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지난 1일 그린리모델링(GR) 관련 전시 및 상담 등을 위한 ‘2023 그린리모델링 세일페스타’를 지난 2일부터 4일간 서울 강남구 학여울전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축건물의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확산과 대국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같은 기간 열리는 서울경향하우징페어와 연계해 현장 참여형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부가 2050년까지 국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한 가운데 열린 이번 그린리모델링 세일페스타의 주제는 ‘내 집을 새롭게, 지구를 이롭게’로 진행됐다. 그린리모델링 핵심 기술 및 챌린지 수상작 전시, 사업 신청 절차 안내 및 상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김일환 원장은 “실제 적용 사례와 경제적 효과 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행사는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0월31일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과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사업’과 관련한 테스트베드 실증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며 국토관리원이 주관연구기관을 맡은 사업으로 지난해 4월부터 5년간 정부 출연 및 민간 연구예산 30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기반시설 관리에 필요한 첨단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과 관련해 개발된 기술의 현장 활용성을 평가하는 ‘테스트베드 실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국토관리원은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부산시설공단이 관리하는 교량(보도육교)·터널(지하차도)·사면·옹벽·차도 등의 시설물을 테스트베드 대상으로 선정해 자동화 점검·진단, 스마트 재료를 활용한 보수 및 보강기술 개발, 성능 중심의 첨단관리시스템 개발 등 3개분야에 대한 현장 활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공공시설물 유지관리에 큰 도움이 되도록 개발되는 기술에 대한 테스트베드 실증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0월30일 충실한 재건축 안전진단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재건축 안전진단 부실예방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부는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 등을 통해 재건축에 대한 규제를 완화했다. 국토관리원 등 공공기관은 조건부 재건축의 경우에도 지자체의 요청이 있을 때만 적정성 검토를 시행하도록 바꿨다. 이에 따라 민간 안전진단전문기관이 실시한 재건축 안전진단결과에 대한 기본사항 검토는 시·군·구 공무원들이 담당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은 이러한 검토에 필요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재건축 안전진단제도와 부실진단사례에 대한 설명에 이어 구조안전성 및 건축마감 등 검토 항목별 강의로 진행됐다. 김일환 원장은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재건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대표 한성희)는 10월30일 국내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발전 건설을 위해 국내 해운사인 남성해운, 해상풍력 개발사인 HA-Energy 등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社와 협력해 울산항에서 70km 떨어진 해수면에 750MW 규모의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발전소 건설을 준비 중이다. 이는 울산 전체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월부터 육상 송전선로 개념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와 같은 대형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려면 수심 100m 이하에서 공사 수행을 위한 해양지반 조사선(GTV), 해저 케이블 설치선(CLV), 앵커 설치·운반선(AHTV), 유지·보수 지원선(SOV)과 같은 특수 선박이 필수적이나 현재 국내에는 이러한 선박에 대한 준비는 전무한 실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전략적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사업 전용선박과 경쟁력 있는 기술을 확보해 울산 풍력발전사업을 비롯한 국내 부유식 해상풍력시장에서 운송·설치(T&I)분야를 선점하고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성해운은 운송·설치(T&I) 선박을 건조하고 운영하며 HA-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은 10월31일 주거환경에서 스마트 기술의 수용성을 높이고 주거 기술을 첨단화시키며 다양한 주거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하우징플랫폼과 지능형 융복합 주거서비스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주택 내에서 사용되는 스마트 기술은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음성인식 스피커, 동작센서, 스마트워치 등과 연계돼 생활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제품 및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개별 기술을 통합하기 위한 시스템의 부재로 인해 가전제품의 단순한 연계나 관리를 목적으로 제한적으로만 활용된다. 이러한 스마트 기술들은 제조사 중심의 플랫폼 기반으로 활용돼 개별 가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합하거나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로 확장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예를 들어 신축 공동주택 분양 시 가정 내 설치된 월 패드를 통한 다양한 홈서비스가 공급되나 건설사에서 제공한 서비스 이외의 다른 신규서비스는 받을 수 없다. 즉 현재의 주택서비스시스템은 다양한 주거 서비스로 확장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없으며 사용자들 또한 서비스 선택의 폭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건설연 건축연구본부 연구팀(팀장 채창우 박사)은 기존의 폐쇄적 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수도권지역본부는 10월30일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 수원시 등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사고 줄이기를 위한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진행한 교육은 10월17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 대회의실, 10월19일 인천교통공사 대회의실, 10월24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양재타워 세미나실, 10월25일 수원시청 중회의실 등에서 마련됐다. 업무 담당 공무원, 공사 현장대리인, 건설사업 관리자 등이 참여한 교육은 건설안전 정책, 건설사고의 원인 및 재발방지 대책, 현장점검 시 주요 지적 사례, 건설공사 벌점제도 안내 등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양환 국토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장은 “건설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공사 참여자들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대표 김동근)와 한국건축가협회(회장 천의영) 탄소중립건축위원회는 오는 11월14일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건축분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건축분야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 및 기술적 요소와 함께 건축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논의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발제는 △녹색건축의 현황 및 정책 방향(김연희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장)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제로에너지건축물 정책(정용식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상무) △실증분석을 통한 건물 생애주기 탄소 관리의 중요성(김재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이사) △차세대 고출력 BIPV를 통한 건물단위 RE100 달성방안(박기주 스마트파워 회장)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에서는 김동근 건축가협회 탄소중립건축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정용식 상무와 김재문 이사 김현기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부장 등이 패널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소프트웨어를 전기화, 로보틱스, 자동화, 모션 포트폴리오에 연결함으로써 기술의 경게를 넓혀 성과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ABB는 140년이 넘는 유수한 역사와 함께 100여개 국가에서 10만5,000여명의 임직원들이 보다 생산적이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사회와 산업의 변혁을 활성화하고 있다. ABB코리아는 ABB그룹의 현지 법인으로 1960년 대부터 활동해오고 있으며 서울 본사, 천안 엔지니어링 및 서비스공장, 부산사무소를 중심으로 5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전 세계 매출은 약 35조원이며 한국매출은 약 4,000억원이다. 드라이브, 모터를 주요 제품으로 한 ABB코리아의 모션 사업부는 국내에서 효성ABB로 시작돼 1990년 말 IMF 구조조정 상황에서 효성그룹에서 스핀아웃돼 독립했다. ABB는 현재 △Electrification △Process Automation △Motion △Robotics & Discrete Automation 등 4개 사업부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모션분야는 모터, 제너레이터, 드라이브사업을 담당하며 전체 라이프사이클 동안 재사용·재활용할 수 있또록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
2003년 설립된 코텍엔지니어링은 히트펌프와 지열에너지를 주력사업으로 성장한 기업이었다. 서울시신청사, 롯데수퍼타워, 경북도청사, 나주한전사옥, 세종시 정부청사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열프로젝트를 시공하면서 지열업계를 이끌어 왔다. 2020년 코스닥에 상장하며 지엔원에너지로 사명이 변경됐으나 2022년 기업인수합병을 통해 지오릿에너지로 사명이 다시 한번 변경됐다. 지오릿에너지는 기존 재생에너지사업에 리튬개발사업을 추가해 재생에너지와 자원개발을 회사의 주력사업 아이템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미래지향적인 중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지열전문인력 양성과 다양한 국책연구과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나라의 지열설계, 시공기술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지오릿에너지는 Smart ZEC 과제인 ‘열거래를 위한 복합 및 분산형 스마트 허브축열시스템 개발’ 연구과제인 허브축열시스템 구축하며 냉난방운전 결과 확보라는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한 막바지 R&D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과제에는 지오릿에너지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지역난방기술, 에너지기술연구원, 한양대, 브이피케이 등이 참여하고 있다. 과제 총괄을 맡고 있는 민경천 지오릿에너지 연구소장
대한설비공학회는 10월19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52회 대의원회’에서 2024년 차기회장으로 송두삼 성균관대 교수를 선출했다. 이로써 2024년 설비공학회를 최준영 회장(KTL 박사)과 손발을 맞추게 됐으며 2025년 회장으로서 역할을할 수 있게 됐다.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선출직 부회장으로 장영수 국민대 교수를, 감사에 조금남 성균관대 교수와 정종림 삼신설계 대표를 각각 선출했다. 2024년도 차기회장으로 당선된 송두삼 성균관대 교수는 만나봤다. ■ 출마 배경은 2004년부터 대한설비공학회 활동을 시작해 편집이사, 사업이사. 총무이사, 부회장, 선출직 부회장, 설비공학논문집 편집장, 건축환경부문위원회, 환기부문위원회, ZEB시스템전문위원회 등 위원장, 동계학술대회 조직위원장, 학회 50년사 편찬위원회 간사, 장기발전위원회, 상훈심사위원회, 예산소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SAREK Fellow선정 위원회, 명예회원 추대위원회, 설비기술 선정위원회, 인사위원회 등 다양한 학회 활동을 경험하고 지속해 왔다. 즉 저의 모든 학술 활동의 중심은 늘 설비공학회에 있었다. 그런 면에서 설비공학회에 대한 애정은 그 누구에게 지지 않을 만큼 높다고 할 수 있다. 약 2
중소기업은 자본·정보·인력이 부족해 탄소중립 달성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맞춤형 제도가 필요한 시점이다. 한무경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중소기업 탄소중립 촉진을 위한 특별촉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월27일 밝혔다. 국제사회는 2015년 파리협정 채택 이후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2022년 10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올해 3월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30년까지 2018년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하겠다는 취지에 맞춰 대·중견기업 중심으로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되고 있다. 중소기업 또한 글로벌 공급망에 편성돼 국내·외 탄소중립 제도의 영향을 받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대·중견기업에 비해 탄소중립을 위한 자본·정보·인력이 부족할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지원제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한무경 의원은 △5년 단위로 중소기업 탄소중립 촉진계획 수립 △중요사항 심의·의결을 위한 중소기업탄소중립위원회 설치 △중소기업 온실가스감축활동 △감축량 인증 △자발적거래권 거래지원 등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냉동공조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기계분야) 발전유공 포상식’이 10월25일 63컨벤션센터 라벤더&로즈마리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부 포상식에는 장영진 산업부 1차관, 조영철 기산진 회장을 비롯해 수상자, 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계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은 우리나라의 자본재 국산화를 통한 제조업경쟁력 강화 및 기술개발 의욕고취 등을 위해 1984년부터 포상이 시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기계산업의 기술개발 및 산업발전을 위해 뛰어난 공적을 거둔 유공자 및 유공기업 포상을 통한 업계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 장영진 1차관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3년 연속 수출 500억달러 달성을 목전에 둔 업계의 노력을 격려하며 “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업계 현장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기업 성장을 해치는 규제·제도 개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국내 냉난방공조산업 발전 및 기술개발, 신시장 개척에 기여한 냉동공조산업 발전 유공자로 이영일 신성
홍우기 에이티이엔지 상무는 산업융합선도기업 혁신품목인 하이브리드제습기, 트윈로터 드라이룸제습기, 냉풍데시칸트건조기 등 에너지절약형 제품판매 서비스를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홍 상무는 1980년 8월부터 신성이엔지 서비스 담당 28년 3월과 에이티이엔지에서 14년 9월 등 총 43년간 근무하며 산업용 공조기기 판매와 서비스를 통해 시흥시 숙련장인인증도 받았다. 제품개발에 일조한 하이브리드 제습기는 IR52장영실상, 세계일류상품인증, 녹색기술인증 등을 수상했으며 신제품을 현장에 설치 및 서비스를 통해 품질 개선에 앞장서 제품보급 확대에 기여했다. 현재 대통령기록관, 태릉‧진천‧강릉빙상장(동계올림픽), 대우조선해양, STX조선,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신세계건설, 이마트, 오비맥주 등에 납품돼 누적 매출 2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트윈로터 드라이룸제습기는 2차전지 제조에 사용되는 상대습도 1% 이하(노점온도 –32℃ 이하)의 공조산업 최고기술로 설치 및 서비스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쌓아 1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냉풍 데시칸트건조기 및 열펌프 냉열풍건조기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의해 에너지절약 30%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박진우 성진산업 대표는 냉동공조산업 중소기업 총괄사장으로서 쿨러 및 냉동기의 제품개발과 품질개선에 꾸준히 투자해 매년 매출신장과 신규인력 고용을 통해 냉동공조산업 발전과 국가 경제에 이바지했으며 농가형제습기, 축사용냉방기 등 공조용 신제품 개발 및 보급으로 딸기의 품질 생산성과 임신돼지를 중심으로 돼지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높여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1987년 3월1일 설립된 성진산업은 콘덴서, 유니트쿨러, 각종 열교환기 제품을 생산하는 냉동공조용 장비전문 제조사로 36년간 국내 냉동공조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특히 농장에서 식탁에 이르는 농축산물의 일관과정을 통한 스마트한 관리를 표방하는 전문적인 콜드체인을 구축하는 'Be Smart Cold Chain'이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중장기적인 글로벌비전 수립으로 철저한 고객의 요구 대응과 고객만족을 통한 'Global HVAC & Refrigeration Company'로 도약하는 글로벌 냉동공조 전문제조사로 성장하고 있다. 박진우 대표는 2018년 154억원이었던 매출액을 2022년 200억원 이상으로 연평균 23%의 성장시켰으며 동기간 평균인력 100명을 내외로 매년
고효율 인버터를 적용한 냉장냉동시스템, 상업용 고효율 인버터 냉동기 및 쇼케이스, 최적의 에너지절감을 위한 용량가변기술 제어로직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용훈 오텍캐리어냉장 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용훈 이사는 부하변동이 잦은 냉장냉동시스템에 고효율 인버터기술을 적용해 부하변동에 따라 운전상태를 최적조건으로 제어함으로써 기존 정속형냉동기대비 연간 30~40% 에너지절감이 가능한 고효율 인버터 냉동기를 개발했다. 고효율시스템 적용으로 CO₂를 절감할 수 있어 국가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훈 이사는 “연중 계속해서 운전해야 하는 저온저장고 및 편의점, 슈퍼마켓, 할인점의 냉장냉동시스템은 계절별, 밤과 낮, 하루 중에도 주위온도에 의해 잦은 부하변동으로 냉동기의 전력소모가 많은 에너지다소비형 시스템구조로 돼 있다”라며 “에너지절약 및 에너지이용효율 목표 규제치를 만족해 국가정책에 부합하고 국가경쟁력을 향상하는 고효율 에너지절약형 시스템 적용이 필요함에 따라 고효율 인버터 냉장냉동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캐리어냉장이 개발한 인버터 냉동기는 부하변동이 잦은 냉장냉동시스템에 고효율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부하변동
이영민 에어텍 상무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공장 신설에 따른 다양한 업무의 조기안정화, 품질향상 및 납기 준수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조기정착에 기여해 2016년 좋은 일자리기업 선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무는 냉방에너지소비효율(EER)이 향상된 가변속도 R410A 압축기 장착 기반 항온항습기 신제품 개발 및 생산성 개선을 주도해 SK텔레콤 및 SB브로드밴드 무인기지국용 냉방기 5년 연속 납품에 기여했다. 한밭대학교, 서울과기대 등과 산학협정 체결업무를 주관해 기술력 증대 및 신제품 발굴에 기여하는 한편 젊은 현장 만들기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됐으며 냉동 및 공조장비 테스트를 위한 소음실 및 성능시험실 건축도 주도했다. 또한 어려운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틈새시장공략, 비표준형(수요자주문형)제품, 특화된 현장용 맞춤형제품 등을 주력 생산품으로 해 신규시장 개척에 매진한 결과 현재 에어텍의 주요거래처인 SKB, SKT현장에 특화된 냉방제품을 개발, 납품 중이며 에너지절감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장구조가 기존 대량 소품종 생산에서 소량 다품종 생산으로 수요자의
이수용 삼중테크 부장은 17년간 연구 및 기술개발자로 재직하면서 기계설비산업 중 냉난방 핵심 열원기계 발전에 기여했으며 도시가스를 이용한 3중 효용 흡수식 냉온수기와 미활용 저온수 구동 흡착식 냉동기를 개발해 국가적인 에너지절감과 비용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부장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국책연구과제 ‘태양열 하이브리드 흡수식 냉난방 시스템 기술개발’ 연구에 참여해 국내 태양열 냉방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국책연구과제 ‘냉방능력 200RT급 3중 효용 가스직화식 흡수식 냉동기 개발’ 연구에 핵심연구원으로 참여해 국내 최초로 3중 효용 흡수식 냉온수기 상용화는 물론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국책연구과제 ‘저온수 구동 저전력 흡착식 냉동 시스템을 개발’에 참여해 70℃ 이하 미활용 배열을 활용한 냉방시스템 상용화에 앞장섰다. 현재 국책연구과제인 ‘저온 미활용 열원 이용 하이브리드 흡착식 냉동기 개발’ 등 다수의 국책 연구과제의 핵심연구원으로 참여 중이다. 이 부장이 참여해 개발한 국내 최초 3중효용 흡수식 냉온수기의 기술개발은 국제적인 고유가 및 탄소중립이 엄중한 시대에 기계설비산업
임휘영 냉동공조안전관리원 부장이 2006년 2월1일부터 2023년 10월 현재까지 냉동공조산업협회와 한국냉동공조안전관리원에서 근무하면서 냉동제조시설과 냉동기 및 냉동용특정설비분야 검사원으로 활동하며 냉동공조 안전관리 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임 부장은 냉동기 및 특정설비, 냉동 제조시설 검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신규 제조업체에 고압가스 관계법령에 따른 검사절차 안내를 지원하고 검사를 통한 안전 확보와 서비스질 향상은 물론 냉난방공조 수출지원과 전시회 개최 안내를 통한 홍보 등 냉난방공조기기 제조업체의 공동이익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냉난방공조산업 현황과 국내․외 통계 등 냉난방공조산업계에서 종사자들에게 많은 정보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냉동공조안전관리원에서 냉동, 공조 등에 사용되는 냉동기 및 특정설비 제품검사와 냉동제조시설의 정기·자율검사 등을 통해 소비자의 위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고압가스분야와 관련된 냉동공조산업의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촉진시켜 국가 산업발전 및 국제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냉동공조 제품의 국내규격 관련업무를 담
산업포장을 수상한 이영일 신성이엔지 부사장은 1995년 입사한 이래 27년 7월간 재직하면서 기계설비건설공사 중 클린룸 및 HVAC 시공분야에 팀장, 사업부장, 본부장으로 참여하면서 새로운 개시공장비 HPL(High Performance Lift)발, 제작과 신모듈 공법적용으로 국내 클린룸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외 반도체, 디스플레이의 클린룸공사 등으로 3년간 약 1조2,000억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으며 해외 클린룸용 장비 개발로 외산 대체 국산 제공으로 2017년 3억불 수출의 탑 수상과 최근 3년간 약 6,000만달러의 수출액을 창출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일 부사장은 2017년 TF를 구성해 클린룸공사 중 FAB 천장의 모든 공정을 모듈화할 수 있는 장비개발에 약 34억원을 투자해 최종 HPL장비를 개발해 고소작업 전체를 하부작업으로 전환해 품질검측과 안전사고를 방지해 근로자 근무환경을 개선했다. 개발한 장비는 평택 삼성전자 클린룸공사에 적용했으며 모듈공법을 통해 고소작업의 낙하위험률을 최저로 낮추고 현 시점까지 고소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 ‘0’을 기록했다. 특히 평택의 삼성전자
이병흠 센추리 상무(공장장)은 지난 36년간 센추리에서 품질경영실장, 원전플랜트사업본부장, 공장장을 역임하며 친환경·고효율 냉동공조기기 신제품 개발, 품질 및 생산관리 업무를 수행해 국내 냉동공조분야 기술 발전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원자력발전소와 해군 함정용 냉동공조기기 개발, 제작, 시험 및 검사, 신뢰성 평가 등 핵심업무에 실무자와 경영자로서 오랜 기간 참여하며 품질 개선과 성능 향상을 주도했다. 이를 통해 국내 원자력발전소에서부터 UAE, 중국, 일본, 캐나다, 스페인 등 해외 국가까지 수출 활로를 넓히며 대한민국 냉동공조기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해외 수출역량 향상을 위해 UL인증(미국), CE인증(유럽), AHRI인증(미국), ASME인증(미국) 등 해외인증 취득과 해외 냉동공조 프로젝트 수출품의 시험 및 검사, 국산화 개발 등을 주도했다. 이외도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전기용품 안전관리법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등 관련 법규에 따른 설비 생산 및 검사 업무를 담당하며 사업장 안전관리 역할도 충실히 이행했다. 이병흠 센추리 상무는 “전 세계 각국에서 대한민국 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