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은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지정한 실내환경관리센터(센터장 이윤규) 운영을 맡아 11월부터 센터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실내환경센터는 ‘실내공기질관리법’ 제12조의3(실내환경관리센터의 지정 등)에 근거해 실내 오염물질 확산에 따른 대국민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실내 오염물질의 정확한 정보 제공과 기술‧정책‧사회적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설립됐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건설연의 거주환경공기품질클러스터(클러스터장 박정준)가 공모를 통해 센터를 유치했다. 또한 주관기관인 건설연을 중심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실내환경관리분야 전문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성하게 됐다. 실내환경센터는 실내 오염물질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연구‧기술개발 및 정책 수립의 역할을 담당하는 컨트롤타워로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건설연은 지난해 1월 미세먼지, 코로나19 등 국민생활환경과 연계된 정책연구 및 실내환경 관리와 관련된 연구를 위해 다학제간 융합연구조직인 거주환경공기품질클러스터를 조직했다. 클러스터는 실내공기질을 상시로 모니터링하고 청정유지·관리할 수 있는 능동형 통합관리기술과 실내 유해물질 및 유해 미생물 상시 저감 기술 등을 개발했다. 개발된
린나이가 동절기를 대비해 11월1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4개월간 24시간 특별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문의가 급증하는 보일러 및 온수기 제품에 대해 진행되는 이번 특별 서비스는 대표번호(1544-3651)는 물론 홈페이지와 카카오 ‘린나이서비스’ 채널을 통해 언제든지 쉽게 접수할 수 있다. 린나이는 이번 특별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지원센터의 일시적 확대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도 최근 도입한 AI보이스봇과 챗봇시스템으로 고객들은 동절기뿐만 아니라 365일 24시간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AI시스템 이용이 불편한 고객들이나 추운 겨울 당장 직접적인 상담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고객지원센터의 운영을 오전파트, 오후파트, 심야파트로 나눠 확대 운영함으로써 고객들의 불편을 더욱 신속하게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AI상담보이스봇 채널도 확대하고 챗봇을 통한 자동응답기능도 추가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1996년 업계 최초로 콜센터를 구축한 이래 고객들에게 원활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린나이는 매년 동절기를 대비한 특별 24시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업계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국내 최초로 천연가스 생산기지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인 ‘초저온 LNG 펌프용 베어링’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11월8일 밝혔다. 지난 40년간 외산에 의존해 온 초저온 LNG 펌프용 베어링은 -163℃의 초저온 환경에서 고속으로 회전(약 3,600rpm)하며 고압(7MPa)으로 압축하는 힘을 견디는 축하중을 지지하는데 필요한 핵심부품이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K-테스트베드*사업 일환으로 한일하이테크, 한국기계연구원과 ‘초저온 베어링 국산화 실증 협약’을 맺고 약 1년6개월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국산화를 이뤄냈다. *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에 공공 인프라를 개방해 연구개발 및 현장 실증,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기획재정부 주관 통합 플랫폼으로, 가스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가스공사는 혁신적인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실증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고려해 평택 LNG 생산기지의 펌프설비를 개방함으로써 8,000시간에 걸친 실증시험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실증기간 동안 평택 LNG 생산기지의 펌프설비를 보호하고 정상적으로 가동하기 위해 예비 펌프를 확보하는 등 여러 안전장치를 마련해 성공적으로 실증을 완료했다. 가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와 LG유플러스(사장 황현식)는 11월7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AIoT 및 Bigdata를 활용한 열수송시설 안전관리체계 고도화 솔루션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은 △AIoT센싱 기술을 적용한 열수송시설 안전관리 제품개발 △사고 예방을 위한 열수송관의 진동 및 기울기 감지기술 △Bigdata 분석기술을 접목한 예지보전 모니터링 알고리즘 등을 열수송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 공동발굴, 정보교류 및 협력 등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진 한난 건설본부장은 “집단에너지사업 주요 인프라인 열수송관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시설로써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첨단 기술의 선제적 개발과 적용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열수송관의 안전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한난과의 업무협력은 산업 전문가의 노하우를 반영해 현장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라며 “AIoT와 Bigdata 등 첨단기술이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역량을 최대한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1월6일부터 이틀간 대전시 관내의 국가유공자 주택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25 참전용사회 대전시 서구지회(지회장 김태수)와 함께 진행한 점검은 국가유공자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주택의 경과 연수, 재난 위험도 등을 기준으로 5개소를 선정해 기초 지반침하, 내·외부 균열, 주요 부재의 변형 및 손상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일환 원장은 “국가유공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필요한 점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1월6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와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2년 제1차 사업에 이어 2년 연속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나선 한국수자원공사는 동반위와 협력해 물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인식개선과 역량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자원공사는 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했으며 물산업플랫폼시스템을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협력기업 20개사를 모집했다. 20개사에게는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한 후 2023년 12월부터 2024년 6월까지 ESG 교육·진단·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동반위는 지원 프로그램을 완료한 후 평가를 통해 ESG 지표 준수율이 8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확인서를 획득한 기업은 △금리우대(신한·기업·국민·경남은행) △해외진출 지원사업(KOTRA, KOICA) 참여 우대 △환경·에너지 기술지원사업 참여 우대(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K-water 등록기술제도 평가, 상생 협력예금 금리우대 등 혜택을 받을
정부가 이미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DC)를 포함한 사실상 모든 DC에 필요성 여부를 불문하고 UPS(무정전전원장치) 보유와 자가발전설비 유류탱크 방화벽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법개정을 강행할 전망이다. 업계가 과잉규제라며 반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22년 10월15일 발생한 SK C&C 판교 DC화재사고로 대규모 통신서비스 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DC와 같은 집적정보통신시설에 대한 재난관리체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4일 시행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통해 타인은 물론 자신의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DC의 경우에도 재난관리체계를 마련토록 했다. 정보통신망법은 DC사업자 등의 보호조치 의무 및 보호조치 적용대상을 규정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보호조치 내용은 ‘집적정보통신시설 보호지침(이하 보호지침)’을 통해 규제한다. 정부는 DC 재난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8월9일 △배터리실 화재 사전탐지 및 피해예방 △전력차단구역 최소화 및 예비전력 확보를 통한 전력생존성 확보 △수해대비 관리체계 구축 등을
ESG경영 및 에너지·자동화 솔루션분야 덴마크 대표기업 댄포스와 국내 2위 대기업인 SK그룹의 투자 및 지주사인 SK(주)는 10월27일(현지시간)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덴마크 노드보그에 위치한 댄포스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킴 파우징(Kim Fausing) 댄포스 CEO와 장동현 SK 부회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댄포스는 90년의 역사와 전 세계에서 4만,000여명의 임직원과 95개의 공장을 보유하며 글로벌 100여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SK는 첨단소재(Advanced materials), 그린(Green), 디지털(Digital), 바이오(Bio) 솔루션 등 4개 사업분야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5대 메가트랜드인 △기후변화(Climate change) △도시화(Urbanization) △디지털화(Digitization) △전기화(Electrification) △식량 및 수자원 공급(Food and Water supply) 등 영역에서 기술개발 및 솔루션을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지난 5월부터 시너지를 내기 위한 협력할 수 있
BITZER Korea(대표 변종환)는 11월2일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공학2관 대강당에서 BITZER 기술세미나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BITZER Korea와 부경대의 인연은 2022년 BITZER그룹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보재 활용을 위한 압축기 cut-away 모델 기증식을 시작으로 BITZER Korea와 부경대학교의 인연이 시작됐다. 특히 BITZER korea는 세미나와 함께 BITZER가 출판한 냉동기술서인 ‘Fundamentals of Refrigeration Technology’ 150권도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기증기술서는 BITZER그룹 내부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기술서 집필에 직접 참여했으며 영어와 독일어로 구성해 총 220페이지로 출판됐다. 기초 열역학을 비롯해 냉매, 각종 냉동부품, 서비스 및 고장탐구 등 실제 냉동시스템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냉동을 공부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실제 냉동업무 종사자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참고서로 평가받고 있다. 냉동부품 기술·E효율 솔루션 지식 전달 이번 기술세미나는 BITZER 독일 본사의 상업용 냉동 담
포스코이앤씨(사장 한성희)는 11월7일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4블록에 위치해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1,14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84㎡A 570가구 △84㎡B 259가구 △84㎡C 129가구 △96㎡ 182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가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매곡리 869번지 일원, 53만 6,900여㎡ 부지에 약 4,3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을 조성하고 학교, 녹지, 공공청사 등 입주민들을 위한 도시기반시설들을 건립할 예정이다. 특히 디스플레이시티1, 2(예정) 및 주변 산업단지들과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향후 아산·천안을 대표할 주거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철 1호선 탕정역이 가까워 편의시설 등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또한 인근 천안아산역의 KTX, SRT 등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전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당진~청주고속도로(아산~천안 구간 23년 9월 개통)가 인접해 있어 도로를 이용한 교통편의성도 높다. 교육환경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이 수소 생산플랜트의 독자적인 설계역량을 확보해 수소사업분야 선도 입지를 다졌다. 현대건설은 11월7일 전북 부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기본설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운송할 수 있는 플랜트로 현대건설은 지난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책사업을 통해 전라북도, 부안군,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수력원자력,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테크로스 환경서비스 등과 함께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내에 해당 기지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국내 최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로 상업용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2.5㎿ 용량의 수소를 하루 1톤 이상 생산하는 수전해설비와 250bar로 압축해 반출하는 출하설비로 구성된다. 생산된 수소는 인근 수소충전소에 공급돼 수소 모빌리티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 총괄설계(기본·상세설계), 기자재 구매 및 시공을 담당하는 현대건설은 수소플랜트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투입해 최적 설계안을 수립하는 데 집중해왔다. 수소 모빌리티 활용을 위한 99.9999%의 고순도 수소 생산을 위해 고분자 전해질막(PEM: Polymer Electrol
LH(사장 이한준)는 11월6일부터 오는 11월10일까지 우크라이나 중앙‧지방정부 공무원을 초청해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전후 재건을 위한 지식공유 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사업은 한국-우크라이나 정상회담(7월17일)과 지난 9월 국토교통부가 파견한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대표단(원팀코리아)’의 우크라이나 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 사업에는 우크라이나 인프라개발부, 키이우, 르비우, 부차 등 주요 피해지역 지자체의 고위공무원들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전쟁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국의 국토 재건과 경제성장, 도시개발, 스마트시티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기업의 재건사업 참여 발판 마련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통, 도시환경, 제로에너지주택, 스마트시티 등 더 나은 우크라이나 리빌딩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강의‧현장 방문과 한-우 재건협력 프로그램 및 도시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공무원과 재건협력 대표단 참여기업(원팀코리아)간의 ‘우크라이나 재건 비즈미팅 세션’을 마련해 민간기업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발굴 및 참여 플랫폼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1월23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내진성능평가 기술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기로 하고 11월20일까지 사전등록을 받는다고 11월6일 밝혔다. 공공 및 민간분야의 내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11월23일 건축물 및 터널 내진성능평가 이론, 11월30일 교량 내진성능평가 이론 및 예제 교육으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의 단점인 양방향 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전등록 때 질문을 미리 받아 교육 당일 관련 답변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사전등록은 11월2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별 참여 인원은 최대 500명으로 계획돼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탄소중립도시 최적지를 선정하기 위해 전국 98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11월7일부터 14일까지 면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조사는 지자체별 온실가스 배출특성 및 감축여건에 따른 △탄소중립 전략 △지자체의 준비 정도 △민간 협력여건 등을 토대로 탄소중립도시 적정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의 일환이다. 환경부는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구조 전환에 필요한 도시공간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30년까지 정부‧지자체‧민간이 협력하는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전국 84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탄소중립도시 조성사업’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환경부는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기초지자체를 관할하는 14개 광역지자체까지 포함해 면담조사를 실시한 후 11월 말까지 예비 대상지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탄소중립도시 추진전략, 관련 규정 등을 정비하고 2024년 9월에 최종 대상지 1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탄소중립도시는 정부, 지자체, 민간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녹색성장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민간의 우수한 기후테크를 적극 활용하며 투자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은 11월2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부동산R114가 주관한 ‘2023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TOP8에 ‘한화 포레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10위에서 8위로 전년대비 두 계단 상승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한화 포레나는 2019년 8월 론칭 이후 4년만에 프리미엄 주거브랜드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2019년 런칭한 한화 포레나는 한화 건설부문이 짓는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통합 브랜드로 ‘한화 포레나 노원’, ‘한화 포레나 영등포’, ‘한화 포레나 광교’ 등 서울, 수도권 및 대도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브랜드 위상을 넓혀가고 있다. 한화 포레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특화상품도 지속 개발해 나가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을 개발했다. 이는 천장에 설치된 하나의 충전기로 3대까지 동시충전이 가능해 기존 전기차 충전시스템의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던 주차 공간부족 문제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또한 반려동물 놀이터인 '포레나 펫 프렌즈 파크'와 반려동물 특화 설계인 '펫 프렌즈 인테리어' 등을 선도적으로 도입하며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올해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았다고 11월6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국내에서 ESG 평가를 하는 대표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한다. 대우건설은 지난해부터 전방위적인 ESG경영을 추진한 결과 올해 ESG평가 환경분야는 B+에서 A+로 사회분야도 B+에서 A로 지배구조에서도 B+에서 A로 상향된 등급을 획득했다. 전 영역 우수한 평가를 바탕으로 통합등급 ‘A’를 받았다. 대우건설은 지난 5월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인 TCFD(Task Force on Climate Related Financial Disclosure) 가입의결 및 지지선언을 해 글로벌 트렌드에 따라 기후변화 관련 자료를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특히 대우건설은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PC공법 PC공법: 공장에서 맞춤 제작한 다음 현장에서 조립하여 재래식 공업 대비 생산·유통·사용·폐기·재활용 등 전 생애주기를 통틀어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현장 소음·분진도 저감되는 친환경적인 공법을 적용해 플라이애쉬·고로슬래그 분말 등 산업부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콘크
LH(사장 이한준)는 11월6일 공공분양주택 50만호 뉴:홈 정책발표 1주년을 맞이해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합동으로 ‘청년과 함께하는 뉴:홈 5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집마련, 청년 주거정책 등에 대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은 오는 11월18일까지 이메일(newhome_contest@naver.com)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로 작품을 제출해도 된다. 공모전은 영상부문과 시나리오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영상 형식은 자유이며 영상 분량은 50초 내외다. 심사결과는 11월 중 발표되며 시상식은 뉴:홈 위례 홍보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운영진 및 외부 전문가를 포함하는 심사위원단이 평가 기준에 따라 주제 이해도, 독창성, 기획력, 작품 완성도,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당선작을 결정한다. 총상금은 1,500만원으로 부문별 대상1명(팀)에 장관상, 최우수상 1명(팀) 및 우수상 2명(팀)에 LH 사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된다. 영상부문 수상작품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뉴:홈 캠페인 등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혹한에서도 고성능을 내는 냉난방공조 제품을 연구개발하기 위해 미국 알래스카에 ‘LG 알래스카 히트펌프연구소(LG Advanced Cold Climate Heat Pump Laboratory)’를 신설한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냉난방공조(HVAC) 제품에 적용할 히트펌프기술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CAHR: Consortium for Advanced Heat-pump Research)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극지방 연구가 활성화된 알래스카 앵커리지대학교(University of Alaska Anchorage)와 알래스카 페어뱅크스대학교(University of Alaska Fairbanks)가 참여한다. 히트펌프 냉난방 제품은 알래스카와 같이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냉매를 압축시키는 압력이 줄어든다. 이에 따라 순환하는 냉매량이 적어져 난방성능을 높이기 쉽지 않다. LG전자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고 수준의 난방성능을 내는 히트펌프를 만들기 위해 혹한환경에서 제품을 개발 및 검증할 수 있는 알래스카에 연구실을 마련하게 됐다. LG전자는 기존 실험실에서 재현할 수 없던 눈, 비, 극저온 등 다양한 환경조건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11월7일 분양한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1061-1번지 일원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이 계약 시작 5일 만에 완판했다고 밝혔다. 정당계약은 10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만9,73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1.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올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지기도 했다. 롯데건설은 올해 초부터 이어진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대연 디아이엘’,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완판에 이어 또 한 번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롯데캐슬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실감케 했다는 평가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예정)이 초역세권 단지로 조성되며 주거시설과 각종 문화집회 시설, 대규모 상업시설이 복합적으로 개발되는 ‘검단신도시 1단계의 특화구역인 넥스트콤플렉스’에 속해 있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계양천이
LH(사장 이한준)는 11월6일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C-1블록 1필지로 면적 4만1,488㎡ 및 593세대 규모이며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00% 이하다. 공급가격은 약 2,479억원으로 3.3㎡당 1,975만원 수준이며 대금납부조건은 5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이다. 신청자격은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된 자이며 1순위 자격은 최근 3년간 300세대 이상 주택건설실적 보유, 시공능력 보유 등이다. 1·2순위 자격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개별적으로 토지공급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공급 일정은 1순위의 경우 △신청·접수(12월4일 09:00~15:30) △당첨자 발표(12월4일 17:00이후) △계약체결(12월21~22일)이며 2순위는 △신청·접수(12월5일 09:00~16:00) △당첨자 발표(12월6일 15:00이후) △계약체결(12월21~22일)이다.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020년 3월 3기 신도시로 지정·고시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일원에 총면적 789만㎡, 수용인구 8만6,000명 규모로 개발되고 있다. 사업지구 인근에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지하철 3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