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주완)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이 기업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류재철 사장은 11월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훈격이 가장 높다. 1989년 금성사(현 LG전자) 가전연구소 세탁기 연구원으로 입사한 류재철 사장은 연구·개발(R&D), 생산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생활가전 전문가다. 류 사장은 세탁기·냉장고·가정용 에어컨(RAC) 생산담당을 모두 역임하며 주요 가전 제품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탁월한 통찰력을 갖췄으며 2020년부터 생활가전사업을 총괄하는 H&A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류 사장은 ‘생산자’ 관점이었던 품질 관리 체계를 ‘소비자’ 관점의 품질관리 체계로 획기적으로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품 개발부터 판매, 서비스단계까지 전 영역에서 품질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구성원들의 품질 인식 제고와 개선 활동에 힘써 왔다. LG전자는 이러한 고객 중심의 품질문화 체계와 철저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가 참여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스마트 HVAC(공기조화기술) 실증사업’이 올해 말로 사업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담기관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주관기관을 맡은 사업으로, 냉동공조산업협회는 홍보, 교육, 커뮤니티 운영과 표준제안사업에 참여해 왔다.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 중 중요한 부문이었던 스마트 HVAC 교육사업은 2020년 교재개발을 시작해 2021~2022년에 이어 올해까지 스마트 HVAC 기술인력 교육을 매년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연간 2회씩 실시했다. 1회당 2021년 40시간씩, 2022년과 2023년에는 1회당 45시간씩, 교육인원은 매회 20명 정도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실제로 2021년 상반기 23명, 하반기 21명, 2022년 상반기 22명, 하반기 21명, 2023년 상반기 23명, 하반기 22명 등 3년간 연인원 총 132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여러 분야에서 인공지능 등 스마트기능이 도입되고 있으며 공기조화기에도 기능이 부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공기조화기기 제조현장의 제품 설계자, 생산자, 설치
신성이엔지가 건물 일체형 태양광모듈인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솔라스킨’ 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대구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컬러 BIPV 솔라스킨을 적용했다고 11월23일 밝혔다. 재생에너지 설치 의무화 대상 건물인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BIPV는 총 15.3kW 규모로 설치돼 연간 9.2tCO₂-eq 탄소를 감축한다. 태양광모듈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자가소비하게 된다. BIPV 솔라스킨은 불소수지필름(ETFE)이 적용돼 건축자재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전력 생산이 가능한 유색 태양광모듈이다. 아이보리, 테라코타, 그레이 등 다양한 색상으로 제품화됐으며 200W 이상 출력을 갖추고 있다. ‘KS C 8577 인증’을 취득해 태양광모듈로서 성능도 입증했다. KS인증은 계통 연계, 안전성, 전자기 호환 등 엄격한 한국산업표준을 반영한다. BIPV는 별도의 설치면적이 필요없기에 국토가 좁고 고층건물이 많은 국내 보급 환경에 적합하다. 신성이엔지는 BIPV가 건축물에 적용되는 만큼 디자인 요소도 중요하기에 건설사 코오롱글로벌과 다양한 컬러 버전을 개발, 적용하고 있다. 또한 빠른
인덕션 및 가스레인지와 같은 주방기구는 물론, 친환경보일러, 업소용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제조, 생산하고 있는 린나이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 특히 린나이는 13년 연속이자 1997년부터 업계 최다인 18년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되며 자타공인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했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QCAS(Quality Competitiveness Assessment System)평가지표를 활용해 기업 스스로 자체 평가한 품질경영시스템 및 진단내용을 전문가가 확인하고 품질혁신 및 고객만족, 경영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하는 수상제도다. 13개 항목으로 구성된 평가점수와 산·학·연 품질경영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현지심사 결과를 종합해 800점 이상 점수를 받아야만 선정될 수 있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상이다. 2023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도 수많은 신청기업 중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을 모두 포함해 43개의 기업만이 선정됐다. 올해 수상으로 13년 연속이자 업계 최다인 18년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된 린나이는 ‘품질의 날’이라는 회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회의체에는 오직 품질업무
캐리어(회장 강성희)는 최근 신세계 타임스퀘어점에 MZ세대 겨냥 감성 가전브랜드 ‘모드비(Modevi)’ 최초 오프라인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나만의 가전, 나만의 모드’라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모드비(Modevi)’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며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캐리어는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는 냉장고분야에서 주방가전·생활가전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면서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모드비’ 브랜드를 런칭하고 현 세대의 감성에 맞춘 다채로운 가전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MZ세대와 1~2인 가구를 위한 감성가전 브랜드 ‘모드비’는 프랑스어로 ‘세련된 현대 삶의 방식’이라는 뜻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나만의 컬러 및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을 가진 제품들을 선보인다. 캐리어는 △Artistic Smart(다양한 컬러와 예술감각과 지성) △Tech Fit(고객의 생활과 공간에 딱 맞출 수 있는 고객지향적 테크놀로지) △Neo Lifestyle(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하고 제안) 등으로 이뤄진 ‘모드비’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감성적인 가전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리
SK에코플랜트가 환경업 진출 3년만에 업계를 선도하는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1위소각·수처리 등 다운스트림분야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기업 입지를 공고히 했으며 기술 고도화로 대표되는 신기술 적용 등을 통해 녹색산업 수출 성과도 이뤄냈다. SK에코플랜트는 11월20일 환경업 진출 3주년을 맞아 관련 데이터를 공개했다. 국내 환경 자회사 숫자는 24개로 늘었으며 사업구조도 소각·매립·수처리 등 다운스트림부터 폐플라스틱, 전자전기폐기물, 폐배터리 등 고부가가치 업스트림 사업까지 환경업 밸류체인을 망라했다. R&D를 바탕으로 한 고도화, 사업 최적화 및 효율화를 통해 외형 성장뿐만 아니라 내실을 다지는 데도 힘쓰고 있다. 국내 최다(1,295개) 수처리장을 운영(위탁운영 포함) 중인 SK에코플랜트가 1년간 정화한 하·폐수의 양은 약 11억700만톤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의 연간 수돗물 사용량(2021년 기준 11억 95만톤)을 웃돈다. 연간 약 35만1,495톤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일반소각부문에서도 국내 1위 점유율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의료 소각용량까지 포함하면 연간 전체 소각 처리량은 40만톤을 넘어선다. 지난해 환경부가 발표한 국민 1인당
◆ 사장 승진(2명)△박형세 HE사업본부장 △정대화 생산기술원장 ◆부사장 승진(5명)△김원범 CHO △왕철민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이석우 북미이노베이션센터장 △이충환 TV사업운영센터장 △이현욱 키친솔루션사업부장 ◆전무 승진(7명)△김경남 몬테레이생산법인장 △김우섭 공정거래Compliance Task리더 △김재승 아시아지역대표 △박준은 VS아시아영업/PM담당 △이강원 webOS SW개발그룹장 겸)TV SW개발담당 △전홍주 인도법인장 △홍성표 Software Platform연구소장 ◆상무 승진(35명)△강성민 튀르키예생산법인장 △강제남 고객가치혁신사무국 △김광호 HE디지털마케팅담당 △김동민 베트남H&A생산담당 △김민국 부품솔루션영업담당 △김성혁 인공지능(연) AI Perception TP리더 △김유재 B2B인도사업담당 △김정택 므와바생산법인장 △김창환 인도서비스담당 △박수현 SoC센터 AIoT솔루션Task리더 △박완규 칠러사업담당 △박용 건조기사업담당 △박용준 B2B중아사업담당 △박인섭 남경세탁기생산법인장 △박인욱 TV SW플랫폼개발리더 △박종민 플랫폼기반기술Task리더 △박형호 에어솔루션연구소 산하 △서영덕 한국커머셜기업1담당 △서주원 포르투갈법인장
LG전자(대표 조주완)는 11월24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4년 조직개편(2023년 12월1일자) 및 임원인사(2024년 1월1일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은 지난 7월 발표한 ‘2030 미래비전’을 향한 변화와 도약에 속도감을 더하고 이를 위한 조직 역량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2030 미래비전은 가전을 넘어 고객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임원인사의 경우 탁월한 역량을 기반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단기 성과보다는 거시적 안목에서 중·장기 미래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잠재력도 함께 고려했다. 2024년 조직개편 LG전자는 CEO 직속으로 해외영업본부를 신설한다. 해외영업본부장은 북미지역대표를 역임한 윤태봉 부사장이 맡는다. 해외영업본부 산하에는 북미·유럽·중남미·중아·아시아지역대표 및 법인, 글로벌마케팅그룹, D2C(소비자직접판매)사업그룹 등이 배치된다. 해외영업본부는 급변하는 글로벌시장 흐름에서 고객가치 창출의 기회를 발굴해 성장과 변화를 가속화하고 LG전자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제고하는 중책을
롯데건설이 시공한 주거 공간과 업무시설이 지난 22일~23일 이틀에 걸쳐 조경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 빌딩에서 진행된 ‘제14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과 협회장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자치했다. 인공지반녹화대상은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와 환경부, 서울시가 주관하는 상으로 인공지반 녹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0년부터 개최됐다. 환경부장관상을 차지한 ‘G-Tower(지-타워)’는 서울 구로구 소재 지하 7층~지상 39층, 전체 면적 18만㎡ 규모에 이르는 게임사 넷마블의 신사옥으로 사람, 자연, 문화가 상생하는 거점 공간을 목표로 조성됐다. 지타워는 수생비오톱, 육생비오톱, 벽면녹화, 하늘정원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시설과 녹지 및 수변공간을 이용해 시민들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ㅋㅋ마당’과 같은 공간을 구현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협회장상을 수상한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는 서울 광진구 소재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6개 동, 총 878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주거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조경으로 꾸며졌다. 이 단지는 중앙광장에 석가산을 비롯해 생
LG CNS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상무 신규선임 5명, 계열사 전입 3명, 외부영입 2명 등을 포함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 CNS는 이번 인사에서 △클라우드 △금융 DX △스마트팩토리 △ERP 등 디지털전환(DX) 현장에서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성과를 창출한 인재들을 발탁했다. LG CNS는 이를 통해 IT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DX 전문기업으로써 내실 있는 성장 기조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 상무로 신규 선임된 5명은 △박경훈 금융‧공공사업부 은행‧증권사업담당 △신재훈 화학‧전지사업부 전지사업담당 △유기웅 클라우드사업부 인프라사업담당 △허재호 Entrue Consulting(엔트루 컨설팅)장 △진경선 ERP Innovation 프로젝트담당 등이다. 엔트루 컨설팅은 LG CNS의 디지털전환(DX) 컨설팅 전담조직이다. 또한 계열사에서 전입하는 임원 3명은 △한민기 화학‧전지사업부장(현 LG화학 업무혁신총괄 전무) △최성훈 스마트팩토리사업부장(현 LG에너지솔루션 업무혁신센터장 상무) △한광택 정도경영담당(현 D&O 정도경영담당 상무) 등이다. 외부에서 영입하는 임원 2명은 △최규웅 통신‧유통‧서비스사업
화웨이가 ‘기술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지속가능한 개발 실현’을 주제로 지속가능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화웨이는 도린 보그댄 마틴(Doreen Bogdan-Martin)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사무총장, 제프리 삭스(Jeffrey Sachs) UN 지속가능한 발전 솔루션 네트워크(SDSN) 대표 및 주요 규제 당국 대표 등과 함께 디지털 인프라를 통한 지속가능한 개발 촉진과 친환경적이면서도 포용적인 지능형 세상 구축을 위한 방법 등을 논의했다. 량 화(Liang Hua) 화웨이 이사회 의장은 “연결성 및 컴퓨팅과 같은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는 도로 등 물리적 인프라만큼 사회경제 발전을 주도하는 데 필수적이며 인류사회의 지속발전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며 “컴퓨팅 인프라의 신속한 구축은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디지털 경제와 실물 경제의 긴밀한 통합은 물론 글로벌 경제안정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는 지속가능발전 방안 중 하나로 ITU 파트너투커넥트(P2C) 디지털 얼라이언스에 가입하고 2025년까지 전 세계 80여개국 1억2,000만명의 디지털 소외계층에 연결성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
SK그룹이 에너지소비 넷제로(Net Zero) 조기달성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직접구매계약(직접PPA)을 체결한다. SK그룹은 최근 SK텔레콤, SK실트론, SK머티리얼즈 등 9개 계열사와 SK E&S가 재생에너지 직접 PPA를 위한 거래협정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재생에너지 직접 PPA는 기업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직접 구매해 사용함으로써 재생에너지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어 대표적인 넷제로 및 RE100 이행을 위한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직접PPA에는 △SK텔레콤 △SK실트론 △SKC △SK C&C △SK머티리얼즈 △SK바이오팜 △SK가스 △SK브로드밴드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총 9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총 용량은 국내 최대 규모인 연 537GWh로 약 19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중 SK머티리얼즈는 지난해 SK 계열사 가운데 최초로 8월 연 65GWh 규모의 PPA를 SK E&S와 체결한데 이어 이번 PPA에도 참여사 중 가장 많은 171GWh를 체결했다. 공급업체는 복수의 사업자가 참여한 가운데 비교견적을 통해 가격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갖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가 직원들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김치를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22일 서울 양천구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며 사회적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장김치 나눔 봉사’에는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와 임직원 10명이 참석했으며 한빛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4~5개조로 편성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양천구 거주 독거 노인 180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와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고, 노인분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말벗 봉사활동을 했다. 슈나이더가 CSR(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실천하고자 설립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은 20여년 전부터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더 나은 사회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아가기 위해 공헌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1년부터 한빛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이공계 고교생 장학금 지원, 자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대불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유호스트와 지난 22일 영암군 삼호읍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대불산단 통합 에너지협의체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SEC)’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불산단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발대식은 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마련을 목표로 한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 경과 및 사업추진 보고를 듣고 SEC 업무협약을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부터 3년간 추진되는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은 산업단지공단과 70개 입주기업이 ‘대불산단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을 구축하고 수집된 기업 에너지데이터를 공유하며 에너지절감 서비스 제공, 효율적 에너지관리 등에 나서는 내용이다. 특히 △고가용성 에너지효율화 기술 접목 FEMS 구축 △AI 알고리즘 기반 에너지절감 △에너지효율화 제어시스템 구축 등으로 대불산단 에너지 사용의 7% 이상 절감이 목표다. 대불산단은 이번 사업으로 노후 산업단지 디지털 산업단지 전환, 신규 일자리창출, 수용가 신규사업 알선, 에너지산업분야 신규섹터 도입 등 산업단지 내 지역경제 활성화 구조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전남대불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의 관계자는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에너지절감과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2023년 3분기 지속가능성 영향 성과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5년까지 전체 목표달성 수치를 10점으로 설정하고 매년 목표수치를 따로 설정해 평가하고 있다. 2023년의 목표는 6점으로 올해 3분기까지 총 5.76점을 달성했다. 올해 3분기에는 케냐, 멕시코, 아프리카 등 저개발 국가에 교육 및 생활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케냐의 한 어린이 진료소에 태양광발전 솔루션을 설치해 2만명에게 깨끗한 전기를 공급하고 지역 사회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으며 멕시코 대학 연합단체인 인액터스(Enactus)와 협력해 400개 이상 대학에서 약 6만명의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 사회적영향을 미치기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올해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총 50만명의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으며 2025년까지 100만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기획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가이아 에너지 임팩트 투자(Gaia Energy Impact Fund II)를 통해 아프리카의 재생가능에너지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11월21~22일 이틀간 삼척 쏠비치 에메랄드홀에서 태국자동차협회, 태국산업부 표준청과 공동으로 ‘한-태국 ESS 배터리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크리엥삭 웡프롬락(Dr. Kriengsak Wongpromrak) 태국자동차협회장, 누아나파 차이수완(Ms. Nuanapa Chaisuwan) 태국 표준청 표준개발과장, 최종훈 삼척시 부시장, 이성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본부장, 인셀, 애니게이트 등 양국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KCL은 태국자동차협회, 인셀, 애니게이트 등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국제공동연구사업인 ‘열대기후 대응형 고효율 다기능 ESS용 배터리 개발 및 태양광 연계 1MWh급 K-ESS 태국 실증사업 및 표준화’ 과제를 수행 중이다. K-ESS 배터리 시험평가 기술 전수와 양국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ESS 화재안전 시험평가 기술, 한국의 ESS배터리산업 동향, 액침냉각형 ESS배터리 제조기술 동향, 관련표준 동향 등에 대한 발표를 통해 양국간 기술 협력을 강화했다. 참석자들은 11월22일 삼척시 소방방재산업 특구에 위치한 KCL E
한국설비기술협회 신임 회장으로 박종찬 신우공조 대표가, 신임감사에 박정기 명성하나엔지니어링 대표가 선출됐다. 특히 2024년 주요사업으로 통합사무실 이전을 준비 중인 설비설계협회, 기계설비기술사회, 설비기술협회 등 3단체통합 단계별 추진(안)을 의결했다. 한국설비기술협회는 11월21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대의원회는 총대의원 98명 중 참석 47명, 위임장 33명 등 총80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도 회무보고 △지회보고 △감사보고 △의결사항으로 2023년도 가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안) △2024년도 예산(안) △단체통합(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철영 설비기술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전 협회 회장으로 연임에 당선된 이후 지난 2년간 세가지 목표를 가지고 협회를 이끌어 왔다”라며 “첫 번째가 회원이 필요로하는 협회, 두 번째가 재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협회, 세 번째가 유관단체와 협력 강화를 통해 어떠한 기술도 접목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기 4년 동안 전반기는 협회 재정립을 위한 사업을 충분히 검토하고 시행했으
일시: 2023년 11월24일(금) 장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길 22 한국과학기술회관 회의실 주최: 대한설비공학회 주제: ESG 시대를 선도하는 설비기술 프로그램: 홈페이지 참조(링크)
일시: 2023년 11월23일(목) 13:00~18:00 장소: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17(문정동) 삼성 래미안 갤러리 주최: 한국외단열건축협회 주제: 건축물 에너지절약과 안전을 위한 외단열 설계 및 시공기술 프로그램: 포스터 참조
일시: 2023년 11월21일(화) 17:00 장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관 강당 주최: 한국설비기술협회 프로그램 - 2023년도 회무보고 및 가결산 의결 -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 차기 신임 집행부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