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4월1일 소방청(청장 남화영)과 협업해 전국 소방지휘관을 대상으로 ‘건축물사고 현장안전실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 국토관리원과 소방청이 호남권(광주·전남·전북)에서 시범 운영한 교육과정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소방공무원들이 재난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으로 개편한 것이다. 국토관리원과 소방청은 올해 초 경북 문경에서 발생한 공장화재 순직사고를 통해 건축물 구조, 재료 등 기본적인 개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을 계기로 적극행정 일환으로 이번 협업을 성사시켰다. 국토관리원과 소방청은 안전관리와 관련한 현장지휘관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교육대상을 현장대원뿐만 아니라 현장지휘관과 현장안전점검관으로 확대했다. 교육과정은 △상황인식, 의사결정 등 소방공무원 현장 안전관리 중점사항 △건축구조(재료) 공학적 성질 및 붕괴 원리 △지반침하 주요원인 및 위험요소 △건축물 사고사례 공유 등 현장활동에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김태형 국토관리원 재난안전본부장은 “건축물 붕괴나 지반침하 사고 시 구조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소방공무원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3월28일 여의도에 위치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제11회 건축 및 산업용 단열재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단열재 원료사, 자재사 등을 비롯한 관련업계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크게 △화재안전기준 및 제로에너지건축정책 대응방안 △준불연과 불연단열재 시장 및 기술개발 동향 등으로 진행됐다. 채승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건축물 마감재료에 대한 난연성능 및 실물모형시험 현황 및 향후 인증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채 수석연구원은 KS F ISO 5660-1(콘칼로리미터 시험방법)에 명시된 시험체가 녹아서 바닥면이 보이는 용융 등이 없어야 하며 시험체 두께의 20%를 초과하는 일부 용융 및 수축이 없어야 한다는 열방출률시험 시 조항에 대해 “현재 콘칼로리미터시험 성능기준에서 일부 용융 및 수축에 대한 성능기준 명확화를 검토하고 있다”라며 “국토교통부와 관련시험방법에 대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스유해성시험(KS F 2271)에 사용되는 실험용 쥐에 대한 동물윤리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라며 “실험용 쥐를 대체할 수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KOSATA, 회장 신지웅)는 3월2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EAN빌딩에서 올해 첫 녹색건축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신지웅 KOSATA 회장, 김학건 KOSATA 총무부회장, 김민성 KOSATA 부회장, 안형준 나무텍 대표, 박덕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제로에너지빌딩센터장, 심홍석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이사 등을 비롯해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건물부문 탄소중립 3가지 요건 소개박덕준 KCL 제로에너지빌딩센터장은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위한 도전과 친환경건축계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IPCC 6차 보고서에서는 현재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위기와 미래세대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1950년에 출생한 사람과 2020년에 태어난 사람이 앞으로 70세가 됐을 때 맡게 될 미래의 비극적인 모습은 서로 다르며 현재 세대가 이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대처해야 한다. IEA(국제에너지기구)는 2050년 탄소중립 시나리오에서 건물부문에 대해 거시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인구증가, 도시개발 속도에 맞춰 건물 연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으며 특히 현재대비 2배정도 건물 연면적이 늘어날 것으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KOSATA, 회장 신지웅)는 3월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EAN빌딩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는 신지웅 회장(EAN테크놀로지 대표), 김학건 총무부회장(친환경계획그룹 청연 대표), 김민성 부회장(썬앤라이트 대표), 고정림 친환경기술 및 시스템위원장(아키테코그룹 대표), 안형준 대외협력위원장(나무텍 대표), 박성현 에너지엑스 공동대표, 이호진 PEAS 소장, 김동배 더에코엔지니어링 대표, 박재용 에코리드 대표, 김재형 에스비환경디자인 부사장 등을 비롯해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신지웅 회장은 개회사에서 “KOSATA는 녹색건축기술이 우리 사회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인식하고 이 기술들을 구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라며 “지난 한 해도 각자 전문성과 열정이 지속가능한 건축을 향한 새로운 기술개발과 혁신적인 설계방안을 모색하며 건축산업의 미래를 만드는데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우리는 더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며 “기후변화 위협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으며 우리의 책임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우리의 임무는 지구를 위한 것이며 후손을 위한 지속가능한 녹색건축기술
한국패시브건축협회(회장 최정만)는 최근 산림청이 발주한 ‘국산재 활용 한국형 목구조물 혁신기술개발사업’ 연구과제 공동연구기관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기관이며 충남대, 연세대 등이 참여기관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약 73억2,800만원으로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한국형 중고층 목구조물 요소기술 개발을 통해 건물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한편 친환경 자재 등을 도입해 미래 자원 대체 가속화를 비롯해 지속가능한 대안 마련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국형 목구조물 기술개발사업은 △국산재 활용 중고층 목구조물 요소기술 개발에 따른 현장적용을 위한 성능기반 설계기술 개발 및 법‧제도 등 인프라 구축 △중고층 목구조물 구조강화를 위한 연결철물 접합부 구조 기술개발 △중고층 목구조물 내구성 강화 및 건축단가 절감을 위한 부재기술 개발 △화재안전 확보를 위한 내화처리기술 개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3등급 이상 구현 핵심기술 개발 등이 목표다. 특히 지금까지 4층 이하 저층에 대한 화재안전성이 보장되기 어렵다고 인식되고 있는 목조건물을
휴마스터(대표 이대영)는 3월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팅 및 지속가능 소재와 산업현장 안전·보건 솔루션 등과 반도체, 배터리, 전장산업 등 초격차 산업화를 위한 소재, 기술 등을 포함하고 있는 관련업계 국내 최대 전시회다. 휴마스터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가 개발한 기술인 고분자 소재를 기반으로 제습·탈취 솔루션을 제시했다. 고분자 소재로 생산가능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국내·외 신규 바이어를 발굴할 목적으로 전시회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조습효과가 뛰어난 휴시트 홍보에 초점을 맞췄다. 용도별로 △산업용 휴시트 △박물관용 휴시트 △소비재 휴시트 등을 소개했으며 흡‧방습 및 항균‧항곰팡이 탈취시트가 갖는 기능적 요소를 강조했다. 휴시트는 화장실 냄새, 생선 비린내, 김치 냄새 등 생활환경 속 냄새제거, 암모니아 99.8%, 트라메탈라민 99.6%, 아세트산 94% 탈취,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20% 이상 제거 등 탁월한 유해물질 탈취, 제거효과를 보인다. 또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99.9% 제거, 항곰팡이 제거 최고등급인 0등급 등 항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한국남동발전(대표 김회천)·한국승강기안전공단(대표 이용표)·한국저작권위원회(부위원장 직무대행 이대희)·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된 ‘진주지역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협의체’는 3월25일 4월부터 1개월간 ‘제3회 융·복합 데이터활용 창업 경진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융·복합 데이터 기반 신산업 발굴 및 국가(지역)·사회현안 해결’을 주제로 융·복합 데이터발굴 및 활용,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기획, 분석과제 발굴 및 기획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데이터활용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4월1일부터 5월3일까지다. 서류심사 등을 거쳐 6월 중순 발표되는 입상자들에게는 협의체 기관장상 상금 총 1,25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https://bigtori.kal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29일 공적개발원조(ODA) 방식으로 진행 중인 ‘베트남 꽝남성 노후교량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 역량 강화 사업’(이하 국토안전 ODA 사업)과 관련해 꽝남성 교량관리 공무원들에 대한 국내 초청연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 ODA 사업은 노후교량 유지관리 체계와 최신기술 전파를 목표로 국토교통부와 베트남 꽝남성 인민위원회 간 공적개발원조 사업이다. 국토관리원 등 공공기관이 국내 민간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1년부터 수행하고 있다. 국토관리원은 지난 10일부터 3주간 진행된 초청연수를 통해 베트남 공무원 12명에게 교량 안전진단 기술과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경험을 전수하고 20여개 국내 민간기업에 기술 홍보기회를 제공했다. 3월29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베트남 연수생들이 국토관리원의 주선으로 익힌 교량관리 기술과 체계를 베트남 에 적용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국내의 우수한 유지관리 체계를 전파하고 우수 민간기업들의 해외진출도 확대할 수 있도록 국토안전 ODA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28일 5급 이하 청년층 직원들이 참여하는 ‘청렴 주니어 보드’를 출범시키고 인재교육관에서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렴 주니어 보드는 반부패, 이해충돌 방지 등 조직 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협의체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44명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청렴, 소통, 청렴 관련 정보 수집 등 3개 분야로 나눠 활동하며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주니어 보드가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28일 봄철 건설현장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본부별로 지자체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3월27일 청주시 내덕동 청주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건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시 관내 공사감독·관리관, 시공자, 감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교육은 국토관리원 담당자가 중대재해처벌법 판례, 안전관리계획서 작성법, 무량판 구조 사고사례 등을 안내 및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 영남지역본부는 3월28일 창원축구센터 본관 대세미나실에서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소속 건설사 관계자들을 위한 건설공사 참여자 역량강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요청으로 마련된 이날 교육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안전정책 동향, 주요 건설사고 사례, 현장점검 주요 지적사항 등 중·소규모 현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3월28일 취약계층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2024년 REB행복HOME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REB행복HOME 사업은 2014년 사랑의 집수리 사업으로 출발해 올해 10주년을 맞은 부동산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 노후주택 수리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며 현재까지 총 428세대가 수혜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34세대를 선정해 도배, 장판, 창호, 보일러 등 대상자 수요에 맞춰 진행하며 부동산원은 약 2억1,000만원을 지원해 올해 9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세대는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대구지방보훈청에서 추천받은 다문화, 장애인, 한부모, 국가보훈대상자 등에서 선정됐다. 부동산원은 전국 본사·지사 임직원이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상생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그동안 부동산원은 △대구지방보훈청 협업 국가유공자 소규모 집수리 사업 ‘소소든든’ △빈집밀집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사업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환경개선 시범사업 △전세사기 예방 프로그램 시행 등 주거와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한국특수정보인증원과 손잡고 대한민국 군인과 군인가족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인테리어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LX하우시스는 3월28일 서울 중구 LX하우시스 본사에서 권상무 LX하우시스 인테리어사업부장 상무, 이영결 한국특수정보인증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리패스 회원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인테리어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밀리패스’는 한국특수정보인증원이 개발한 군인·군인가족 신분인증 플랫폼이다. 군인 장병(예비군 및 20년이상 장기근속자 포함)과 가족의 간편한 본인 확인과 휴가, 급여관리는 물론 쇼핑‧생활용품‧여행‧통신‧교육 관련기업들이 복지몰에 입점해 각종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LX하우시스는 국내 인테리어업계에서는 최초로 ‘밀리패스’에 입점해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창호‧바닥재‧벽지‧인조대리석‧주방가구 등 주요 인테리어 제품(시공서비스 포함)을 판매한다. LX하우시스는 군인과 군인가족 주거복지 향상 차원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밀리패스’에서 항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기념해 오는 4월말까지 밀리패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
LH(사장 이한준)는 3월28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아이돌봄 시설 클러스터 시범사업 설계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창의적인 아이돌봄 클러스터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통합설계(도시+건축+조경) 모델 마련을 위해 시작됐다. 심사를 통해 출품된 10개 작품 중 총 5개 작품(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3건)이 선정됐다. LH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의정부 고산지구에 아이돌봄 시설, 어린이 전용 문화시설, 의료시설 등 부모와 아이가 필요로 하는 시설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클러스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23일 열린 공모작품 선정 심사에는 건축, 조경, 도시, 아동 등 관련 외부 전문가 14인이 참여했다. 심사는 아이돌봄시설 간 자연스러운 연계,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랜드마크 형성 등을 위주로 진행했으며 최우수 당선작은 디자인랩(건축)과 호원(조경) 팀의 ’푸름한울 마을‘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작의 주요 컨셉은 ’아이돌봄 시설 확장’이다. 아이들 일과가 실내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실내 놀이터를 클러스터의 중심에 배치하고 주변에 부모가 편히 쉴 수 있는 카페 등을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2024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월2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건설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으로 현대건설 현업부서와 PoC(Proof of Concept)를 진행하는 ‘협업트랙’과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육성·사업화를 지원하는 ‘육성트랙’ 등 2개 트랙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협업트랙은 △스마트 건설기술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주거 △스마트 안전 △현업 니즈 해결 등 5개 분야에서 모집하며 육성트랙의 경우 △스타팅 블록(건설혁신기술 및 ESG 아이디어)을 포함해 총 6개 분야에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3월28일부터 4월19일까지다, 혁신 아이디어, 기술, 제품, 서비스 역량 등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신청이 가능하며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내용은 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hdec.startup-plus.kr)에서 확인할 수 있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강원지역본부는 3월27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 등과 건설현장의 해빙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합동점검은 4월12일까지 공사비 50억원 미만 소규모 현장 및 사망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는 대규모 현장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같은 기간에 실시되는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과 합동점검은 군 관련 시설물 건설현장 7개소가 대상이다. 국토관리원은 시설단에 대한 안전점검 기술지원과 안전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하동 국토관리원 강원지역본부장은 “건설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27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과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김규선 국토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토관리원과 남해군은 협약에서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점검 관련 기술지원,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등과 관련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규선 국토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남해군 지역 건설현장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