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사장 이한준)는 4월4일 경기도교육청과 ’LH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공무원 기숙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저연차 청년 공무원 등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사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LH는 보유 중인 소형 장기 미임대 주택을 청년 공무원 등에게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경기 양주시 소재 주택 공급을 시작으로 지역과 공급물량을 상호 협의해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한준 LH사장은 “미래세대 교육을 책임질 저연차 청년 공무원분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지원해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과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거 안정을 지원해 교육력과 행정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은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스마트건설 스타트업 홍보 및 성과확산,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4월3일에 출연연구원 최초로 ‘KICT 메타버스 서비스’ 출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KICT 메타버스 서비스는 건설연 스마트건설지원센터(센터장: 한재구)에서 지원하는 스마트건설 스타트업 기업인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기업들의 기술 홍보를 가상공간으로 확장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공간적 제약없이 어디서든 입주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스마트건설지원센터에서는 건설분야 스타트업 기업을 보육하고, 연구원의 첨단기술을 기업으로 스핀오프해 기술확산과 기업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다만 현재 스타트업들에게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일부는 물리적 공간의 제약으로 일부 기업들에게만 한정돼 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KICT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축했다. 기업 지원을 위한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더 많은 스타트업들에게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이다. KICT 메타버스 서비스에는 실제 스마트건설 스타트업이 입주하고 있는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제2센터와 동일한 건물이 가상공간에 구축돼 있다. 기업들은 본인의 가상공간 사무실에서 자사 기술과
LH(사장 이한준)는 4월3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기업성장센터에서 세계은행(WB: WorldBank)과 ‘균형발전 및 도시재생 사례보고서’ 발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LH와 WB가 협업해 한국의 도시개발 노하우와 사업모델을 배우길 희망하는 나라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첫 번째 공동 작품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의 도시개발 역사 △한국전쟁 이후 급속한 경제성장 및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한 수도권 과밀화 문제와 지역간 불균형 해결방안 △공공주도 신도시 개발, 행정복합도시를 비롯한 혁신도시 건설 △포용적 도시재생 정책 등이 담겼다. LH는 그간 WB와 글로벌 개발협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 2019년에는 요르단, 모로코 등 14개국을 대상으로 한국 스마트시티 투어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케냐, 인도네시아 등 5개국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과정‘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해 도시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개발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의 참석을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됐다. 김윤희 WB 도시개발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장을 비롯해 인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4월3일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 제2회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은 ‘부동산개발업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개정‧시행에 따라 개설된 교육 과정으로 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2년간 지정(국토부 고시 제2023-347호) 받았으며 2024년도에는 본 교육(2014년부터 실시)을 사전‧연수 형식으로 실시한다. 올해 사전교육은 3월, 7월, 10월 등 총 3회, 연수교육의 경우 3월, 5월, 8월 등 총 3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2024년 제2회 사전교육은 7월22일부터 8월1일까지 9일간 부동산원 본사에서 집합교육으로 개설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대상자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에 관한 규정’에 따른 대상자에 한하며 교육신청은 6월30일까지 신청접수 전자메일(creds@reb.or.kr)로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서 양식은 한국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www.reb.or.kr/research) 또는 부동산원 홈페이지(www.reb.or.kr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4월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시설물안전법의 신규 점검기준 및 비용산정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2022년 12월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를 계기로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물로 새로 편입된 방음터널 점검 및 비용에 대한 기준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무인 항공기(드론), 터널 스캐너 등 안전점검을 할 때 활용되고 있는 스마트기술과 장비 대가기준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공청회는 관련주제 발표에 이어 관리주체, 안전진단전문기관, 학계인사 등의 토론과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청회를 주관한 국토관리원은 제시된 의견들을 토대로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침과 하위법령 등의 관련기준을 개정할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새로운 유형의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이용자와 점검자의 안전도 함께 확보할 수 있도록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4월3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양영철)와 ‘제주 헬스케어타운 사업 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 헬스케어타운 사업 정상화를 통해 관광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부동산 산업 활성화에 긴밀히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부동산원은 △건축물 철거비 추정가액 분석 △공사 중인 건축물 및 토지에 대한 시가 추정액 분석 △관련 현장점검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한국부동산원이 제공하는 자료를 기반으로 제주 헬스케어타운 사업 대상지 매수, 시행, 정산 등 사업을 총괄 진행하게 된다. 김남성 부동산원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헬스케어타운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동산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호남지역본부는 4월2일 광주광역시 남구에 있는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에서 기술직 공무원과 건설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안전관리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안전관리체계, 호남권 건설현장의 주요 사고사례, 사고예방을 위한 중점 관리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국토관리원이 마련한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해 건설사고를 간접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강영구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지자체 및 건설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최근 공기순환기에 대한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 지정이 올해 말까지로 만료를 앞둔 상황에서 오는 4월 말까지 중소기업 중앙회를 통해 중소기업간 경쟁제도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판로지원법)’에 따라 운영되는 국내 제조 중소기업을 위한 대표적인 판로지원 정책이다. 선정절차는 먼저 관련분야 중소기업이 신청하면 경쟁제품에 대해 중소기업중앙회장의 추천이 있는 경우 관계부처 협의를 거치게 된다. 이어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중소기업간 경쟁제도 운영위원회 의결을 통해 결정된다. 제품이 중기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될 경우 해당제품에 대한 중기간 경쟁제품 유효기간은 3년간이며 일몰제로 시행된다. 중기간 경쟁제품 신청 기본요건은 10개 이상 기업이 단체로 해당제품을 중기간 경쟁제품으로 중소기업중앙회에 신청해야 하며 신청기업이 전년기준 공공기관에 10억원 이상 납품실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경쟁제품으로 지정된 경우 공공기관은 해당 제품을 직접 생산해 제공하는 중소기업에게 구매해야 한다. 다만 중기간 경쟁제품에는 지정될 수 있는 조건이 있다. 국내에서 해당
LH(사장 이한준)는 4월5일부터 건설경기 하락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의 유동성 지원과 건설경기 회복의 선제적 지원을 위해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 절차에 착수한다고 4월3일 밝혔다. 3월28일 국토교통부가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LH는 올해 최대 3조원 규모로 2차례에 걸쳐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을 추진한다. 이번 1차 공고를 통해 우선 2조원(매입 1조원, 매입확약 1조원) 규모로 매입하며 기업참여 확대를 위해 하반기 2차 매입을 추가 시행한다. 매입확약은 매입 확약일로부터 1년 이후 2년간 매수청구권(Put Option)을 부여해 LH에 매수청구권 행사 시 확약일 당시 가격으로 매입하는 방식을 말한다. LH는 과거 1997년 당시 IMF 외환위기와 2008년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기업의 유동성 지원 및 건설업계 활력 회복을 위해 총 3조3,000억원 규모의 토지를 매입한 바 있다. 올해 초 부동산시장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LH는 부사장 직속 부동산 PF안정화 지원 전담조직을 즉각 신설하는 한편 예산확보 및 입찰‧계약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신속한 지원준비를 마쳤다. LH가 유동
국내 펌프 판매 1위 기업인 독일 펌프 전문 브랜드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4월2일 농번기를 대비해 경기 이천에서 3일간의 봄맞이 순회서비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윌로펌프서비스는 동종 업계에서 가장 많은 전국 130여개 서비스센터 구축망을 통해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펌프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순회서비스는 이천시 호법 농협과 함께했으며 곧 다가오는 농번기를 대비해 펌프가 농사에서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사전점검 및 고장수리를 진행했다. 순회서비스 기간 동안 약 40여명의 고객이 방문해 펌프수리를 맡겼으며 윌로펌프서비스에서 107대의 펌프를 점검, 수리, 작동테스트까지 완료해 고객들에게 돌려보냈다. 윌로펌프서비스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펌프수리 순회서비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푸스코리아(대표 신동일)는 지난해 11월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송승영 건축도시시스템공학과 교수)과 협력해 ‘싱글 트러스 단열 프레임을 활용한 건식 외단열시스템 시공기술’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티푸스코리아는 건물 단열과 열교차단 관련 연구 및 개발을 하고 있으며 건물 에너지절감과 기후환경 등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건설신기술 1건, 녹색기술인증 3건, 관련 특허 6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패시브건축협회 자재협력사로 열교차단 외단열 기술을 입증받았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건축용 구성재 단열성 측정방법에 대한 규정인 KS F 2277에 따라 싱글 트러스 단열 프레임에 대해 열관류율시험을 진행한 결과 열관류율을 의미하는 U-Value가 0.12W/m²‧K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기술수준인 0.15W/m²‧K 이하를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단열시스템은 기존 내단열에서 발생하는 외벽-바닥 접합부 등에서 생기는 구조적 열교를 방지할 수 있다. 그러나 건물 외벽에서 외장재 등 벽체 구성요소를 고정하기 위한 구조적 프레임 역할을 한 기존 철제 각파이프 프레임 등을 통해 단열층이 불연속돼 열교가 발생할 수 있다. 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은 4월2일 내열성이 우수한 특수 섬유인 안정화 섬유와 의류를 비롯한 원단 자투리 등에서 나오는 폐섬유를 이용한 건축용 단열재 시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소방의 화재조사에 관한 법률(약칭: 화재조사법)’과 ‘화재조사 및 보고규정’에 따르면 ‘대형화재’란 인명피해가 사망 5명 이상 또는 사상자 10명 이상 발생한 화재이거나 재산피해가 50억원 이상 추정되는 화재를 말한다. 최근 5년간 국내 대형화재 발생현황을 보면 2018년 15건, 2019년 18건, 2020년 18건, 2021년 15건, 2022년 24건으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020년에는 이천시 물류창고 화재로 사망자 38명, 부상자 12명이 발생했다. 2021년에는 이천시 마장면 물류센터 화재로 사망 1명, 부상 1명 그리고 4,743억원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 건물에서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단열재는 건물 에너지효율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 등으로 인해 단열성능이 높은 재료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열전도율이 낮으나 발열량이 높은 유기 단열재(석유를 기반으로
LH(사장 이한준)는 3월28일 게시된 2024년 1차 청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청약접수를 오는 4월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LH는 지난해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약 1만4,000호를 공급했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3,332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513호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819호를 공급하며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1,398호, 이외 지역은 1,934호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 청년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다.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주택여건에 따라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춰 공급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신생아가구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소득 및 자산기준 등에 따라 신혼·신생아Ⅰ,Ⅱ 유형으로 구분된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4월15일 공공 및 민간 내진분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내진성능평가 온라인 사례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4월12일까지 사전등록을 받는다고 4월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수행하는 내진성능평가에 대한 이해도와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022년 9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실시 등에 관한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변경된 내진성능평가 평가체계 설명, 내진성능평가 관련 주요 부실 및 지적사항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인원은 최대 500명이며 사전등록은 4월1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 정하중)는 디지털 인더스트리(DI)부문이 3월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에 참가해 제품 및 솔루션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지멘스는 ‘산업 생산을 위한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산업용 메타버스 △디자인 △리얼라이즈 △옵티마이즈 △지속가능성 및 에너지효율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등 6개 존을 구성하며 지멘스의 최신 스마트 제조기술과 산업트렌드를 제시했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산업용 메타버스존에서는 배터리 제조공정 및 각종 산업군과 관련된 가상공장 솔루션은 물론 ESG 및 지속가능성 활용을 위한 솔루션이 전시됐다. 디자인존에서는 보다 복잡해진 시장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정교한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적응형 생산공정의 새로운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리얼라이즈존은 스마트팩토리 구현 핵심요소인 IT와 OT를 통합하는 네트워크 기술 및 가상과 현실을 융합하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옵티마이즈존에서는 생산현장의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제조 및 생산성 극대화를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 정하중)는 4월1일 대한적십자사에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와 산림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백두대간 수목원이 주관하는 ‘지멘스와 함께하는 산림생태복원 ESG 캠페인’ 활동 일환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기후 위기로 인해 토양이 유실되고 있는 민간인통제선(민통선)지역 산림생태계를 복원하고 꿀벌의 서식처 제공을 위한 생태 숲 조성을 위해 마련하는 한편 한국지멘스는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는 “지멘스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DEGREE’ 프레임워크를 근간으로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다방면으로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우리 산림을 살리고 우리 환경을 보존해 나가는 일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