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8일 대구광역시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그린리모델링(GR) 활성화 및 대국민 홍보 강화를 위한 ‘제4기 GR 대학생 기자단’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식은 서현철 경북대학교 교수 등 외빈들과 대학생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4기 대학생 기자단은 GR 지역거점 플랫폼 대표기관인 중앙대·성균관대·강원대·공주대·전주대·경북대 등을 주축으로 모두 34명으로 구성됐으며 5월8일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임명식에서는 지난해 제3기 기자단 중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경북대 김민지 학생이 최우수 기자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숭실대 백지원 학생 등 8명이 우수 기자로 선정돼 국토관리원장상을 받았다. 이번에 선발되는 기자단 활동소식은 국토관리원 지정 활동매체를 통해(https://cafe.naver.com/greenremodeling2)에 게시될 예정이다. 각 플랫폼의 블로그와 SNS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GR 사업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날씨빅데이터 플랫폼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5월7일 ‘KS기준 창문형 공기지능(AI: Air Intelligence) 환기청정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케이웨더의 창문형 AI환기청정기는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 환기장치를 설치하기 어려운 환경의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 창문에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환기청정기로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에도 창문을 열지 않고 환기를 통해 실내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기존 창문형 환기청정기는 국가표준인 KS기준을 만족하는 전열교환기가 없다 보니 열교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실외, 실내 온도 차이로 인한 결로현상과 누수 현상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 창문형 환기청정기가 KS기준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열교환효율이 냉방, 난방 시 일정수준 이상이 돼야 하며 결로수가 고이지 않아야 한다. 케이웨더의 창문형 AI환기청정기는 국가표준(KS B 6879)을 만족한 제품으로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조달로 선정된 제품이며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작동모드와 풍량을 제어하는 기술로 국가공인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 케이웨더의 창문형 AI환기청정기는 내부 열교환소자를 통해 환기 시 버려지는 실내 냉난방에너
국토안전관리원은 김일환 원장이 4월30일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시흥시 월곶고가교 상판 구조물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현황과 자체사고조사위원회 운영상황을 점검했다고 최근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해당 현장에서는 교각 위에 설치하던 거더가 파손돼 무너지면서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시민과 근로자 등 6명이 다쳤다. 거더는 다리 상판 밑에 까는 보의 일종이다. 국토관리원은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기 위해 내·외부 교량 전문가들로 자체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5월7일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위원회는 해당 공사 설계·시공 적정성 및 구조 안정성 등 다방면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을 수 있도록 교량 구조물 파손과 붕괴원인을 찾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8일 서울시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24년 스마트건설안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국토관리원이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협회장 정일국)가 주관한 이날 포럼은 중소건설현장의 맞춤형 스마트건설 안전기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일환 원장은 축사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는 데 맞춰 중소건설현장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스마트 건설안전 기술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기술정책관을 포함해 산·학·연·관의 건설안전 전문가들이 두루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포럼은 기조발표 및 공청회, 스마트건설안전 우수사례 발표, 중소기업 개발 기술발표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 공청회에서는 ‘중소건설현장 맞춤형 스마트건설 안전기술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박찬식 중앙대학교 교수와 오치돈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 실장이 발제를 맡았다. 이어 장연환 국토부 건설안전과 사무관, 오영석 국토관리원 소장 등 공공기관, 중소기업, 법조계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건설 안전기술과 관련한 정부와 국토관리원의 지원현황, 기술 활성화 방안 및 기술적·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5월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BIO KOREA 2024’에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기업들과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BIO KOREA는 올해 19회째로 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하는 국제행사다. 호주, 독일, 스웨덴, 덴마크 등 10개국 81개사가 참가할 계획이며 최근 바이오헬스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에 맞춰 '바이오 혁신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인 KCL은 성능평가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국내 원부자재 제조·생산기업 19개사를 선정하여 합동 홍보부스를 구성하고 제품전시, 브랜드 홍보, 기업 홍보물 배포 등 신규 파트너사 발굴 지원에 적극 나섰다. KCL은 지난 2022년부터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 사업단으로 관련 기업들과 함께 국내외 유명 바이오산업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그 성과로 4개 기업이 신규계약을 체결해 9억5,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수도권지역본부는 5월8일 건설공사가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이해 건설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과 공사현장 관리자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3월부터 5월 말까지 수도권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한 건설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월 2회 이상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5월2일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된 데 5월8일에는 과천시에서 공무원과 건설현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교육이 진행됐다. 안전역량 강화 교육은 건설안전 정책, 건설사고 원인 및 재발방지 대책, 현장점검 시 주요 지적사례 등에 대한 설명 및 건설안전 가상현실 체험으로 구성된다. 오광진 국토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장은 “건설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지자체 공무원과 공사 참여자들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5월10일 프리미엄 시트 바닥재 제품 ‘LX Z:IN(LX지인) 바닥재 엑스컴포트’의 2024년형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엑스컴포트’는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발이 편안한 보행감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시트 바닥재로 이번엔 보행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스톤 및 우드 패턴 등 최신 인기 디자인을 추가해 새롭게 리뉴얼됐다. ‘엑스컴포트’는 단일 쿠션층 구조의 기존 시트 바닥재와는 다르게 충격을 흡수하는 상부층과 탄력있는 하부층으로 구성된 2중 쿠션구조로 돼 있어 다른 바닥재대비 보다 편안한 보행감을 제공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2중 쿠션구조인 만큼 청소기소음·의자끄는소리 등 생활소음과 가벼운 물건 등이 떨어질 때 발생하는 충격음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주는 실생활 경량충격음 저감기능도 확보했다. 특히 리뉴얼된 ‘엑스컴포트’에는 특수 표면처리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미끄럼 저항성능’을 강화해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까지 보다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다. 반려견의 미끄럼 안전성 테스트 결과 ‘엑스컴포트’의 미끄럼 저항성능은 기존 자사 강마루대비 약 30%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엑스컴
LH(사장 이한준)는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남 진주시 가좌1 영구 임대단지 입주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및 건강기원 물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LH는 영구 임대단지에 거주 중인 어르신 등 입주민 560여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지역 생산 농산물 등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입주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단지 경로당에 안마베드도 설치했다. 단지 내 최장수 어르신인 95세 박순자 할머니는 “어버이날 선물과 꽃을 받으니 기분이 좋다”고 LH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LH는 본사뿐만 아니라 전국 14개 지역(특별)본부를 통해 지역 맞춤형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7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학교 시설물 건설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운로에 있는 광주교육청 상황실에서 김일환 원장, 이정선 교육감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토관리원과 광주교육청은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지원, 학생 안전교육,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신기술 정보교류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우리 사회가 더 안전하게 발전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H(사장 이한준)는 5월3일 파주운정3지구 운정역 GTX 상부공간에 문화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공모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올해 연말 개통 예정인 운정역 GTX 상부공간을 지역 랜드마크가 될 특색있는 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문화공원은 2026년 착공해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지난 2022년 9월 시작된 동탄 경부직선화 상부공원사업에 이어 두 번째 추진되는 도심 복합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40억원, 전체 면적은 광화문광장의 1.5배인 2만7,861㎡에 달한다. LH는 운정역 상부 문화공원을 누구나 만족하고 이용할 수 있는 쉼터이자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특성을 고려해 공원 중앙에 넓은 규모의 광장을 배치한다. 광장은 다양한 지역 행사나 문화활동 등 지역 주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상징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랜드마크 시설물도 설치된다. 또한 누구나 편히 도심 속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5m 이상 대형 수목과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꽃나무도 다량 식재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운정역 인근 상업·업무시설과의 유기적 연결을 위한 순환 산책로를 조성해 역 이
◆승진 △권선순 선임연구위원 △김병곤 선임연구위원 △박재현 선임연구위원 △박흥석 선임연구위원 △옥치열 선임연구위원 △윤덕근 선임연구위원 △이두한 선임연구위원 △이종석 선임연구위원 △안순 선임기술위원 △강성규 연구위원 △김영진 연구위원 △박지선 연구위원 △서동우 연구위원 △손민수 연구위원 △윤영한 연구위원 △이규필 연구위원 △이수형 연구위원 △전성일 연구위원 △조창백 연구위원 △한대석 연구위원 △홍승진 연구위원 △류지일 행정위원 △김솔람 수석연구원 △김영현 수석연구원 △김용석 수석연구원 △박병직 수석연구원 △성호제 수석연구원 △유병현 수석연구원 △정진우 수석연구원 △조경주 수석연구원 △유동철 수석기술원 △김경원 수석행정원 △유현승 수석행정원 △이선규 수석행정원 △박세진 전임행정원 △박애란 책임주무원 △박현주 책임주무원 △최숙희 책임주무원 △백재호 선임주무원 △김효정 선임지원직 △라영임 선임지원직 △박지은 선임지원직 △손정탄 선임지원직
LH(사장 이한준)는 5월3일 가정의 달을 기념해 경남 진주 LH 본사에서 ‘LH에서 행복을 만나다!’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H에서 행복을 만나다!’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주지역 아동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도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600여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실내공연이 포함된 기념행사와 LH 본사 사옥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공연 사회는 개그맨 김용명과 안유리 KBS 진주 아나운서가 맡았다. 기념행사는 △문준호 마술사의 마술쇼 △MC 김용명의 행복 레크레이션 △아카펠라 공연 △역사적 소재를 다룬 가족뮤지컬 웃는 아이팀의 ‘단지동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동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부대행사는 LH 본사 사옥 곳곳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카네이션 만들기 △VR 체험존 △인생네컷 부스 △네임스티커 만들기 △먹거리존 등이 운영됐다. LH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아동·청소년을 위해 △초등학생 및 장애아동을 위한 생존수영 프로그램 운영 △인구소멸지역 아동식사지원 △취약계층 아동 창의성 개발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3일 경북 김천시 농소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시설물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관리원 영남지역본부가 김천시 학교 주변 시설물 안전확보를 위한 ‘스쿨존 시설물 안전 지킴이’ 도입에 따라 마련됐다. 안전 지킴이는 보도 육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에 있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진단장비, 가상현실, 체험차량 등을 활용해 안전의식을 함양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국토관리원 영남지역본부는 이날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시설물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영상교육과 O,X 퀴즈도 함께 진행했다. 김규선 국토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은 “하반기에는 스쿨존 시설물 안전 지킴이 행사를 다른 학교로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5월2일 인테리어 시공인력 교육훈련기관인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가 고용노동부 선정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주관으로 대기업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우수한 중장기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직무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실시되는 제도다. 올해에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맞춤형 공동훈련센터를 운영하는 134개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LX하우시스 등 8개 기업이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LX하우시스는 중소기업 근로자 직무역량 향상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장비 구축 적정성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내 인테리어 기업 가운데 이번에 유일하게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뽑혔다. LX하우시스는 지난 2021년 업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시공인력 교육시설인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를 개관해 연간 약 2,000명의 시공 전문인력을 양성해오고 있다. 우수 교육생들은 시공 협력회사들로 채용도 연계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오는 8월부터 ‘대중소상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영남지역본부는 4월30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김해시 동김해지하차도 등 경남도 내 5개 지하차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 태풍과 집중호우를 앞둔 지하차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점검은 4월23일부터 1주일간 동김해지하차도, 양산시 증산역지하차도, 진주시 남강3로 지하차도, 창원시 토월지하차도 및 내서지하차도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 영남지역본부는 지난 2022년 11월 경상남도와 공중이용시설 및 건설현장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국토관리원은 균열, 파손, 침하 등을 중심으로 지하차도 시설물의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하고 비상시에 작동하는 차단시설, 발전기, 배수펌프장 등의 운영 실태도 함께 점검했다. 김규선 국토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은 “해당 지자체들이 지하차도 안전 확보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5월 초까지 점검결과와 보완사항을 경남도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4월30일 재료비 상승 등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식당들을 위해 친환경 테이블 세팅지와 식탁보 6만2,000장을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환경오염 우려가 없는 생분해성 소재로 제작된 테이블 세팅지에는 차림표 등 식당 정보 외에도 각종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QR코드가 함께 게재돼 있다.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스마트폰으로 QR코드에 접속하면 지진을 비롯한 재난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혁신도시 등 진주시내 식당들을 위해 테이블 세팅지와 식탁보 등을 지원한 국토관리원은 올 하반기에는 지원대상을 전국 5개 지역본부 소재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테이블 세팅지가 식당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