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 제3회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 시행에 따라 개설된 교육과정으로 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2년간 지정(국토부 고시 제2023-347호) 받았으며 2024년도에는 본 교육(2014년부터 실시)을 사전․연수 형식으로 실시한다. 2024년 제3회 사전교육은 10월21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부동산원 본사에서 집합교육으로 개설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대상자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교육에 관한 규정’에 따른 대상자에 한하며 교육 신청은 9월30일까지 신청접수 전자메일(creds@reb.or.kr)로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2024년 제3회 연수교육은 8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동산원 본사 등에서 집합 및 온라인교육으로 개설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연수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대상자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교육에 관한 규정’에 따른 대상자에 한하며
LH(사장 이한준)는 오는 7월23일부터 3일간 입주자 수요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공모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이 입주자 특성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를 갖춘 임대주택을 제안 후 시공하면 공공이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대표적인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으로는 청년의 예술·창업을 지원하는 아츠스테이(서울 영등포), 장애인 자립을 돕는 다다름하우스(서울 은평구) 등이 있다. 올해 공모는 지난해 2,000호에서 1,000호 늘려 총 3,000호 규모로 추진되며 지난달 7일부터 공고가 시작됐다. 이번 공모는 ‘민간제안형’과 ‘특정제안형’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형별 목표는 △민간제안형 1,300호 △특정제안형 1,700호다. ‘민간제안형’은 민간사업자가 돌봄·육아, 일자리·창업지원, 귀농·귀촌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방식이다. ‘특정제안형’은 다양한 정부정책을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와 협업해 사전 기획된 주택운영 테마에 맞춰 민간사업자가 맞춤형 주택을 계획 시공하는 방식이다. 예술·체육인 지원(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 자립지원(보건복지부), 고령자 특화(보건복지부)
포스코이앤씨(대표 전중선)가 국내 유일 원자력 종합 연구개발 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미래 신성장사업 기술개발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7월15일 송도사옥에서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대표와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온가스로 (HTGR) 개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 고온가스로(HTGR) 기술을 바탕으로 독자노형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 기술이전, 인력지원, 실증사업추진 및 수출 기반 상용화 등 전 영역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HTGR은 1600℃ 이상에서도 방사능이 방출되지 않는 삼중피복입자 핵연료(TRISO)를 사용해 후쿠시마 사고와 같이 외부전원이 상실되거나 운전원 조치가 불가능한 극한 사고에서도 자연냉각만으로 원자로의 안전성이 확보되는 무탄소 고효율 전력생산, 공정열 공급 및 수소생산에 활용이 가능한 4세대 원자로다. 포스코이앤씨는 작년 원자력사업단 조직을 개편해 원자력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에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참여하고 있다. 또한 서울대 중입자가속기 건설사업, 국내 최초원전인 고리 1호기 안전해체를 위해 건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과 지난 7월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IT 감사역량 제고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IT 감사역량을 제고하며 내부감사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활용 및 빅데이터 분석 등 IT 감사기법 공유 △내부통제 취약분야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 교류 △교차감사 등 자체감사기구 인력 상호지원 △합동 회의, 교육 등 상호협력을 통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권순일 부동산원 감사는 “양 기관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등 견고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감사역량을 제고하며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LH(사장 이한준)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민간의 주택공급 활성화 위한 패키지형 공모사업’ 최초 추진에 따라 평택 고덕국제화신도시에서 패키지형 공모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월15일 밝혔다. 패키지형 공모사업은 ‘토지공급 공모‘와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공모’를 결합한 사업모델로 민간사업자가 토지 매매계약 시 계약금과 담보물(토지대금이행보증증권 등) 제출 후 민간분양사업을 시행한 뒤 추후 분양대금과 공공주택건설공사의 기성금으로 토지비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민간에 매각하는 토지공급(8개 블록, 약 5,400세대)과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민간참여사업(6개 블록, 약 3,400세대)을 결합해 총 3개 공모단위로 구성된다. 사업비는 토지공급가격(약 1조원)과 민간참여사업비(약 1조원)를 합해 총 2조원 규모다. 특히 패키지 공모사업을 통해 매각된 토지는 사용시기를 앞당겨 추진되며 주택공급 시기가 기존 방식보다 약 2년 단축돼 민간 분양주택의 조기 공급이 가능하다. LH의 관계자는 “주택 공급물량 부족이 우려되는 시장 상황에서 민간참여사업의 조기 시행 등으로 공공주택의 안정적 공급을 추진하는 한편 패키지형 공모사업이 위축된 민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술 및 솔루션을 공급하는 알파라발은 7월25일 ‘2024 탄소중립 달성 솔루션’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알파라발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관련 신기술, 신제품 및 트렌드를 소개하며 사례를 중심으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에너지산업은 현재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알파라발은 이번 웨비나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냉난방, 에너지회수 솔루션, 탄소 포집 및 저장 (CCUS) 기술,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심분리 기술, 무화석연료(fossil-free) 철강으로 제작된 열교환기 및 지속가능한 열교환 솔루션을 유지하기 위한 서비스’ 등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 및 실제 적용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알파라발은 웨비나 및 서베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버즈2 프로(1명), 이케아 상품권 10만원권(2명), 이마트 상품권 5만원권(4명), BHC 치킨 쿠폰(30명) 증정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관련 정보와 인사이트가 공유될 웨비나는 오는 7월25일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다. 웨비나는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최근 건설·교통 등 국토교통분야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에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국토교통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과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지원하면서 우리나라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2018년대비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며 이중 국제감축 목표량은 3,750만톤에 이른다. 올해부터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원을 위한 타당성조사 지원 및 기업 컨설팅을 처음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그간 추진한 설명회·교육에서 설문한 애로사항 등을 토대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니즈(needs)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세부 일정이 계획됐다. 먼저 국토부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구축하며 전 지구적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국토교통분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인 해외건설협회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에서는 각각 △ 국제감축사업 활성화를 위한 해외사업 전문가 컨설팅·교육 △ 2024년도 타당성조사(F/S) 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와 7월10일 경기 광명 라까사 호텔에서 제1차 기계·에너지산업분야 해외기술규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련분야의 기업 및 기관의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해외 기술규제 조사·분석 및 대응지원 사업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EU, 지속적 규제강화 전망 신호정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실장은 최근 국제환경규제 주요 이슈 및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지난해 2월27일부터 네덜란드, 독일,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등 5개국이 제안해 EU 과불화화합물(PFAS) 사용제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하나 이상의 완전히 불소화된 CF3- 또는 CF2- 작용기를 하나 이상 포함한 모든 PFAS 물질을 신규 규제 대상으로 포함했다. PFAS 제조, 사용, 판매 등의 전면 사용금지를 위한 허용 농도수준을 설정했으며 에너지부문, 건축제품 등을 비롯한 총 14개 부문을 주요 PFAS 사용처로 구분했다. 수출제품에 대한 탄소배출량 요구가 강화되면서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의 경우 지난해 10월1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31일까지 전환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시멘트, 철강, 알루미늄, 비료, 수소, 전력 등 6개
포스코이앤씨(대표 전중선)는 7월14일 2023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경영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포스코이앤씨가 발간하는 13번째 보고서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과거 30년의 역사와 앞으로 30년의 미래비전을 특별 스토리로 담았다. ‘세상의 가치를 더하며 걸어온 30년’에서는 1994년 '포스코개발'로 출범한 이래 지난 30년 간 급변하는 시대 요구와 대내외 불확실한 환경에도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국내 굴지의 종합건설회사로 자리매김한 성장 스토리를 소개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30년’에서는 환경 친화적 미래사회 구축과 더 높은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도전을 담은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기반으로 프레임워크를 구성했고 환경·사회 관점의 경영성과를 반영했으며 ESG 정량지표 관리와 제3자 검증을 그룹사 통합으로 실시해 신뢰성과 투명성을 한층 더 높였다. 지난해에 이어 환경·사회적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종합 평가할 수 있는 ‘이중 중요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도입해 ESG 이슈에 대한 리스크 대응력도 강화했다. 환경영역에서는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7월12일 미국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2024(Green GOOD DESIGN Award 2024)’에서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에이치 아이 플랜터(H Eye Planter, 이하 에이치 아이 플랜터)’로 ‘그린 제품·그래픽 디자인·패키징(GREEN PRODUCT/GRAPHIC DESIGN/PACKAGING)’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의 친환경 지속가능 디자인 어워드로서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디자인 박물관(The Chicago Athenaeum: Museum of Architecture and Design)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The European Centre for Architecture Art Design and Urban Studies)가 함께 주관한다. 전 세계에서 모인 각 분야 응모작의 지속 가능한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거쳐 우수한 친환경 건축, 제품, 소재 등을 선정하고 있으며 본상 수상은 세계적으로 지속가능성과 혁신성, 미래 환경에 대한 영향력을 입증할 수 있는 지표로 인정된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부천 일루미스테이트의 조형 앉음벽 ‘웨이브 벤
LH(사장 이한준)는 7월16일 국회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매입임대주택 정책 효과 및 합리적 공급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무주택 서민의 주거불안 해소와 전월세 시장 안정화를 위해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LH는 조직과 인력을 정비하고 주택확보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그러나 매입가격 수준, 매입방식, 주택유형 등 매입임대사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LH는 엄태영 의원과 공동 주관으로 매입임대주택 성과를 돌아보며 효과적인 공급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정책토론회를 추진한다. 토론회는 7월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3개의 주제발표와 전문가토론이 이어진다. 첫 번째 발표는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이 ‘매입임대주택 20년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지난 2004년 정부가 영구임대주택 공급 중단에 따라 최저소득계층의 공공임대주택 지원을 위해 마련한 매입임대주택 20년간의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과제를 설명한다. 두 번째로 남영우 나사렛대학교 교수가 ‘매입임대주택의 공급 합리화 방안: 신축 매입약정 임대주택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공공임대 중 매입임대주택의 역할 분석부터 신축매
포스코이앤씨(대표 전중선)는 7월11일 포항·광양 제철소 건설경험을 통해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공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사들의 품질 미흡사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정책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는 업계최초로 혁신적인 스마트워크(Smart Work)를 통한 품질관리 강화에 나섰다. 포스코이앤씨는 구조물 붕괴예방, 중대하자 예방, 부실벌점 제로화 등 핵심품질사항을 선정하며 이에 따라 381개의 품질관리 아이템을 도출해 이를 수행하기 위한 모든 과정을 하나의 공간으로 통합하는 ‘스마트 품질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스마트 품질관리 플랫폼을 활용해 사무실, 현장 어디에서든 체크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품질관리그룹의 품질점검사항을 손쉽게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현장지원이 필요한 경우 화상지원을 통해 신속히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선정된 핵심품질사항 중 구조물 붕괴예방 활동은 올바른 철근배근과 콘크리트 품질확보가 주요사항이다. 올바른 철근배근을 위해서 구조전문가팀을 별도운영해 설계검토부터 현장시공품질을 점검 · 지도하고 있으며 주요 부위는 철근탐상기를 직접 운용해 점검
독일 펌프 전문 브랜드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7월11일 콤팩트형 건식 오배수 패키지 윌로 사니컷(Wilo-DrainLift SANI CU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고형물 분리 건식 오배수 패키지인 윌로 이엠유 포트 코어(Wilo-EMUport CORE)를 한국 시장에 소개해 오배수 패키지 시장의 판도를 바꾸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윌로펌프는 보다 콤팩트한 사이즈에 대한 시장 요구에 응답해 윌로 사니컷을 출시하게 됐다. 윌로 사니컷은 공간의 제약이 적어 기존 오배수 패키지로는 설치 및 유지, 보수 작업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현장에서 큰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기존 오배수 패키지에서 흡, 토출 배관만 분리, 연결해 기존 시설 철거 없이도 우수한 제품을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고형물 분리로 오수 속의 고형물을 걸러내 처리를 했던 윌로 이엠유 포트 코어와는 달리 윌로 사니컷은 기존 1차원 커팅 방식인 그라인더와는 차별된 2단 분쇄 마세레이터를 내장하고 있다. 유럽에서 4개의 특허를 받은 윌로펌프의 마세레이터는 1차로 고형물을 커팅하며 2차로 커팅된 고형물을 2차로 분쇄해버려 막힘없이 안전 운전이 가능하다. 또
글로벌 펌프솔루션의 선진화를 주도하고 있는 그런포스는 7월9일 글로벌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EcoVadis로부터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급 획득은 그런포스가 전 세계 기업 가운데 지속가능경영부문에서 최고 지위를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EcoVadis는 전 세계에서 제일 큰 규모의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으로 가장 신뢰받고 있으며 13만개 이상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행동 및 실천 등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국제적인 기준을 근거로 EcoVadis는 그런포스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및 지속가능한 조달 등의 분야에 대해 평가한 결과 플래티넘 등급을 부여했다. 지난 평가에서 골드 등급으로 인증받은 이후 그런포스는 추가적인 사내정책을 수행함으로써 가치사슬 내에서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강화했으며 그 결과 지속가능성 및 지속적인 개선에 대한 그런포스의 헌신을 반영한 물·기후 계획에 있어 의미있는 진전을 이뤄냈다. 루이스 코흐(Louise Koch) 그런포스 지속가능성부문 수석 디렉터는 “그런포스는 전 세계에 걸쳐 헌신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동료들에게 플래티늄 등급인증을 바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구축돼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이달부터 기술인들에 대한 보수교육을 안내하는 문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월11일 밝혔다. 보수교육은 특정 자격 취득자의 자질 향상 등을 위해 일정 기간마다 자격과 관련한 변화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보충하는 교육을 말한다. 국토관리원은 ‘시설물안전법’과 ‘지하안전법’ 등에 따라 기술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관련법에 따라 정기안전점검·정밀안전진단·성능평가 교육을 받은 기술자는 5년 이내, 지하안전평가 교육을 이수한 자는 3년마다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보수교육은 법령 개정 사항, 신기술 및 신공법 등을 익힘으로써 기술인들의 수준과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있다. 국토관리원은 기술인들이 보수교육을 놓치지 않고 이수할 수 있도록 1년 내 교육을 받아야 하는 대상자들에게 관련 사실을 문자로 안내해 주기로 했다. 안내 서비스를 받을 기술인은 연간 4,000여명에 달할 전망이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기술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 기술교육원은 7월11일 ‘취업완성 아카데미’ 하반기 기술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취업완성 아카데미’는 건설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과정으로 건설현장에서 즉시 수행 가능한 최적화된 직무 커리큘럼과 산업 네트워크를 통한 수강생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사용 가능한 수강자에 한해 교육비와 실습재료, 교재비 등은 전액 무료이며 소정의 훈련장려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하반기 기술교육생 모집은 총 11개 과정으로 △플랜트전기·계장실무 △안전보건관리 △건설공사관리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스마트 시티(Smart City) 5개 직무 과정은 7월8일부터 9월29일까지 모집하며 △스마트 플랜트(Smart Plant) △스마트(Smart) 안전 △건설품질관리 등 6개 직무 과정은 10월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교육수료자는 종합 건설사 및 협력사 등 국내외 현장에서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산업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산업체에 취업을 연계할 수도 있다. 고용노동부의 직업훈련포털(HRD-Net)에 따르면 2023년에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수료생 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