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새롭게 전개한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7월29일 서울시 소재의 그룹홈 ‘나무야’에서 한명호 LX하우시스 대표,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김상희 나무야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X하우시스 2024 제1호 그룹홈 리모델링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추후 자립하도록 돕기 위해 아파트나 다가구주택에서 운영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현재 전국에서 약 50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그룹홈들이 노후화됐으나 비용문제로 시설 개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LX하우시스는 올해부터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서울특별시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와 함께 ‘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하고 이번에 개보수 공사의 시급성을 고려해 그룹홈 나무야를 제1호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그룹홈 나무야는 현재 4명의 아동·청소년이 거주하고 있는 189㎡(57평)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특히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각 분야에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현대건설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Helinox)’와 콜라보 작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젠지 스타일 (Gen(Generation) Z Style)’을 적용한 캠핑용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헬리녹스 대표 제품인 ‘체어원’의 편안하면서도 컴팩트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캠핑의자와 테이블에 힐스테이트 젠지 스타일 고유의 감각적 색채와 디자인이 돋보이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 제품은 ‘202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공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입주고객 대상 편의서비스 ‘힐스 3종(힐스 웰컴키트, 힐스 웰컴밀, 힐스 툴즈)’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 브랜드 업계 최초로 여름 한정판 굿즈 ‘힐스 서머 키트(HILLS SUMMER KIT)’를 출시했다. ‘힐스 서머 키트’는 비치타월, 메쉬백, 물병으로 구성되며 운동, 산책 등 일상적 활동에서부터 물놀이, 피크닉 등 여가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
LH(사장 이한준)는 7월27일부터 3일간 서울대학교에서 한국창의성학회, 초록우산과 함께 ‘2024 창의성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의성 캠프는 수도권대비 교육 편차가 심한 비수도권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LH 사회공헌 사업이다. 교육청 등 교육기관 추천을 통해 선발된 전국 초6~고2 청소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7월27일부터 8월1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 캠프는 서울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해 △창의성 진단 △창의적 문제 해결 △창의적 글쓰기 교육 △창의성 진단 기반 진로탐색 등을 직접 강의한다. 또한 캠프 기간동안 서울대학교 재학생들이 아이들의 멘토로 참여해 함께 서울대학교를 탐방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다문화가정 아동 중심으로 추진되는 3회차 캠프의 경우 외국 교환학생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더욱 내실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LH는 7월29일 서울대학교에서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 이찬 한국창의성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인 창의성 캠프 운영과 아동 창의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캠프가 아이
국내 대표 환기시스템 제조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이 K-환기가전을 선보이며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힘펠은 아시아, 유라시아, 아랍 국가 등에 환기시스템 및 환풍기 수출을 확대해 해외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7월30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총 13개국 20여개사와 거래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수출액이 15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에만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 나이지리아 등에 신규 거래선을 발굴했다. 이번 시장 규모 확대와 실적 상승 요인으로는 △환기시스템 등 수출 제품 포트폴리오 고급화 △신규 바이어 발굴 등 판매 기회 제고 △수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주택, 도시 개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해외 건설 시장과 코로나19 이후 실내 환기에 대한 관심, 환기가 어려운 현지 대기 환경 등이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 이번 상반기 판매 실적의 핵심은 ‘환기시스템’이다. 지난해까지는 환풍기 중심으로 수요가 발생했다면 올해는 환기시스템에 대한 거래가 급증했다. 같은 기간 지역별 수출액은 아시아, 유럽 각각 156%, 394%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해외 최대 규모 거래선은 베트남으로 환기시스템,
LH(사장 이한준)는 7월27일 최초 공고한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평균 경쟁률 21:1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접수가 마감됐다고 7월29일 밝혔다. 전국 10개 지역 1,642호 모집에 3만4,679명이 신청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이 188호 모집에 1만8,983명이 신청해 101: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부산 52.7:1, 대구는 33.8:1의 경쟁률을 보여 그 뒤를 이었다. 특히 공급 물량이 가장 많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의 경우 1,384호 모집에 2만9,704명이 신청해 21.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은 인터넷 접수분 및 초기 우편접수 물량을 집계한 것으로 나머지 우편접수 도착 예정분까지 감안할 경우 경쟁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 중산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90% 이하 수준의 전세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 공고는 지난 2021~2022년 전세난 해소를 위해 한시적으로 추진됐던 ‘공공전세주택’ 잔여 물량을 ‘든든전세주택’으로 전환해 추진됐다. 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면 소득·자산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입주자로 선정되면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저출생 극복을 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7월23일부터 4일간 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생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캠프는 ‘혁신도시특별법’에 따른 지역 인재 육성책의 일환으로 국토관리원과 경상국립대학교가 여름 및 겨울 계절학기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 캠프는 경상국립대·창원대·경남대·울산대·인제대·창신대 등 6개 대학교의 이공계 재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에 있는 국토관리원 인재교육관에서 진행됐다. 캠프는 시설물 안전관리 제도, 내진성능관리 이해, 지하안전관리 실무, 국토안전실증센터 시범사업장 체험 등 이론과 실무를 고루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에게는 남해군과 하동군을 연결하는 특수교량인 노량대교를 견학하는 기회도 주어졌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대학생들이 현업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은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92일간 ‘제5회 재미있는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일상과 밀접한 건축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하며 이를 다양한 정책에 반영하고자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국민들이 건축분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국민 누구나 창의적이며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일반부문과 함께 미래 주역인 초등학생이 제안하는 특별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주제는 ‘건축과 도시 미래 구상을 담은 아이디어와 제안’으로 일반 부문은 동영상·포스터·에세이, 특별 부문은 손그림·디지털드로잉 양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시상은 제출 형식에 상관 없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각 부문별로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등 총 16건의 상장과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진철 국토부 건축정책과장은 “건축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 영역이므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들의 생각을 담아내는 건축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들이 꿈꾸는 건축과 도시공간이 구현될 수 있도록
LH(사장 이한준)는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생활돌봄서비스’를 8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돌봄서비스는 LH 임대주택 내 혼자 거주 중인 80세 이상 고령자(홀몸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말벗, 건강상태·안전 점검, 복지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는 주거 서비스다. LH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지난 2022년 수도권 지역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총 2,966명의 홀몸어르신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LH는 올해부터 수도권뿐만 아니라 임대주택 내 홀몸어르신 거주비율이 높은 전북·부산 등 비수도권까지 서비스 권역을 확대 시행한다. 이를 위해 7월15일 선정된 총 330명의 ‘생활돌보미’를 대상으로 3일간 권역별 생활돌봄서비스 사전교육을 진행했으며 활동 기간은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다. 만 60세 이상 입주민으로 우선 선발된 생활돌보미는 홀몸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돌봄 수요조사 △말벗 △건강상태 및 안전점검 △복지정보 제공·연계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홀몸어르신들에게 생활돌봄서비스와 함께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산림복지 특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7월3일 LH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산림복지 특화프로그램 제공을 위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올해 공공건축물 529동을 그린리모델링(GR)사업대상 건물로 선정하며 GR사업을 재개했다. GR은 녹색건축정책의 핵심사업으로 노후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해 에너지소요량 감소와 온실가스 감축을 이뤄내는 친환경사업이다. GR사업 시행을 통해 사용자는 쾌적한 거주환경을 영위할 수 있으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지구온난화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전국 건축물 724만동 중 GR 대상 건축물은 38% 가량인 271만동에 이르고 있어 GR 활성화가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다. 국토관리원 GR창조센터는 국토부와 함께 공공건축물과 민간건축물 등에 대해 GR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국가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라 국정과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GR사업을 지원하며 2022년까지 약 1만개 일자리창출과 12만톤의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만들어왔다. 김민수 국토관리원 GR창조센터장을 만나 올해 선정된 공공건축물 GR사업 지원대상 529동에 대한 선정기준, 이자지원사업 시행여부 등에 대해 들었다. ■ 이번 공공건축물 GR 선정 의의는 올해 선정된 529동 중 수도권 94동(18%), 비수도권 435동(82%)이며 용
지난해 EU 내 히트펌프 판매가 최근 10여간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전년대비 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히트펌프협회(EHPA)는 유럽 21개국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히트펌프 판매는 302만대로 전년대비 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년간 히트펌프의 연간 성장률이 하락세로 집계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이에 따라 EU가 설정한 2030 기후목표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히트펌프 기반 난방시스템 보급 확대가 지난해와 같은 정체를 보일 경우 기후목표 달성 효과가 퇴색될 수 있을 것으로 EHPA는 전망했다. 지난해 302만대의 히트펌프가 판매돼 유럽에서 지금까지 설치된 히트펌프는 2,396만대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대비 13.7% 상승한 수치다. 향후 한해 300만대의 히트펌프가 판매될 경우 오는 2030년까지 4,500만대가 보급될 것으로 전망돼 EU가 설정한 목표인 히트펌프 보급대수 목표치의 약 25%에 약간 못미치는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HPA는 히트펌프에 대한 잠재투자를 비롯해 탄소중립산업 성장동력을 잃을 수 있을 것으로 우려했다. 결국 루마니아가 1년간 배출하는 양인 약 70Mt에 달하는
LH(사장 이한준)는 7월2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청년 주거문제 진단과 해법을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LH(토지주택연구원, 청년주택추진단)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공동주최로 진행됐으며 청년 관점에서 청년 주거 문제를 진단하는 한편 청년주택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7월26일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청년주거정책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는 유해연 숭실대학교 교수가 ‘청년주거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청년 주거정책 현황 및 청년가구의 실태를 분석하며 그간의 주요 청년관련 연구동향과 시사점 등을 발표한다. 이어 ‘청년의 삶과 청년 주거정책 방향’를 주제로 변금선 서울연구원 청년정책연구단장이 서울을 중심으로 청년 주거 특성을 진단하며 향후 청년 주거정책 방향 설정 시 고려 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끝으로 정소이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이 ‘청년주택 공급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이영은 토지주택연구원 주택주거실장이 좌장을 맡아 앞서 발표된 사항 등을 토대로 청년 주거문제 해법과 청년 주거정책 발전 방향에 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7월26일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빈집정보알림e’ 시스템 기능개선 및 고도화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대국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동산원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소:통:센터) 운영을 통해 상담, 주민설명회, 컨설팅, 참여자 교육 등 사업추진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사업대상 요건 분석, 사업 타당성 자가 분석시스템, 맞춤형 온라인 교육 영상을 지원한다. 사업대상 요건 분석서비스는 주민주도의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부동산 정보 기술을 기반으로 기초 현황과 법정 요건을 검토해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경험과 전문성이 부족한 주민이 직접 사업대상지별 공부자료를 발급받아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요건을 분석하거나 비용을 부담해 용역기업 등에 의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접수일로부터 약 7일 이내에 무료로 분석 결과를 받아볼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필요시 사업컨설팅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사업 참여 확대가 예상된다. 또한 사업 타당성 자가 분석 시스템을 통해 주민 스스로 개략적인 사업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LH(사장 이한준)는 7월25일 한국씨티은행,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첫 출발을 지원하는 ‘함께서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7월24일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서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함께서기 지원사업’은 LH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소형가전, 생활물품 등을 지원하며 주거·금융 생활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년간 총 80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제공된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사장,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지원대상 자립준비청년을 선정해 사업을 연결해주며 한국씨티은행은 사업 운영을 위해 2년간 6억원의 재정 후원과 교육자료 제작에 참여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후원금 관리 및 사업 운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LH의 관계자는 “기존에 제공해 왔던 주거지원에서 나아가 자립준비청년의 실질적 자립 지원은 물론 보다 세밀한 생활안정 지원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LH는 지난 2020년부터 △임대주택 등 주거안정 지원 △LH입사 가산점 부여 등 취업 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주택청약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단순 실수에 따른 부적격 당첨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주택청약 종합안내서 ‘주택청약의 모든 것’ 전면 개정판을 7월24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주택청약의 모든 것’ 전면 개정판은 지난해 6월 개정판 발행 이후 약 1년여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지난 3월 대폭 개정된 주요 청약제도부터 공급유형별 신청자격, 당첨자 선정방법, 자주 묻는 질문 및 유의사항까지 총망라한 주택청약 종합안내서다. 이번 전면 개정판은 총 5개장으로 구성되며 세부적으로는 신생아 특별·우선공급, 배우자 혼인 전 당첨이력 배제, 부부 중복청약 허용, 배우자 청약통장 가입기간 합산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 개편된 청약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두에 주요 청약제도 개정내용을 요약한 ‘한눈에 모아보기’를 추가 했으며 공급유형별 ’신청 자격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독자 스스로 자격 여부를 진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큐알(QR) 바로가기‘를 통해 세부 설명이 기재된 청약Home 홈페이지로 연결될 수 있도록 모바일 접근성을 향상시켰으며 청약신청자가 실수하거나 혼동하기 쉬운 내용은 별도의 ’팁(TIP)‘상자로 추가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B2B고객대상 전시장 ‘론첼 갤러리(LONCHEL Gallery)’를 오픈했다. LX하우시스는 7월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론첼 갤러리’에서 LX하우시스 한명호 대표, 주요 건설사‧설계사·시행사의 관계자, 광고모델 전지현,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LX하우시스는 국내 건설사 및 시행사 등 주요 B2B고객 대상 영업 강화와 함께 최고급 아파트 등 주거공간, 호텔‧리조트 등 하이엔드(최고급) 건자재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거점 마련 차원에서 ‘론첼 갤러리’를 새롭게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론첼 갤러리’는 전용면적 1,057㎡(320평) 3층 규모의 대형 전시장으로 시스템창호‧중문‧주방가구‧포세린‧이스톤‧바닥재 등 LX하우시스의 B2B시장용 하이엔드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창호존에는 최고급 시스템창호 ‘론첼 창호’와 ‘페네스트(FENEST)’가 전시돼 있다. ‘론첼 창호’는 알루미늄(AL)-PVC 복합소재 창호로 서울 강남 및 수도권, 전국 주요 광역시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수주를 휩쓸고 있는 재건축 창호시장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11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LX하우시스는 7월24일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LX Z:IN(LX지인) PF단열재를 비롯해 뷰프레임 창호, 지아패브릭 벽지, 에디톤 컬렉션(스톤‧마루‧월) 등 4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LX하우시스의 단열재 제품은 11번째, 바닥재는 10번째, 창호와 벽지는 9번째로 녹색상품 수상 제품 명단에 오르게 됐다. 올해 심사에서 PF단열재와 뷰프레임 창호는 우수한 단열성능으로 건물 에너지효율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을, 지아패브릭 벽지와 에디톤 컬렉션은 제품 제조 전 과정에서 유해물질 감소와 생활환경 오염 감소 등 환경친화적인 성능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LX하우시스는 올해 11년 연속으로 수상 제품을 배출하며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수상한 기업 가운데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녹색유아공간 전환지원사업 등 아동·청소년의 생활공간 개선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사회공헌상’도 수상했다. 한편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