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호남지사는 5월26일 전라북도 정읍시에 있는 국방시설본부 전라제주시설단에서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라제주시설단 교육관에서 열린 교육은 ‘건설공사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을 주제로 주요 건설사고 사례, 건설기술진흥법의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덕용 국토관리원 호남지사장은 “교육과 합동점검을 통해 군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기정체가 잦아지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증가로 환기청정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실외 및 실내공기질 빅데이터를 이용한 환기청정용 제어기술이 적용된 케이웨더(대표 김동식)의 공기지능 환기청정솔루션이 국내 환기시장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외부의 미세먼지나 유해물질 오염이 높을 때에는 실내의 창문 또는 문틈으로 미세먼지가 지속 유입되기 때문에 실내공기가 더 나빠진다. 현대인은 하루에 90% 이상을 실내공간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실내 공기질관리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그간 공기질관리하면 가장 먼저 떠올랐던 공기청정기는 실내의 오염된 실내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거나 건물 밖 신선한 공기를 실내로 유입시키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바이러스, 라돈 등과 같은 유해 물질을 제거하기에는 불가능하다. 반면 환기시스템은 각종 바이러스,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라돈, 발암물질 등으로 오염된 실내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건물 밖 공기를 정화해 신선한 공기를 실내로 유입시킨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은 환기만 되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100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입증돼 환기가 가장 효과적인 최고의 해결책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회장 김영일)는 5월23일 해줌 본사에서 에너지신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신사업 협력 MOU 체결은 2023년 12월 예정된 제주도 신재생에너지 시범사업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앞으로 가상발전소(VPP)사업에 대한 트랙레코드를 쌓아 신재생에너지시장 확대를 대비하기 위한 작업이다. 세부적인 업무협약 사항으로는 △VPP사업 추진을 위한 재생에너지출력 제어기술 개발 △에너지신사업 관련 국내외 사업 공동기획 및 공동참여 △RE100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 협력 △에너지신사업분야 정부기술개발사업 공동 추진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먼저 해줌에서 재생에너지출력 제어기술 개발 시 네트워크 운영 노하우 및 전력중개 플랫폼을 지투파워와 공유한다. 지투파워는 재생에너지 출력 제어를 위한 RTU(Remote Control Unit, 원격제어장치)와 인버터 및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 제어기술을 해줌과 공유해 양사가 공동으로 신에너지시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2월14일 발표한 제3차 지능형전력망 기본계획으로 지능형전력망의 구축 및 이용 촉진을 통해 지
한국실내환경학회(회장 김명운)는 5월18일 전남 여수에 위치한 소노캄 여수에서 ‘2023 한국실내환경학회 춘계심포지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건축물의 에너지와 공기질 유지관리 기술’이라는 주제로 △실내외 공기질 관리기술 △친환경 에너지빌딩 관리기술 △건물 실내공기질유지 관리기술 등 세션별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8명의 연사가 발표했다. ACH와 CADR 등가 기준 필요노광철 에어랩 박사는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가스 및 입자 청정횟수 연구’ 주제발표를 통해 환기의 기본 정의를 중심으로 △ACH(Air Changes Per Hour: 시간당 환기횟수) △CADR(Clean Air Delivery Rate: 청정 공기 공급 비율) △PCH(Particle Cleaning per Hour: 입자 청정횟수) △CCH(Chemical Cleaning per Hour: 화학물질(가스) 청정횟수) 등을 정의했다. 이를 통해 공기청정기 등 실내공기질 개선 시 필요한 집진면적 등을 분석했다. ACH는 시간당 한 실내공간에 있는 총 공기의 양이 완전히 제거되거나 대체되는 시간상 횟수를 의미한다. ACH는 오염물질 제거를 의미하지 않으며 실내공기와 외기가 변
포스코이앤씨(대표 한성희)는 5월23일 아일랜드원이 시행한 '더샵 연동애비뉴' 분양을 6월 중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샵 연동애비뉴’는 포스코이앤씨의 ‘더샵’과 영어로 가로수길, 큰 도로 등을 뜻하는 ‘애비뉴(Avenue)’의 합성어다. 제주에서 가장 좋은 입지이자 최중심 상업지 ‘연동’에 분양하는 최고 상품성을 갖춘 아파트를 상징한다. '더샵 연동애비뉴'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261-37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18층 전용면적 69, 84㎡, 총 204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69㎡ 51가구 △84㎡ 15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도 지하 1층~지상 1층으로 조성돼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을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3월 새로운 사명을 선포하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제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아파트인 만큼 ‘더샵 연동애비뉴’에도 ESG경영철학을 담은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샵 연동애비뉴’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제주에서도 입지가 가장 좋은 연동 제원아파트 사거리 인근에 들어선다. 연동은 드림타워, 롯데시티호텔, 신라면세점, 누웨마루거리(구.바오젠거리)가 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영남지사는 5월23일 경남개발공사(사장 김권수)를 비롯한 경남도 내 7개 기관·단체 등과 안전한 건설사업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 의창구 경남개발공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토관리원 영남지사와 경남개발공사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창원소방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남동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창원한마음병원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토관리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지역의 건설공사 현장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규선 국토관리원 영남지사장은 “건설현장에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23일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하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하공간 개발에 대한 안전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하안전법’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대상이다. 국토관리원 직원과 외부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교육은 ‘지하안전법’ 이해, 가시설 안전점검법 및 계측관리시 주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전한 지하공간 조성법을 익히도록 실제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분석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지난 4월 경기도 북부 및 남부권 지자체 공무원 110여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이어 5월23일에는 경북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공무원 100명이 참석한 대구·경북지역 교육이 진행됐다. 오는 6월에는 전라남·북도 공무원들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는 지하공간 개발이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이뤄지도록 관련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사장 윤영준) 컨소시엄은 오는 6월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내 2-A11블록 일원에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넓은 동간 거리,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58가구 △74㎡B 63가구 △84㎡A 242가구 △84㎡B 254가구 △96㎡A 83가구 △96㎡B 28가구 △96㎡C 56가구 △114㎡ 3가구 등이다. 특히 74㎡~84㎡ 타입과 같이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구성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넓은 공간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96㎡과 114㎡ 타입도 20% 정도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비규제지역‧분양가상한제 적용‧대기업 투자 등 최고 입지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이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는 비수도권 공공택지에 해당돼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된다. 등기 전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으로 아산시 및 천안시를 포함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등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이 친환경 소재로 만든 ‘포레나 근무복’을 전 현장에 도입하며 자원 선순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5월24일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근무복을 100여개 건설현장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혹서기를 맞아 지급하는 포레나 근무복은 폐기물을 재활용한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Recycled polyester)’로 제작됐다. 재활용 폴리에스터의 주재료는 버려지는 플라스틱 페트병과 카페 일회용 컵, 필름 등으로 한화 건설부문은 임직원과의 접점이 가장 많은 근무복에 환경친화적 소재를 적용함으로써 친환경 의식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자원순환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도입된 포레나 근무복은 일반 소재에 비해 섬유 제조공정이 단순해 생산 에너지를 약 60% 줄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레나 근무복에 대한 임직원들의 만족도도 높다. 친환경 작업복의 디자인과 품질이 우수해 현장 활용도가 높으면서도 지속가능경영에 동참할 수 있어 환경까지 챙길 수 있다는 목소리다. 전병식 인천다복마을 현장소장은 “건설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근무복을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에 도움이 된다니 뿌듯하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24일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과 건설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일환 원장과 김규현 청장은 이날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에 있는 새만금개발청에서 건설안전 확보,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 등에 대한 협력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점검,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전문교육,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등과 관련해 적극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김일환 원장은 “대형 국책사업인 새만금 개발사업이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새만금개발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실내환경학회(회장 김명운)는 5월18일 전남 여수에 위치한 소노캄 여수에서 학회 회원 및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한국실내환경학회 춘계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환경부와 여수시가 후원했으며 한국환기산업협회(회장 김학겸)와 한국공기청정협회(회장 이감규) 및 LG전자, 에어랩, 바이탈스, HRT플러스, 이앤인스트루먼트, 올필터, YTK코퍼레이션, 파코코리아인더스, APM엔지니어링, 켐익코퍼레이션 등 관련 분야 협회 및 기업들이 협찬했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심포지엄은 실내환경분야 연구자와 산업계 종사자들이 실내 공기질관리 발전을 위해 그간 고찰해온 내용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날 사람들은 하루 중 80% 이상 시간을 실내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면서 실내환경의 중요성을 더욱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리제도는 1996년 ‘지하생활 공간 공기질 관리법’이 처음 제정된 이래 현재의 ‘실내 공기질 관리법’까지 지속적으로 발전했다”라며 “지하역사와 지하도상가 관리를 위해 출발한 제도는 이제 어린이집, 의료기관, 대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FRP 생산기업인 서진라이트(대표 이명선)와 KCL 서초사옥에서 특허기술 이전 및 제품 양산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23일 밝혔다. KCL의 특허기술을 이전받는 서진라이트는 FRP(Fiber Reinforced Plastics: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채광판, 폴리카보네이트 채광판, 칼라강판 등 종합건축자재를 생산하는 전문 제조기업이다. KCL은 지난 2020년 내충격성, 내후성 등이 뛰어나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FRP에 광투과성과 난연성 등을 강화한 ‘FRP 자연채광 패널’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투과성과 난연성이 우수한 채광패널용 조성물’이라는 명칭으로 특허 등록했다. 기존 FRP 소재 단점을 극복한 ‘FRP 자연채광 패널’은 자연채광 모듈 시스템이 필요한 유통상업시설과 대규모 공공시설물에 널리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FRP 대체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폴리카보네이트(PC)는 기온변화에 따른 뒤틀림과 변형, 자외선 등에 의한 황변현상이 있다. 또한 시판 중인 난연 FRP는 빛이 투과하지 못해 채광패널로는 적용할 수 없었다. 조영태 KCL 원장은 “이번 협약은 KCL과 중소기업간 기술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22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대표 황주호)과 함께 ‘수력구조물 안전관리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안전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발전용댐 시설물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공동 워크숍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토관리원 댐항만실 직원들과 수력원자력 수력처와 사업소 담당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발전용댐 안전관리 현황, 댐 시설물 노후화 등에 따른 안전관리 전략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환경변화에 따른 발전용댐 안전관리에 대한 토론, 댐 시설물 보수·보강을 위한 의사결정 방안과 관련한 분임토의 등이 진행됐다. 국토관리원의 관계자는 “수력원자력과 발전용댐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술 공유 등 협력체계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엔씨(사장 한성희)는 5월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어린이 꿀벌 축제 - ‘해피 벌스데이 (Happy 벌’s Day)’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 3,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모여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이엔씨가 건국대학교, 인천시설공단, 연수구자원봉사센터 등과 함께 꿀벌 개체 수 감소 심각성을 인식하고 미래세대 생태감수성 제고와 생물다양성 보존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꿀벌은 세계 100대 농작물의 71%를 수분하는 매개로 인류의 식량 및 생존에 유익한 곤충이지만 기후변화, 먹이부족 등 영향으로 최근 국내에서만 수십억마리 이상이 사라지는 등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포스코이엔씨는 자연생태계의 심각한 우려 속에 지난해부터 ‘기업시민’ 대표사업의 하나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도시양봉사업(BEES NEEDS)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인천 송도 달빛공원과 국립과천과학관에 도시양봉장, 아파트 야생벌집, 꿀벌정원 등을 조성해 천연 벌꿀과 친환경 비누를 생산하고 꿀벌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또한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꿀벌 체험 및 생물다양성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도시양봉 사업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전문기업 에어솔(대표 이흥수)은 5월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기계대전은 스마트제조기술과 로봇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기계산업 종합 전시회로 에어솔은 자사 제품을 홍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AI 융복합환기청정시스템을 표방하는 에어솔의 주력제품은 △공기순환기능 △공기청정기능 △살균기능 △음압기능 등 탑재한 일체형 환기장치다. 공간과 설비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기존 제품대비 에너지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지난해 8월 한덕수 국무총리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과학방역 모델로 평가받기도 했다. 특히 에어솔만이 자사제품군에 적용하고 있는 ‘터보 고압 송풍기’는 EC모터(Electronically Commutated)를 적용해 흔히 쓰이고 있는 DC모터의 장점은 물론 AC모터의 장점인 내구성과 저소음을 모두 구현해 저전력 고효율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설치 환경의 정압 손실에도 풍량 손실없이 충분한 환기량 확보를 가능케 한다. 에어솔은 제품에 적용된 공조기술을 토대로 국가전문연구기관으로부터 다양한 분야에 연구과제 기술 협약을 요청받아 연구활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가 소각로에 이어 수처리시설도 인공지능(AI)을 통한 기술 고도화에 앞장선다. SK에코플랜트는 5월23일 AI 기반 수처리시설 운영 최적화 솔루션인 ‘ZERO4 wwt (waste water treatment)’를 개발하고 파일럿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ZERO4 wwt는 △수질 예측 통한 송풍기 운영 안내 △센서 통해 미생물로 오염물질 분해가 어려운 폐수 등 유입 확인 △수처리장 전력사용량 및 온실가스 모니터링 등 서비스를 제공해 수처리시설의 최적 운영을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송풍기는 수처리시설 핵심 공정인 미생물을 통한 수질정화 과정에서 미생물에게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필요 이상으로 산소가 공급되면 송풍기 출력을 낮춰도 정화작업에는 문제가 없지만 현실적으로 정화를 유지하면서 출력을 효과적으로 조정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과잉 운영되는 게 일반적이었다. 24시간 운영되는 수처리시설 특성상 전력 소비는 더욱 많아질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수처리장 전체 사용 전기량 중 송풍기 가동에 사용되는 전기 비중만 약 30~4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ZERO4 wwt 솔루션은 약 90%에 이르는 수질 예측 정확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