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영남지사는 5월23일 경남개발공사(사장 김권수)를 비롯한 경남도 내 7개 기관·단체 등과 안전한 건설사업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 의창구 경남개발공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토관리원 영남지사와 경남개발공사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창원소방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남동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창원한마음병원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토관리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지역의 건설공사 현장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규선 국토관리원 영남지사장은 “건설현장에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