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www.lge.co.kr) CEO 조주완 사장은 1월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3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LG전자의 미래 비전과 사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밝혔다. 조 사장은 간담회에서 “글로벌 경기침체와 공급망 불안이 장기화되며 경영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더 이상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됐다”라며 “다만 위기 상황에서도 기회는 늘 있어 왔으며 기회는 결국 고객으로부터 나온다는 신념을 가지고 위기를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 사장은 이어 “퍼펙트 스톰이 예상되는 시기이지만 단기적 비용감축이 아니라 불황의 장기화에도 지속적으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 체질을 개선해 경쟁력 있는 사업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기존 사업은 사업 모델과 방식의 변화를 통해 한계를 돌파하고 신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외부 역량을 결집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on-HW 영역까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LG전자는 고객은 제품이 아닌 경험을 구매한다는 관점에서 HW 중심이던 사업 영역을 플랫폼, 콘텐츠·서비스, 솔루션 등 Non-HW로 확대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확보하고 있는 자원을 연결해 HW와 함께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
SK에코플랜트가 새해 첫 글로벌 행보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환경·에너지기업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SK에코플랜트는 1월5일(현지시간) ‘CES 2023’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세계 최대 스타트업 플랫폼을 보유한 글로벌 벤처캐피탈 플러그앤플레이(PnP: Plug n Play)와 글로벌 친환경 비즈니스와 유망기술 공동 발굴 및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사이드 아미디(Saeed Amidi) 플러그앤플레이 CEO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환경·에너지 사업 관련 유망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ESG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분야 글로벌 혁신기술 스타트업 발굴 및 교류 △스타트업 기술검증(POC) 및 상업화를 위한 협업 △양사 육성기업에 대한 투자 지원 등 글로벌 친환경 비지니스 사업 확장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업키로 했다. 플러그앤플레이는 구글(Google), 페이팔(PayPal), 드롭박스(Dropbox) 등 글로벌 IT기업들을 태동기에 발굴 및 육성한 세계 최대 벤처캐피탈 중 하나로 꼽힌다. 전 세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겨울 난방용 면세유 가격이 2021년 평균 가격보다 72% 상승함에 따라 시설원예 농가의 난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에너지절감기술을 소개했다. 온실의 에너지소비를 줄이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시설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다. 바깥의 찬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찢어진 피복재, 보온커튼은 보수하고 온실 옆(측창)과 지붕 쪽 창(천창)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밴드로 팽팽하게 고정한다. 출입문은 이중으로 보온하거나 옆쪽에 처마 비닐을 설치해 열손실을 줄여야 한다. 난방장치의 버너와 열교환기는 먼지(분진)가 쌓이면 열교환 효율이 떨어지므로 사용 전 청소해야 한다. 오래 사용한 피복재와 보온커튼은 성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유지․관리에 주의하고 내구연수가 지난 피복재와 보온커튼은 미리 교체한다. 농촌진흥청에서는 그동안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을 위해 다양한 기술을 개발, 보급해 왔다. 다겹보온커튼은 온실 밖으로 빠져나가는 열을 차단하기 위한 보온재로 화학솜, 부직포, 폴리에틸렌(PE) 폼 등 여러 종류의 자재를 5겹 이상으로 누벼 보온성이 뛰어나다. 풋고추 재배 온실에 다겹보온커튼을 적용한 결과, 일반 부직포 커튼 대비 46%의 연료 절감 효
LG전자(www.lge.co.kr)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가 제품을 연결하고 제어하는 수준을 넘어서 연결성을 확대하고 고객 맞춤형 업그레이드를 강화해 만능 스마트홈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LG전자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를 이용해 타사 가전을 제어하고 타사 스마트홈 플랫폼을 통해 LG 가전이 제어되는 모습을 시연했다. 이번 시연은 LG전자가 지난 8월 다양한 가전 및 공조기업의 자체 스마트홈 플랫폼들을 연동하기 위한 협의체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에 의장사로 참여한 이후 공개하는 첫 성과다. LG전자는 앞선 스마트가전 기술력을 바탕으로 회원사들과 적극 협업해 단기간에 연동 시험 준비를 완료했다. LG전자는 CES 2023 전시장 내 마련된 HCA 부스에 무드업 냉장고, 워시타워, 에어로타워, 벽걸이 에어컨 등 4개 제품을 전시했다. 관람객은 이 제품들을 포함한 HCA 회원사의 제품을 제조사가 아닌 회사의 스마트홈 플랫폼에 등록하고 제어하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타사 플랫폼에 무드업 냉장고를 등록해 냉장고 온도를 확인하거나 에어
최근 국토부와 환경부가 건설사들의 온실가스 목표관리대상을 확대하고 있는 시점에서 건설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쉽게 관리하고 보고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돼 화제다. 건설산업 스타트업인 인테그라디앤씨(대표 고배원)는 최근 국내 건설현장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는 플랫폼인 ‘iCAP’(Integrated Carbon Assessment Platform)을 외부 평가기관인 글로벌 인증기관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과 관련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배출량 보고 및 인증에 관한 지침’에 기반한 적합성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로이드인증원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온실가스 검증기관으로, 온실가스 검증에 전문성을 보유한 글로벌 검인증기관이다. 이번에 검증을 받은 iCAP은 국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산출하고 검증된 결과를 보고서로 생성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이 현장에서 일상적으로 기록하는 공사관리 문서들만으로 자동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해 보고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고배원 인테그라 대표는 “iCAP은 건설부문의 배출원별(Scope 1~3)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하고
LH는 최근 조직개편에 맞춰 본부 및(지사)․사업본부(단) 부서장(1급) 등에 대한 승진 및 보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국민 관점에서의 △본연의 역할 완수 △실행력 있는 혁신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마련 등을 목표로 정책성과를 창출하고 국민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를 위해 층간소음 제로 아파트, 임대주택 품질개선, 선 교통- 후 입주체계 실현을 위한 컨트롤 타워로서 사장 직속으로 ‘국민주거혁신실’을 설치하고 수행 부서로 ‘고객품질혁신처’와 ‘선교통계획처’를 신설해 본연의 역할 완수를 위한 조직체계를 확립했다. ‘국민주거혁신실’은 △입주고객 등 국민 의견 수렴 △층간소음 및 주택품질 제고 △선교통체계 구축 등 다양한 국민수요를 사업에 반영해 관련 정책수행을 총괄한다. ‘선교통계획처’ 신설을 통해 신도시급 교통 전담 수행조직을 강화해 선 교통-후 입주체계를 확립하고 기존 고객품질혁신단을 ‘고객품질혁신처’로 격상시켜 주택품질혁신을 위한 실행력을 강화한다. 또한 대국민 서비스를 중심으로 본부 직제 순서를 조정해 본연의 역할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고히 하고 사업량을 고려해 현장 조직을 대폭 정비하는 등 핵심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서울에너지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완)는 2023년 신규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1월5일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2022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사무직 3명과 기술직 8명 등 일반직 총 11명을 신규 채용했다. 신규직원들은 인재개발원에서 일주일간 공사 입문 교육과정을 거친 후 9일부터 각 부서에 배치된다. 이기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직무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서울에너지공사의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라며 “어려운 경쟁을 뚫고 입사한 만큼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각자에게 부여된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14개의 국내 물기업과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CES 2023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 빌리지 등 혁신 물 기술 10가지를 선보이는 한편 혁신성을 인정받는 국내 물기업 14개사와 동반 참여함으로써 국내 물산업 진흥 및 물 기업 동반성장에도 기여했다. 수자원공사 전시관은 스타트업 기업 등을 중심으로 혁신형 신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하는 유레카 파크관에 위치했으며 ‘물-에너지-도시, 넥서스’를 테마로, 수질 및 실내 공기질 IoT 모니터링 솔루션부터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서비스 3D 플랫폼 등 다양한 혁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수자원공사의 지원을 통해 CES 2023에 참여한 물기업 중 비티이, 위플랫 등 9개 기업(10개 제품)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CES 혁신상’을 거머쥐면서 국제무대에서 기술 경쟁력과 혁신성을 인정받는 등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에게 큰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 수자원공사는 2018년
삼성전자는 1월4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 개막에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맞춤형 경험으로 열어가는 초연결 시대(Bring Calm to Our Connected World)’를 위한 비전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만달레이베이 호텔(Mandalay Bay)에서 진행됐으며 전 세계 미디어·거래처 등 약 1,200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 날 행사에서 탄소 중립을 향한 삼성의 도전과 스마트싱스 유니버스에서 펼쳐지는 미래 스마트 라이프를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시장에 출시된 140억개에 달하는 다양한 커넥티드 기기를 원활하게 연결해 사람들의 일상과 지구 환경을 위해 많은 변화를 이뤄낼 수 있는 기술 비전을 소개했다. 이를 위해 DX 부문에서 절반에 가까운 임직원들이 커넥티드 기술분야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오른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약속한 연결 경험의 완성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시기”라며 “연결을 통해 모두의 꿈과 바람이 담긴 기술을 현실로 구현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궁극적 비전”이라고 말했다. 탄
삼성전자는 1월5일부터 8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세계적인 규모의 전자전시회 ‘CES 2023’에서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SmartThings Station)’을 공개했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사용자가 삼성전자 스마트싱스의 스마트홈 기능을 보다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스마트싱스 앱과 연동을 통해 사전에 설정해 놓은 취침·기상 등 다양한 사용자 ‘루틴’을 버튼 하나로 손쉽게 실행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의 기능도 지원한다. 사용자 루틴 쉽고 빠르게 실행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삼성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업계 최신 IoT 통신 규격인 매터(Matter)를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연결할 수 있게 할 수 있다. 사용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매터(Matter)를 지원하는 제품의 QR코드를 스캔해 스마트싱스 앱에 기기를 손쉽게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연결된 스마트 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조명, 커튼, 전원 콘센트 등 다양한 제품을 앱에서 켜고 끄고 조작할 수 있다. 등록된 기기들을 사용자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동작하게 하는 루틴기능도 설정할 수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1월2일 2023년도 계묘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무식에는 본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근무유공 포상, 신년사, 신년하례, 사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돈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고유가 및 고인플레이션, 고금리의 뉴노멀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와 천연가스 민간 도입사 경쟁에 따른 경상사업 성장 둔화와 경쟁체제 도입, 신정부의 공공부문에 대한 고강도 체질 개선 노력 등 대내외 환경이 어렵다”라며 “하지만 올 한 해를 새로운 30년을 위한 기점으로 삼아 △안전 최우선 가치 △청렴·인권경영 선도 △신뢰와 믿음의 조직문화 구축 △조직 내 변화를 통한 공사의 기술 플랫폼을 넓히고 혁신성장을 구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2030 중장기 경영전략 조정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위한 미션과 비전을 마련한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기술 솔루션 제공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기술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2030년까지 △매출 1조원 △에너지전문인력 1만명 양성 △ESG 지속가능지수 S등급 △중대재해사고 Zero 달성 등 높은 수준의 경영목표를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축소는 1월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창립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신년을 정확히 다시 금 정신 졸업장을 통해 백년 기업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이어 “민첩하고 영특한 토끼처럼 모든 역량을 결집해 장애물을 훌쩍 뛰어 넘어 밝은 미래로 힘차게 도약해 나가자”라며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가스공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임직원 모두가 먼저 희망에 가득차야 한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안전제일 △즐거움 △소통 △성과 등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최 사장은 먼저 “안전은 가스공사의 최고 가치라는 철학을 체화하고 업무와 작업 프로세스를 철저히 ‘작업자 안전’의 관점에서 점검해 불의의 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출근이 기다려지고 퇴근이 섭섭한 ‘즐거운’ 일터, 끊임없는 ‘상호 소통’으로 안정적이고 값싼 에너지 공급 임무를 완수하는 일터, 직원 개개인이 책임감과 열정으로 무장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는 일터를 만드는 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 사장은 “취임 후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급한 현안을 풀어 나가는 과정에서 가스공사 임직원의 전문성
환경·에너지기업 SK에코플랜트가 세계 1위 건설사인 CSCEC(China State Construction Engineering Corp., 중국건축공정총공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외 재생에너지사업 공동개발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1월4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CSCEC와 ‘글로벌 재생에너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이왕재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BU 대표, 왕샤오펑(Wang Shaofeng) CSCEC 인터내셔널 오퍼레이션스(International Operations)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SCEC는 1952년 중국에서 설립된 임직원 37만명 규모의 세계 1위 건설사로 전 세계 총 77개국에 진출해 있다. 2021년 기준 매출 380조원, 수주액 720조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미국 포춘지가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2021년 기준) 중 9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ESG기조에 맞춰 기존 EPC(설계·조달·시공)사업에서 탈피해 저탄소 및 신재생에너지개발분야에서 자국 및 해외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1월4일 대전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도서지역 청정연료 발전사업 및 바이오가스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간 성공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교류 확대와 기술 이전, 활용 등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생태계 조성사업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도서지역 청정연료 발전사업(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도 내 LNG 위성기지를 활용해 LNG 및 수소 등의 청정연료 공급사업) △ 바이오가스 에너지화사업(제주도 가축분뇨 등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기반 바이오메탄과 그린수소 에너지화사업) △상기 사업과 관련한 사업모델 개발, 제도, 기술 관련 조사 등에 협력키로 했다. 친환경 에너지기업인 퓨어스에너지솔루션(대표 이시승)은 도서지역 친환경 발전용 LNG 공급, 유기성 폐자원 기반 바이오가스 사업, 수전해 그린수소 생산 및 공급사업 등을 통하여 탄소중립 시대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 천연가스 공급 안정화 및 친환경 에너지시장에 부응하기 위해 신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 30년간 천연가스 인프라 EPC 및 풍부한 유지보수, 기술개발 노하우를 가진 가스기술공사는 최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제10대 회장에 이창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창근 신임 학회장은 2024년까지 2년 동안 학회를 이끌게 됐다. 이창근 신임 학회장은 에너지기술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했으며 회장 취임 전까지 신재생에너지학회 수석부회장 겸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학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창근 신임 학회장은 “우리 학회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학술단체로서 에너지안보 확보를 위한 에너지전환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학문과 기술로 뒷받침할 것”이라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수립과 국민의 신재생에너지 인식 제고에도 필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학회는 태양광, 풍력, 바이오, 수소, 폐기물, 에너지정책 등 모든 분야의 신재생에너지 전문가와 산·학·연이 참여하고 있는 것이 최대의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창근 회장은 각 부문의 활동 강화와 융합으로 학문과 산업을 발전시키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따른 여러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플랫폼 역할 등을 학회 운영방향으로 제시했다. ◆ 이창력근 신재생에너지학회 회장 약 △학력- 미국 리하이대학교(Lehigh University) 화학공학 박사- 한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는 트랜스포머가 필요없는 고밀도 모듈형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시스템 신제품 Vertiv™ Liebert® APM Plu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iebert APM Plus는 이중 변환 모드로 최대 97% 및 에코 모드로 최대 99%의 효율을 제공한다. 모델별로 50kW~500kW 용량을 지원하는 Liebert APM Plus는 현재 구입이 가능하다. Liebert APM Plus 아키텍처는 에너지 사용과 열 발생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돼 데이터센터 에어컨 시스템의 에너지 수요와 사용량을 최소화한다. 이는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최소화함으로써 데이터센터가 환경 규제 관련 기준을 충족하도록 지원한다. Liebert APM Plus는 Liebert® APM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써 텔레콤, 하이퍼스케일, 코로케이션 분야의 중규모 및 대규모 데이터센터용으로 적합하다. Liebert APM Plus는 이전 모델과 비교할 때 어떠한 효율 저하없이 본체폭을 50% 더 슬림해진 600mm를 달성했다. 초고밀도의 전원 모듈을 사용한 덕분에 이처럼 풋프린트를 줄임으로써, Liebert APM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