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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DC산업 활성화 기여기업] 데우스시스템즈

DC PM…30% 비용절감 기대
‘Hyper Green DataCenter™’ 고유브랜드 구축



2018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데이터센터 스타트업인 데우스시스템즈(대표 류기훈)는 하이퍼그린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전문기업이다.

강원도 춘천 K-CloudPark와 가평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천안 AI 슈퍼클러스터, 전남도 데이터센터클러스터 등 총 220MW 규모의 데이터센터 구축PM 계약을 완료하고 전국의 크고 작은 규모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를 논의하고 있다.

현재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기획을 진행중인 데이터센터는 약 1GW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현장의 문의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데우스시스템즈의 주요 임직원은 관련분야에서 평균 2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전문가 그룹으로 업계 베테랑들로 구성된 컨설팅 및 기술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친환경기반 그린 아키텍쳐 전략 
데우스시스템즈의 주요 사업영역으로는 데이터센터 사업타당성 조사 및 개념설계, 구축, 운영 컨설팅부터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대행 △데이터센터 설비 및 IT,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 △Hybrid Multi Cloud 구성에 최적화된 데이터센터 아키텍쳐 구현 △데이터센터 Tenant Management △기타 데이터센터 관련 부가사업 등이다.

특히 데우스시스템즈의 데이터센터 모듈러 아키텍쳐는 장비의 적합성과 OEM 및 유통채널을 사전에 검증·확보할 수 있다. 또한 규격화된 크기를 제안해 일반적으로 18~24개월 소요될 공사기간을 12개월까지 단축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총 비용이 최대 30%까지 절감될 수 있다.

데우스시스템즈는 ‘하이퍼그린 데이터센터(Hyper Green DataCenter™)’라는 고유 브랜드를 구축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하이퍼그린 데이터센터는 △신재생에너지 전략 △AI기반 Energy Saving Architecture △초저지연 고효율 통신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등을 4대 핵심요소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RE100 및 ESG경영 달성 △TCO(총 소요비용) △4차 산업혁명 지역균형 발전 △글로벌 데이터센터 허브 대한민국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데우스시스템즈는 데이터센터사업의 성공을 위해 △전기(Reusable Energy) △통신(Fiber) △사람과 기술(Operational Efficiency) 등 3가지 요건을 손꼽았다. 전력확보 및 공급안정성과 가격, RE100 로드맵, 에너지세이빙 아키텍쳐부터 망중립적인 통신망 구현, 초저지연 고효율 통신망 구현,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센터 자동화, 혁신적인 데이터센터 구축방안의 기획·발굴·운영을 비롯해 지자체 협력을 통한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까지 미래 데이터센터산업 건설·운영의 모든 분야를 제시하고 있다.

데우스시스템즈의 관계자는 “데이터센터 비즈니스를 위해 전통적인 서버수용형 접근전략이 아닌 다가올 미래기술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 및 클라우드 아키텍쳐 전략과 친환경 기반의 그린 아키텍쳐 전략으로 재정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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