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튼코리아가 7월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에 참가해 최근 출시한 3상 UPS제품을 선보인다. 이튼은 지속가능한 전력관리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안정적이며 유지관리가 쉬운 전원보호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93T UPS는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가능한 콤팩트한 솔루션으로 가용성이 높은 제품이다. 또한 폭넓은 DC전압대를 활용할 수 있으며 10~80kVA 배터리 내장타입의 경우 최소 5분 이상의 백업타임(Backup time)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9395XR은 기존 9395 UPS의 차세데 모델로 현존하는 UPS 중 가장 콤팩트하다는 특징이 있다. 1,500kW UPS까지 출시됐으며 향후 최대 2,500kW UPS도 출시될 예쩡이다. 제품은 125kW 파워모듈(Power Module)로 구성되며 온라인모드(Online Mode)에서 97%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CC)가 7월2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4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를 개최한다. 디지털전환과 AI시대가 본격 도래하면서 급증하는 데이터 처리를 위한 필수 기반시설인 데이터센터(DC)산업은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DC산업환경과 시장트렌드에 대한 업계와 전문가의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KDCC는 DC와 관련된 다양한 기업솔루션과 트렌드를 전파하는 한편 DC기술과 현안 등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으며 이번 행사에서 DC 최적솔루션 및 서비스 소개를 비롯해 관련 산업종사자들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한다.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프로그램으로 △델 테크놀로지스의 AI전략과 DC효율화(조용노 델 테크놀로지스 전무) △공유형 AI플랫폼을 통한 DC 혁신전략(한지운 메가존클라우드 부사장) △AI혁신 가속화도구, 클라우드(신은수 AWS Korea 보안전문수석) △미래 AI환경을 위한 데이터레이크하우스(나성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리더) 등 4개 기조강연과 △KDCC 시장현황 보고서 발표(김수현 KDCC 선임) 등을 진행한다. 오후 프로그램으로는 총 3개 트랙으로 18개 발표가 진행된다. 1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회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허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기후위기특별위원회에 법률안 심사권과 예산심의권을 부여해 인류생존에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온 기후 위기에 국회가 더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0년 9월 국회는 기후위기 비상선언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으며 이에 따른 국회 내 기후위기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그러나 회의개최가 지금까지 6차례에 불과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지적과 비판을 받고 있다. 이는 특위에 법안심사권과 예산심의권이 없었던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왔다. 허영 의원은 지난 22대 총선에서 기후위기특별위원회를 상설화하고 입법심사권 및 예산심의권을 부여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허영 의원은 “기후위기가 인류생존을 위협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라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회 내 특위 구성은 물론, 상설화를 통해 보다 내실있는 운영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는 여야간 이견이 있을 수 없는 사안인 만큼 빠른 시일 내 법안이 통과돼 특위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EMS협회(회장 박찬우)가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국제표준 제정성과를 발표했다.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6월17~21일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표준화스터디그룹5(ITU-T SG5, 환경 및 기후변화)에서 EMS협회가 제안한 FEMS 국제표준이 최종승인됐다. EMS협회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FEMS 보급형 표준플랫폼 개발 및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FEMS 국내‧외 표준개발을 추진했다. 특히 국제표준 제정을 위해 2021년 ITU-T SG5에 FEMS 표준화 아이템을 제안한 후 3년간의 표준문서 작성을 진행해왔다. 작성된 표준(안)은 이번 국제회의에 제출해 최종승인을 제안했으며 회원국의 이견없이 승인됐다. 이번에 승인된 표준명은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참조모델(Reference model of a 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로 FEMS의 개념과 기능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EMS협회 △성결대학교 △전자통신연구원 △전자기술연구원 등 주도로 개발됐다. 또한 한국 ITU연구위원회가 표준제정을 지원했다. FEMS는 국내 산업분야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
버티브(Vertiv)는 최근 한국에서 개최한 2024 버티브 마스터클래스(2024 Vertiv Masterclass)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6월20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데이터센터(DC) 엔지니어, 설계자, 컨설턴트, 건설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오늘날의 핵심 인프라를 변화시키는 최신 트렌드와 기술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버티브 마스터클래스는 컨설팅 엔지니어와 인프라 설계자에게 대화형 토론과 기술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 및 지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버티브가 마련한 일련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버티브는 매년 아시아 전역에서 마스터클래스 세션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한국에서는 국내 및 아시아 지역의 DC 동향, AI이 핵심 인프라에 미치는 영향, 오늘날의 고밀도 컴퓨팅 요구 사항을 지원하는 버티브의 최신 전원 및 항온항습 기술 등과 관련한 주제에 초점을 맞췄다. 기조연설은 김성엽 버티브코리아 사장과 DC 기획, 구축 및 운영 전문 기업인 데우스의 류기훈 대표이사가 맡았다. 김성엽 사장과 류기훈 대표는 AI와 고성능 컴퓨팅(HPC)의 확산 등 오늘날 한국과 아시아의 DC
선다코리아(대표 조장현)는 6월28일 천안에 위치한 신라스테이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한 2024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국가지원연구개발과제 ‘열·전기 저장시스템 기반 건물군 열에너지 수요관리 기술개발 및 실증’ 과제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R&D는 2024년 4월1일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204억9,000만원이다. 이날 킥오프회의에는 연구총괄을 맡은 선다코리아를 비롯해 △한국지역난방공사 △GS파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AMITEK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베리워즈 △에스이피협동조합 △가천대학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과제는 신축 건물 확산 가속화 정책과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 추진에 따른 열에너지 저장 중심의 열 네트워크 최적 운영기술을 개발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출력제어에 대응할 수 있는 TES 기반 열 네트워크 구축 및 실증연구를 통한 수요관리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건물(군) 열에너지공급을 위한 히트펌프 기반 전력-열별환(P2H) 및 열저장(TES)기술인 전력 및 열 네트워크 상호연결로 P2H사업 생태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6월27일 가양가압장에서 전 직원 참여 재난 대응 가상모의 종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울에너지공사의 재난 위기 대응 능력을 대폭 향상하고 재난 관리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해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열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강서지역에 열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차질없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열공급을 하는 상황을 기반으로 작성된 시나리오에서 △가압장 중온수 누출 △가압장 침수 △부상자 발생 등 다양한 재난 상황 발생으로 직원들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진행됐다. 훈련 간 침수로 인해 강서지역 약 8만세대가 열공급이 중단되는 최악의 시나리오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으로 실제상황을 대비했으며 한국재난안전협회의 관계자도 전 대응 과정을 함께하며 재난 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훈련 상황임에도 실제상황과 같이 임해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최근 안타까운 재난 참사들이 발생하고 있는 와중에 우리 공사도 재난사고에서 예외일 수 없다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 끊임없이 재난에 대비하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서남권역 열공급 부족 상황을 해소하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환기청정기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는 상품 및 서비스의 웰빙 수준에 대한 소비자인식을 조사해 삶의 질을 향상시킨 브랜드를 수상하는 제도다. 경동나비엔은 환기청정기부문 신설 이후 줄곧 1위를 차지하며 실내 공기질관리시장의 대세임을 입증했다. 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는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구현하는 새로운 ‘실내 공기질관리 솔루션’이다.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고 UV-LED가 탑재된 청정필터시스템으로 외부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 실내로 공급한다. 동시에 공기청정기능으로 내부 공기를 정화한다. 특히 공기청정기는 제거할 수 없는 라돈,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창문을 열지 않고 환기를 할 수 있어 공기청정기의 한계를 극복한 시장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열에너지를 회수하는 전열교환기를 거쳐 외부로 배출한다. 이에 따라 겨울철과 여름철 냉난방에너지를 각각 72%, 36%까지 절감한다. 환기가 필요 없을 때는 ‘공기청정’ 모드로 미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목동 및 노원열병합발전소 주변지역에서 고등학생 70명을 선발해 총 3,7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6월28일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선발 대상은 강서구, 구로구, 노원구, 도봉구, 중랑구, 성북구 등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이다. 장학금은 각 학교에서 추천한 학생 중 소년소녀가장, 생활보호대상자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우선 선정해 6월20일에 장학생 명의의 통장으로 일괄 지급됐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우수한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해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아르네코리아(Arneg Korea, 대표 이성규)는 최근 ‘2024년 국가서비스 대상’ 냉장·냉동 솔루션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국가서비스대상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서비스 기업이나 기관에 수여된다. 서비스가치, 고객만족, 마케팅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서비스를 선정하며 국내외시장에서 기업과 기관의 방향을 제시하고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르네코리아는 고객니즈와 대내외 환경변화에 발맞춘 혁신적인 기술과 탁월한 제품, 창의적인 솔루션 제공, 우수한 서비스품질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르네코리아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냉장‧냉동 쇼케이스, 냉동기, 저온저장고 풀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으며 매장 레이아웃 전문 컨설팅, 운영관리 솔루션, 설치‧시공, 유지보수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 완성도 높은 매장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에너지효율성과 환경친화적인 제품 개발에 앞장서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친환경냉매 도입, 스마트제어기술, 고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양산 열병합발전소 준공을 통해 안정적인 열공급과 지역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한다. 한난은 6월27일 양산지사에서 정용기 사장 및 임직원들과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 열병합발전소 준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산 열병합발전소는 총사업비 1,750억원이 투입돼 2020년 3월부터 2023년 8월까지 3년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118.9MW와 열 77.1Gcal/h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준공됐다. 이는 약 3만9,000세대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용량으로, 양산시의 세대수가 약 15만9,000세대(2024년 2월 기준)임을 고려할 때 양산시 전체 중 약 25%의 전력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규모다. 양산 신도시 내 약 6만2,000세대에 안정적으로 지역난방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양산 열병합발전소는 수요지 인근에 위치하는 열병합발전소 특성상 양산 인근지역 유입 전력을 감소시켜 송전선로 부담을 경감시키고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지난 2021년 공기업 최초로 한국가스공사와 개별요금제 장기계약을 체결함
방진·방음설비 전문기업 엔에스브이(대표 윤은중)가 대한민국혁신대상 ‘제품혁신대상’을 6년 연속 수상해 주목받고 있다. 엔에스브이는 최근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소화배관 흔들림방지장치 'ND-SM'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86년 설립된 엔에스브이는 설립 이래 38년간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건설 및 사회 전반에서 발생하는 소음, 진동 충격 및 지진 등을 제어하는 방진·방음설비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다양한 초고층 건물이 등장하면서 급배수설비, 공조장치, 전기장치 등 부대시설도 대용량, 고출력화하고 있으며 도심 내 운송수단으로 지하철이 확장되면서 소음 및 진동문제가 끊임없이 야기되고 있다. 엔에스브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쾌적한 환경창조’라는 기업이념으로 소음과 진동 차단용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해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사업을 확장해 내진 및 신축관 이음부문을 강화하는 데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해 40여건 이상 특허 및 실용신안권을 포함한 지식재산권과 국내외 인증 획득으로 기술 및 품질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은 대한민국혁신대상 제품혁신상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하는 쾌
SK오션플랜트가 구성원들과 함께 다 쓴 건전지를 모으면 새 건전지로 돌려주는 ‘사랑의 폐배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SK오션플랜트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폐건전지 수거․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일상 속 폐건전지의 수거율을 높이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6월27일 밝혔다. SK오션플랜트는 이번 협약으로 전지재활용협회가 추진 중인 ‘폐건전지 자원 순환 캠페인’의 경남 1호 민간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건전지는 니켈, 리튬, 코발트 등 다양한 금속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니켈수소전지, 리튬이온전지와 같은 새로운 전지로 재활용될 수 있다. 하지만 재활용도가 높은 폐기물임에도 일상에서 전용 분리수거함을 찾기가 어려워 수거율은 낮은 편이다. SK오션플랜트는 전지재활용협회와 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통해 구성원들의 건전지 재활용 접근성을 높이고 자원 재활용은 물론 안전한 폐배터리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캠페인은 구성원들이 사용한 건전지를 쉽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사업장 내 각 건물과 사무공간에 별도 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하면 전지재활용협회에서 수거해 재활용센터로 보내는 방식이다. 전지재활용협회가 수거된 폐건전지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광주광역시회(시회장 조필준)는 6월20일 광산구에서 ‘2024년도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오정석 중앙회 이사, 조필준 광주시회장, 전양훈 감사, 김기국 본부장, 정민식·정선 운영위원, 임동문 회원 등이 참석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소외계층의 가스 및 기름보일러 교체 작업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실천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올바른 보일러 사용요령과 에너지절약 방법 등을 안내했다. 조필준 시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매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난방시설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열관리시공협회 광주광역시회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순회를 하며 소외계층 에너지개선사업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경남도회(도회장 이강원)는 6월24일 경남사회복지센터 소강당에서 ‘2024년 경남 에너지 사랑 나눔(ESG)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남도회를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상석),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부·울·경지부(지부장 임호), 신재생에너지기업 8개사(그랜드썬, 대성쏠라, 대신에스앤비, 비원이티에스, 씨티알에너지, 일렉, 와이에스피, 해인기술)가 참석했다. 참여기관들은 에너지단가 상승 등으로 에너지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시설, 다문화센터, 보육원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세대 등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경남 에너지 행복 나눔사업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목표를 성실히 임할 것을 협약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태양광 설치,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시설보수를 통한 에너지효율 향상 및 주거환경 개선, 취약계층세대 30개소에 보일러 세관, 연통 청소, 부품 수리 및 교체 등 에너지효율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강원 열관리시공협회 경남도회장은 “경남 도내 소외계층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 안전한 작업 여건 구축에 앞장선다. 한난 5개 지사(동탄, 광교, 수원, 화성, 평택지사)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6월25일 한난 동탄지사에서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과 한난 오세민 동탄지사장, 박창규 광교지사장, 윤지현 수원지사장, 한상철 화성지사장, 민정식 평택지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 시료 채취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한난은 굴뚝 시료 채취 관련 시설의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오염도 측정 때 위해요소를 제거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조치 실적 등을 수도권대기환경청에 공유하며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한난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인센티브 부여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한난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안전 위해요소가 있는지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지속적으로 작업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혹서기를 맞아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 주민들을 위해 6월26일부터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인해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가스공사는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5개 지역 쪽방상담소에 ‘온누리 나눔박스’를 기부한다. 이는 쪽방촌 거주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필요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필수 식료품과 △여름 기능성 의류 등을 포함한 ‘온누리 나눔 박스’를 제작했다. 또한 가스공사는 각 지역 쪽방상담소와 함께 ‘폭염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혹서기 동안 쪽방 주민의 건강 및 안전 상태를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올해는 역대급으로 무더운 여름이 예보된 만큼 폭염에 대비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0개 쪽방상담소를 통해 매년 4,900여명의 쪽방촌 거주 주민들에게 ‘온누리 나눔 박스’를 지원해왔다.
△김용신 비서실 실장 △윤재선 경영관리처 처장 △이진희 마케팅기획처 처장 △남미정 해외사업기획처 처장 △배경석 LNG사업처 처장 △정준 홍보실 실장 △주노철 KC대책실 실장 △윤억현 안전총괄실 실장 △임성탁 생산운영처 처장 △최건희 평택기지본부 기지본부장 △이영재 통영기지본부 기지본부장 △김종성 삼척기지본부 기지본부장 △곽명섭 건설사업단 단장 △오권택 수소사업처 처장 △이인근 신성장사업처 처장 △박성수 서울지역본부 지역본부장 △김명남 강원지역본부 지역본부장 △양동훈 대전충청지역본부 지역본부장 △이효진 광주전남지역본부 지역본부장 △장종일 대구경북지역본부 지역본부장 △송학린 감사실 기술감사부 부장 △이상우 전략기획처 기획조정부 부장 △장동욱 전략기획처 미래전략부 부장 △황민경 전략기획처 투자평가부 부장 △임두순 경영관리처 인권경영부 부장 △김수진 디지털혁신처 스마트기술부 부장 △손학묵 영업처 개별요금영업부 부장 △최광묵 시설이용처 시설이용제도부 부장 △정봉훈 해외사업기획처 유라시아사업부 부장 △조학래 경영지원처 총무부 부장 △최승 경영지원처 인사부 부장 △조병수 경영지원처 급여복지부 부장 △김은주 상생협력처 상생기획부 부장 △양기철 상생협력처 동반성장부 부장 △
최근 무기단열재에 은박을 씌운 단열재가 실제보다 높은 단열성능을 가졌다며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 피해 및 에너지손실이 우려된다. 국내에서 열관류율 시험을 치를 수 있는 KOLAS 시험기관들이 은박포장 무기단열재에 대한 단열성능을 일반적인 수치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어 논란이다. 단열재업계에 따르면 국내 다수의 무기단열재 유통기업들은 최근까지 일부 KOLAS기관들로부터 무기단열재에 과거 저방사 단열재(열반사 단열재)와 유사한 형태로 은박(알루미늄 필름 등)을 씌운 단열재에 대해 단열성능시험(열관류율시험)을 의뢰해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기업들은 해당 단열재를 통해 무기소재가 갖는 불연성능과 저방사 단열재가 갖는 높은 단열성능을 획득하기 위해 저방사 단열재 형태의 자재를 시험 의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결국 무기소재에 은박을 씌운 상태로 시험을 통과함으로써 무기단열재 자체의 두께대비 실제 성능을 크게 웃도는 단열성능을 표기한 채 은박단열재를 유통하고 있다. 단열재업계의 관계자는 “무기단열재에 은박을 씌워 유통하는 기업들은 그라스울 두께가 150mm 이상이어야 열관류율 0.17W/m²·K을 받을 수 있음에도 소재 외부에 은
버티브(Vertiv)는 지난해 핵심사업분야의 전개양상과 향후 비전을 담은 ‘2023 책임경영 보고서(2023 Responsible Business Report)’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중점분야의 진전사항을 상세히 밝히고 있으며 환경관리원칙 발전과 안전하고 포용적이며 참여지향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책임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구상으로 '하나의 버티브, 하나의 세계(One Vertiv, One World)' 슬로건을 담고 있다. 지난해 버티브는 효율적인 제품과 시스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 직원, 지역사회, 공급망 무결성, 지배구조에 초점을 맞춰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갔다. 버티브의 슬로건에는 첨단기술과 데이터센터(DC) 산업이 글로벌 에너지환경에서 담당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반영했다. 지오다노 알베르타치(Giordano Albertazzi) 버티브 CEO는 “책임감 있는 글로벌기업 시민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동시에 고객이 지속가능한 환경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AI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