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목동 및 노원열병합발전소 주변지역에서 고등학생 70명을 선발해 총 3,7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6월28일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선발 대상은 강서구, 구로구, 노원구, 도봉구, 중랑구, 성북구 등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이다.
장학금은 각 학교에서 추천한 학생 중 소년소녀가장, 생활보호대상자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우선 선정해 6월20일에 장학생 명의의 통장으로 일괄 지급됐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우수한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해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