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5 (화)

  • 맑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5.6℃
  • 맑음서울 2.8℃
  • 맑음대전 4.0℃
  • 맑음대구 5.8℃
  • 맑음울산 5.5℃
  • 맑음광주 5.6℃
  • 맑음부산 6.7℃
  • 맑음고창 4.3℃
  • 구름많음제주 8.7℃
  • 맑음강화 4.2℃
  • 흐림보은 2.6℃
  • 맑음금산 3.3℃
  • 맑음강진군 7.0℃
  • 맑음경주시 5.9℃
  • 맑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더 뉴스

서울에너지公, 재난 대응 가상모의 종합 훈련 실시

최악 시나리오서 지역난방 안정적 공급 총력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6월27일 가양가압장에서 전 직원 참여 재난 대응 가상모의 종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울에너지공사의 재난 위기 대응 능력을 대폭 향상하고 재난 관리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해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열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강서지역에 열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차질없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열공급을 하는 상황을 기반으로 작성된 시나리오에서 △가압장 중온수 누출 △가압장 침수 △부상자 발생 등 다양한 재난 상황 발생으로 직원들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진행됐다.

훈련 간 침수로 인해 강서지역 약 8만세대가 열공급이 중단되는 최악의 시나리오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으로 실제상황을 대비했으며 한국재난안전협회의 관계자도 전 대응 과정을 함께하며 재난 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훈련 상황임에도 실제상황과 같이 임해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최근 안타까운 재난 참사들이 발생하고 있는 와중에 우리 공사도 재난사고에서 예외일 수 없다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 끊임없이 재난에 대비하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서남권역 열공급 부족 상황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 서남 집단에너지 2단계 건설사업 등 전 직원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