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8월30일 차세대 무효전력 보상 솔루션 ’파워로직(PowerLogic) EVC플러스(EVC+)’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기설비 운영자는 에너지절감측면에서 고조파저감과 역률 개선에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역률이 낮을수록 전기에너지효율이 저하되며 기업 운영 비용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슈나이더의 차세대 무효전력 보상 솔루션 ‘파워로직 EVC+’는 저전압 전기 네트워크에서 완벽한 효율성과 안정된 전력 보상 기능을 보장하므로 신뢰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운영 효율성과 가동 시간을 높인다. 이를 통해 전기에너지비용을 절감하며 전력 품질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파워로직 EVC+는 판넬형, 벽부형의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돼 75~100kvar까지 수용 가능하며 208-408V의 전력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해당 제품은 까다로운 조건에서 작동할 수 있게 설계돼 53°C에서도 버틸 수 있을 만큼 열에 강하며 지진 테스트를 완료했다. 또한 EMC 필터가 내장돼 있어 전자파 적합성을 충족했다.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kvar당 100~150kg의 CO₂를 사용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8월31일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이하 건축물방화구조규칙) 일부개정안을 공포,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개정내용은 건축물방화구조규칙에서 불연재료 사이에 다른 재료(두께가 5mm 이하인 경우만 해당)를 부착해 제작한 재료의 경우에는 해당 재료를 하나의 재료로 보고 난연성능을 시험할 수 있다는 것과 불연재료에 0.1mm 이하 두께로 도장을 한 재료의 경우에는 불연재료의 성능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보고 난연성능 시험을 생략할 수 있다고 한 2가지 부분이다. 먼저 이번 개정에 따라 불연재료 사이에 두께가 5mm 이하인 다른 재료를 부착해 제작한 재료의 경우에는 해당 재료를 하나의 재료로 보고 난연성능을 시험할 수 있게 됐다. 심재부분의 두께를 5mm 이하로 규정한 것은 그 대상이 알루미늄 복합패널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것이 대다수 업계 전문가들의 견해다. 일반 샌드위치패널은 중간 심재에 50mm를 적층해야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알루미늄 복합패널은 유일하게 심재가 5mm 이하의 크기를 보이기 때문이다. 알루미늄 복합패널의 경우 기존 제도에서는 알루미늄 강판과 심재로 구성된 각 재료가 난연 이상 성능을 인
포스코이앤씨(대표 한성희)는 8월28일 의정부에서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는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48층 6개동 총 1,401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84㎡ 1,058세대 △112㎡ 339세대 △162㎡ 2세대 △165㎡ 2세대로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하는 대형 평형까지 골고루 선보인다. 주한미군 공여지였던 캠프 라과디아의 반환이 이뤄지면서 도시개발사업 공모조건에 따른 공공기여로 약 3만㎡의 공원이 함께 조성되기 때문에 의정부 시민들에게 편의 환경 제공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는 물론 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그린 인프라 프리미엄까지 갖췄다. 교통환경도 좋다. 의정부시 주요 교통망인 1호선 의정부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의정부 경전철역인 흥선역과도 바로 인접해 있다. 여기에 고양시 능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인 교외선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의정부역은 GTX-C 노선이 개통 예정된 곳으로 올해 착공을 시작으로 2028년 개통을 계획하고 있으며 완공된다면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공동주택 실내공기 환경 개선 전문기업 그렉스(사장 오재근)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대기환경이 급속도로 오염되면서 쾌적한 실내공간에 대한 소비자니즈가 한층 증가되고 다양해지며 이러한 시대적 배경을 빠르게 제품개발에 적용하고 있는 그렉스의 신제품이 대형 건설사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렉스는 현관, 욕실, 주방, 거실 및 침실 등 주택 사용 목적에 따른 신기술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그 결과 용도별로 최적화된 제품개발에 성공해 환기분야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욕실은 습한 환경으로 인한 세균번식, 담배연기 역류 등으로 인한 불쾌감, 건물 고층화에 따른 배기성능 감소 등 문제가 상시 발생하고 있는 주택 내 공기환경 개선에 필수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욕실의 공기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개발이 전무한 상태다. 이에 따라 그렉스는 ‘오토욕실팬’을 개발했다。 오토욕실팬은 고층부와 저층부의 동일한 배기를 위해 고정압‧정풍량 등을 기본으로 고효율 모터 적용으로 배기효율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세탁실이나 드레스룸과 같은 인접실 배기를 위한 멀티 분기도 가능토록 제작됐다. 특히 층간소음과 담배냄새 역류문제 해결 등을 위해 팬 사용 시에만 작동되는 흡입구 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8월22일 ‘기계설비 유지관리기준 일부 개정안’을 8월22일부터 9월1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는 기계설비법 제17조에 따라 관리주체가 성능점검을 직접 실시하는 경우 갖춰야할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일부 점검대상 기계설비 수량 산출 기준을 완화하며 성능점검 기준일에 관한 적용례를 변경하는 등 현행 제도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위해 이뤄졌다.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관리주체가 유지관리업무를 위탁하는 경우 위탁받은 사람이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선임하도록 규정을 명확히 했다. 유지관리업무 위탁 내용을 다룬 기존 제10조 후단에 내용을 신설해 기계설비법 시행규칙에 따른 보조~특급책임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선임해야 함을 명시했다. 또한 관리주체가 일정 인력과 장비를 갖춘 경우에는 성능점검업을 등록하지 않아도 직접 성능점검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제11조 2항에서 기존 '성능점검업을 등록해야 한다'는 내용을 '특급 책임기계설비유지관리자 1명, 고급 이상 책임기계설비유지관리자 1명을 고용하고 기계설비법 시행령 별표7 제3호에 따른 장비를 갖춰야' 한다는 내용으로 대체했다. 이와 함께 점검대상 기계설비 수량산출
대한설비공학회(회장 정재동 세종대 교수) ZEB시스템전문위원회와 2023년 공공건축물 지역거점플랫폼(경기‧강원‧충북)은 8월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1층 중회의실 7에서 ‘ZEB시스템전문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건물부문 탄소중립 주요 전략으로 정부가 신축건물의 제로에너지빌딩 기존 노후 건축물에 대해 그린리모델링(GR)을 추진을 병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린리모델링 관련 기술, 실효적인 그린리모델링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 국내 건축물의 약 75%를 차지하는 노후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정부는 2020년부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1,000건의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중심 공공건축물 사업을 실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 송두삼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018년 설비공학회 내 ZEB시스템 전문위원회를 신설해 학회 차원에서 설비시스템 관련활동을 해왔다”라며 “최근 그린리모델링 확산이 지지부진한 경향이 있어 그러한 부분을 소개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운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8월25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그린리모델링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낡은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기 위한 리모델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건축정책의 일환이다. 8월25일 열린 취업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교육부 수탁사업인 ‘그린리모델링 혁신인재 양성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국토관리원은 올해 성균관대학교와 경북대학교를 특성화대학으로 지정하는 등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토부, 국토관리원, 특성화대학, 사업지원 대표기관 등 15개 기관이 참여한 취업박람회는 그린리모델링 과정을 이수 중인 학생들을 위한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 관련 특강, 공공기관과 민간기업들이 진행하는 모의면접 등 다양한 실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김일환 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활성화가 절실한 그린리모델링분야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8월2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IDEA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조경공간인 ‘돌과 빛의 풍경(Scenery of Stone and Light)’과 대치동에 위치한 대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체험공간인 ‘써밋갤러리’가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지난 4월 ‘푸르지오 Edition 전시관’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이후 4개월 만에 또 다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최하는 북미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43주년을 맞은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2,000개 이상 작품이 전 세계에서 출품되며 이중 약 300여개 작품만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된다.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단지 내 조경공간인 ‘돌과 빛의 풍경’은 푸르지오의 통합 디자인이 구현된 조경테마다. 건축물 곡선형 데크라인, 메인 조경 동
포스코와이드(대표 김정수)는 8월24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하수재이용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내 지속적인 용수공급을 돕는 RO*설비설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RO(Reverse Osmosis): 해수담수화의 마지막 공정으로 염분을 제거해 용수로 사용이 가능케 하는 설비다. 포스코와이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협약으로 하수재이용수 활용방안 발굴에 기술적, 행정적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가지며 친환경 지속 가능 도시 조성에 적극 앞장선다. 포스코와이드는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에 친환경 수질관리시스템인 RO설비를 설치해 하수재이용수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친환경 골프장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RO공법으로 기존 상수도 사용에서 하수재이용수로 바꿔 원가절감은 물론 상수보호와 물 재이용을 실천한다. 기존 하수도 내 하수재이용수의 염분이 높아 활용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해 용수로 사용이 가능해지며 송도 내 재이용수를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한 셈이다. 특히 RO 공법은 포스코와이드가 운영 중인 광양 해수담수시설의 마지막 공정 노하우를 적용한 공법이며 기존 원가대비 34
포스코이앤씨(대표 한성희)는 8월23일 해상풍력발전분야 글로벌 선두기업인 노르웨이 에퀴노르(Equinor)와 함께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인 ‘울산 반딧불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이앤씨는 기존 건설분야 외에도 신재생 미래성장산업에 진출함으로써 신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노르웨이의 국영 에너지기업 에퀴노르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을 비롯해 국내 해상풍력사업에 대한 개발, 건설, 운송 등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은 울산항에서 70km 떨어진 해수면에 750M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소를 건설해 전력을 생산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울산광역시 전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에퀴노르는 한국에서 해상풍력사업 성장 잠재력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갖고 해상풍력분야에 시공기술력을 보유한 포스코이앤씨와 울산 먼바다에 세계 최대규모 상업용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월부터 육상 송전선로 개념설계를 진행 중이다. 온상웅 포스코이앤씨 인프라사업본부장은 “전통적
LX하우시스는 8월24일 한명호 사장이 일상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릴레이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종이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하기 △불필요한 포장재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 배출하기 등 전 임직원이 일상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업사이클링 제품 사내 전시회’, ‘탄소중립 활동 아이디어 사내공모전’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 캠페인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특히 LX하우시스는 지난 2018년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한 페트(PET) 원료로 만든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개발해 국내‧외에 공급해오며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전용면적 84㎡(구 34평형) 아파트 한 세대의 주방가구에 적용할 경우 약 70개의 페트병이 재활용된다. 이와 같이 LX하우시스는 친환경 및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제품 비중을 확대해 가는 등 ‘고객을 위한 혁신, 미래를 위한 ES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8월23일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제3회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 및 시행(2022년 8월11일)에 따라 개설된 교육 과정이다. 부동산원은 국토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2년간 지정(국토부 고시 제2023-347호, 2023년 6월23일) 받았으며 2014년부터 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16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부동산원 본사에서 개최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대상자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교육에 관한 규정’에 따른 대상자에 한하며 교육 신청은 9월22일까지 담당자 전자메일(creds@reb.or.kr)로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서 양식은 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www.reb.or.kr/research) 또는 부동산원 홈페이지(www.reb.or.kr)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한편 사전교육 수료자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으로 계속 종사하려는 경우 사전교육 이수일로부터 3년 이내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8월23일 ‘시설물안전법’ 및 ‘지하안전법’에 따라 실시하는 정밀안전진단(터널 및 교량반, 항만반, 수리시설반, 건축반), 정기안전점검, 성능평가 및 지하안전영향평가 등 교육을 담당할 강사를 9월8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사 모집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온 교육이 집체교육으로 전환되는 데 대비하며 우수 강사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대학 조교수 이상이거나 기술사, 건축사, 특급기술자 또는 이에 상당하는 자격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해당 직무분야와 관련된 협회나 기관이 추천하거나 지원자 본인이 국토관리원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격 검토 등 심사를 거쳐 위촉될 60개 과목 강사들은 내년 말까지 경남 진주에 위치한 국토관리원 본사나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수도권본부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은 집체 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강사에게는 소정의 강의료와 원고료 등이 지급된다. 강사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육원 홈페이지(www.kalisedu.or.kr)를 참고하거나 인재교육실(055-771-1916)로 문의하면 된다.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며 동아오츠카와 함께하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현장에서 온열질환 위험인지 및 대응요령과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안전모 착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대우건설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재건축) 현장에서 진행됐다. 정윤진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장, 고광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대우건설과 동아오츠카 임원진,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동아오츠카 사이언스팀에서 준비한 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교육으로 시작됐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수분섭취’라는 주제로 온열질환 예방 및 온열질환 대처방법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안전모 등 올바른 보호구 착용을 위한 교육도 이뤄졌다. 현장에 설치된 메디컬존에서는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열질환 대처 솔루션 체험을 진행했다. 체온측정 및 뇌파‧맥파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진단, 아이스튜브 체험과 이온 음료를 음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안전보건공단 건강센터 의료진이 배치돼 근로자 건강상담도 병행했다. 대우건설의 관계자는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표, CSO 등 회사 경영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공동주택 하자분쟁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한달간 ‘공동주택 하자분쟁 해결을 위한 관계자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기로 하고 9월20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가 주관하며 국토관리원이 운영을 맡아 무료로 실시된다. 공동주택 관리주체(관리단), 사업주체 임직원, 공무원 등이 우선 대상이며 관심있는 공동주택 소유자나 입주자도 하자관리정보시스템(www.adc.go.kr)을 통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하자심사 및 분쟁조정 제도, 관련 법령, 하자 판정 기준, 하자심사 신청 방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전면 개편된 하자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한 하자분쟁 사건 신청에 대한 상세한 안내도 계획돼 있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하자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강원지역본부는 8월21일 건설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우기대비 건설현장 점검을 통해 발굴한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적극 전파했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공사금액 100억원 미만 건설현장에 대해 상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금액 최소 100억원에서 최대 300억원인 현장에 대해서는 해빙기와 동절기 등 취약시기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수행한다. 강원지역본부가 지난 5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실시한 우기대비 점검에서 발굴한 안전관리 우수사례는 △CIP 상부 우수집수정 설치 △도심지 가시설 분진망 설치 △밀폐공간 안전시설물 설치 등 20여건에 달한다. 강원지역본부는 8월 중순부터 이들 사례를 소규모 건설공사현장 점검 시 안전교육 소재로 적극 활용해 건설공사 사망사고 줄이기 효과를 높이기에 활용한다. 김광식 국토관리원 강원지역본부장은 “우수사례 전파교육은 안전관리가 특히 취약한 공사금액 5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