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구호와 안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다 유정범 열관리시공협회 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5월23일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재난관리 유공자, 재난분야 공무원, 민간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방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재난 예방과 피해 극복에 기여한 국가재난관리 유공자 개인 10명과 2개 단체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유정범 열관리시공협회 회장은 2023년 침수가옥 등 1,074가구의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1,085대의 보일러를 수리하는 등 봉사활동으로 이재민 구호와 안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도 정부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 민간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생활 속 작은 안전수칙부터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5월25일을 방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국히트펌프얼라이언스는 5월24일 세텍 컨벤션센터 세미나실 1에서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부대행사로 ‘히트펌프얼라이언스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히트펌프 정책 및 기술개발 동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냉동공조 전문저널 칸kharn과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김민수 히트펌프얼라이언스 의장(서울대 교수)은 개회사를 통해 “선진국에서는 가정용뿐만 아니라 건물용, 산업용까지도 히트펌프로 전환되고 있다”라며 “히트펌프는 일단은 가정용으로 냉난방하는 기기 정도로 알고 있었지만 현재는 스팀을 만드는 산업용까지 확장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스팀히트펌프 개발 정부 과제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어 “히트펌프 중요성은 전 세계적으로 강조가 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2045년까지 건물용, 상업용, 산업용 등 열원 공급의 50% 정도를 히트펌프가 감당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이 제시되고 있다”라며 “이번 히트펌프얼라이언스 정기세미나에서 이슈가 되는 주제발표가 많은 만큼 유용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최준영 대한설비공학회 회장(히트펌프얼라이언스 기획위원장·
경동나비엔이 전기레인지와 가스레인지, 레인지후드 등을 총괄하는 생활환경사업본부를 출범하고 2028년 주방가전 매출 3,000억원 달성을 위해 대리점, 유통점과 사업방향 및 계획을 공유했다. 경동나비엔은 5월23일 평택 서탄공장 대강당에서 전기레인지와 가스레인지, 레인지후드 등을 판매하는 전국 주방가전(KA: Kitchen Appliance) 대리점 및 유통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동나비엔의 전국 KA 대리점과 이전 SK매직의 일부 직영점 등 50개 업체 60여명의 대표자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동나비엔이 SK매직의 가스 및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영업권을 인수한 이후 첫 공식적인 행보다. 주방가전시장 공략은 물론 환기청정기와 연계를 통해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고자 하는 방향성을 대리점과 유통점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와 함께 후드 제조기업 리베첸의 자산을 인수해 레인지후드 제조 기반을 확대한 목적 등을 설명했다. 경동나비엔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가격과 프로모션, 물류센터, 주문관리시스템, 계약, 마케팅, A/S 등 영업지원 정책과 향후 운영계획을 공유했으며 오는 2028년까지 KA사업을 통해 연간
국내 1위 특장차 전문기업 오텍은 최근 기아(KIA)와 손잡고 PBV시장에 진출, 지속가능한 전기차 미래 모빌리티사업으로 사업전략을 본격 전환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기아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4’에서 PBV를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으로 재정의하고 자유로움과 유연성을 갖춘 맞춤형 설계로 새로운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 제공은 물론, 혁신적인 공간 활용을 통한 효율적인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기아는 PBV사업을 통해 글로벌시장과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차량과 서비스로 다양한 고객과 지역사회의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전통적인 자동차의 개념을 뛰어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컨버전 모델을 외부 생태계와 협업을 통해 구현한다는 전략을 수립하고 중형 PBV인 PV5와 대형 PBV인 PV7을 기반으로 하는 PBV 컨버전 모델의 생산, 판매를 계획 중이다. 이에 따라 오텍은 기아와 PBV 컨버전 모델 위탁제조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PBV시장에 본격 진출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PBV 컨버전
SK에코플랜트는 5월23일 김형근 SK E&S 재무부문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형근 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 내정자는 이후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SK에코플랜트가 국내 대표 환경·에너지기업으로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상황에서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성공적 IPO를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형근 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 내정자는 SK 주식회사 재무1실장, SK에어가스 대표이사, SK주식회사 포트폴리오매니지먼트 부문장, SK E&S 재무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SK 주식회사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 및 기업가치 기반 경영체계를 수립하는 등 거버넌스 개편 및 포트폴리오 최적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SK에코플랜트의 관계자는 “김형근 신임 사장 내정자는 탁월한 역량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SK에코플랜트 사업성과 가속화와 재무구조 개선은 물론 성공적인 IPO 추진에도 핵심 역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앞서 자진 사임의사를 밝혔다. 박경일 사장은 전략·투자 전문가로서 지난 2021년 9월 사장 취임 후 환경·에너지사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5월23일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제2소위원회(제2소위원회 위원장 이재영)와 함께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서울시 수소 충전인프라 확대’를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서울시정과 행정 전반에 걸친 의안의 발굴, 조사, 연구를 비롯해 시민생활의 권익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정책 개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시의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전문 공기업으로서 서울시 내 상암, 양재, 서소문청사 등 3개 수소 충전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늘어날 수요에 대비해 새로운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정책위원회 제2소위원회 위원장 등 총 6명의 위원과 서울시의회 법제담당관,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가 참여해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의 현실과 어려움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재영 제2소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수소 이용은 아직 걸음마 단계이지만 앞으로 서울시의 탄소중립과 시민들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수소 기술의 안전성 확보와 대시민 홍보를 위해 서울에너지공사가 선도적으로 노력해 달라”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린나이는 최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천사노인요양원에 신제품 전자레인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천사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천사노인요양원은 1986년 설립돼 노인성 질환 및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계층에게 따듯하고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이다. 일반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가족지원서비스, 간호의료서비스, 재활서비스, 여가 및 정서지원서비스 등 지역사회의 시니어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시설들은 재단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나 재단의 재정만으로 충분한 운영이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민간기업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절실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악화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후원과 봉사도 현격하게 줄어들어 많은 시설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린나이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전자레인지를 요양원 내 각 휴게공간에 무상으로 기부하며 따듯함을 나눴다. 린나이에서 최초로 선보인 전자레인지 신제품은 총 3종의 디자인으로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대기전력 1W 미만 친환경 절전제품으로 갈수록 높아만 지는 에너지비용 부담까지도 줄일 수 있는 제품이
대성산업의 대표 계열사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사계절 습도조절이 가능한 가정용 제습기를 새롭게 출시하고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대성 사계절 제습기’는 콤팩트한 사이즈이지만 사용 편리함과 강력한 제습성능을 자랑한다. 모던한 디자인과 심플한 컬러도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3단계 LED센서등으로 현재 습도를 직관적으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습기가 많은 구역에서 가동 시 결로 및 곰팡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 사계절 내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2.5L 대용량 물통으로 잦은 물통 비움없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배수튜브 설치도 가능해 배수도 편리하다. 또한 최저 35dB 저소음 작동으로 소음 피로도 없이 조용하게 제습이 가능하다. 또한 쾌적한 적정습도를 알아서 맞춰주는 ‘자동제습모드’, 10초 동안 조작이 없으면 자동으로 화면이 꺼지는 ‘수면모드’, 주변 습도와는 무관하게 조정 및 작동이 가능한 ‘연속제습모드’ 등 편리성을 더해줄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대성쎌틱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5월27일부터 6월2일까지 사계절 제습기를 예약판매하며 이 기간동안 할인된 얼리버드 혜택가로 선보인다. 예약판매 제품은 6월3일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는 최근 ‘2024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건축환경의 탈탄소화를 위한 진전사항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존슨콘트롤즈는 탄소배출량 감축과 기후혁신 투자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됐다. 특히 존슨콘트롤즈는 2017년 이래로 스콥(Scope) 1,2 자사 운영 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43.8% 줄였다. 이에 따라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55%까지 감축한다는 ‘2030년 과학기반 감축목표(SBTi: Science-Based Target initiative)’를 조기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스콥 3 고객배출량은 27.1% 감소해 2030년 SBTi 목표치인 16%를 초과 달성했다. 조지 올리버(George Oliver) 존슨콘트롤즈 회장 겸 CEO는 “존슨콘트롤즈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은 고객의 △전략 가속화 △운영비용 절감 △업계 최고 인재 유치를 위한 핵심 원동력”이라며 “존슨콘트롤즈는 자체 운영기술과 OpenBlue(오픈블루)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원대한 탈탄소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최근 정보보안 국제표준(ISO27001) 재인증에 이어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ISO27701)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고 밝혔다. 정보보안 국제표준(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 경영시스템으로,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접근 통제 등 35개 항목 및 114개 기준 요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 인증서를 발급한다.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ISO27701)은 △개인정보 관리 절차 △암호화 △정보주체 권리보장 등 8개 항목 49개 기준요건에서 유럽 개인정보보호규정에서 요구하는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해 인증한다. 가스공사는 2016년 정보보안 국제표준(ISO27001)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올해도 재인증을 받아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 역량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ISO27701)인증도 추가 획득해 도시가스 요금경감 신청과 관련된 국민의 개인정보에 대해서도 안전한 보안조치를 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는 국제표준에 맞는 정보보안 체계를 구축해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정보보호체계를 갖추게 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와 성일엔케어(대표 우타관)는 5월17일 가스기술공사 서울사무소에서 ‘이동형 소형 육상 LNG 플랜트 모듈화 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수의 공동 국내외 특허권을 활용한 기술사업화 과정의 일환으로, 주요 협약 내용은 △양사간 국내외 시장 발굴 △국내외 보급 및 판매의 상호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수행한 ‘이동형 소형 육상 LNG 플랜트 모듈화 엔지니어링 패키지 및 실증기술개발’ 정부과제의 주관기관(성일엔케어)과 참여기관(한국가스기술공사)으로 참여했다. 양사는 이동식 컨테이너 타입의 일일 생산량 15Ton/day 소형 LNG 플랜트 엔지니어링 패키지 및 실증 플랜트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또한 성일엔케어는 2021년부터 추가적인 정부과제를 통해 소형 LNG시장 선점을 위한 소형 LNG 플랜트 개선 개발을 진행했으며 2023년 12월부터 부산에 위치한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가스연료종합시험연구동에 실증을 위한 Test Bed를 구축해 1개월간 성능시험을 수행했다. 지난 1월22일부터 25일 3일간 한국선급 3자입회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72시간 연속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린나이는 최근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방아머리해변 일대 정화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매해 증가하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해변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종합상황실이나 관리요원이 상주하지 않아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밖에 없는 비지정 해수욕장을 정화장소로 선정했다. 해양수산부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해양쓰레기 수거량은 5년 전보다 54%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하는 해양쓰레기는 바다환경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크고 작은 위험요소가 되기 때문에 주기적인 정화활동이 필요하다. 그러나 전국의 모든 해수욕장을 시나 도 단위 기관에서 직접 관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린나이의 이번 활동과 같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린나이는 지난 5월7일 부평구 열우물 숲에서 부평구청과 함께 민‧관 협업 공원가꾸미 협약식과 수목 식재활동을 하며 ‘그린나이 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진행했다. 그린나이 봉사단은 친환경을 의미하는 Green과 Rinnai의 합성어로 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앞으로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친환
특수목적차량 전문기업 오텍(회장 강성희)은 신규 개발한 ‘ST1 전기 구급차 콘셉트카'를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출품했다고 5월20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FireEXPO)’는 소방청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소방·안전분야 박람회로 5월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렸다. 오텍이 새로 개발한 ‘ST1 전기 구급차 콘셉트카’는 다년간 소방특수구급차와 음압특수구급차 등을 제작한 오텍만의 구급 모빌리티 기술력이 집약된 ‘전기차 기반의 구급 모빌리티’다. 스타리아의 기동성과 쏠라티의 넓은 공간성을 적용해 활용도를 높였다. ‘ST1(Service Type 1)’은 현대자동차에서 개발한 전기 상용차 신규 차량이며 샤시캡(Chassis-Cab)을 기반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오텍은 ‘ST1’을 활용해 ‘ST1 전기 구급차 콘셉트카’를 개발했다. ‘ST1 전기 구급차 콘셉트카’는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실물로 첫선을 보였다. 오텍은 이번 박람회에 △All New 오텍 스타리아 특수구급차(24년형) △오텍 스타리아 음압특수구급차 △스타리
한국가스기술공사는 5월11일 정부인사발령에 따라 진수남 경영전략본부장을 사장 직무대행으로 하는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가스기술공사는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이 주재하는 제1차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단기성과관리 고도화 △사업 리스크 관리 강화 △안전·청렴·윤리 강화 및 공직기강 확립 등 ‘비상경영 5대 중점 관리과제’를 확정·시행해 업무 공백없는 지속경영 추진 의지를 밝혔다. 진수남 사장 직무대행은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해 경영진, 노동조합, 정부 등 내외부 고객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며 현장직원들은 2024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라며 “대국민 안전과 국가에너지산업 관점에서 가스기술공사 역할의 중요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현재 진행되는 모든 사업을 기존 계획대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전점검 강화 및 근무기강 확립, 청렴 및 갑질 근절 활동 추진 등을 특별 지시했다. 이와 함께 가스기술공사는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기관장 주도 전 부서 및 지사가 참여하는 청렴인권혁신단 운영 △사업장별 핀셋형 청렴컨설팅 △기관장 반부패 청렴 직강 등을 추진해 나간다. 진 사장직무대행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금할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16일 서울 중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와 ‘적극행정 확산, 감사 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구 가스공사 상임감사, 최익규 한국수력원자력 상임감사, 김태철 예금보험공사 상임감사를 비롯해 각 기관별 감사인 10여명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 노하우와 기법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감사 품질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해 반부패·청렴 문화를 적극 확대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내부통제 강화 및 감사제도 개선을 위한 정보 교류 △학습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한 상호 학습체계 구축 △감사 활동 전문 인력 지원 등에 협력함으로써 적극행정과 일하는 공직 문화 확산을 강조하는 정부 기조 및 국민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구 가스공사 상임감사는 “3개 기관은 업역이 달라 보유하고 있는 제도와 강점이 다른 만큼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욱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협약이 지속가능한 조직 발전을 위해 각 기관의 감사 품질과 전문성을 향
친환경에너지 선도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실천 운동에 동참한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5월17일 직원들과 함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겠다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 주문 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신선식품 주문 시 다회용 보랭백 사용하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10가지 실천 습관을 포함한다.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한난 임직원들은 페트병 생수 대신 다회용 컵을 이용하는 등 일상속에서 탈 플라스틱을 위한 노력들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지역난방공사는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친환경 캠페인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국민 생활 변화를 주도하는 탄소중립 선도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난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위원회와 탄소중립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있으며 최근 온실가스 감축 실천 등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CDP 평가에서 공공기관 중 최고등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