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인터네셔널 코리아)가 ISO 9001:2015(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재획득하며 인증범위를 HVAC과 BMS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ISO 9001:2015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Standardization Organization or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 및 시행하는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이다. ISO는 다양한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국제적 교류가 용이하도록 국제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제3자 인증기관으로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과정에 대해 객관적이며 독립적으로 엄격하게 심사해 품질을 인증한다. ISO 9001 인증이 요구하는 평가 사항은 조직 상황, 리더십, 기획, 제도, 운용, 성과평가, 개선 등으로 구성된다. 존슨콘트롤즈 코리아의 이번 ISO 9001 인증 갱신은 제품 및 서비스품질 향상을 통한 신뢰도 확보와 고객만족도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존슨콘트롤즈 코리아는 약 140년의 글로벌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품질경영과 다
삼성전자는 2월26일 에너지절약기능을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만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직바람 없이 시원하고 쾌적한 무풍(無風)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은 에너지절약기능을 강화하고 리모컨없이도 빅스비(Bixby)를 통해 에어컨은 물론 타 가전까지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며 혁신성을 더했다. AI 절약모드로 최대 30% 절전 스탠드형 제품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또는 2등급을 획득했으며 냉방효율이 1등급 최저 기준보다 10% 더 높은 ‘고효율 에너지절전 모델’도 확대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에서 AI 절약모드도 제공해 해당 모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보다 에너지사용량을 최대 30%까지 더 절약해준다. 이전에 20%였던 최대 절전율이 올해 더욱 높아졌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에 빅스비가 적용돼 가전 제어 경험이 한층 편리해진다. 에어컨의 음성인식기능은 2013년 첫 탑재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해왔으며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는 2월22일(목)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24 에너지절약 및 재난안전관리 실천 다짐대회’와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다짐대회는 전문시공인으로서 에너지사용시설의 효율향상과 재난안전관리 및 취약계층 에너지나눔의 자원봉사 수행실적을 대내외적으로 발표하고 모든 국민이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및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나눔 자원봉사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 김광용 행정안전부 실장, 이응범 과장, 한영배 한국에너지공단 이사, 곽채식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사, 이선영 경동나비엔 상무, 김병관 귀뚜라미보일러 이사, 강상규 린나이코리아 본부장, 이성기 대성쎌틱에너시스 상무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해줬다. ‘2024 에너지절약 및 재난안전관리 실천 다짐대회’에 앞서 협회 회원들이 참여한 사회공헌 자원봉사활동을 상영해 실천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1부 행사로 그동안 국가 건설산업 발전 및 에너지 절약정책에 기여하고 가스안전사고예방과 국가 재난발생지역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사랑 나눔
SK에코플랜트와 SK하이닉스는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직접전력거래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월21일 서울 중구 SK하이닉스 센터원오피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배성준 SK에코플랜트 에너지사업단장과 이병래 SK하이닉스 부사장을 비롯한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SK하이닉스는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조달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넷제로(Net Zero), RE100(Renewable Energy 100)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SK에코플랜트는 100MW 규모(설비용량 기준) 재생에너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SK하이닉스에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약 이행에는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2년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탑선이 보유한 태양광발전소가 활용될 전망이다. 탑선은 국내 태양광 개발실적이 400MW를 웃돈다. 지난 2022년 1월 150MW 규모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단지인 신안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 실적도 있다. 탑선은 태양광모듈 제조는 물론 입지 분석, 계통연계에도 강점이 있다. 이번 계약에도 탑선이 보유한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가 공급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2·3월 이사와 인테리어 성수기에 돌입하며 ‘새집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새집증후군이란 건축자재나 가구 등에서 방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로 인해 실내 공기가 오염되며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 호흡기 질환,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부터 우울증까지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특히 시공 과정에서 사용된 접착제 등을 통해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최장 10년까지 방출될 수 있어 초기부터 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하다. 이사철을 맞아 새집증후군을 예방하고 건강한 공기질을 제공하는 다양한 솔루션이 주목 받고 있다. 입주 전 ‘베이크아웃’을 통해 원인물질을 제거한 뒤 항상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하도록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구현하는 환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특히 환기청정기 시장을 선도하는 경동나비엔과 특허 받은 ‘습식베이크아웃’ 공법으로 대세로 떠오른 공기수비대(주)는 협업을 통해 종합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선사하며 새집증후군 걱정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입주를 앞둔 시기라면 공기수비대의 습식베이크아웃 시공으로 새집증후군 사전관리가 가능하다. ‘베이크아웃’이란 실내 온도를 높여 가구와 건축자재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
신성이엔지가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이지선 대표를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한편 전문성 강화와 안정성 확보에 초점을 두고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성이엔지는 인사위원회를 열고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월21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 안윤수 대표이사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안윤수 부회장은 1984년 평사원으로 입사해 대표이사까지 오른 베테랑 전문경영인으로, 클린환경(CE)부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인물이다. 이와 함께 신성이엔지는 기존 안윤수·이지선 각자 대표 체제에서 이지선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한다고 공시했다. 2016년 합병 이후 유지해온 각자 대표 체제가 단독 체제로 전환된 것이다. 신성이엔지의 관계자는 “최대주주인 이지선 대표이사의 책임경영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경영 효율성 강화에 방점을 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경영지원부문 재무실, 구매실에서 각각 전무 1명과 상무 1명 승진이 있었다. 사업부문에서도 2명의 상무 승진자가 나왔다. 신성이엔지의 관계자는 “국내외 사업의 확장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경영 내실화를 다지고 사업부문에서의 임원 승진을 통해 성장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신성이엔지 2024년도 정기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일하는 방식변화를 통한 전사 업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새로운 업무방식을 도입한다. 한난은 소통·공감·책임을 통한 성과지향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지사 현안사항 및 현장 문제점 해결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토탈케어 드림팀을 구성하고 각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제도를 시행했다고 2월22일 밝혔다. 맞춤형 컨설팅제도는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드림팀이 기술 및 경영지원분야에서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해결함으로써 종국적으로 직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제도다. 한난은 첫 컨설팅 대상으로 친환경연료로의 전환을 위해 신규 열병합 발전설비 건설과 동시에 기존 설비도 함께 운영해야 하는 고난이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대구지사를 선정했다. 2월21~22일 이틀간 진행된 맞춤형 컨설팅에는 건설·유지보수 및 운영·안전 등 약 15명의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드림팀이 구성됐으며 일방적 지시 및 평가가 아닌 현장직원들과 공동으로 일주일간 사전준비와 실제 현장에서의 설비 정밀진단, 현장 교육, 대화와 토론을 통한 문제해결 등을 시행했다. 그 결과 열공급 안정성 확보 및 차질 없는 신규설비 시공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해결책 및 지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거실과 주방뿐만 아니라 욕실에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욕실 솔루션을 첫 공개한다. LG전자는 2월2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4’에서 ‘Up your Bath experience(욕실 경험을 높이다)’를 주제로 욕실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제 욕실은 개인의 휴식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LG전자는 고객경험 연구를 통해 더욱 깨끗한 물로 즐기는 기분 좋은 샤워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번에 공개된 LG전자의 샤워수전은 고성능 필터를 탑재해 녹이나 잔류염소 등을 효과적으로 걸러준다. 이는 샤워할 때 노후화된 배관에서 발생하는 녹물이나 수돗물에 첨가된 염소성분이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것을 줄여준다. 또한 수전 본체에 탑재된 디스플레이에는 고객의 물사용량에 따른 적정한 필터 교체 시기가 표시된다. 고객은 교체 시기를 따로 신경 쓰지 않고 필터 수명 내내 필터를 거친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다. 제품에 적용
경동나비엔과 경동원은 2월21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해 냉난방공조, 스마트홈 제품과 단열재, 방화문 등을 전시해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도약하는 통합적인 생활환경 솔루션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환기청정기 등 기존 주력 제품 외에도 글로벌시장을 공략할 냉난방공조 제품을 전시했다. 지난해 11월 북미시장에 출하한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가 대표적으로, 북미의 주된 난방방식인 ‘퍼네스’에 콘덴싱을 접목해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특히 물을 이용해 공기를 가열하는 방식으로 유해가스의 실내 유입 문제를 해결하며 현지의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한 히트펌프를 연계해 난방과 냉방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칼슘, 마그네슘 등의 광물질이 포함된 물을 사용해야하는 북미 가정에서 필수인 ‘수처리 시스템’도 선보였다. 경동나비엔은 ‘소금’을 사용하는 시중 제품과 다르게 ‘전기’를 활용하는 차별화된 제품을 올해 4월경 북미에 출시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도 전시해 주목받았다.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영국에서 ‘수소 레디 인증’ 시험을 통과한 ‘수소 콘덴싱보일러’가 대표적이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는 올해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2024’의 성공적인 개최와 공기과학시험연구원의 시험인증 고도화 기반 조성, KOLAS 시험업무 활성화를 통한 수익 증진에 나선다. 냉동공조산업협회는 2월20일 협회 부설 공기과학시험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정회원사 150사 중 121개사(참석 44개사, 위임 77개사)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강성희 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인플레이션, 고금리, (건설)경기위축, 전쟁 등 어려운 대내외 사업 여건 속에서도 우리 기업들과 협회는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며 내수시장을 굳건히 하고 세계시장에서의 지속 성장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해 8월 협회 부설 공기과학시험연구원이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가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지정받아 본격적인 시험인증업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올해는 AHRI 시험소 지정에 이어 숙련도 시험, 품목 확대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수출에 도움을 드리고 인증업무를 확대해
린나이는 최근 1구 포터블 인덕션 신제품(RPI-Y11SW s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로 28cm, 세로 36cm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신제품은 대체적으로 생활공간이 협소한 1인가구나 야외에서의 조리가 필요한 캠핑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린나이의 신제품 1구 포터블 인덕션은 4.5cm의 초 슬림한 높이로 안정감을 주면서도 용기를 올려놓고 사용했을 때 높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부스터 모드를 포함해 총 10단계로 조절되는 화력은 60℃에서 240℃까지 세밀하게 조절이 가능하며 최고 2.1kW 출력량으로 보다 쉽고 빠르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80분까지 조절가능한 타이머기능이 있어 구이는 물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찜, 조림 등의 요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조작부와 분리가 돼 있는 Flameless 상판부는 전체적인 심미성을 높임과 동시에 청소성도 향상시켰으며 차일드락 기능은 어린이가 임의로 조작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고장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기능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안전성까지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방가전이나 캠핑용품을 구매하는 기준에 디자인이 높은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환기청정기 렌탈케어 서비스’의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해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최근 최적의 실내공기질을 유지하는 ‘환기청정기’를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공식 쇼핑몰인 나비엔하우스를 통해 렌탈케어서비스를 판매해온 것에서 한 걸음 나아가 공식 인증점 운영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11번가, 티몬 등 오픈마켓은 물론 네이버 포털 사이트, 인테리어 전문몰 오늘의집에 ‘환기청정기 렌탈케어’를 검색하면 관련 정보 확인부터 상담과 서비스 신청까지 할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 고객과의 소통도 강화한다. 경동나비엔은 2월22일 오후 8시에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나비엔라이브’와 11번가를 통해 방송을 동시 송출한다. 방송에서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2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월 렌탈료를 제휴카드로 납부할 시 최대 2만5,000원 청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계약기간 내 제품에 문제가 있을 시 전문인력인 나비엔 파트너가 설치된 곳을 방문해 무료 A/S도 진행
LG전자(대표 조주완)는 국내 최초로 ICT 기반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원격 유지보수시스템인 LG 비콘클라우드(LG BECON cloud)에 ‘AI 고장예측’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LG 비콘클라우드는 시스템에어컨 운전 상태와 제어, 고장 여부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관리 솔루션이다. 올해 2월 말부터는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까지 예측하는 솔루션이 추가됐다. ‘AI 고장예측’ 기능은 기기에 이상 신호가 발견되면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장 징후를 정교하게 예측해 낸다. △팬·모터 계통 △압축기 계통 △냉매 계통 △센서·배수펌프 계통 등 기기를 체계적으로 나눠 분석하기 때문에 정확도도 높다. 시스템에어컨 유지보수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은 LG 비콘클라우드 ‘AI 고장예측’ 기능의 분석 결과 토대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고객에게 안내하고 서비스 엔지니어는 이상 신호부분을 진단해 신속하고 정확히 조치한다. 이러한 사전 예방 조치로 여름과 겨울 성수기에 서비스가 몰리는 것을 방지한다. 고객은 미리 조치를 받을 수 있어 고장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의료시설, 숙박업소, 공장 등 냉난방이 상시 필요한 B2B시설에서 이 기능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LG
설비 단열재시장을 위한 연질 폼분야 글로벌 리더이자 엔지니어링 폼 선두공급기업 Armacell은 최근 약 12년간 글로벌 대표 겸 CEO로 재직한 패트릭 마티유(Pattrick Mathieu)가 오는 3월말로 사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로랑 머시(Laurent Musy) 신임 CEO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패트릭 마티유 CEO는 사임 이후 그룹 감사회의 비상임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Armacell 글로벌 대표 겸 CEO로 임명된 로랑 머시 CEO는 글로벌 건축자재산업에서 폭넓은 노하우와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알루미늄업계에서 17년간 근무한 이후 2015년부터 4개 대륙에 걸쳐 다양한 고객층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점토 건축자재 및 태양광 솔루션 제조기업인 Terreal Group의 CEO를 역임했다. 복합소재 설비 단열재시장의 선두주자인 Armacell의 솔루션은 글로벌 에너지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패트릭 마티유 CEO의 리더십 아래 Armacell그룹은 혁신, 높은 제품성능, 외부 성장 및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매출과 수익을 2배 이상 증가했다. Armacell그룹 감사회는 그룹 CEO로서 오랫동안 리더십을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최근 화학물질 등에 의한 급성 중독 등으로부터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환기장치 설치비용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기장치는 많은 사업장에서 사업주들이 고가의 설치비용을 부담으로 여겨 충분히 보급되지 못하는 설비임을 고려해 올해도 158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관련 유해·위험요인을 보유한 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치비용은 신청 사업장의 상시 근로자수 규모에 따라서 최대 5,000만원까지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595개소에서 국소배기장치, 급·배기환기장치, 조리시설용 환기장치 등의 설치비용을 지원받았다. 지원 품목은 급성중독 예방을 위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국소배기장치와 급·배기 환기장치뿐만 아니라 조리시설용 환기장치까지도 포함된다. 환기장치 설치비용을 지원받기를 원하는 사업장은 오는 2월23일까지 가까운 안전보건공단 광역본부․지역본부․지사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www.kosha.or.kr)에서 확인하거나 1644-8845로 문의하면 된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화학물질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환기장치’의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19일부터 3월8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탄소중립전환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계(글로벌)기업의 공급망 탄소관리 강화에 따라 저탄소 공정전환이 시급한 중소기업의 탄소감축설비 투자를 지원해 저탄소 공정전환 선도사례 창출 및 탄소중립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고자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배출권거래제, 목표관리제 등 국내 탄소감축 규제 대상이 아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설계, 탄소저감 설비도입 등을 원스톱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기초분야(트랙) 및 고도화분야(트랙)으로 나뉘며 양 분야(트랙) 모두 기업당 최대 3억원을 지원하고 기초분야(트랙)은 보조율 50%, 고도화분야(트랙)은 70% 이내다. 1차 금속 제조업,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등 탄소다배출업종 영위기업 등은 가점부여를 통해 선정 시 우대한다. 특히 올해는 지원 규모(100여개사 내외)를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확대하고 고도화분야(트랙) 참여기업 대상에 기술보증기금 넷(Net)-제로(Zero) 멤버스(Members) 참여 기업을 추가해 다양화한다. 김우순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정책관은 “해외 탄소관련 무역장벽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