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생활가전 글로벌 핵심 생산기지인 미국 테네시공장이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y Forum)이 현지시간 1월13일 발표한 ‘등대공장’*에 선정됐다. LG전자 테네시공장은 미국 현지에 있는 생활가전 공장 중 최초로 등대공장에 선정됐다. 한국 기업이 해외에 세운 공장 중 최초의 등대공장이다. 이번 선정으로 LG전자는 지난해 상반기에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창원 LG스마트파크에 이어 두 번째 등대공장을 보유하게 됐다. 국내와 해외에 모두 등대공장을 갖춘 한국 기업은 LG전자가 유일하다.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은 밤하늘에 등대가 불을 비춰 길을 안내하는 것처럼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말한다. 세계경제포럼이 2018년부터 전 세계 공장들을 심사해 매년 두 차례씩 선발한다. LG전자는 테네시공장을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와 같은 디지털기술을 도입하고 로봇을 활용해 공정을 자동화하는 등 첨단 제조기술을 접목한 세계적인 수준의 지능형 자율공장으로 구축했다. 여기에 60년 이상의 제조 노하우까지 집약돼 제조혁신을 이끌고 있다. LG전자 테네시공장은 2018년 말 준공했으며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025년 개관을 앞둔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1월13일 광주광역시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건축공간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을 세계적 박물관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각 기관간 다양한 협업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을 협약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2년 3월 국내 도시‧건축분야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ACC, 건축공간연구원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전시효과와 연구성과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시 및 건축문화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자원 교류 △도시 및 건축문화분야 다양한 콘텐츠 제작‧공유 및 협력사업 추진 △기타 각 기관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및 홍보 등이다. 국토부는 행정중심복합건설청과 함께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총 사업비 약 1,500억원을 투입해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을 건립하고 있다. 현재 전시공간 설계 및 박물관자료 수집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외 관계기관과의 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최근 2036년 전원별 발전량 비중은 원전·신재생은 30% 이상으로 증가하고 석탄발전은 15% 이하로 감소될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10차 전기본에서는 원전 적극 활용, 신재생 합리적 보급, 석탄 감축 유도 등 지난 2022년 7월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에서 제시된 방안들이 구체화됐다. 안정적인 전력수급 최우선 10차 전기본(2022~2036)은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최우선 과제로 하면서 경제성·환경성·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전원믹스를 구성하고 전력망 보강, 전력시장 개편 등 전력수급 기반 강화를 추진한다. 또한 △전력수급 기본방향 △장기 수급 전망 △발전 및 송·변전 설비계획 △수요관리 △분산형 전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10차 전기본은 2021년 12월 수립에 착수한 이래 110여명의 분야별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총 45회 회의를 거쳐 실무안을 마련했으며 지난 8월 실무안을 공개한 이후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했다. 탄녹위에서는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전원 확대 검토, 향후 수립 예정인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월13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와 함께 경기도 용인시 일대의 에너지바우처 수급자를 방문해 동절기 한파대비 등유보일러 안전점검 및 효율 개선과 함께 생필품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를 7,000원 추가인상(14.5만원→15.2만원)하는 변경내용을 수급자들에게 직접 안내·홍보하면서 겨울철 난방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토록 보일러 작동상태와 누유 여부를 점검하고 보일러효율을 높이기 위한 내·외부 청소도 진행했다. 또한 에너지공단은 이날 취약계층 각 가정에 틈새바람을 막기 위한 문풍지를 부착하고 이불, 가전제품 등의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했으며 에너지바우처 신청 및 사용과정에서의 불편한 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영배 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 “최근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인해 에너지취약계층 가정은 올 겨울이 더욱 춥게 느껴질 것”이라며 “오늘 행사는 취약계층의 난방환경 개선의 시범적 활동이며 향후 기름보일러 무상점검서비스는 대상가구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본사와 5개 지사가 모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함에 따라 업무 담당자 대상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안전보건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1월9일 밝혔다. 국토관리원이 안전보건 체계 고도화를 위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항은 분기별 세미나다.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세미나는 안전관리에 필요한 위험성 평가, 내부심사, 안전경영시스템 운영체계 등의 커리큘럼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무자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별 안전관리 역량도 강화해나간다는 것이 국토관리원의 복안이다. 국토관리원은 역량강화 세미나가 부서별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는 직접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12월 경남 사천에 있는 KB인재니움에서 제1회 안전보건 담당자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일환 국토관리원장은 “설계에서부터 해체까지 시설물 생애주기 전반의 안전을 관리하는 전문기관으로서 보다 효율적이며 고도화된 안전보건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대표 백성식)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전국 위니아 전문점(위니아딤채 스테이)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세일’을 진행한다고 1월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31일까지 진행되며 김치냉장고 딤채를 비롯해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카본온열매트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최소 17%부터 최대 46%까지 할인한다. 또한 우리카드 등의 제휴카드 무이자 장기할부와 최대 20만원 청구할인도 진행된다. 우선 딤채 스탠드형 및 뚜껑형 총 5개 모델과 프리미엄 냉장고 ‘위니아 프렌치’ 등의 행사 제품 구매 시 최대 28%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딤채 스탠드형 551L(리터)의 경우 행사 제품에 한해 100만원 이상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위니아딤채 스테이 및 위니아e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만 포인트도 지급한다. 명절에 선물하기 좋은 소형가전 할인전도 진행된다. 위니아미 눈 마사지기, 복부 마사지기를 비롯해 위니아 리얼 카본 매트, 6인용 IH압력밥솥 딤채쿡, 소형 냉장고 등이 제품별 최소 17%부터 최대 46%까지 할인된다. 각 매장별 한정 수량으로 위니아딤채 스테이에 전시됐던 제품의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2023년형 딤채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주택청약 정보에 대한 민간수요를 충족하고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신규 청약 데이터 6종’을 추가 개방한다고 밝혔다. 부동산원은 주택청약업무수행기관으로서 ’청약홈‘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APT 분양정보, 청약통장 가입현황 등 다양한 주택청약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그러나 최근 주택청약정보에 대한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되고 있어 국민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민간수요가 높은 정보를 중심으로 추가 개방을 실시하게 됐다. 추가로 개방하는 데이터는 신청자 현황(2종)과 당첨자 현황(4종) 총 6종이며 민간 및 관련 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DB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이번에 공개된 데이터는 안정적인 데이터 제공과 이용자의 접근 편의성을 위해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제공(매월 25일)된다. 특히 민간에서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가공·처리가 용이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공유·연계·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추가 개방된 주택청약 공공데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월11일 한국품질재단(KFQ, 대표 송지영)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본사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김천수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 직무대리, 송지영 한국품질재단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 2016년 조직에 요구되는 부패·비리방지, 뇌물수수 및 부정청탁 예방 등에 관한 사항을 제정한 국제 표준 규격으로,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 차원에서 방지·통제 및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스공사는 경영진의 강력한 반부패·청렴 의지를 바탕으로 △부패방지경영 매뉴얼 및 절차서 제정 △부패 방지 방침 제정 △부서별 부패 리스크 식별 및 위험도별 관리 대책 마련 등 자체 부패방지경영체계를 확립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인증을 획득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계기로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국민 여러분에게 신뢰받는 가스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SO37001 인증서의 유효 기간은 3년으로, 취득 이후 해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적정성 등에 대한 사후심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건설공사의 안전 및 품질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2월부터 △건축 △안전관리 △조경 등 전문분야 교육을 새로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1월18일까지 교육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지난해부터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건설기술인 설계·시공 전문교육과정으로 토목·안전관리 전문분야 교육과정(최초, 계속, 승급)과 건설정책역량강화 교육과정(스마트 건설기술,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에 건축·안전관리·조경 등 전문분야 3개 교육과정(최초, 계속, 승급)을 추가로 개설·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신설된 건축·안전관리·조경 등 전문분야 교육은 2월13일부터 5일 동안 온라인(28시간)과 집체 교육(7시간)을 병행해 최초교육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건설기술진흥법’ 관련 교육은 건축·안전관리·조경 전문분야와 토목·안전관리 전문분야는 각각 15회, 건설정책역량강화 분야는 10회로 계획돼 있다. 교육 일정과 신청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안전교육원 누리집(www.kalisedu.or.kr)을 참조하거나 학사관리실(055-771-1910)로 문의하면 된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앞으로도 건설기술인의 안전역량을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정달홍)는 1월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소속 회원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기계설비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달홍 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는 어려운 상황을 버틸 수 있도록 생존전략 수립 및 출구전략 마련 등 어려움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올해부터 개정되는 기계설비공사 등록기준 강화를 통해 회원사의 기술능력 향상 및 기계설비공사의 품질 확보, 기계설비 시장 지킴 및 종합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제도 보완, 기계설비법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제도 정비, 기계설비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인 기계설비교육원 설립 추진 본격화, 사회적 취약계층의 노후된 기계설비 개선 등 ESG 경영을 통해 기계설비산업 위상 강화 및 국민친화적인 산업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1월9일부터 2월10일까지 총 1,388억원 규모‘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은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로 지정돼 배출권을 할당받은 업체가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있도록 공정설비 개선 또는 전력절감설비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배출권거래제가 도입된 2015년부터 8년(2015~2022년)간 186개 할당대상업체(260개 사업장)에 총 1,169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지원사업은 최근 2050 탄소중립 선언,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의 시급성이 증가함에 따라 사업비가 전년(979억 원)보다 42% 증가한1,388억원으로 확대, 편성됐다. 또한 지원대상 범위를 기존 중소‧중견기업 및 지자체에서 유상할당업종에 속하는 대기업까지 늘려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투자를 본격적으로 유도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공모가 계속 진행된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탄소무배출 설비(태양광 등), 폐열회수설비, 탄소포집설비, 인버터‧고효율기기 등 설비를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할당대상업체는
서울에너지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완)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에서 실시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광역 공기업 49개 중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서울에너지공사는 1월3일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총 100점 만점에 100점으로 49개 광역 공기업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국민이 관심 있어 하는 정보에 대해 각각의 공표주기에 맞게 현행화된 자료를 사전에 등록 및 공개하고 있으며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류해 이용자가 편리하게 자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평가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기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우리 공사가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책임을 갖고 국민들의 알권리 보장과 공사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공공기관의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에 대해 종합
롯데건설은 1월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메리츠증권과 1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최희문 메리츠증권 회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는 롯데건설이 진행하고 있는 PF사업에서 롯데건설이 보증하는 ABCP(자산 유동화 기업어음) 등의 채권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롯데건설의 브랜드가치와 뛰어난 사업성을 보유한 우량 프로젝트에 주목해 결정됐다. 또한 롯데건설은 1월6일 롯데케미칼에서 대여한 5,000억원 등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대여한 총 9,000억원의 자금을 조기 상환하며 재무 건전성이 개선됐음을 보여줬다. 김기형 메리츠증권 기업금융사업부문 사장은 “메리츠증권은 풍부한 부동산 금융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사업성 있는 프로젝트를 수주한 시행사 및 건설사와 파트너십 강화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월9일 ‘전사안전경영회의’를 열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현장 중심의 안전제일 경영을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최연혜 사장은 지난해 12월 취임사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조성’을 ‘경영 제 1원칙’으로 천명하고 안전이야말로 가스공사의 최고 가치라는 철학을 체화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요구한바 있다. 특히 가스공사는 전사안전경영회의를 통해 안전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 및 지원은 물론 현장에 자율성과 권한을 부여하고 결과에 대한 보상과 책임을 명확히 함으로써 현장중심 안전관리체계를 보다 견고히 구축키로 했다. 이달부터 매월 열리는 전사안전경영회의는 사장을 포함한 본사 경영진과 전국 사업장의 현장 책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안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발전적 토론의 장이다.
포스코건설이 방배신동아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며 계묘년 새해 첫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를 강남에서 시작했다. 특히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7월 론칭한 신규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의 첫 적용지라는 상징성으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1월7일 방배동 서울고 강당에서 열린 방배신동아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참석한 조합원 총 449명 중 395명의 지지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988-1에 위치한 방배신동아는 3,746억원 규모로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843세대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은 단지명으로 ‘오티에르 방배’를 제안했다. ‘오티에르’는 포스코건설이 서울 핵심지역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7월 런칭한 프리미엄 브랜드다. 포스코건설은 브랜드 런칭 이전부터 ‘오티에르’ 최초 적용 사업지로 방배신동아를 타겟팅했으며 최초인 만큼 전사 역량을 집중해 제안한 결과 조합원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오티에르 방배’의 외관설계는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 두바이 국제 금융센터 등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설계한 ‘저디(JERDE)’가 맡았으며 조경은 하버드대 조경학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 3개 사업부는 지난 1월7일 수주목표 달성과 건설 현장의 안전을 기원하는 ‘2023년 수주 및 안전기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축사업부와 플랜트사업부 임직원 60여명은 각각 청계산과 북악산에 올라 화합의 시간을 갖고 사업부별 목표 달성과 안전 시공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인프라사업부 임직원 70여명은 인천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현장에서 수주 및 안전기원 행사를 진행하고 인근 구읍뱃터에서 해양정화 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