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완)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에서 실시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광역 공기업 49개 중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서울에너지공사는 1월3일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총 100점 만점에 100점으로 49개 광역 공기업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국민이 관심 있어 하는 정보에 대해 각각의 공표주기에 맞게 현행화된 자료를 사전에 등록 및 공개하고 있으며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류해 이용자가 편리하게 자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평가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기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우리 공사가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책임을 갖고 국민들의 알권리 보장과 공사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공공기관의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 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고객관리 등 총 3개분야 8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