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 대표저널 칸kharn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을 지나 이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모두 하나 돼 다시 한번 이 위기를 극복하길 바라며 칸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2020년 10월 문재인 대통령의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정부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기축과 신축 등 건축물의 특성을 반영한 그린리모델링 확대 및 제로에너지빌딩 보급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제를 담아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연말에는 탄소중립위원회에서 10월 말 최종적으로 확정하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추진 과제를 구체화한 ‘국토교통 탄소중립 로드맵’ 발표를 준비 중입니다.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는 글로벌 환경과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변화에 맞춰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녹색건축을 사회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해 매진할 것이며 이러한 방향에 칸도 동행해주시길 바랍니다. KGBC는 한국건축친
우리나라의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언론의 사명과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 온 칸kharn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5년 창간이래 칸은 국내·외 산업동향, 주요 정책 및 시책, 국제이슈 등의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환경과 기술R&D 등 주요현안 사항에 대한 심층분석 및 기획기사를 통해 에너지·환경산업의 방향을 선도함으로써 지난 6년 동안 에너지기기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현재 에너지기기는 전 국민이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보편화돼 있지만 글로벌화 시대를 맞이해 국내·외 업체간 품질 및 기술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환경 및 효율, 규격 등의 각종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진흥회는 에너지기기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기존에 수행하던 가스석유기기관련 시험검사 및 인증업무 이외에도 환경친화적인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및 에너지기기 개발·보급확대 업무와 국가표준개발, R&D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조사, 인증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칸의 창간 6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칸은 설비산업 발전을 이끄는 전문언론으로서 신기술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실상과 문제점, 제도개선, 각종 정책제안 등 설비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조금씩 아열대기후로 변하고 있습니다. 점점 짧아지는 봄과 가을을 체감하며 냉난방공조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사태로 그 어느 때보다 설비산업의 중요성이 매우 커졌습니다. 코로나19와 기후위기 해결책으로 탄소중립, 녹색건축정책 핵심인 신재생에너지, 제로에너지 건축물 등이 주목받으면서 새로운 산업발전 가능성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정부는 2030년 국가 에너지소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는 에너지전환정책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분야가 더욱 활발해질 것입니다. 매년 증가하는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제품개발도 필요하지만 다양한 매체도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의 인식입니다. 업계 대표 언론매체이자 업계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설비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6년 동안 칸을 통해 정부의 정책기조, 학계의 최신 연구동향, 산업계 동향, 신기술, 신공법, 신제품 정보와 사회이슈별 기획기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칸을 통해 제공받은 양질의 정보는 저를 비롯한 55만 기계설비인에게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올해는 기계설비법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유지관리자 선임, 성능점검업 등록이 유예기간을 마치고 본격 시행됐으며 기술기준과 유지관리기준도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고시됐습니다. 우리업계의 숙원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설계·시공 분리발주는 법제정 초기에 반영되지 않았지만 기계설비법을 통해 기계설비 품질향상, 건물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감축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난다면 기계설비분야 설계·시공 분리발주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될 것입니다. 대한설비설계협회는 설비관련 법과 제도, 친환경 및 녹색건축과 관련된 설비기술 향상, 건설산업 및 환경시설 설계업계의 권익보호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저널인 칸kharn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 세계적으로 모든 산업이 변화와 혁신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코로나19를 비롯한 글로벌 기후위기, 4차 산업혁명의 소용돌이 속에 냉동공조산업은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산업으로의 진화라는 역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냉동공조산업협회는 글로벌 4강 위치에 있는 대한민국 냉동공조산업이 우리나라의 핵심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에 더해 공기과학연구소 설립을 추진해 공기산업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하프코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 냉동공조산업의 위상을 제고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효율적인 에너지사용을 유도해 국가 에너지절감에 기여하고 글로벌 표준규격화 제정을 선도해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이 용이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대한민국 냉동공조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앞으로 정부, 지자체, 기업, 언론은 물론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합니다. 냉동공조산업협회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칸과 업계 관계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다시 한
칸kharn 창간 6주년을 맞아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칸은 이제 정착단계를 넘어 성장 및 발전을 내다보는 시점이 됐습니다.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내용을 취급하기 시작한 이후 기계설비, 콜드체인, 스마트시티, 도시재생, 녹색건축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 관한 특집호를 발간하고 있고 국내·외에서 이슈화되는 주제들을 시의적절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의견과 생각을 정리해 활자화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임에 틀림 없지만 정통있는 매체가 반드시 해야하는 기능입니다. 이를 통해 바로된 여론의 형성에도 매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고 칸이 이러한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련기업들의 신기술, 신제품 개발에 관한 최신 소식 그리고 정부정책 및 주요현안, 대한설비공학회를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의 소식들도 총망라돼 기계설비분야의 종합정보지로서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취급하는 영역을 넓혀 가면서 광범위한 내용을 심도있게 전하는 전문저널로서 자리잡은 것은 물론 그동안 기사를 취재하며 여러 인사를 만나고 일일이 기관을 방문할 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여하는 등 출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은 매우 높이 평
기계설비분야 전문 월간지인 칸kharn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칸은 지난 6년간 발로 뛰는 기자들의 열정 덕분에 기계설비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저널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각계각층에 있는 기계설비인 인터뷰 기사를 비롯해 신제품 및 신공법 등 살아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기계설비산업 역시 지난 6년간 많은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본격 시행된 기계설비법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 건축물의 수명연장, 국가에너지 절감 등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법으로 정착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계설비법에 따라 건축물 연면적 3만㎡ 또는 공동주택 2,000세대 이상의 관리주체는 올해부터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선임해야 합니다. 9월 말 현재 1만6,000명의 기계설비유지관리자가 새롭게 배출됐습니다. 앞으로 선임의무화가 단계적으로 확대되면 더 많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밖에 기계설비의 성능발휘 여부 및 안정적 운영을 돕기 위한 성능점검업도 의무화돼 새로운 업역으로 진입했습니다. 기계설비업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계환기설비 고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냉동공조저널 칸kharn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창간 6주년을 축하합니다. 최근 정부가 더욱 강화된 NDC를 발표하면서 에너지업계의 부담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이행하기 위해 분산형에너지의 공급확대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 서울에너지공사는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수소충전소, 전기차충전소 등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구축, 태양광발전 기술 확보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은 물론 열병합발전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산에너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체질 개선노력을 통해 공사 내외의 안전혁신을 이뤄낸 공로로 안전행동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한 동부지사는 안전보건분야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공사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공급을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특히 우리 공사는 올해 ESG 선포식을 개최해 선제적으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우리 앞에는 NDC 달성, ESG경영 등 중차대한 과제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이는 공사의 노력으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칸과 같은 에너지전문 정통언론사가 함께 해야만 달성할 수 있습니다
칸kharn은 지난 6년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녹색건축 전문저널로서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콜드체인산업 등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관련산업의 역사와 함께한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도시·건축부문 에너지산업 전문저널인 칸은 녹색건축 확산과 온실가스 감축을 이끌어 기후위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기술 정보와 정책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온실가스를 줄여 나가는데 앞장서 관련제도의 정착과 시장확대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과 2050 탄소중립 추진에 따라 우리는 사회 전반에 걸친 대변혁의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부동산원도 관련 인증사업 확대뿐만 아니라 건물 온실가스 감축기준을 제시하고 건물에너지통계 정보를 개선하며 금융상품과 연계를 모색하는 등 부동산산업의 ESG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우리나라는 제로에너지 의무화 및 그린리모델링, 전기화 등을 가속화하고 저탄소·고효율을 향한 녹색건축부문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됩니다. 중앙 및 지방정부, 기업과 소비자, 언론 등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합니다. 이러한 시기에 칸이 앞으로도 든든한 안내자로서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향상
국내 냉난방공조산업 세계화를 목표로 탄생한 칸kharn의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간 칸은 정부를 비롯한 산·학·연 가교역할을 하며 녹색건축분야 산업발전과 시장활성화를 위한 전문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해 왔습니다. 그린리모델링(GR)과 제로에너지건축(ZEB) 확산, 대국민 인식제고 등 녹색건축분야 성장을 위해 노력해주신 칸에 감사드립니다. 현실로 다가온 기후위기 속에서 주요 선진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화석연료 기반 경제체제를 넘어서는 녹색경제 전환을 향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린뉴딜을 포함하는 한국판뉴딜 추진과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며 탄소중립 달성을 법제화하는 기본법 제정 등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가 건축정책을 책임지는 국토교통부는 ZEB, GR의 보급·확산 등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판뉴딜의 핵심과제로 매년 약 1,000여동의 어린이집,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건축물 GR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ZEB의무화 등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맞춤형 정책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국토부는 녹색건축 산업생태계가 자생
국토교통부는 학교·지하철역사·공공기관 등의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기간을 기존 2022년 4월17일에서 2023년, 2024년 등으로 연장한 ‘기계설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10월7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계설비유지관리자의 등급, 인적사항 등 선임사실을 변경하는 신고서 양식을 마련하고 학교시설·공공건축물 등의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기준을 조정하는 등 현행제도의 운영 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했다. 개정안은 학교시설, 공공건축물 등의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시기를 타 건축물 및 공동주택과 형평성에 맞도록 연장했다. 시행령 제14조제1항제3호에 2022년 4월17일까지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선임토록 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조제1호에 따른 시설물 △‘학교시설사업 촉진법’ 제2조제1호에 따른 학교시설 △‘실내공기질 관리법’ 제3조제1항제1호에 따른 지하역사 및 같은 항 제2호에 따른 지하도상가 △중앙행정기관의 장, 지방자치단체의 장 및 그밖에 국토부장관이 정하는 자가 소유하거나 관리하는 건축물 등의 선임기간이 2023년, 2024년으로 연장됐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조제1호에 따른 시설물 △‘실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40%로 상향하는 것이 주요 선진국에 비해 급격하다는 주장을 반박하며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보다 과감한 감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35% 이상 감축하도록 규정한 탄소중립기본법이 지난 8월 국회를 통과하며 시행령을 통해 구체적인 NDC 목표치를 정해야 하는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정부는 NDC 상향의지를 담아 40%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주요 선진국에 비해 무리한 목표설정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NDC 40%가 무리라는 주장의 주요근거는 길게는 1990년을 기준으로 2030년까지 무려 40년간 NDC를 달성하겠다는 주요 선진국에 비해 2018년을 기준으로 단 12년만에 NDC를 달성하겠다는 한국의 계획이 무리라는 것이다. 그러나 유엔은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45% 감축을 국제사회에 권고했고 주요 선진국 중 상당수가 40~60%대 감축을 선언한 상황이다. 그에 비해 한국의 경우 NDC 35%를 가정해도 2010년대비 감축률은 고작 27.9%에 그쳐 37.7~58.1%의
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 실천문화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기협회는 탄소중립 사업 참여기관 중 교육신청 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한다고 10월6일 밝혔다. 이에 앞서 전기협회는 지난 7월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에 동참할 전기산업계 관련기관과 기업을 모집했으며 총 17곳이 참여를 확정했다. 이들 17개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임직원 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에서는 연구기관 및 대학교수, 시민단체 등 탄소중립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탄소중립의 개념 및 필요성 △국내·외 추진 현황 및 전기산업계 영향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전달할 방침이다. 이에 일환으로 문승일 서울대 교수가 6일 서울 송파구 전기회관에서 대한전기협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시대, 대한전기협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문승일 교수는 “기존의 AC(교류) 전력망으로는 재생에너지 수용·유연성 등의 문제로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없다”라며 “HVDC, V2G(Vehicle-to-g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10월5일부터 15일까지 정부의 신남방 정책의 중점 파트너인 파키스탄의 대체에너지개발위원회 및 국립송전기업 등 4개 기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파키스탄 신재생에너지 분야 역량강화’ 글로벌 연수를 진행한다. 글로벌 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의 공무원과 기술자, 연구원, 정책결정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KOICA의 인적자원개발 사업이다. 수자원공사는 1997년 아시아태평양지역 수자원 관리자 과정을 시작으로 매년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국가들의 수자원, 상수도, 신재생에너지분야 노하우 확산을 위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전용 원격교육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향후 신재생에너지분야의 협력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과제기본방향문서(PCP) 작성 및 발표, 토론 등 세미나도 병행해 교육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최근 국내·외 재생에너지 정책 및 기술 동향 소개와 태양광, 수력, 풍력, 수열, 조력 등 에너지원별 종합 학습으로 구성됐다. 수자원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강수량 측정장치의 유형에 따른 규격 기준인 ‘집수형 액체 강수량 측정장치(ISO 23350)’를 국제표준(ISO)으로 제정했다. 그동안 지구온난화로 인한 집중호우의 증가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가 빈번했지만 강수량을 측정하는 장치에 대한 국제표준은 전무한 실정이었다. 이에 정확한 강수량 측정을 위한 기술 및 관측장비 규격 등에 대한 표준화 요구가 날로 증대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기상산업협회와 함께 2016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표준기술력 향상사업에 참여해 ‘수문 및 기상 관측용 강수량계 규격 국제표준화’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그동안 영국, 미국 등 해당 기술분과 회원국과 협력하며 국제표준안 제정을 추진, 올해 5월에 최종 국제표준안(FDIS) 투표를 전원찬성으로 통과해 9월에 국제표준(IS)으로 제정됐다. 이번 국제표준으로 승인된 강수량 측정기술은 수문관측 및 기상관측용 강수량계에 대한 특성을 분석해 강수량 측정장치의 종류에 따른 규격을 정의한 것이다. 빗물을 모아 측정하는 집수형 강수량계의 규격 및 동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두바이 버밍엄 대학교(University of Birmingham Dubai)에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 데이터센터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됐고 미국 시스템 통합업체 CDW가 실행했다. 그 결과 버밍엄 대학교의 영국 캠퍼스와 연결된 이 데이터센터는 두 캠퍼스 간 신속한 데이터 교환을 가능하게 하고 최대 에너지의 15%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버밍엄 두바이 대학의 새로운 시설은 혁신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스마트 캠퍼스다. 학생과 교수진은 차세대 무선연결 기술인 WiFi6를 활용해 본 캠퍼스와 해외에 위치한 영국 캠퍼스와 학습 및 연구를 지원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기술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에 적용된다. 이는 연결된 부하에 대한 전원관리뿐만 아니라 전력 사용의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위한 Rack PDU를 포함한다.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는 갑작스러운 전력손실 시 배터리 백업 전원을 제공하며 Easy Rack 마운트는 데이터센터의 설계와 유지관리를 단순화한다. 또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IT(EcoStr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