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김일환 원장이 5월4일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대교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방문해 교량 시설물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남항대교는 램프교를 포함해 총연장 2,047km의 해상교량으로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이 관리하고 있다. 국토관리원 구조·시공·설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점검 수행팀을 구성해 진행중인 남항대교에 대한 외관조사, 내구성시험, 안전성평가 등이 마무리되면 유지관리에 필요한 보수·보강방안을 부산시설공단에 제시하게 된다. 김일환 원장은 “교량 정밀안전진단에 만전을 기하고 점검자의 안전에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영남지사는 5월3일 경남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건설 인허가 업무 담당 공무원과 군 관내 건설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국토관리원은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사망사고 줄이기를 위해 건설안전 정책동향, 주요 건설사고 사례, 건설공사 현장점검 주요 지적사항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규선 국토관리원 영남지사장은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H(사장 이한준)는 5월4일 가정의 달을 기념해 경남 진주 본사에서 ‘LH로 놀러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H로 놀러와’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주지역 초등학교 아동들에게 즐거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도 지역아동센터 390여명이 행사에 초청됐다. 이번 행사는 LH 본사를 체험하는 ‘행복마을 이웃집’과 실내공연이 포함된 ‘행복마을 LH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는 개그맨 박성광과 안유리 KBS 진주 아나운서가 맡았다. ‘행복마을 이웃집’은 △토지주택박물관 관람 △당근케이크 만들기 △사이언스 드로잉 △티셔츠 페인팅으로 구성됐으며 ‘행복마을 LH집’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 △공군의장대 공연 △피터팬 뮤지컬 △ 이은결 일루셔니스트의 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LH의 관계자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 지역 어린이들이 친구, 부모님 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초등학생 생존수영 △청소년 범죄예방 및 범죄활동 예방 △고교장학금지원 등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5월4일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무역보험공사에서 제3차 ‘난방비 지원대책 집행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난방비 지원대책 집행TF’는 지난 2월 천 실장 주재하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집단에너지협회 등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관련 관계기관 혼선을 방지하며 협조체계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이번 제3차 회의에서는 △가스요금 복지할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유·LPG 난방비 지원 카드·쿠폰 사용기한 연장 △난방비 지원대책 추진 현황 등 3개 안건에 대해서 논의했다. 도시가스요금 할인 혜택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워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관련 정보를 확보해 복지대상자를 발굴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개정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며 가스공사·에너지공단간 복지정보의 원활한 공유를 위해 상시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가구를 위한 등유‧LPG 난방비 카드·쿠폰의 사용기한을 당초 올해 6월30일에서 12월31일까지 6개월 연장해 난방비 지원의 실효성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5월4일 전북 완주군에서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 구축사업’으로 추진 중인 'ESS 안전성 평가센터' 기공식을 개최하고 ESS 안전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해 5월 제3차 ESS화재사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ESS 안전강화대책’을 발표하고 ESS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제도개선 및 인프라 확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SS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4월17일 한국전기설비규정을 개정해 충전율을 보증수명으로 변경해 사용 후 배터리 등 신기술 적용 안전기준을 마련 등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그간 배터리, 전력변환장치 등 개별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는 기관은 있었으나 ESS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기관이 없어 화재원인 규명, ESS안전 확보에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세계 최초로 ESS 종합 안전성 평가센터를 구축해 ESS화재 예방을 위해 △공통모드전압 △배터리 내부저항 △ESS 계통 절연저항 △모듈퓨즈 △충전율 △온·습도 등 6대 안전기준을 마련해 국내 안전기준 국제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ESS 전 사업장에 대한 실시간 안전관리시스템인 ESS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해 E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은 박일준 2차관이 5월4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그리드위즈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리드위즈는 2013년 창업한 에너지솔루션 스타트업 기업으로 수요반응 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에너지저장장치와 전기차 충전기를 융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에너지신산업분야 선도 기업으로 그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통합발전소사업도 진출을 계획 중이다. 통합발전소는 태양광, 풍력발전 등 소규모로 분산돼 생산되는 전력을 보다 안정적으로 제어·관리해 수요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입되는 새로운 유형의 발전소로 분산에너지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부는 통합발전소 활성화를 위해 △분산에너지 통합발전소사업의 법적 근거를 규정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추진 △통합발전소 사업자와 전력계통운영자간 협조체계 구축 △통합발전소 사업자가 전력시장에 참여하기 위한 시장규정 개발 △전력 도매시장 외 수요자원 시장 확장을 위한 모델 개발 등의 R&D**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국회 상임위 통과(3월23일) 및 법사위 심의 중** 계통유연자원서비스화 기술개발(2023.~2026년, 263억원, 2023년 37억75만원) 김구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4일 수행 중인 대국민 안전서비스와 관련 로봇자동화(RPA)를 완료하고 업무에 본격 적용했다고 밝혔다. 로봇자동화란 이전에는 사람이 하던 반복적인 작업을 소프트웨어로 구축된 로봇이 대신해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로봇은 장시간 동일한 작업을 정확히 수행할 수 있어 단순·반복 작업에 따른 에러가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국토관리원은 지난 2021년부터 본격적인 로봇자동화 추진에 나서 건설·시설·지하안전 및 경영지원 등 총 22개 업무를 자동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건설공사 안전관리계획서 검토의견 회신, 안전관리 수준평가 대상 통보, 지하안전평가검토 문서 발송 등 기관 고유의 안전 관련 업무처리 속도가 크게 개선됐다. 자동화를 통해 착오나 단순 실수 등 ‘휴먼 에러’도 획기적으로 줄인 국토관리원은 경영효율 향상을 위해 정보시스템 상시 점검, IT 자산관리 등에도 자동화를 적용했다. 자동화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단순·반복 업무는 로봇에 맡기며 대국민 안전서비스 등 고도화된 업무에 인력을 투입할 여력이 생겨 국민 안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환 원장은 “로봇자동화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대국민 서비스의 질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창양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방문(4월25~28일)을 계기로 4월27일 제니퍼 그랜홈(Jennifer Granholm)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한미 에너지장관 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담을 통해 양국 장관은 4월26일 양국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청정에너지 확산과 원전 협력 강화 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며 조속한 이행을 위한 구체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창양 장관은 “청정에너지 확대 및 에너지안보 강화를 위한 동맹국간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탄소중립 이행에 있어서는 각국 여건을 고려해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원전, 수소 등 다양한 청정에너지(Clean Energy) 활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양국의 국제공조를 제안했다. 양국 장관은 원전‧재생‧수소 등 무탄소에너지를 확대하고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며 산업, 건물 및 수송분야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며 핵심광물을 포함한 에너지자원 공급망 확보를 위한 에너지정책 관련 공동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양국 경제 전반에서 탈탄소화 지원을 목표로 한-미 에너지정책대화(Energy Policy Dialogue)를 통해 정책, 기술개발, 상용화 및 보급 부문에서 양국의 협력을 강화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3일 건설공사 현장 안전 확보와 부실공사 방지 등을 위한 ‘건설공사 안전·품질 실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지난해 제작된 ‘건설안전 컨설팅 실무’ 개정판 격으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가설구조물에 대한 점검에서 나온 주요 지적사항을 정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장점검 때 자주 지적된 내용을 유형별로 분류한 후 관련 법령과 조치 전후 사진까지 첨부함으로써 건설공사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이도록 한 것이다. 또한 해빙기․우기․동절기 등 취약시기별 주요 점검사항, 품질 관련 중점 점검사항 등도 수록해 점검 방향을 제시한 것도 특징이다. 컨설팅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사망사고 출동지도 등 사망사고 전반을 요약해 정리했으며 공공분야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작된 ‘안전신호등’ 컨설팅과 관련해서는 공종별 대표 지적사례를 수록했다. 국토관리원은 이번 실무서를 현장 점검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배포하는 한편 건설공사 참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국토관리원 홈페이지에 파일로 게시했다. 안양환 국토관리원 수도권지사장은 “공사 현장 안전 및 품질 확보를 위한 자료 제작과 배포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3일 지하안전평가 검토실적을 공유하고 평가서를 작성하는 전문기관(민간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하안전평가 업무사례집’(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하안전평가’란 지하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의 실시계획‧시행계획 등의 허가‧인가‧승인‧면허‧결정 또는 수리 등을 할 때 해당 사업이 지하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해 지반침하를 예방하거나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방안을 담은 지하안전영향평가서는 국토교통부 장관의 위탁을 받은 국토안전관리원의 검토를 받도록 규정돼 있다. 국토관리원은 평가서를 작성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사례집에 지하안전평가 관련 법·지침·매뉴얼 개정사항, 최근 7년간 지하안전 통계, 지하안전평가 검토 현황 등을 수록했다. 사례집에는 착공후 지하안전조사서 작성 우수사례와 사고사례,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지하안전간담회 및 역량강화세미나 결과 등도 함께 반영됐다. 사례집은 국토관리원이 운영하는 지하안전정보시스템(www.jis.go.kr)에 게시됐으며 전문기관 등에는 책자로도 배포될 예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사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오는 10월13일부터 전남 목포시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장에 대한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전국체육대회와 11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신축 또는 개·보수 중인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한 8개 경기장에 대해 건설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국토관리원 호남지사와 목포시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5월2일부터 2일간 이뤄진 종합경기장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9월까지 모두 11차례 실시될 예정이다. 두 대회를 위해 새로 건설중인 목포종합경기장, 목포반다비체육센터, 목포 볼더링경기장 등 3개 경기장은 준공 후 본사 건축시설안전실 주관 시설안전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경기장 공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와 준공 이후의 시민재해 모두를 예방함으로써 목포 전국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3일 자전거 동호회원 7명이 건설·시설 사고 사망자 감소를 기원하며 시작한 ‘국토안전 희망 종주’가 무사히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27일부터 4일간 진행된 ‘자전거 대장정’에는 이용강 부원장과 자전거 동호회인 ‘두다리튼튼’ 소속 직원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에 있는 서해아라갑문에서 출발해 한강-남한강-낙동강 줄기를 따라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의 낙동강하굿둑까지 620km를 이동했다. 국토관리원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한 이들은 이동 중간에 만나는 주민들과 교량, 수리시설물 등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국토관리원이 수행하는 안전업무를 소개하고 건설·시설 사고 사망자 감소 필요성을 알렸다. 이용강 국토관리원 부원장은 “참여자 모두가 국민 안전과 직결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함께 느낀 보람있는 대장정이었다”고 말했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월3일 강원도 인제군 청사에서 인제군(군수 최상기), 현대건설(대표 윤영준)과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계기관간 협력을 거쳐 가축분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고농도 가축분뇨를 투입해 에너지원을 생산하는 독자 기술개발 및 실증연구를 위해 추진됐다. 환경부는 현대건설과 지난해부터 관련 기술개발 연구를 추진 중이며 해당 기술의 실증을 위한 통합 바이오가스화* 에너지시설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인제군에 설치할 예정이다. * 가축분뇨, 음식물류 폐기물 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하여 가스를 만듦. 이번 바이오가스화 기술개발사업은 녹색성장에 필요한 기술로 기존 통합 바이오가스와는 다른 방식을 적용해 처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유기물 중 에너지를 70% 이상 회수하며 처리시설 에너지자립률을 90% 이상 확보하는 등 녹색산업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협약 총괄 기관으로 저탄소 사회구조로 가기 위한 환경 기술개발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며 현대건설은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한다. 인제군은 통합 바이오가스화 에너지실증시설 설치를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건설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슬로건을 5월1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슬로건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이면 내용과 형식에 특별한 제한이 없으며 5월11일까지 특허청이 운영하는 ‘아이디어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국토관리원은 제출된 아이디어 가운데 우수작 5건을 골라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 투표로 최우수작 1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 및 최우수 슬로건에 대해서는 상품권 등 소정의 사례가 주어지며 선정된 슬로건은 현수막과 포스터 등으로 제작돼 건설공사 현장점검 때 배포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5월2일 지속가능성 소프트웨어 생태계 자이고(Zeigo™)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들은 글로벌 규제로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기타 간접배출(Scope3)의 배출량을 감축 노력이 증가하고 있다. 그간 중소기업은 탈탄소화에 대한 인식 부족, 리소스에 대한 제한된 접근 등 많은 장벽으로 인해 탈탄소화를 실현하기 어려웠다. 슈나이더는 지난해 2월 지속가능성 컨설팅분야에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후 기술 플랫폼 스타트업 자이고를 인수했다. 자이고는 명확한 기후 목표를 가진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가지고 있는 기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조직 자원을 절약하고 수익을 높인다. 기업은 규모에 관계없이 자이고 툴을 사용해 사업자의 에너지소비 및 배출량을 감소하며 에너지시장 정보 및 교육에 대한 접근, 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성 및 탄소상쇄분야 지역 솔루션 공급업체와 연결해 조치를 취한다. 자이고는 소프트웨어형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자이고 액티베이트(Zeigo Activate) 재생에너지 구매 계약을 디지털 방식으로 입찰하는
선도적인 기술 리더 ABB(한국 대표 최준호)는 5월2일 모터, 변압기, 커패시터 뱅크 등 다빈도 동작이 필요한 분야에 적합한 새로운 전기부하 개폐용 진공접촉기 ‘ConVac(콘백)’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ABB 고압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ConVac 진공접촉기는 사고전류가 최대 50kA인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퓨즈를 장착했다. ABB는 고객을 위해 더 효율적인 새로운 접촉기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ConVac은 연결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 앤드 플레이(Plug-and-Play)’ 방식으로 액세서리·보조 공급 전압 변경이 필요한 고객의 요구에 빠른 해결책을 제공한다. 또 터미널 박스가 내장된 전기 커넥터 플러그와 소켓으로 배선 작업 시간을 최대 40%까지 절약해 설치가 쉽고 간편하다. 품질이 우수한 ConVac는 IEC62271-106, UL347, CSA C22.2 표준에 적합한 다중 표준 솔루션으로 설계됐다. 적용이 간편해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필요한 시간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설치가 유연하고 사용하기 쉬운 ConVac은 시중 다른 솔루션과 비교해 최대 20%의 공간 절약이 가능하며 -30°C부터 최대 55°C의 극한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