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사장 이한준)는 7월19일 하반기 신규 발주 예정인 공사·용역 규모는 총 8조2,000억원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하반기대비 7,000억원 증가한 규모다. 지난 7월4일 정부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건설산업 침체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 등을 감안, 연간 투자계획을 차질없이 집행하기 위해 전년대비 하반기 발주계획을 두 달 앞당겨 확정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사부문은 7조7,000억원, 용역은 5,000억원 규모다. 공사부문은 △종합심사낙찰제 3조6,000억원(32건) △간이형종심제 1조3,000억원(65건) △CM·턴키 등 2조원(14건) 등이며 용역부문은 △종합심사 3,000억원(72건) △적격심사 1,000억원(127건) 등으로 용역 발주계획은 연초 계획대비 3,000억원 증가했다. 공사 공종별 하반기 발주계획을 살펴보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축·토목공사가 전체 발주 금액의 약 76%를 차지한다. △건축공사 3조8,000억원(82건) △토목공사 2조5,000억원(26건) △전기·통신·소방공사 9,000억원(189건) △조경공사 4,000억원(63건) △기타공사 1,000억원(34건) 등이다. 용역부문에서는 설계 등 기술용역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7월17일 한국자동차튜너협회(회장 박병훈)와 자동차 튜닝 관련 시험 및 연구개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KCL 인천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튜너협회는 튜닝 기술자들의 단체로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의 정식인가를 받았으며 현재 265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배상복 KCL 본부장과 박병훈 자동차튜너협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튜닝 제품 품질향상, 품질인증, 연구개발 및 교육 등 관련 업무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동차 튜닝 제품 안정성 확보와 제품 품질향상 연구개발 △시험분석, 품질인증, 공동 점검 등 업무 상호협력 △시험평가 및 기술개발 공동 추진 등이다. 조영태 KCL 원장은 “최근 자동차 튜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어 튜닝 부품 안전 성능 평가 체계 및 표준화 중요성 등이 커지고 있다”라며 “양 기관이 협력해 적합한 시험방법 개발 등 튜닝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7월19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국 13개 지자체에 대한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7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피해가 컸던 괴산·공주·청양·부여·김제·예천·봉화 등 7개 지역에 대해서는 건축물을 중심으로 시설물 긴급안전점검이 실시됐다. 국토관리원은 긴급 점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자체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점검 결과도 신속히 제공할 계획이다. 하천 범람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컸던 충북 청주시와 전북 익산시에서는 지반침하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지반탐사가 실시됐다. 탐사에는 차량형 지표투과레이더 등 국토관리원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장비들이 동원됐다. 집중호우로 인접한 제방 등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한 전북 군산시 금강하구둑, 경북 구미시 구미보, 경남 사천시 각산터널 등 8개 시설물 대해서 피해 복구 및 사고 예방 등을 위한 기술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5개 지사별로 실시 중인 건설현장 안전점검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위험 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옹벽, 비계 등의 설치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김일환 원장은 “지반침하사고 등 집중호우로 인한 2차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복구가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7월16일 방한한 투르크메니스탄 부총리, 대외경제은행장, 투르크멘화학공사 회장 등 15명의 경제사절단이 7월17일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를 방문해 정원주 회장과 백정완 사장을 각각 면담했다고 밝혔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경제사절단과 면담을 통해 “지난 5월 첫 번째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이후 2달 만에 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대우건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대우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비료플랜트사업 2건이 성공적으로 EPC계약 체결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Baymyrat Annamammedov) 투르크메니스탄 부총리는 “대우건설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상호 협력관계가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방한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이어진 면담을 통해 “이번 방한을 통해 투르크메니스탄과 대우건설의 관계가 보다 돈독해지기를 기원하며 양국 간 교류 확대에도 앞장서겠다”라며 “대우건설은 올해 9~10월경 개소를 목표로 투르크메니스탄 지사 설립을 진행 중으로 이를 통해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와 더욱 가까이서 의견을 나누고 신속하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7월18일 독일 잘란트 주 자르브뤼켄 시에 위치한 KIST 유럽연구소 내 독일 지사를 개소하고 CE인증 대응과 첨단대체시험법 공동연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지시간 7월17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상욱 부원장 등 KCL 관계자와 김수현 KIST 유럽연구소 소장, 위르겐 바르케 잘란트 주 부총리, 토마스 슉 잘란트 주 경제진흥공사 대표, 안냐 페차우어 잘란트 경제진흥공사 이사 등 현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CL은 독일지사 개소를 통해 의료기기 MDR 인증 지원을 위한 체계를 갖추고 국내 기업의 유럽 수출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유럽연합 의료기기 관리제도가 지침(MDD: Medical Device Directive)에서 규정(MDR: Medical Device Regulation)으로 강화된 가운데 국내 의료기기기업들이 수출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결에 나선다. 또한 KCL 독일지사는 KIST 유럽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국제적 수준의 동물대체시험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미국환경청(EPA)이 2035년까지 동물실험 전면 퇴출을 선언하는 등 동물실험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대응이 필요하다. 이밖에도 화학물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7월18일 모듈형 3상Easy UPS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3상 무정전전원장치(UPS) ‘Easy UPS’의 새로운 모듈형 제품으로 유연한 구성 옵션을 제공해 50kW에서 최대 250kW까지 용량을 커버할 수 있다. N+1 모듈 이중화를 통해 설치 공간을 늘리지 않고도 전력 보호 및 안정성을 더욱 향상할 수 있으며 하나의 추가 전원모듈로 가동시간이 최대 10배까지 증가한다. 모듈형 3상Easy UPS는 견고하게 설계돼 최대 40°C의 온도에서도 작동 가능하며 병원, 은행, 유통 매장 등 상업 시설과 중소규모 데이터센터 등에 이상적이다. 컴팩트한 크기로 최적화된 설치공간을 보유할 수 있어 다양한 IT환경에 통합된다. 또한 기계 작동 상태일 때 전원모듈을 추가하거나 교체하는 과정에서 관리자에게 안전을 제공하는 라이브 스왑(Live Swap) 기능이 제공된다. 관리자는 라이브 스왑 기능으로 전원모듈을 삽입하거나 제거하는 동안에 바이패스(Bypass) 유지 또는 배터리 작동으로 전환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평균 수리시간(MTTR: Mean T
포스코이앤씨(사장 한성희)는 7월18일 지속가능한 사회 건설을 위한 친환경 비전을 담아 12번째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3월 대외 환경변화에 대응해 미래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고자 △친환경‧미래 비즈(Biz) 확장 △디지털 기반 생산성 향상 △위기에 강건한 경영관리 체계 구축 등 전략적 미래 혁신 방향을 수립했다. 또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도약하는 퀀텀리프(Quantum Leap) 원년으로 결의를 다지고자 사명변경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이번 보고서에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기반한 지속가능한 성장비전과 환경·사회 관점의 경영성과를 적극 반영했으며 ESG관리지표를 확대하고 그룹사 ESG데이터를 통합 검증해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환경·사회적 영향뿐만 아니라 재무적 영향을 종합 평가할 수 있는 ‘이중 중요성 평가’를 도입해 ESG이슈에 대한 리스크 대응력을 강화했다. 특히 지속가능사업(Sustainable Business)분야에서 경제적 가치를 넘어 환경·사회적 가치 등 유무형 가치를 모두 아우르는 리얼밸류 창출을 위해 비즈니스·건설공정·공급망 등 3대 패러다임의 전환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비즈니스영역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LH(사장 이한준)는 7월18일 KT와 경남 서부권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에서 통신 인프라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가구주택 특성상 건물 공용 통신함을 여러 통신·방송사업자들이 무분별하게 이용하는 경향이 있으며 화재 안전사고 위험 및 통신장애에 쉽게 노출돼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LH는 7월13일 다가구 매입임대주택 통신 인프라를 개선해 화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입주민에게 보다 나은 통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KT 경남서부지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시범사업 대상은 경남 서부권(진주, 사천, 거제, 통영시) 다가구 매입임대주택 3,464호이다. 다양한 통신·방송사업자들의 통신장비가 설치돼 있는 주택 공용 통신함(단자함) 내 전기장치 및 케이블 등을 정비하며 광고 스티커 등으로 미관이 훼손된 외부를 개선하는 한편 각 세대까지 광케이블을 포설해 초고속 정보통신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 통신 인프라 전반에 대한 정비 및 구축은 KT에서 담당한다. LH는 통신함 잠금장치를 설치·보완하며 이용 안내문 부착 등 건물 공용 통신시설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매입임대주택 전기화재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통신시설 고장을 줄여 입주민에게 편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수도권지사는 7월17일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스마트 안전장비가 설치된 수원시 관내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수원시와 함께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체계적 안전관리를 위해 지능형 CCTV, 붕괴·변위 위험경보 장치 등을 지원한 7개 현장을 대상으로 7월3일부터 14일까지 3회에 걸쳐 점검했다. 수도권지사는 설치된 스마트 안전장비가 운영 매뉴얼과 현장 사정에 맞게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집중호우 시기에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굴착공사 사면, 흙막이 가시설, 배수로 구간 등에 대한 점검과 건설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안양환 수도권지사장은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도를 높이며 취약 시기 건설현장 안전도 확보할 수 있도록 수원시와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7월17일 건축물 정기점검을 수행하는 민간 기관들의 기술력 향상과 충실한 점검을 유도하기 위한 ‘2023년 우수 건축물 관리점검기관 경진대회’를 8월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정기점검은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 5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이용객이 많은 건축물과 집합건축물에 대한 정기적인 관리점검을 의무화 하고 있는 제도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도 취지에 맞게 우수한 정기점검을 수행한 민간기관을 발굴하며 점검기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대상은 지난해 건축물 정기점검을 수행해 관할 지자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한 기관이며 마감은 8월18일까지로 계획돼 있다. 국토관리원은 관련 지침과 매뉴얼에 따른 보고서 작성 여부, 점검기술의 창의성 등을 평가해 총상금 1,000만원과 국토부장관상 등을 받을 6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입상기관은 관리점검기관으로 우선 지정하도록 각 지자체에 명단을 통보할 예정이다. 경진대회 일정과 참여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관리원 건축물관리지원센터 누리집(www.kbm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은 이달 초부터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 대상 ‘근무복 자율화’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근무복 자율화는 업무효율 증대와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됐다. 임직원들은 캐주얼(라운드티, 청바지, 운동화 등) 복장을 업무특성, 상황, 장소 등에 맞게 자유롭게 선택해서 착용할 수 있다.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임직원들이 편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라며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임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안식월, 아빠휴가, 채움휴직, 유연근무제 등 임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직문화제도를 운영 중이다.
현대건설(사장 윤영준) 기술교육원은 7월17일 2023년도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건설품질관리, 건설공사관리, 안전보건관리, 하이테크 플랜트, 플랜트전기 등 총 10개 과정으로 분야별로 1차(6월30일~10월6일), 2차(9월26일~12월11일)에 걸쳐 진행된다. 과정당 최대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4~7개월로 과정에 따라 상이하다. 모든 과정은 교육비를 포함한 실습재료, 교재 등을 정부가 전액 지원하는 국가기간·전략산업(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소지하고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을 최초 수강하는 자로 나이와 성별에 제한이 없다. 지원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http://edu.hdec.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특히 교육수료자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우대 혜택과 동종 건설사·협력사 등 국내외 현장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비롯해 매주 수요일 라이브로 진행되는 공식 유튜브 채널(링크)의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1977년 개원한 이래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LH(사장 이한준)는 7월17일 노후 임대주택단지 외관을 완전히 탈바꿈하는 사업인 ‘Change-up’을 올해 전국 10개 단지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Change-up’사업은 이용도가 낮은 어린이놀이터 등 공용공간을 입주민이 원하는 고령자 맞춤형 운동공간, 주민 커뮤니티공간 등으로 탈바꿈하며 노후된 상가외관 리모델링, 퇴색한 아파트 외벽 재도장 및 생활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등 노후된 아파트 외관을 새단장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6개 단지, 2022년 10개 단지에서 실시됐다. 특히 사업 초기 입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데 정성을 기울여 각 단지에 필요한 최적의 외부공간을 꼼꼼하게 계획해 입주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한편 노후 임대주택단지 이미지 개선에도 큰 몫을 해 ‘Change-up’ 사업을 희망하는 단지가 점차 늘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 준공한 춘천 효자8단지의 경우 단지 뒤편에 방치됐던 비포장 관습로가 Change-Up 사업을 통해 순환산책로 및 포켓쉼터로 재탄생했다. 현재 입주민들이 쾌적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올해 준공 후 25년이 경과된 서울등촌, 부산모라, 대전판암4 등 전국 10개 단지에서 사업이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 모색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7월1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우크라이나 키이우 보리스필 국제공항공사와 공항 확장공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이날 협약 체결식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올렉시 두브레브스키 보리스필 국제공항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크라이나 보리스필 국제공항은 수도 키이우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29km 거리에 위치하며 전국 여객 수송량의 62%, 화물 수송량의 85%가 집중된 우크라이나 최대 공항이다. 보리스필 국제공항공사는 종전 후 활주로를 현대화하고 신규 화물 터미널 등을 건설하기 위해 현재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인천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 페루 친체로공항 등 다수 국내외 공항 건설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기술역량과 전후 국가 재건사업을 주도해 온 저력을 토대로 공항 확장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크라이나 핵심 교통 허브인 키이우 보리스필 국제공항의 조속한 정상화를 적극
LH(사장 이한준)는 7월16일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1구역이 공공재개발사업 최초 시공자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두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공재개발사업 시공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주민대표회의가 경쟁 입찰방식으로 참여자를 모집한 뒤 토지등 소유자 투표를 거쳐 사업시행자인 LH에 시공자를 추천하면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 신설1구역은 LH가 공공시행자로 참여해 지난 2월 정비계획 변경 절차를 완료했으며 LH는 두산건설 입찰제안서 적정성 여부를 검토한 후 시공자 선정을 위한 토지 등 소유자 동의를 얻기 위해 지난 12일 주민총회를 열었다. 두산건설이 제출한 입찰제안서에 따르면 신설1구역은 △성북천 조망을 고려한 단지배치 △주거쾌적성을 위한 4bay 평면 확보 △입주민 편의성 제고를 위한 커뮤니티 및 조경특화 등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LH는 주민대표회의에서 추천한 시공자와 설계·시공 협약을 체결한 직후 사업시행인가 절차에 착수하는 등 연내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5년 착공, 2028년 입주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설1구역 총 공사비는 978억원으로 예상되며 용적률 299.5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7월13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년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 캐릭터 라이선싱 비즈니스 행사로 올해 22년째 개최됐으며 매년 10만명 이상 참관객과 국내외 16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행사에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대대홍)’와 함께 자사의 캐릭터인 ‘정대우’ 부스를 운영했다. 정대우 과장은 대우건설에 근무하는 30대 과장으로 기발한 상상을 즐기며 불가능한 것에 도전하고 이를 실현해가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는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이자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을 대변하는 캐릭터다. 행사부스에서는 대우건설에서 제작한 굿즈 2종(메탈 키링, 미니 인형)과 ‘대대홍’이 직접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정대우 굿즈’ 13종을 판매했다. 대대홍이 제작한 굿즈들은 7월 중 텀블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펀딩도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와 펀딩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 이외에도 ‘정대우 찐팬 인증 이벤트’, ‘정대우 굿즈 구매 혜택 이벤트’,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