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월17일 업무 담당자들이 참고하도록 제작한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매뉴얼’ 영상을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계획서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건설사업자 또는 주택건설등록업자가 착공 전에 수립‧제출‧승인을 받아야 하는 건설공사의 안전관리계획을 의미한다. 매뉴얼 영상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의 공지사항에 게시된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매뉴얼 내용을 포함해 계획서 작성 절차, 항목별 작성기준 및 검토 주안점 등 안전관리계획서 수립에 필요한 실무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영상은 국토관리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alis1210)과 ‘건설공사안전관리종합정보망(www.csi.go.kr)’ 자료실에 게재돼 있다.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2월17일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구성한 푸르지오 상품 전략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푸르지오 에디션은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인 ‘Natural Nobility(본연이 지니는 고귀함)’를 구현하기 위한 상품전략으로 2021년 최초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상품전략을 발표한 이후 두 번째 버전이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을 통해 공개한 상품은 올해 분양하는 프로젝트부터 선별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이번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은 개인의 삶, 심리적 안정, 일상에서의 감동이 중요시되는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해 ‘Life inspirer_거주자에게 삶의 영감을 주는 집. 푸르지오’의 컨셉이 적용됐다. 푸르지오의 인테리어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삶의 패턴이 반영되며 일상에서 영감을 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푸르지오만의 평면계획을 통해 확보한 알파 공간을 거주자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그린라이프 테라스’와 ‘비스포크 스튜디오’가 눈길을 끈다. 또한 각 공간들이 연결돼 개방감을 극대화하며 필요에 따라 공간구성이 가능한 ‘파노라마 스페이스’ 상품도 도입된다. 이외에도 △기능 위주로 설계돼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EcoStructure Resource Advisor)’를 공급한다. 기업들은 늘어가는 에너지비용 부담과 탄소중립 등 2가지 이슈에 직면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업장의 에너지관리 및 효율성 달성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기업의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글로벌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한다.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의 핵심모듈은 총 9개로 기업의 전략과 성장에 따라 확장 및 수정할 수 있다. 기업은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를 통해 KPI 및 모든 자산의 데이터를 중앙 집중화하며 관리한다. 데이터의 중앙 집중화는 데이터관리의 가시성을 향상시키며 리포팅기능을 통해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추출하며 절차를 간소화한다. 데이터 정규화를 통해 다수 사이트를 한 눈에 비교 및 분석해 에너지효율의 기회를 식별하고 추적한다. 특히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는 차별화된 솔루션인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2월15일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해 향후 기업의 방향을 설명했다. 컨퍼런스 기조연설에 나선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미래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의 도입이 필요하며 반드시 비즈니스의 근간에는 기후변화 등 지구와 환경을 지키려는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라며 “우리의 목표는 우리의 에너지와 자원을 지속 가능하도록 하는데 있으며 우리의 미션은 지속가능성과 효율성 달성을 위한 디지털 파트너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경록 대표는 ‘디지털화+전기화’를 솔루션으로 제시하며 전기화와 디지털화가 에너지 소비를 가시화하고 효율성을 증대해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에너지 회복 탄력성과 넷제로(Net Zero)를 구현하는 현존 기술에 대해 “디지털 기반 기술 고도화는 에너지 효율, 공정 효율 상승을 이끌어 내며 전기차, IT, 히트펌프 등 수요단의 사용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면 비로소 공급단의 탈탄소화를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록 대표는 연설 마무리에 △에너지와 자동화,
대우건설은 2월15일 정원주 부회장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성금이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의 관계자는 “대형 재난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하고자 한다”라며 “튀르키예는 6·25 전쟁에 참전한 형제국가로 우리나라와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만큼 빠른 복구가 이뤄져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임직원 릴레이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주거안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이재민 피해 지원을 위해 중흥그룹과 함께 5억원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기부활동도 시행한 바 있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2월15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난방비 폭탄으로 국민은 고통받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근본적인 예방책인 그린리모델링 정책을 축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오섭 의원에 의하면 국토부가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한 민간 그린리모델링(GR) 이자지원사업 실적은 총 7만1,281건이며 집행액은 323억원에 달한다. GR이자지원사업은 처음 시작됐던 2014년 352건(20억원)에서 2021년 1만1,955건(102억원)으로 승인건수는 34배 증가했으며 예산도 약 5배 증가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2022년 7,217건으로 사업건수는 급격히 줄었으며 2023년 예산은 80억원으로 전년대비 20%가 삭감됐다. 특히 2023년 GR사업이 에너지취약계층보다 고가주택, 건물주 등 부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토부가 예산은 줄이는 반면 이자지원율은 기존 3%에서 4%로 인상할 계획까지 세우고 있어 사실상 사업대상이 대폭 축소될 것을 예고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국토부는 올해부터 △고가주택 보증제한기준(9억→12억) 상향 △부동산 등록대장 이력기재 △대출없는 그린리모델링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충청지사는 2월15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현덕환)와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체결된 협약에서 국토관리원 충청지사는 해빙기 건축공사장 합동점검, 건설안전 등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건설공사 안전관리 등에 관한 정보와 기술 교류 등과 관련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최종근 국토관리원 충청지사장은 “유관기관들과 뜻을 모아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H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10조원의 공사·용역을 신규 발주한다. LH는 2021년 9조7,000억원, 2022년 9조9,000억원 규모의 공사·용역을 꾸준히 발주해 왔으며 대출금리 상승, 건설원가 급등, 부동산PF 불안정 등으로 건설경기가 침체되는 상황을 감안해 건설산업 경기가 연착륙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의 사업계획 수립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전년대비 2달을 앞당겨 발주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건설산업 유동성 제고를 위해 상반기 발주 비중을 확대했다. 10조원 중 4조4,000억원(44%)을 상반기에 발주할 예정으로 최근 5년간 최대 규모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사부문은 9조원, 용역은 1조원 규모다. 공사부문은 △종합심사낙찰제 4조5,000억원(48건) △간이형종합심사제 1조5,000억원(80건) △적격심사제 1조4,000억원(473건) 등이며 용역부문은 △종합심사 6,000억원(118건) △적격심사 2,000억원(211건) 등으로 올해는 공사 및 용역부문의 종합심사낙찰제 대상 발주가 전년대비 약 3조원 증가했다. 공사 공종별 발주계획을 살펴보면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
일시: 2023년 2월23일(목) 오후 2시 장소: KPX케미칼주식회사 16층 대회의실
ABB는 2월14일 전 세계 전력시스템 변화에 따라 고압(MV: Medium-Voltage) 차단기 ‘VD4’의 꾸준한 제품 개발을 통해 원활한 디지털전환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제품 ‘VD4 evo(에보)’는 이미 100개국에서 200만대 이상 설치된 기존 제품군을 미래형 디지털 VCB(Vacuum Circuit Breaker:진공차단기)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어 최신 배전 응용분야에서 우월한 운영 우수성과 비용 효율성을 제공한다. VD4 evo는 연중무휴 24시간 내내 실시간 분석할 수 있는 고급 중앙 모니터링 장치를 모든 열, 기계적‧전기적 매개변수 감지가 가능한 Industry 4.0 레벨 센서와 통합하도록 설계됐다. 단순하고 직관적인 대시보드로 주요 정보를 전달해 전 세계 어디서나 설비 데이터, 상태, 조건에 대한 탁월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이는 ABB 전문지식에 기반한 진단 보고서와 알람기능을 통해 구현된다. 사전 문제 감지 및 해결 기능을 갖추고 있어 배전반 제조사, OEM 같은 사용자에게 정전 위험 30% 감소, 운영‧유지보수 효율성 최대 60% 증가와 같은 상당한 운영 및 재정적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기술 향상으로 쉽게 마모 예측이 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월15일 2023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공고하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를 통해 산업‧에너지분야를 포함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시범 선정하며 올해 총 60억원(건당 최대 3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한 신재생‧고효율‧저탄소 설비 투자사업으로 지원범위에는 감축설비 구매, 설치공사(설계‧감리 포함), 시험운전 등이 포함된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해외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활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선협정대상국*을 중심으로 우리 기업의 국제감축사업 투자비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며 이에 상응하는 온실가스 감축실적(ITMO)을 회수해 NDC 달성에 활용한다. *베트남, 몽골, 가봉, UAE, 필리핀, 인도네시아, 라오스, 태국, 미얀마, 인도, 방글라데시 등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에너지공단을 중심으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신청사업을 평가,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전담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 추진을 주기적으로 점검, 평가받아 사업에서 발생하는 국제감축실적을 정부에 제출하게 된다. 산업부는 이번
LH는 2월14일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2만장의 연탄과 11만2,000리터의 난방용 등유 등 약 2억원 상당 물품을 하남시와 고양시 660세대에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밥상공동체 등에 따르면 무연탄 생산량과 수입량, 연탄 후원이 지속 감소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난방비 부담이 증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LH는 주거취약계층의 난방 지원을 위해 하반기에 실시하던 기존 물품 기부 일정을 연초로 앞당겼다. LH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같은 소외계층대상 동절기 노후 단독주택 개보수 및 에너지나눔을 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번 지원물품은 따뜻한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LH의 관계자는 “정부의 난방비 지원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660세대에게 에너지 물품을 긴급 지원함으로써 남은 겨울과 꽃샘추위를 따뜻하게 보내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사회적 기여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월13일부터 14일까지 진주 본사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직원들이 체감하는 내부 청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기획됐으며 직급별로 3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청렴 업무를 담당하는 ESG 경영실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직원들이 생각하는 조직문화, 인사, 갑질 근절 등과 관련한 개선방안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간담회에서 공개적으로 건의하지 못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일환 국토관리원장은 “청렴문화가 확산되도록 직원들의 제안을 기관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재준불연 단열재 선도기업인 디케이보드(대표 한갑호)의 심재준불연 EPS 단열재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성능인증(EPC)을 획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13일 디케이보드의 심재준불연 EPS 단열재에 대한 성능인증 적합심사를 실시해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제15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1조 4항에 의거해 성능인증서를 발부했다. 디케이보드의 심재준불연 EPS 단열재 성능인증 유효기간은 2026년 2월1일까지다. 성능인증은 공공기관의 기술개발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이 기술개발한 제품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성능 확보를 확인 및 증명해주는 인증서다. 또한 성능인증이 확인된 제품의 경우 공공기관이 우선 구매가 가능하며 국가계약법상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된다. 이번 성과는 지난달 심재준불연 단열재 습식외벽마감 실물모형화재 시험에 최초 통과한데 이은 잇따른 쾌거로 디케이보드 제품의 기술력과 성능 우수성이 재확인됐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심재준불연 EPS 단열재는 디케이보드가 10여년의 기술개발과 투자를 통해 4개의 특허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단열효과를 극대화시키는 한편 뛰어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2월13일 점점 디지털화되는 산업현장에서 운영자의 업무 효율을 개선시켜 주는 프로페이스 HMI Centric의 아키텍처를 추가 확장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프로페이스 HMI Centric는 단순한 운영터미널을 넘어 상위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보내기 위한 OT와 IT 사이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수행한다. 다양한 장비와 시설에 유연하게 통합되며 사용자에게 최적 시간에 최적화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프로페이스는 최근 스마트팩토리 도입으로 장비들이 생산하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처리하기 위해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HMI Centric의 안전과 편의성, 신뢰성 등을 강화해 7가지 새로운 아키텍처들을 추가로 개발했다. 새로운 아키텍처 중 스마트 화재 감시 및 예방 플랫폼이 있다. 산업현장 화재사고는 조기 위험감지 및 경고로 화재를 예방하며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당 플랫폼은 국내 반도체 및 LCD 제조장비 전문기업 세메스와 협업해 온습도센서, 열화상카메라, HMI 솔루션 등 기술 환경 구축으로 장비온도를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월14일 노인, 아동, 장애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확보를 위한 2023년도 ‘시니어 국민생활시설점검원’(이하 시니어 점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점검원은 국토관리원과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이 각 지자체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노인 적합 일자리사업’이다.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점검원들은 국토관리원이 개발한 시설물 자율안전점검 앱을 활용해 주 15시간 경로당,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을 점검하며 소정의 급여를 지급받는다. 올해는 212명이 참여해 연말까지 1만4,500건의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78명의 점검원들이 8,900건의 시설물을 점검한 바 있다. 시니어 점검원들과 함께 합동점검도 수행하는 국토관리원은 올해 사업 시작을 앞두고 지난달 전국 30개 지자체의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시설물의 구조 및 마감의 이해, 시설물 자율안전점검 앱 사용법 등을 교육하며 가상현실(VR) 안전체험도 함께 실시했다. 김일환 국토관리원장은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점검결과를 상시 모니터링해 위험시설물이 확인되면 즉각 국토관리원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