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는 8월10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가스레인지 50대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제품들은 결식위기 아동 가정에 전달돼 열악한 주방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정부는 매년 전국 약 51만명의 아이들을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으로 분류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의 2022년 급식카드 사용 집계결과, 41.9%는 편의점 음식 구매로 편중된 영양군의 식사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식사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한 식사기회를 박탈당한 결식위기 아동을 발굴해 균형 잡힌 음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과 협력을 통한 아동 개별 사례관리를 병행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린나이는 저소득가정의 결식위기 아동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아이들의 삶 전체를 모두 책임져 줄 수는 없을지 언정 집에서 최소한 따듯한 식사를 안전하고 맛있게 해 먹을 수는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기획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 및 각 지역기관들과 협의를 통해 아이들의 주방자립을 위한 지원을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이희성 세이브더칠드런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보일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기능인 난방은 사용하지 않아도 ‘온수’를 위해 하루에도 수차례 꾸준히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어서다. 고객의 사용패턴 변화에 맞춰 제품 역시 겨울철 활용하는 난방 설비를 넘어 ‘사계절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온수’에 진심인 소비자들의 니즈는 제품 선택 기준도 변화시켰다. 보일러 제조사가 2020년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9명(93.4%)은 보일러 구입 또는 변경 시 온수기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이상 느리게 나오거나 찬물과 뜨거운 물이 번갈아 나오는 등 널뛰는 온수로 인한 불편을 참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소비자니즈는 업계의 변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온수 중심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의 신제품은 ‘온수레디 시스템’이 적용돼 기존 보일러대비 93%나 단축된 10초 이내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집안 여러 곳에서 동시에 온수를 사용해도 온도가 변하지 않고 넉넉한 유량으로 풍부하게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차별화는 경동나비엔이 세계적으로 인정
환경·에너지기업 SK에코플랜트와 2018년부터 전략적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연료전지 선도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독일 에너지분야 대기업 EnBW(Energie Baden-Wuerttemberg AG) 계열사와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열공급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독일 에너지시장에 첫 진출을 알렸다. 블룸에너지는 최근 독일 남부 브루흐살(Bruchsal)에 위치한 EnBW의 계열사(Geothermie-Gesellschaft Bruchsal GmbH)에 300kW급 열공급형 SOFC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8월21일 밝혔다. 블룸에너지가 독일에 SOFC를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nBW는 독일과 유럽을 대표하는 에너지분야 대기업 중 하나로 약 550만명의 고객에게 에너지 인프라 및 전력 등 관련 서비스를 공급하는 글로벌기업이다. 2025년까지 발전 포트폴리오의 절반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우는 등 화석연료 중심의 전통적인 에너지공급자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인프라기업으로 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주는 블룸에너지의
린나이가 6월1일부터 진행한 ‘순금 10돈 행운이벤트’의 2번째 당첨자를 8월10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발표하고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7월1일부터 31일까지 응모한 고객 중 2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당첨자에게 각각 약 300만원 상당의 골드바 10돈을 지급하는 행사다. 지난 6월과 동일하게 당첨자 선정은 무작위 프로그램을 이용해 공정성을 준수했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선정과정을 생생하게 중계하며 신뢰성을 더했다. 10일 14시부터 약 5분여동안 진행된 당첨자 발표 라이브방송에서 당첨자를 선정했으며 이중 1명은 조건에 맞지 않는 참여정보가 확인돼 당첨이 취소됐다. 이로써 8월에 진행될 마지막 3번째 당첨자는 3명으로 늘어나게 됐으며 린나이는 지난 7월17일 충청남도 천안을 방문해 7월 당첨자에게 순금 10돈을 직접 지급했다. 6월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이벤트는 린나이의 신제품 AA가스레인지 제품의 측면 라벨을 사진으로 찍어 네이버 폼에 라벨 사진 및 제품정보를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마지막 당첨자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정하지만 해당 기간은 구매 기간이 아닌 응모기간이기 때문에 8월 이전에 AA가
㈔한국EMS협회(회장 박찬우)는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2023년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사업’ 일환으로 ‘빅데이터 분석 기반 에너지 운영 관리자 양성과정’을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하고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월16일 밝혔다.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사업은 서울시 청년 구직자의 일자리 안정을 위해 직무교육과 인턴십 과정을 통해 정규직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MS협회는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운 에너지관리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분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에너지관리시스템 실무 이론을 비롯해 에너지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EMS분야에서 다년간 현장실무를 경험한 기업 임원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EMS분야 채용 수요기업들과 매칭돼 3개월간 인턴십을 진행하며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박병훈 EMS협회 사무총장은 수료식에서 “무더운 날씨와 장마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준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한다면 EMS분야 전문
냉동공조분야 콘트롤러 전문기업 승일일렉트로닉스(대표 유춘희)는 최근 의약, 화학산업 제조라인이나 발전소, 선박, 정밀 전자부품 녹방지는 물론 식품·저온저장고 등 결로방지, 우주항공 방위기기 녹방지, 결로방지, 클린룸·환경실험실·박물관 등의 공조, 플라스틱 성형의 저습건조, 리튬 배터리 제조 품질유지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제습기 콘트롤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실내온·습도, 냉난방, 가습 및 제습, 냉방제습, 재생히팅 등 4개의 아날로그 출력을 개별로 설정할 수 있으며 압축기 4대를 애프터 및 프리쿨러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건식, 습식, 복합식 등 다양한 제습방식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아날로그 온·습도센서와 통신형 온·습도센서로도 사용 가능하다. 압축기 저압 지연, 저압체크, 저압 횟수에 의한 저압 알람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TCP 및 IP를 통한 원격 모니터링 기능은 옵션으로 제공한다. 3인치와 7인치로 제공되는 디스플레이스는 직관적인 컬러와 모노 디스플레이 맞춤사용이 가능하며 간편한 설정방식으로 사용자 용도맞춤설정도 할 수 있다. 전체 입출력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유지보수가 원할하다. 온습도센서는 △룸형 △덕트형 △통신형 등으로
공기업과 민간기업, 정책펀드 등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가 6,000억원 규모 미국 초대형 태양광발전사업 개발 및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PIS펀드(플랜트·인프라·스마트시티 펀드), SK에코플랜트·현대건설·탑선은 EIP자산운용이 조성 예정인 미국 텍사스 콘초(Concho) 태양광 프로젝트 펀드 투자계약 및 사업권 인수계약(MIPA: Membership Interest Purchase Agreement)을 8월16일과 17일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텍사스주 중부에 위치한 콘초 카운티(Concho County)지역에 459MW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구축, 전력을 판매하는 사업이다. 여의도 면적 6배, 축구장 약 1,653개에 해당하는 1.173만5537㎡(약 355만평) 부지에 약 6,000억원 사업비를 투입하는 초대형 태양광 프로젝트다. 발전소는 준공 이후 35년간 운영되며 매년 약 852GWh의 전력을 생산, 판매하게 된다. 월평균 300kWh를 사용하는 4인가구 기준 약 24만가구, 100만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매년 쓸 수 있는 전력량이다. 생산된 전력은 글로벌 빅테크기업 등에 판매될 예정이다. 단순
연료전지 및 수소생산분야 세계적 기업 블룸에너지가 대만에서의 첫 연료전지시스템 준공식을 개최하며 아시아시장에서의 거점을 확대했다. 블룸에너지는 8월18일 대만 소재 반도체 기판 전문기업 유니마이크론과 체결한 10MW 규모 연료전지시스템 공급 계약 중 1단계에 해당하는 600kW 규모 상업운전의 본격 개시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에너지가 유니마이크론과 지난해 12월 계약을 체결한 이후 아시아 내 신규 진출 국가에서 개최한 최초의 준공식이다. 블룸에너지는 이번 상업운전 개시를 통해 유니마이크론에 공급한 연료전지 주기기 시스템인 ‘에너지 서버(Energy Server)’를 발주 후 5개월 이내에 설치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해 연료전지 수요지에 신속하게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1단계로 상업운전을 개시한 600kW 규모 블룸에너지 서버는 유니마이크론의 부지 내 주차장에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구성으로 설치돼 청정실(clean room) 및 항시 전력을 유지해야 하는 주요 작업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블룸에너지는 유니마이크론 사업장에 블룸에너지 서버를 설치하는 과정 중 공장 가동이 중단되지 않도
한국가스공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경영비전을 발표하며 에너지 혁신리더로서 역할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8월18일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대구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스공사의 재무 상황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천연가스 전국 공급을 이루기까지 지난 40년간 땀 흘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가스공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밝은 미래로 힘차게 나아갈 것을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특히 최연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실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에너지시장의 불확실성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자”라며 “활기찬 조직문화와 청렴윤리 경영을 통해 국민께 신뢰받는 가스공사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국내외 에너지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등 가스공사를 둘러싼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경영비전을 마련하고 임직원들과 청사진을 공유했다. 새로운 경영비전은 △안정적·경제적 에너지 확보를 통한 국민 복지 증진 △해외사업 적극 추진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강도 높은 자구노력으로 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8월17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정용기 사장과 이홍성 노조위원장을 포함해 40여명의 임직원이 노사 합동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전기 사용량 급증에 따른 수요관리 필요성 증대에 따라 범국민 에너지절약 캠페인 ‘하루 1kWh 줄이기’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정용기 사장과 이홍성 노조위원장은 명동 중심거리 상가를 방문해 △문 닫고 냉방하기 △에어컨 설정온도 1℃ 올리기 △실내온도 26℃ 지키기 등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으며 거리의 시민들에게는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이 담긴 부채를 배포하며 에너지절약의 중요성과 실천을 강조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앞으로도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전 국민의 에너지절약 동참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8월18일 기관장의 경영방침 중 하나인 투명경영 실천 일환으로 임원 및 본사 부서장 대상 내부통제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타 공공기관 직원의 횡령 등 부정부패 사고가 잇따르는 있는 가운데 내부통제 체계 강화 및 운영 내실화를 통해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진행됐다. 삼정회계법인의 리스크 관리 및 내부통제 분야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내부통제 실패사례와 원인 △체계적인 내부통제 체계 △내부통제 모니터링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내부통제의 중요성과 이를 이행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업무수행자 개개인이 내부통제의 주체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내부통제의 시작”이라며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내부통제 활동을 통해 국민이 더욱 신뢰하는 기업이 되도록 전 임직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사단법인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회장 이용태)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대기환경보전법 제76조의11(냉매회수업의 등록)에 따라 냉매관리기준을 준수해 냉매를 회수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은 2018년 11월29일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으로 냉매회수업 등록기준이 신설됨에 따라 냉매회수업 등록 시 필요한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을 9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은 냉매회수업을 등록하고자 하는 자 중 기술인력 자격기준이 충족되지 않아 기술인력으로 등재되지 못하는 현실을 반영해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추진하게 됐다.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은 교육대상자 경력에 따라 5일 과정과 14일 과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5일 과정 대상자는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취득 후 냉매취급 관련 현장실무경력 3년 미만, 냉매취급 관련 현장실무경력 1~5년 미만이며 이론과 실습분야 교육이 진행된다. 14일 과장 대상자는 무경력자를 포함해 냉매취급 관련 현장실무경력 1년 미만이다. 교육은 이론, 실습, 연수 등 3개 분야로 나눠 이뤄진다. 한편
LG전자(대표 조주완)는 9월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고효율 에너지기술을 집약한 지속가능한 주거생활 솔루션 ‘LG 스마트코티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앞선 에너지 및 냉난방공조기술, 차별화된 프리미엄가전을 결합한 세컨드 하우스(Second House) 형태의 소형 모듈러주택이다. LG전자는 지난 3월 시제품을 공개한 뒤 충북 진천군 소재 ‘룰스퀘어’에 진열해 공간∙가전∙서비스의 융합이라는 혁신적인 주거공간 콘셉트를 제시했다. 이번 IFA에서 선보이는 스마트코티지는 유럽시장 고객들의 선호에 맞게 내부 구조를 변경했다. 월넛 우드 톤을 컨셉으로 한 세련된 디자인과 밝은 베이지색으로 마무리한 외관으로 따뜻한 분위기의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LG전자는 지난 5월 전문적인 모듈러주택 생산기술을 갖춘 GS건설과 스마트코티지 상품화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스마트코티지는 유럽 국가에서 에너지절약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집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일부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건물로 주목받고 있다. 지붕에 설치된 4kW급 태양광패널은 성인 2명이 하루 사용하는 전기의 상당량을 충당해 준다. LG
신성이엔지가 친환경에너지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강원도 홍천 소재 양로시설에 총 6.42kW 규모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지원했다고 8월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로시설이 부담할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고 연간 약 4t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번 활동은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발족한 ‘多 드림 사랑나눔 봉사단’에서 추진한 것으로, 앞서 신성이엔지는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현하고 친환경에너지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해당 봉사단에 참여했다. 봉사단은 강원도 내 보육원, 요양원 등 취약계층에 총 25kW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감축할 수 있는 온실가스 규모는 연간 15t에 달한다. 신성이엔지는 태양광모듈 지원과 함께 유관기업 및 기관과 협력해 신재생에너지분야 서비스체계를 구축, 에너지나눔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신성이엔지의 관계자는 “강원도 지역 내 고아원, 요양원 등 연내 2곳의 취약계층에 태양광모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친환 에너지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환경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성이엔지는 2007년 태양광산업에 진출한 대한민국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안전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삼아 안전한 일터와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솔선수범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8월11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국민과 종사자의 안전 보건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경영철학 및 실천 의지를 담은 ‘안전보건경영헌장’을 개정,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윤석대 사장과 노철민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안전경영 동반자로서 자회사인 △케이워터기술 △수자원환경산업진흥 △케이워터운영관리 등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안전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다졌다. 안전보건경영헌장에는 △국민을 지키기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및 안전경영 동반자와의 소통과 존중 △안전보건 확보 의무 철저와 안전한 일터 조성 △유해·위험 요인 지속 발굴을 통한 중대재해 제로(Zero) 실현 등을 주요 내용을 담았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안전한 일터와 작업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어느 때보다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에 걸맞은 안전보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지역난방 사용자의 고객설비에 대한 에너지절감 및 효율 향상을 위해 지난 5월22일부터 6월30일까지 시행한 ‘지역난방 에너지효율 향상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국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공모분야를 일반분야와 전문분야로 구분했으며 일반분야는 ‘생활속 에너지 효율향상’, 전문분야는 ‘EERS(에너지공급자효율향상 의무화 제도)사업 발굴’을 주제로 진행됐다. 총 105건(일반분야 68건, 전문분야 37건)의 국민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분야별 각 6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해 참가상 포함 총 507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문분야 최우수상(절감으뜸상)은 열소비 상위 5% 세대에 진단서비스를 제공해 열사용량을 줄이자는 아이디어로 열과다 사용세대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우수상(고효율상)은 △흡수식냉동기 운전 최적화 아이디어 △흡수식냉동기 세관 지원사업 등이 선정됐다. 전문분야 수상작은 사용자측 에너지절감과 효율향상을 위한 실증과정을 거쳐 EERS사업으로 추진하고 일반분야는 지역난방공사 홍보채널을 통한 대국민 홍보 및 에너지절약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