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는 국내 1호 집적화단지인 임하댐에 47MW 규모 수상 태양광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월9일 밝혔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 수상 태양광발전사업으로, 신성이엔지가 모듈 전량 수주에 성공하면서 관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집적화단지’란 지자체와 해당 지역주민이 주도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발전사업 구역을 뜻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발전시설 반경 1km 이내 4,5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투자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신성이엔지는 연내 47MW 규모 태양광모듈을 전량 공급한다. 이번 사업 규모는 올해 완공되는 프로젝트 중 단일 최대 실적으로 꼽힌다. 발전소 구축을 통해 탄소 감축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47MW 규모 태양광발전소가 설치될 경우 연간 약 2만6,000톤의 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 이는 소나무 연간 약 430만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으며 약 1만6,000가구의 전력을 충당할 수 있어 지역사회 상생형 거버넌스 구축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최수옥 신성이엔지 재생에너지(RE)사업부문 부사장은 “국내 최초 집적화단지 수상 태양광사업에 모듈이 납품돼 의미가 크다”라며 “향후 진행되는 새만금 등 수상 프로젝트의 재생에너지
에너지 솔루션기업 캐리어에어컨이 트렌드 성지로 주목받고 있는 을지로에서 오는 8월11일까지 ‘캐리인더시티 IN 을지로: 여름의 이정표’를 진행한다고 7월11일 밝혔다. ‘캐리인더시티’는 ‘도시와 일상 속에 캐리어가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캐리어에어컨이 설치된 매장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MZ세대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에너지 솔루션기업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용리단길 편의 열기를 이어받아 올해 시즌 2로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 을지로 편에서는 ‘여름의 이정표, 올여름 가장 쿨한 곳으로 안내합니다!’ 컨셉으로 을지로 메인거리에 캐리인더시티 자판기 포토존 설치하고 콜라보레이션 매장들을 소개하며 참여형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컨텐츠를 마련해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주는 경험을 제공한다. 콜라보 매장은 을지로의 레트로한 감각의 펍과 카페인 △레트로 카페 ‘을지빈’ △서양식 퓨전 주점 ‘을지식당’ △광동식 요리주점 ‘음꺼이’ △감각적 디저트 카페 ‘공간갑’ △매력적인 분위기의 내추럴 와인바 ‘PER’ 등 5곳이다. ‘캐리인더시티 IN 을지로’ 방문자를 위한 참여형 이벤트로 을지로의 메인거리이자 콜라보 매장인 카페 ‘을지빈’ 앞에 설치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7월9일 대구 중구에서 신용보증기금,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 등과 함께 대구지역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사회 진출을 위한 생활 필수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각 공공기관 담당자를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를 비롯한 대구지역 4개 공공기관은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각 공공기관이 보유한 전문 역량을 활용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가스공사는 △도시가스 캐시백 등 에너지 복지제도 신청 방법 △가스사고 예방 및 행동요령 △산업재해 신청 및 보상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신용보증기금은 △기초 금융교육 및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을, 한국부동산원은 △계약 방법 및 전세 사기예방을 위한 필수점검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은 청년기 학자금 대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자립준비 청년들이 건강하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은 “자립준비청년들은 보호시설에서 바로 사회로 나오다 보니 안전사고와 금융범죄에 노출될 위험성이 컸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에 필수적인 지식을 학습할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 전문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은 최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의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친환경 보일러업계에서는 유일하게 2004년부터 2027년까지 무려 24년간 공식 인증 자격을 부여받게 됐다.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은 정부에서 서비스산업의 품질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근거법령에 따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사업장 단위로 현장평가, 암행평가, 고객평가 등을 거쳐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마크를 최종적으로 부여한다. 대성쎌틱은 정부가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제도를 도입한 2001년부터 업계에서 유일하게 단 한차례도 놓치지 않고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방법에 의해 우수한 서비스품질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대성쎌틱은 설치뿐만 아니라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사후관리까지도 결국 제품의 품질이라는 모토 아래 서비스기사인증제, 투명하고 상세한 요금안내서비스 등 고객이 서비스 전 과정을 안심하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SMART SERVICE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2023년 9월에는 대전 고객상
지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지앤지테크놀러지(대표 조희남)는 최근 고심도 수직밀폐형 지중열교환기 ‘딥코일300’ 기술과 장치에 대해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수직밀폐형 지열 지중열교환기 장치인 딥코일300은 4관식으로 250~300m 고심도로 설치되면서 기존 2관식 200m 깊이로 설치되는 저심도 열교환코일관을 설치하는 지열 지중열교환기 보다 열교환면적 확대와 열교환효율을 혁신적으로 크게 증대시킨 기술이다. 4관식 고심도 설치, 열효율 증대 기존 지중열교환기의 경우 제품 소재가 고밀도폴리에칠렌(HDPE) 재질이어서 비중이 물보다 낮은 0.93~0.97g/cm³다. 물보다 작아 지열공 내부에 채워진 지하수로 인해 부력이 발생함으로써 설치한계가 2관식으로 200m 내외에 불과하다. 지열공당 열교환용량도 3RT(1RT는 3,024kcal/h 열용량) 내외로 작다. 딥코일300은 이러한 열교환코일관의 낮은 비중을 높여 지열공 내부 지하수로 인한 부력을 없애기 위해 비중이 큰 주물로 제작된 하중밴드를 결합시켜 300m에 이르는 깊이까지도 열교환코일관 설치가 가능하도록 한 제품이다. 그 결과 지열공당 열교환용량을 5.5RT까지 혁신적으로 증대시켜 협소한 건축부지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전북·충남지역 수재민을 위한 피해 복구에 나섰다. LG전자는 7월9일 경상북도 영양군을 시작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긴급 수해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가전제품 무상 점검 및 수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 파견된 서비스 매니저들이 제품 및 제조사 관계없이 침수 제품을 점검하고 장비를 갖춘 수해서비스 대응 차량을 동원해 세척·수리·부품 교체 등을 발 빠르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서비스 매니저가 피해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해 고객들이 제품을 사용하는 데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화재나 누전 등 침수 제품 사용에 따른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의 사항도 적극 알리고 있다. 제품을 임의로 분해하거나 완전히 건조하지 않은 채 사용할 경우 제품 파손, 감전 등 안전 문제 발생 위험이 있어서다. LG전자는 향후 피해가 확산되면 서비스지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번 집중 호우로 가전제품 침수피해를 겪은 고객들은 LG전자 고객센터(1544-7777)로 접수하거나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동일한 서비
신성이넥스는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파고네트웍스와 MDR(보안 위협 탐지 및 대응) 서비스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파고네트웍스의 ‘딥액트(DeepAct)’ MDR 서비스를 고객사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에 제공할 예정이다. ‘딥액트’란 MDR 서비스 전문기업 파고네트웍스가 개발한 서비스다. AI 기반 보안 솔루션을 통해 고도화된 위협을 차단한다.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SOC(Security Operation Center)가 위협을 분석하며 적합한 대응을 취해 사이버보안 환경을 안전하게 유지한다. 이정선 신성이넥스 대표는 “고객들에게 보다 강력하고 안전한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목 파고네트웍스 대표는 “온프레미스(On-premises) 및 클라우드(Cloud) 인프라가 취약한 상태로 외부에 노출돼 있는지 탐지, 대응하는 ‘프레임워크’ 서비스를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라며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수주산업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성이넥스는
120년 냉난방공고 기술력 기반의 토탈공조시스템 라인업을 갖춘 에너지솔루션 전문기업 캐리어에어컨은 가정용, 상업용 에어컨을 넘어 빌딩 인텔리전트 솔루션까지 공급하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랜드마크와 최첨단 빌딩에 공조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으며 KTX 드 시속 300~400km/h 이상 초고속에서도 냉난방이 가능한 고속열차용 냉난방기를 설계, 제작,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까지 선진 기술과 서비스경쟁력을 바탕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변함없는 고객 신뢰도와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토탈공조시스템 기업인 만큼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터보냉동기는 △인버터 △신냉매(R1233zd) 2단 압축 원심식 냉동기 등을 비롯해 △수냉식 인버터 스크류 냉동기 △공랭식 스크롤 냉동기 △공기조화기 △멀티에어컨 △공랭식 멀티 히트펌프 인버터 냉동기 △팬코일 유닛 △AI보일러(하이브리드 분리형, 고온수 일체형) 등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빌딩 인텔리전트 솔루션 ‘어드반텍’은 인간 중심의 최적환경을 위해 에너지절감시스템 스마트제어가 가능하며 소비자의 에너지절약수요 맞춤형 빌딩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계제어를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기업 존슨콘트롤즈는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의 글로벌 리더다. 140여년의 글로벌 역사와 전문성을 지니고 있으며 9,200개 이상의 특허와 150여개 국가에 10만명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안정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빌딩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존스콘트롤즈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에는 세계적 수준의 HVAC 장비 및 시스템, 제어시스템, 보안시스템, 화재감지시스템, OpenBlue 기반 디지털기능이 포함된다. 또한 주거, 상업, 그리고 산업분야에 걸쳐 전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HVAC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새로운 디지털기술을 도입해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존슨콘트롤즈의 관계자는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의 글로벌 리더로서 사람들이 일하고 배우고 놀고 생활하는 환경을 변화시키며 사람과 장소, 지구를 위해 빌딩성능을 재창조하고 있다”라며 “지속가능성은 존슨콘트롤즈의 핵심 가치이며 전략, 고객서비스, 기업시민의식에 이르기까지 업무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이어 “존슨콘트롤즈 솔루션은 탄소중립이 최우선 과제인 중요시설에서 자
유천써모텍은 신재생에너지 중 지열을 에너지원(열원)으로 사용하는 지열시스템을 대한민국 전역에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열히트펌프 개발, 설계, 제조를 포함해 지열시스템 시공 및 유지관리까지 고객에게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증명하는 신기술(NET) 인증, 높은 품질을 증명하는 우수조달지정제품, 혁신제품지정, 녹색기술인증, 성능인증, 환경표지인증 등 공신력 있는 국가기관에서 획득한 다수의 인증 및 증명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히트펌프 및 시공에 대한 33건의 특허를 취득하며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더 높은 에너지효율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 대형병원, 대형호텔, 관공서, 기숙사, 연수원 등 주요 건물에 지열시스템 제품이 공급한 유천써모텍은 2024년 6월부터 현재까지 공급, 운영 중인 누적 규모는 150개 현장에 약 3만8,000RT에 달한다. 고온수 대온도차 지열시스템 적용유천써모텍이 의정부 을지대병원에 적용한 지열시스템은 약 160usRT(570kW) 규모로, 열원으로는 200m 깊이의 지중열교환기 60공이 설치됐다. 타 열원과 같은 온도조건으로 적용이 가능한 고온수 대온도차 지열시스템을 적용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독
1998년 설립된 성지공조기술은 냉각탑과 공기조화기분야 기술특허 100여건, 상표 및 디자인특허 10여건 등을 등록하며 기술기업으로 성장했다. 모듈형 냉각탑 전문기업으로 △압입모듈형 △흡입모듈형 등을 생산하며 건축디자인, 상부 조경화, 광고형, 신재생에너지 적용, 냉각탑 외ㅜ 디자인 등 다양한 설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생산제품인 냉각탑 일체형 냉동기(터보, 흡수식)는 설계 시 제품배치에 따라 공간활용 증대 및 용적률 상승이 가능하며 대온도차 냉동기 적용으로 설비비, 전기공사비 등 초기투자비도 감소된다. 냉각탑 일체형 냉동기 적용으로 기계실, 냉각수 샤프트 등 건축비 감소는 물론 펌프 양정 및 대온도차에 의한 펌프, 냉각탑 동력이 크게 줄어들어 운전비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무세관, 무정비시스템 적용과 제품용량이 적어져 유지보수비도 절감할 수 있으며 공장제작으로 기계실 공접공사가 없어 공기단축 및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냉각탑 일체형 냉동기는 건물 중층, 지하 램프 DEAD존 등에 설치해 초기투자비 감소 및 운전비 절감를 이뤄냈으며 리모델링 건축물로 지하 기계실에 냉동기 반입이 불가능해 옥상에 설치해 기존 지하기계실은 주차장 등 타용도로 활용할 수
38년 이상 냉동공조기술을 축적한 서울냉열은 냉동공조 및 에너지분야에서 최상의 기술과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YORK냉동기, Evapco냉각탑, 빙축열시스템, 냉동물류시스템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HVAC, 빙축열시스템이 주력사업인 서울냉열은 빙축열사업만 20여년의 실적을 가지고 있어 단순히 시스템설계뿐만 아니라 각 장비까지 축냉시스템 토탈설계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서울냉열은 설계부하 중 일부를 빙축열조로 구성해 냉동기 용량을 최소화하면서 냉매량과 전력량을 줄여 친환경 건축물 인증에 기여해 왔으며 빙축열조의 최대 효율을 실현하기 위해 유로제어시스템을 적용했다. 유로전환시스템은 제빙 시와 해빙 시 유로를 변환해 브라인 흐름 방향이 축냉 시에는 하부에서 상부로, 방냉 시에는 상부에서 하부로 흘러 전체 축열조 내부의 균등 흐름이 유도되는 성층화 축열조를 구현할 수 있다. 유로전환시스템이 적용되면 축열조 성층화를 이룰 수 있어 축냉 및 방냉효율이 26.4% 이상 증가한다. 장비별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배치설계를 통해 장비 및 배관계통의 손실을 최소화해 고객에게 최고의 에너지효율성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냉열의 관계자는 “빙축열사
국내 최초 산업용 콘덴싱보일러 개발을 시작으로 이중효용 콘덴싱보일러, 투인노통보일러 등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대열보일러는 대한민국 저탄소 보일러시대를 열었다. 산업용 보일러의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라인업 구축, 플랜트분야 경쟁력 확보 등 핵심사업 집중화와 연관 산업 다각화를 통해 미래 글로벌 종합 열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주력제품은 FGR 특허기술과 저NOx버너, 지멘스 연소제어기술을 통합해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킨 5세대 초저녹스 콘덴싱보일러다. gas, air, FGR 라인에 부착된 3개의 댐퍼를 정밀제어해 전 구간에서 안정적인 NOx 12ppm 이하를 달성했다. 제어화면은 직관적인 UI로 디자인돼 운전상태 확인과 제어가 매우 편리하며 IoT모니터링시스템 적용으로 운영 중인 보일러의 운전상태를 인터넷이 지원되는 PC 및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등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독일 TUV로부터 유럽 최고 안전인증등급인 SIL3를 받은 지멘스의 버너연소제어시스템과 보일러 콘트롤시스템을 적용해 신뢰성이 높으며 효율을 극대화시켜 100% 이상(저위발열량 기준) 고효율을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인정받았다. 또 다른 주력제품인
LG전자는 1968년 칠러사업을 시작한 이래 50여년간 터보냉동기, 흡수식 냉동기·냉온수기, 스크류 냉동기 등 칠러제품과 AHU, FCU 등 Air side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오랜 경험을 통해 고성능, 고품질의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명실상부 국내 공조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했으며 중동, 중남미, 중국, 유럽, 북미지역등 해외로 사업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또한 빌딩 및 에너지관리시스템인 BMS와 BEMS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설치, 시운전과 함께 유지보수서비스, 운영 컨설팅, 에너지진단까지 고객 여정의 전부분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력제품 하나인 흡수식 냉온수기는 인버터 기술과 사이클 효율향상을 통해 고효율 IPLV를 달성했으며 국내 흡수식시장에서 다년간 설치장려금 지급 순위 1위를 유지함으로써 고객으로부터 품질과 성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FCU는 4Way카세트, 2Way카세트, 1Way카세트 등 Full 라인업으로 다양한 설치현장에 맞춤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천정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며 △접점제어 △개별제어 △중앙제어 등 다양한 제어환경을 지원해 사무실,
1962년 설립된 가족기업 Jaga는 에너지효율성이 높은 냉난방공조기기를 제조하고 있는 유럽 기업이다. 디자인과 최적의 편안함에 중점을 두고 설계 및 제조된 FCU에 초소형 및 초저소음 팬코일을 적용한 이후 전 세계 30개국 이상 규모 있는 프리미엄 프로젝트에 제품을 납품, 설치하고 있다. 본격적인 한국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네트워킹 역량을 갖춘 한국 내 협력사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5월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HVAC KOREA에 출품하며 방한한 Bert Kriekels jaga 대표를 만나봤다. Bert Kriekels 대표는 1991년 Jaga에서 경력을 시작해 현재까지 다양한 부서에서 여러 업무를 담당해 왔다. 현재는 Chris Heerius 네덜란드 및 북미지역 대표와 함께 네덜란드, 캐나다, 미국 등에서 영업을 총괄하는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글로벌시장으로 한국에 진출하고자 이번 HVAC KOREA에 직접 방한했다. ■ Jaga는 어떤 기업인가Jaga는 냉난방 솔루션인 팬코일유니트(FCU)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현재 포트폴리오는 컴팩트한 바닥 매립형 팬코일 솔루션인 Clima Canal 시리즈부터 하이엔드 럭셔리 디자인 제품인 Heatwave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스마트홈분야 선도기업을 인수해 개방형 스마트홈 생태계와 폭넓은 가전 및 IoT기기 연결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LG전자의 앞선 공감지능(AI) 가전과 생성형 AI를 결합해 ‘AI홈’시대를 열고 AI홈을 고객이 머무는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한 ‘인텔리전트 스페이스’ 솔루션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최근 네덜란드 엔스헤데(Enschede)에 본사를 둔 스마트홈 플랫폼기업 앳홈(Athom) 지분 80%를 인수하고 향후 3년 내 나머지 2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수만개의 가전과 센서·조명 등 IoT기기를 연결하는 앳홈의 연결성과 LG 씽큐(LG ThinQ) 플랫폼에 적용 예정인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객을 이해하고 최적의 공간 솔루션을 제공하는 AI홈을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 AI홈에서 고객은 생성형 AI와 소통하고 AI가 가전과 IoT기기를 제어해 고객을 최적의 상태로 케어한다. 이러한 AI홈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궁극적으로 상업공간이나 모빌리티와 같은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한 ‘인텔리전트 스페이스’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나간다. 앳홈은 가전 및 IoT기기를 연결하는 스마트홈 허브 ‘호미(H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