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7월10일 대전광역시 동구 국가철도공단 회의실에서 기반시설 유지관리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국가 기반시설 지속가능 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기반시설관리법’이 규정한 제도의 원활한 이행과 기반시설 관리 격차 해소를 위해 2022년 출범했다.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의 실무자들이 소통과 논의를 통해 기반시설 관리제도 및 정책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있다. 7월10일 열린 회의는 중앙부처, 광역지자체 등 기반시설 관리감독기관과 도로시설 관리주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8개 기관, 27명의 실무자가 참석한 회의에서는 5년 단위의 기반시설 유지관리 계획 수립을 위한 매뉴얼인 ‘기반시설 관리계획 작성 요령’과 가칭 ‘기반시설 건강진단서’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반시설 건강진단서는 시설물의 현재 상태, 미래 수요, 재정 조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반시설의 관리현황 및 전망을 평가하는 통계 자료를 말한다. 국토관리원은 협의체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중 관리계획 작성 요령과 기반시설(도로) 건강진단서를 마련해 정책설명회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육성하기 위한 공모전 ‘2024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을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1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7월10일 밝혔다. ‘2024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은 건설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현대건설과 스타트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스타트업 육성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2022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접수기간동안 총 227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서류 및 대면 심사, PoC(Proof of Concept) 사업계획 수립 등의 과정을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분야 6개, 디지털 헬스케어분야 1개, 스마트 안전분야 1개, 미래주거분야 5개, 현업 Needs 해결 1개, 스타팅 블록 1개 등 총 15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각 분야별 스타트업들은 현대건설과 실증 사업협약 체결 후 10월 말까지 약 4개월간 현대건설 현업부서와 PoC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서비스에 대한 파일럿 개발, 현업 적용성 등의 검증
LH(사장 이한준)는 7월9일 LH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힘을 모아 공공주택 건설현장의 부패와 공익 침해행위를 예방하며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통한 자율적 감시체계 구축 △ 부패유발 관행 근절을 위한 선제적 제도 정비 △ 부패·공익신고에 대한 철저한 처리와 강화된 신고자 보호제도 확립 △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교육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부패근절을 위한 자체 규정 정비를 통해 내부통제 기반을 강화하며 권익위와 협력해 전국 공공주택 시공사와 LH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LH는 권익위와 협력해 오는 10월부터 한 달간 부패·공인신고 활성화를 위한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LH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힘을 합쳐 건설현장의 불법행위와 부패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부패방지 체계를 갖춰나갈 것”이라며 “투명하고 청렴한 업무문화를 구축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7월9일 안전성능연구소를 통해 진행한 정책 및 기술연구 성과를 담은 ‘2023 안전성능 연구성과 요약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지난 한 해 국토안전 관련 정책혁신과 스마트한 안전관리 기술 개발 및 실용화를 목표로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이번 성과 요약집에는 그 중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손해배상 가이드라인 마련’ 등 정책연구 4건과 ‘실측데이터 기반 모델을 활용한 교량 내하력 평가기법 개발 및 매뉴얼 개정’ 등 기술연구 10건이 요약 정리돼 있다. 국토관리원은 요약집이 새로운 연구를 위한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비, 지식재산권, 관련 논문 현황 등도 상세하게 안내했다. 요약집은 국토관리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 및 내려받기를 할 수 있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연구 성과를 정부 정책 지원과 현장 실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7월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 등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단계별 재난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국토관리원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우수등급 평가를 받았다. 국토관리원은 올해 평가에서 건설공사 안전관리계획서 부적정률 저감, 지반침하 사고 예방, 정자교 붕괴사고 원인 분석 및 결과 환류 등 건설·지하·시설물 분야의 재해예방 및 대응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안전전문기관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7월8일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구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절반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국민 참여형 이벤트로 안전구호 챌린지와 포스터 공모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안전구호 챌린지는 국토관리원이 지난달 ‘아이디어로’를 통해 선정한 구호 ‘추락 의심, 쉴 틈 없이! 추락 예방, 빈틈 없이!’를 외치는 영상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1월7일까지 100일 동안 진행되는 챌린지에는 건설 근로자는 물론 일반 국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8월9일까지 진행되는 포스터 공모전은 안전구호를 보다 효과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내용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국토관리원의 임직원 및 일반 국민 대상 평가를 거쳐 선정되는 우수 영상과 포스터에는 총 88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작품 제출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공식 누리집(http://safe100.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대표 전중선)는 7월8일 지반전문업체 지오프로와 공동연구해 ‘리모델링 특화 고강성 보강파일 압입시공법 및 품질관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보강파일 공법은 단단한 암반에 구멍을 뚫기 위해 규모가 큰 천공장비를 이용해 파일을 삽입하는데 골조를 유지한 채 협소한 공간에서 공사를 수행하는 리모델링 사업에서는 시공에 제약이 있다. 또한 파일의 수직도 오차로 인한 품질 이슈도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이번에 새로 개발한 ‘리모델링 특화 고강성 보강파일 강관 압입시공법’기술은 소형 유압장치를 사용한다. 이에 따라 지하 공간·벽체 인접구간 등에서 보강파일을 시공할 때 공간 제약없이 보강파일 시공이 용이하다. 또한 대형 장비가 아니기 때문에 장비 이동 시 발생되는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점도 개선됐다. 특히 기존 보강파일 직경대비 3배 이상 증가된 파일을 삽입 시공하기 때문에 파일의 강성 증대로 물량 절감도 가능해져 공사비 절감 및 공기단축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개발한 ‘고강성 보강파일 품질관리기술’은 보강파일 시공시 파일에 센서를 부착해 파일의 압입 하중, 수직도, 침하량 등을 정량적으로 계측하는 기술이다. 일부 파일만을 품질 검증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생고뱅이소바코리아가 국내 기업 최초로 제조하고 있는 그라스울 제품의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생고뱅이소바코리아는 최근 충남 당진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그라스울 제품이 EUCEB(European Certification Board for Mineral Wool Products)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EUCEB은 유럽 그라스울 및 미네랄울 협회로 생고뱅이소바, Rockwool, 크나우프 등 유럽의 인조광물섬유 제조기업들이 가입돼 있다. 이 기업들은 인조광물섬유(그라스울, 미네랄울 등)를 인체에 흡입했을 경우 지속적으로 인체에서 배출될 수 있도록 EUCEB이 규정한 엄격한 조성기준에 맞춰 제품을 생산해야 한다. EUCEB은 가입한 기업의 전 유럽 공장이 EUCEB 기준에 맞출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EUCEB의 엄격한 관리규정으로 인해 인조광물섬유가 유해하다는 인식이 유럽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시아 등에서는 이러한 인증기관 등이 없기에 인조광물섬유가 석면 등 발암물질처럼 유해할 수 있다고 오해를 줄 수 있는 현실에서 이번 생고뱅이소바코리아의 EUCEB인증 획득이 의미가 있다. 생고뱅이소바코리아의 관계자는 “생고뱅이소바는 지속적으로 고객의
BITZER KOERA(대표 변종환)는 최근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호주에서 ‘BITZER APAC CO₂ Training’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BITZER Asia Pacific 지역본부에서 주관하고 아·태지역 CO₂시스템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BITZER Australia와 RMIT University에서 6월12일부터 6월14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됐으며 한국 고객사인 삼영종합기기, 동화윈, WID, THI(태화인더스트리)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교육 1일차에는 BITZER 호주법인과 산·학 협력을 연계하고 있는 호주 맬버른의 RMIT University에서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됐으며 R&D시설을 갖추고 있는 교육장은 CO₂ 시스템기술과 정보를 전달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교육 환경을 제공했다. 교육 2일차에는 BITZER 호주공장을 방문해 오랜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된 체계적이며 전문화된 CO₂장비 생산프로세스를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 3일차에는 BITZER Australia에서 공급한 CO₂ Trans-critical booster Rack system이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슈퍼마켓과 냉동창고를 방문해 하여 CO
LG전자(대표 조주완)는 7월8일 가정용 프리미엄 환기시스템 초기 구입비용 부담은 줄이고 전문가 토털 케어서비스로 관리는 쉬워지는 구독 상품으로 출시하고 가정용 환기시스템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가정용 환기시스템은 창문을 열지 않고 미세먼지나 유해가스, 이산화탄소(CO₂) 등으로 오염된 실내 공기를 바깥으로 배출하고 필터를 거친 깨끗한 외부 공기를 집 안으로 공급하는 제품이다. 환기시스템을 사용하면 황사나 꽃가루 등 외부 오염물질이 많아 창문을 열기 어려운 날에도 내부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한다. 실내 냉기나 온기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아 창문 환기대비 냉난방비도 절감할 수 있다. LG전자의 가전 구독은 초기 구입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구독 기간 내내 전문가의 빈틈없는 관리를 받을 수 있다. LG 프리미엄 환기를 구독하면 케어 전문가가 6개월마다 고객의 집을 방문해 제품의 작동 환경을 점검하고 △내부 클리닝 △전열교환소자 클리닝 △UV살균 △피톤치드 탈취 △필터 교체 등 내·외부를 꼼꼼하게 관리해 준다. 천장에 설치되는 제품 특성상 필터 교체나 먼지 제거와 같은 관리가 어려웠던 고객의 페인 포인트(불편을 느끼는 지점)를 해소한다. LG 프리미엄 환기에는
신성이엔지가 보건관리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신성이엔지는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사업장 보건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월8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신성이엔지는 환경안전팀을 환경안전사업부로 확대 개편하며 ‘안전보건’을 주요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또한 2019년 환경안전사업부를 환경안전센터로 전환해 임직원의 안전보건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 및 산업환경 전반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상시 위험성 평가와 TBM(작업 전 안전점검회의)활동, 아차사고 발굴시 보건분야 유해위험요인(직무스트레스·화학물질)을 파악하는 등 안전에 치우쳐 있던 위험성 평가를 보건분야까지 확대했다. 이외에도 근골격계 및 뇌심혈관질환 예방, 생활습관 개선, 비상대응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근로자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앞장섰다. 오동훈 신성이엔지 부사장은 “건강 증진에 대한 의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보건문화를 정착해 체계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자기 규율 운영체계, 종사자 참여 활동 강화, 보건분야 위험성 평가 확대, 예방 중심 보건문화 고도화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5월과 6월 ‘디오퍼스 플러스’의 판매가 전년대비 63% 증가했다고 7월9일 밝혔다. 최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2℃에 육박하고 높은 습도를 동반한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면서 강력한 냉방성능과 에너지효율까지 우수한 에어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4월 출시된 캐리어에어컨의 프리미엄 에어컨 ‘디오퍼스 플러스’는 AI기능과 뛰어난 에너지효율성을 바탕으로 에어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디오퍼스 플러스’는 에너지효율성과 냉방능력을 한 번에 끌어올렸다. AI 알고리즘을 통해 주변 환경 정보를 분석하고 유동제어기술을 결합해 쾌적한 공간을 구현하는 환경 맞춤 AI 운전을 탑재해 소비전력을 70% 이상 절감시킨다. 일정 시간 동안 사람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3D 사류팬(3D Mixed Flow Blade Fan)이 공간기류를 제어하는 AI기능과 만나 3D 입체 냉방을 실현한다. 실내 공간의 온도 차를 줄여주고 사각지대 없이 빠르고 강력한 냉방이 가능하다. 여기에 실내 열 쾌적 예측모델(PMV)을 응용한 인공지능 제어기술이 거주 환경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분석해 맞춤화
신성이엔지는 국내 1호 집적화단지인 임하댐에 47MW 규모 수상 태양광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월9일 밝혔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 수상 태양광발전사업으로, 신성이엔지가 모듈 전량 수주에 성공하면서 관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집적화단지’란 지자체와 해당 지역주민이 주도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발전사업 구역을 뜻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발전시설 반경 1km 이내 4,5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투자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신성이엔지는 연내 47MW 규모 태양광모듈을 전량 공급한다. 이번 사업 규모는 올해 완공되는 프로젝트 중 단일 최대 실적으로 꼽힌다. 발전소 구축을 통해 탄소 감축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47MW 규모 태양광발전소가 설치될 경우 연간 약 2만6,000톤의 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 이는 소나무 연간 약 430만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으며 약 1만6,000가구의 전력을 충당할 수 있어 지역사회 상생형 거버넌스 구축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최수옥 신성이엔지 재생에너지(RE)사업부문 부사장은 “국내 최초 집적화단지 수상 태양광사업에 모듈이 납품돼 의미가 크다”라며 “향후 진행되는 새만금 등 수상 프로젝트의 재생에너지
에너지 솔루션기업 캐리어에어컨이 트렌드 성지로 주목받고 있는 을지로에서 오는 8월11일까지 ‘캐리인더시티 IN 을지로: 여름의 이정표’를 진행한다고 7월11일 밝혔다. ‘캐리인더시티’는 ‘도시와 일상 속에 캐리어가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캐리어에어컨이 설치된 매장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MZ세대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에너지 솔루션기업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용리단길 편의 열기를 이어받아 올해 시즌 2로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 을지로 편에서는 ‘여름의 이정표, 올여름 가장 쿨한 곳으로 안내합니다!’ 컨셉으로 을지로 메인거리에 캐리인더시티 자판기 포토존 설치하고 콜라보레이션 매장들을 소개하며 참여형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컨텐츠를 마련해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주는 경험을 제공한다. 콜라보 매장은 을지로의 레트로한 감각의 펍과 카페인 △레트로 카페 ‘을지빈’ △서양식 퓨전 주점 ‘을지식당’ △광동식 요리주점 ‘음꺼이’ △감각적 디저트 카페 ‘공간갑’ △매력적인 분위기의 내추럴 와인바 ‘PER’ 등 5곳이다. ‘캐리인더시티 IN 을지로’ 방문자를 위한 참여형 이벤트로 을지로의 메인거리이자 콜라보 매장인 카페 ‘을지빈’ 앞에 설치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7월9일 대구 중구에서 신용보증기금,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 등과 함께 대구지역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사회 진출을 위한 생활 필수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각 공공기관 담당자를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를 비롯한 대구지역 4개 공공기관은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각 공공기관이 보유한 전문 역량을 활용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가스공사는 △도시가스 캐시백 등 에너지 복지제도 신청 방법 △가스사고 예방 및 행동요령 △산업재해 신청 및 보상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신용보증기금은 △기초 금융교육 및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을, 한국부동산원은 △계약 방법 및 전세 사기예방을 위한 필수점검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은 청년기 학자금 대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자립준비 청년들이 건강하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은 “자립준비청년들은 보호시설에서 바로 사회로 나오다 보니 안전사고와 금융범죄에 노출될 위험성이 컸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에 필수적인 지식을 학습할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 전문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은 최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의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친환경 보일러업계에서는 유일하게 2004년부터 2027년까지 무려 24년간 공식 인증 자격을 부여받게 됐다.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은 정부에서 서비스산업의 품질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근거법령에 따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사업장 단위로 현장평가, 암행평가, 고객평가 등을 거쳐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마크를 최종적으로 부여한다. 대성쎌틱은 정부가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제도를 도입한 2001년부터 업계에서 유일하게 단 한차례도 놓치지 않고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방법에 의해 우수한 서비스품질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대성쎌틱은 설치뿐만 아니라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사후관리까지도 결국 제품의 품질이라는 모토 아래 서비스기사인증제, 투명하고 상세한 요금안내서비스 등 고객이 서비스 전 과정을 안심하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SMART SERVICE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2023년 9월에는 대전 고객상
지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지앤지테크놀러지(대표 조희남)는 최근 고심도 수직밀폐형 지중열교환기 ‘딥코일300’ 기술과 장치에 대해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수직밀폐형 지열 지중열교환기 장치인 딥코일300은 4관식으로 250~300m 고심도로 설치되면서 기존 2관식 200m 깊이로 설치되는 저심도 열교환코일관을 설치하는 지열 지중열교환기 보다 열교환면적 확대와 열교환효율을 혁신적으로 크게 증대시킨 기술이다. 4관식 고심도 설치, 열효율 증대 기존 지중열교환기의 경우 제품 소재가 고밀도폴리에칠렌(HDPE) 재질이어서 비중이 물보다 낮은 0.93~0.97g/cm³다. 물보다 작아 지열공 내부에 채워진 지하수로 인해 부력이 발생함으로써 설치한계가 2관식으로 200m 내외에 불과하다. 지열공당 열교환용량도 3RT(1RT는 3,024kcal/h 열용량) 내외로 작다. 딥코일300은 이러한 열교환코일관의 낮은 비중을 높여 지열공 내부 지하수로 인한 부력을 없애기 위해 비중이 큰 주물로 제작된 하중밴드를 결합시켜 300m에 이르는 깊이까지도 열교환코일관 설치가 가능하도록 한 제품이다. 그 결과 지열공당 열교환용량을 5.5RT까지 혁신적으로 증대시켜 협소한 건축부지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전북·충남지역 수재민을 위한 피해 복구에 나섰다. LG전자는 7월9일 경상북도 영양군을 시작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긴급 수해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가전제품 무상 점검 및 수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 파견된 서비스 매니저들이 제품 및 제조사 관계없이 침수 제품을 점검하고 장비를 갖춘 수해서비스 대응 차량을 동원해 세척·수리·부품 교체 등을 발 빠르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서비스 매니저가 피해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해 고객들이 제품을 사용하는 데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화재나 누전 등 침수 제품 사용에 따른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의 사항도 적극 알리고 있다. 제품을 임의로 분해하거나 완전히 건조하지 않은 채 사용할 경우 제품 파손, 감전 등 안전 문제 발생 위험이 있어서다. LG전자는 향후 피해가 확산되면 서비스지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번 집중 호우로 가전제품 침수피해를 겪은 고객들은 LG전자 고객센터(1544-7777)로 접수하거나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동일한 서비
신성이넥스는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파고네트웍스와 MDR(보안 위협 탐지 및 대응) 서비스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파고네트웍스의 ‘딥액트(DeepAct)’ MDR 서비스를 고객사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에 제공할 예정이다. ‘딥액트’란 MDR 서비스 전문기업 파고네트웍스가 개발한 서비스다. AI 기반 보안 솔루션을 통해 고도화된 위협을 차단한다.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SOC(Security Operation Center)가 위협을 분석하며 적합한 대응을 취해 사이버보안 환경을 안전하게 유지한다. 이정선 신성이넥스 대표는 “고객들에게 보다 강력하고 안전한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목 파고네트웍스 대표는 “온프레미스(On-premises) 및 클라우드(Cloud) 인프라가 취약한 상태로 외부에 노출돼 있는지 탐지, 대응하는 ‘프레임워크’ 서비스를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라며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수주산업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성이넥스는
기후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대안 가운데 이끼를 활용해 기후위기 대응과 함께 전 지구적인 과제인 탄소중립 달성에 촉매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하게 관리되는 자연을 구축해야 하나 도심에 나무 등을 심기가 여건상 어려운 점이 있어 대체 식물로 이끼 활용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 이끼 재배농가들은 탄소저감에 가장 좋은 효율을 가진 이끼를 중심으로 한 이끼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강원도 정선은 국내에서 최초로 서리이끼를 양산에 성공했으며 충남 태안에 있는 이끼농장을 비롯해 강원도 고성 등 전국에 이끼를 10여 년 전부터 공급하고 있다. 이끼 재배기업 워터앤아트의 민응식 대표는 서리이끼가 양지에서 자라는 특성을 감안해 정선 평야에서 최초로 양산을 시작했다. 한국이끼산업협회는 강원도 정선의 서리이끼 재배기술과 상품성이 가장 우수한 것을 확인해 관련기술 보호 및 도심에 공급 하는 도심숲 생태마을 만들기 등 이끼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끼는 미세먼지의 80% 이상을 흡수할 수 있으며 평균 자기 몸의 40% 수준의 탄소를 저장할 수 있다. 나무를 도심에 심는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