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사장 이한준)는 7월5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엠디엠플러스와 ‘화성동탄2 헬스케어 리츠(REITs)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19일 ‘헬스케어 리츠(REITs) 사업’ 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엠디엠플러스가 제출한 사업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을 통해 화성동탄2 지구 내 약 18만㎡ 규모의 부지에 시니어주택과 오피스텔·의료·업무·상업·문화 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경 LH 지역균형본부장과 구명완 엠디엠플러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요 사업협약 사항은 △헬스케어리츠 설립 및 영업인가 추진 △사업계획 이행 △주식공모 및 상장 △지역사회 발전 기여 등이다. 협약 후 연내 리츠 영업인가와 토지 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한 뒤 오는 2026년 상반기 착공해 2029년 준공 후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31년에는 리츠 주식의 일반공모와 상장을 추진한다. 주식공모 후에는 일반인도 헬스케어 리츠 주식을 소유하거나 이익을 배당받을 수 있게 된다. 김재경 LH 지역균형본부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
실제 건물 에너지성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단열재별 물성을 고려한 경시변화 측정방법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단열재의 경시변화 측정 시 KS M ISO 11561에 따라 장기 열전도율을 측정하고 있다. 이 기준은 ISO 11561 조항에 따라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모든 단열재는 물성에 관계없이 슬라이스법 기반의 경시변화 측정방법을 따르고 있다. ISO 11561은 장기 열전도율 측정방법을 규정하고 있다. 측정방법은 표면을 보존한 상태에서 두께와 무관한 열전도율을 측정하기 위해 10mm 두께의 단열재를 잘라낸 후 충분한 수의 잘라낸 자재를 쌓아 적층한 형태의 시편을 만들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슬라이스법을 적용할 경우 기포층을 유지해 단열성능을 지속케하는 면재를 제거하게 된다. 이러한 형태의 단열재는 발포제가 자재 내부에서 기포층을 유지해야 단열성능이 유지되며 면재가 없으면 기포층이 유지될 수 없다. ISO 11561, 열경화성 단열재 시험 부적합 암시 ISO 11561은 단열재에 대한 경시변화 측정과 관련해서 부속서를 통해 슬라이스 시험법에 대한 일부 한계를 규정하고 있다. 부속서 A에는 슬라이스 시험법이 고밀도 표면층이나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7월5일 생성형 AI를 활용한 헤리티지 캠페인 후속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며 시공간을 뛰어넘는 불변의 기업정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현대건설 창립 77주년을 기념해 공개한 헤리티지 캠페인 ‘HYUNDAI E&C’s WAY: The Greatest Challenge‘의 후속으로 지속성장과 도전을 응원하는 고객들의 댓글 이벤트인 ‘현대건설 미래뉴스’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시대적 이슈와 현대건설의 역사를 매칭한 독특한 진행이 눈길을 끈 헤리티지 캠페인은 본편과 숏츠 영상이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84만을 기록하며 SNS 채널에 1,5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화제를 모았다. 특히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2047년 현대건설의 미래 모습을 상상해 달라는 이벤트에는 ‘해저터널로 세계 여행’, ‘하늘길 고속도로 착공’ ‘해저도시 완공’ 등 기상천외한 댓글이 가득했다. 현대건설은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응모된 총 1,543개의 댓글 가운데 창의력이 돋보이는 아이템을 선정하고 이를 시각화하는 방식부터 새롭게 접근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 툴을 활용해 별도의 촬영이나 녹음 없이 이미지
LH(사장 이한준)는 7월5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 국제회의장에서 ‘LH-한국여성경제인협회 상생협력 간담회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H와 여성경제인협회가 함께 마련한 자리로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과 상생협력을 위한 여러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여성 중소기업 대표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한준 LH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LH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 소개 △상생협력 간담회 △분야별 구매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LH는 중소기업 제품 품질향상과 안정적인 판로확보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중소기업의 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부터 생산시설 개선을 위한 ‘혁신파트너십’과 ‘스마트공장’프로그램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건의한 △여성중소기업 보호대책 △공공구매 활성화 등에 대한 면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진행된 구매상담회는 △건축 △기계·전기△토목·조경 △기술마켓·R&D 등 총 4개 분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7월4일부터 이틀간 충남 부여에 있는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공공건물 그린리모델링(GR) 사업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권역별 소속 지자체 공무원 등을 비롯해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연희 국토부 녹색건축과 과장은 개회사에서 “공공부문의 GR사업을 바탕으로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설계부터 시공 등을 비롯해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것은 물론 향후에도 민간부문에서도 사업추진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정부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김민수 국토관리원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IPCC에서 발표한 기후상승 정도가 1.5℃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져 전 지구적인 탄소중립이 중요한 시점에서 올해 GR사업에는 총 529동이 선정됐으며 탄소중립의 핵심사업인 GR사업의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실가스 감축, 전 지구적 생존전략 최철민 국토부 녹색건축과 사무관은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녹색건축 정책을 설명했다. 최철민 사무관은 이코노미스트의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담은 삽화를 소개하며 기후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회장 강성희)가 주최한 ‘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이 7월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FKI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기계설비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정치권의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업계에 고질적인 문제로 제기돼온 인력양성에 학계와의 협력을 제고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 기계설비의 날 행사는 국토교통부,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후원했으며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 대한설비공학회(회장 최준영),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박종찬), 대한설비설계협회(회장 이수연) 등 5개 단체와 6개 유관단체가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외부인사로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이인선 국민의힘 국회의원(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성일종 국민의힘 국회의원(국방위원회 위원장) △권영진 국민의힘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간사)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외교통일위원회) △김희정 국민의힘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농
데이터센터(DC) 전체 밸류체인에서 리퀴드쿨링(Liquid Cooling: 액체냉각)을 대비하거나 이미 도입하고 있다. IT서버 제조기업 델 테크놀로지스는 NVIDIA의 차세대 고성능 GPU 블랙웰(Blackwell) 출시를 대비해 리퀴드쿨링을 도입한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MSP(Managed Service Provider: 클라우드 관리서비스)기업들 역시 리퀴드쿨링을 핵심 경쟁력으로 갖추고 있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CC)가 7월2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2024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에는 약 900명이 참석해 DC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기조강연으로 △델 테크놀로지스의 AI전략과 DC효율화(조용노 델 테크놀로지스 전무) △공유형 AI플랫폼을 통한 DC혁신전략(한지운 메가존클라우드 부사장) △AI혁신 가속화도구 클라우드(김기완 AWS Korea 술루션구축리더) △미래 AI환경을 위한 데이터레이크하우스(나성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리더) 등이 진행됐다. 강중협 KDCC 회장은 개회사에서 “디지털시대, 클라우드시대의 근간인 DC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아직도 통신사업자나 IT업계가 운영하는 하나의 시설로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스마트홈분야 선도기업을 인수해 개방형 스마트홈 생태계와 폭넓은 가전 및 IoT기기 연결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LG전자의 앞선 공감지능(AI) 가전과 생성형 AI를 결합해 ‘AI홈’시대를 열고 AI홈을 고객이 머무는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한 ‘인텔리전트 스페이스’ 솔루션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최근 네덜란드 엔스헤데(Enschede)에 본사를 둔 스마트홈 플랫폼기업 앳홈(Athom) 지분 80%를 인수하고 향후 3년 내 나머지 2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수만개의 가전과 센서·조명 등 IoT기기를 연결하는 앳홈의 연결성과 LG 씽큐(LG ThinQ) 플랫폼에 적용 예정인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객을 이해하고 최적의 공간 솔루션을 제공하는 AI홈을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 AI홈에서 고객은 생성형 AI와 소통하고 AI가 가전과 IoT기기를 제어해 고객을 최적의 상태로 케어한다. 이러한 AI홈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궁극적으로 상업공간이나 모빌리티와 같은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한 ‘인텔리전트 스페이스’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나간다. 앳홈은 가전 및 IoT기기를 연결하는 스마트홈 허브 ‘호미(Hom
신성이넥스는 7월3일 유엔아이알과 SAP SSO(Single Sign On)솔루션 'DA-PASS'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업무 제휴를 넘어 중견기업의 디지털 도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평가된다. 신성이넥스는 수주 산업 기반 ERP(전사적 자원 관리)·SRM(공급자 관계 관리)분야 선도기업이다. 지난 5월 과천 지식정보타운으로 사옥을 이전하며 '신성씨에스'에서 '신성이넥스'로 사명을 변경,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축 등을 통해 기업 IT 인프라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유엔아이알은 SAP BC(Basis Consultant), EP(Enterprise Portal), ABAP(Advanced Business Application Programming) 분야의 컨설팅·SI(System Integration)·IT아웃소싱 기업이다. 공공, 금융, 제조, 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SAP와 Non-SAP 시스템 간 SSO 구축과 SAP 계정 사용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SAP SSO 솔루션 'DA-PASS'를 개발해 기업의 디지털 환경 효율성을 높였다. 신성이넥스는 'DA
캐리어에어컨은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에너지 솔루션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7월3일 밝혔다. 최근 유럽·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히트펌프가 냉난방공조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5월 국내 한 증권사에 따르면 전 세계 히트펌프시장은 2024년 687억달러(약94조원)에서 2029년 1,097억달러(약 15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히트펌프는 온실가스 배출이 적고 열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탄소중립을 위한 유력한 기술로 꼽힌다. 캐리어에어컨은 오랜 기간 축적한 냉난방공조 및 히트펌프기술을 중심으로 스마트팜, 드라이룸·클린룸, 데이터센터 에너지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특히 초대형 플랜트기술, AI시스템의 높은 효율성, 인버터 기술력의 안정성 등을 바탕으로, 히트펌프 중심의 스마트팜시장 확대와 데이터센터 쿨링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전통적인 농업에 첨단 ICT기술과 인프라를 결합한 것으로, 다양한 IT기능이 활용된다. 캐리어에어컨은 스마트팜에 특화설계기술을 적용해 기존 전기보일러대비 40% 이상 난방비 절감 효과를 이뤄냈다. 스마트팜에 적용되는 캐리어 스마트보일러는
경동나비엔은 GS건설의 단독주택 전문 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XiGEIST)와 손잡고 단독주택에 홈 IoT 솔루션을 포함한 스마트홈 구축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양사는 단독주택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세컨드홈시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보안을 강화하고자 힘을 모으기로 결정했다. 향후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스마트홈시스템은 자이가이스트가 시공한 모듈러 단독주택에 옵션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스마트홈시스템은 실내에 설치된 월패드나 스마트폰을 통해 현관문 개방은 물론 콘덴싱보일러, 환기청정기, 일괄소등 스위치, CCTV 등 다양한 기기들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홈 IoT 솔루션이다. 특히 환기청정기와 연동 시 월패드를 통해 실내 공기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에어모니터기능과 집안에 설치된 침입감지센서를 통해 불법 침입이 감지되면 스마트폰으로 이를 알려주는 보안기능 등이 특장점이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정부 정책에 따라 세컨드홈이 활성화되고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자이가이스트와 통합 시스템 구축 업무를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다양한 편의기능과 보안성능을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8월1일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을 1.41원/MJ(6.8%,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인상한다고 밝혔다. 일반용 도매요금은 1.30원/MJ 인상된다.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따라 서울시 4인 가구 기준 월가스요금(주택용)이 약 3,770원(VAT포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수용(주택용, 일반용) 도매요금은 2023년 5월 인상(1.04원/MJ, 5.3%) 이후 현재까지 동결 중으로, 원가 미만 공급 지속으로 악화된 가스공사의 재무 상태를 개선하는 한편 서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결정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가스공사의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은 2021년 말 1조8,000억원에서 2022년 말 8조6,000억원으로 급등했으며 2023년 1회 요금 인상에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다. 미수금은 2023년 말 13조원, 2024년 1분기 13조5,000억원으로 늘었다. 가스공사의 관계잔는 “현재 부채비율이 600%를 상회하고(별도 기준 624%, 2024년 1Q) 미수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비용이 연 5,000억원을 초과하는 등 이번 요금 인상은 안정적인 천연가스 도입을 위해 불가피
인공지능(AI) 활용사례가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지만 선구적인 데이터센터(DC)를 위한 전문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핵심 디지털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는 이러한 지식의 간극과 정보 접근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버티브 AI허브(Vertiv AI Hub)를 오픈(링크)한다고 발표했다. 파트너, 고객 및 기타 웹사이트 방문자는 전문가 정보, 레퍼런스 디자인 및 기타 리소스에 액세스해 자사의 AI 지원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계획할 수 있다. 버티브 AI허브는 백서, 연구 보고서, 도구, 업그레이드 및 신규개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전력 및 냉각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새로운 레퍼런스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랙당 10~140kW의 기 출시 및 향후 출시될 칩 세트를 지원하는 확장가능한 액체냉각 및 전력인프라를 제시한다. AI 기술스택과 지원인프라의 빠르고 지속적인 변화를 반영한 버티브 AI허브는 버티브 파트너를 위한 AI 인프라인증 프로그램을 비롯해 새로운 콘텐츠들로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역동적인 사이트다. 지오다노 알베르타치(Giordano Albertazzi) 버티브 CEO는 “버티브는 DC업계에 혁신적인 기술과 인사이트를 공유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지난 7월1일 특성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꿈의 날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로 24년째 진행하고 있는 슈나이더 꿈의 날개 프로젝트는 전기·전자·정보통신 전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및 산업현장 견학을 지원하는 인재육성 활동이다. 올해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와 이종욱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 팀장을 비롯해 각 학교 학생 11명과 한빛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가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시작으로 슈나이더 본사를 둘러보며 기업소개가 이어졌으며 이후 슈나이더 직원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겸 점심식사 자리가 마련됐다. 슈나이더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설립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은 2001년부터 한빛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이공계 고교생 장학금 지원, 자선 바자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ESG 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그룹사인 아비바코리아(AVEVA Korea)와 함께 흥인초등학교 7명 학생을 대상으로 물절약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매년 11월에는
린나이(대표 조상훈)는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가정용 보일러 A/S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며 10년 연속 포함 총 13회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최근 밝혔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가 국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전문성, 진정성, 적극성, 사회적 가치 등 8개 영역으로 구분한 후 영역별 만족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를 말한다. 린나이는 보일러와 같은 난방온수부문은 물론 주방가전과 업소용, 생활가전 등 다양한 사업에 진출해 있으며 사업부별 차별화된 전략과 품질경영을 통해 종합적인 품질관리 체제와 전문화된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선진화된 A/S 체계를 갖추고 있다. A/S라는 용어조차 생소했던 시절부터 365일 연중무휴 A/S를 제공하며 국내 기업의 A/S역사를 새롭게 써내려 온 린나이는 고객의 기억을 돕기 위해 서비스번호를 ‘3651’번으로 정하는 등 소비자 편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1974년 창립 이래 ‘소비자는 우리의 은인’이라는 사시 아래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다. 매년 겨울철 24시간 가스보일러 ‘동절기 특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콜
대한설비공학회(회장 최준영)는 6월19일부터 21일까지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하계학술대회에서 ‘에너지수요관리기술개발사업 기술공유회’ 특별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션에선 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새롭게 추진된 ‘제도연계형R&D’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 사업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세션은 △에너지수요관리기술 제도연계형R&D 소개(임승빈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수요관리실 실장) △공조기 효율관리제도 신규품목 도입(박귀중 한국냉동공조협회 책임연구원) △수송용 콜드체인 효율관리제도 신규품목 도입(김원욱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책임연구원) △공기압축기 효율관리제조 기술규격 개선(이봉수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제도연계형R&D, 기술개발 이후 조기 성과창출임승빈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수요관리실 실장은 ‘에너지수요관리기술 제도연계형R&D 소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에너지수요관리기술 개발지원은 궁극적으로 에너지 고효율·저소비 구조로 가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부터 추진된 에너지수요관리기술 제도연계형R&D는 기술‧제도개발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의 사업이다. 에너지수요관리의 ‘정책-R&D-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최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가전제품A/S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는 국내 기업과 기관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종합 지표다. LG전자는 구매부터 관리까지 고객이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는 모든 접점에서 분절된 고객경험이 아닌 언제 어디서든 연결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구매 후 제품을 사용하는 단계에서의 고객경험인 사후서비스(A/S)와 상담을 필두로 모든 고객 접점을 개선하며 AI 기반 기술력과 서비스 매니저 인적 역량, 누구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LG 씽큐(LG ThinQ) △LG 스마트체크(LG SMART CHCEK) △실시간 고객 상황 관리시스템(G-CAS: GPS-based Customer Assistant System) 등 제품 이상 안내부터 수리까지 AI를 활용한 서비스로 신속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2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경영학회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7월1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경영학회에서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대상’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ESG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위해 제정된 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전략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각 영역에서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심의에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지원 △공정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가스공사는 친환경·고효율 LNG설비 전환과 LNG 벙커링사업을 적극 추진해 탄소 배출가스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취약계층 가스요금 감면 확대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국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견고한 준법·윤리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가스공사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사회적 책
최근 ‘당신의 온전한 습관’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전기제품의 따듯함을 전파하며 사회공헌 확대에 나선 린나이는 최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벧엘나눔공동체’ 무료급식소에 전기온수기 외 전기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벧엘나눔공동체는 2004년 설립돼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는 단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주 5회 연간 260회 경기도 하남시 거주하는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생일 및 기념일 행사지원, 명절음식 및 생필품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부 지원없이 순수하게 기관이나 단체, 개인들의 후원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벧엘나눔공동체 무료급식소는 순수 봉사를 위한 비영리민간단체로 최근 코로나19의 여파 및 경기침체로 인해 후원의 손길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최근 지역 재개발 붐으로 갑작스레 기존 급식소 이전을 진행하면서 재정적인 어려움은 더 심화됐다. 하루에 100인분 이상 식사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노후된 기기는 무료급식소 운영에 상당한 지장을 끼치고 있다. 고장 난 기기를 교체하거나 수리하는 데 목돈이 들기 마련인데 후원으로만 운영되는 벧엘나눔공동체
신성이엔지는 피크에너지코리아, 와이에스피와 지붕형 태양광발전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50MW 규모 지붕형 태양광발전사업을 공동개발, 시공, 운영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태양광 1세대 기업으로 고출력·친환경 태양광 모듈 제조 및 발전소 시공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신성이엔지는 지붕형 태양광사업 개발과 EPC 총괄, 준공, 임대기간 보증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최근 재생에너지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코플랫폼’을 개발해 발전량 모니터링과 전력 수요, 공급 기업의 경제성 분석 등 RE100 이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OCI Power와 썬브리드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네이버와 RE100 달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태양광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피크에너지코리아는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인 스톤피크가 소유한 재생에너지 플랫폼 ‘피크에너지’의 한국법인이다. 미국에 본사를 둔 스톤피크는 호주, 시드니, 홍콩 등에 지점을 두고 총 600억달러 이상 자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에서 운영사업자로서 사업관리 및 금융조달을 담당한다. 와이에스피는 제조분야 에너지효율화 노하우와 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