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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김성엽 댄포스 동북아 총괄대표

ESG경영 모델수립 및 2050 탄소중립 기여 공로 인정

김성엽 댄포스 동북아시아 총괄대표는 10월18일 한국기계산업진흥원이 개최한 ‘2022년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식은 국가 및 기계설비산업 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및 고객만족 향상, 사회공헌활동 및 윤리경영 등을 기준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댄포스코리아는 2017년 5월부터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해왔으며 ESG경영 모델수립 및 2050 탄소중립 사회에 공헌하는 친환경기술 발전·보급에 힘써왔다.

김성엽 대표는 댄포스 조직과 전략을 국내 상황에 맞게 개편하고 2050 탄소중립 사회실현을 위한 비즈니스 역량집중 전략을 통해 최근 3년간 27% 성장을 달성했다. 또한 유관기업, 협회, 대학기관 등 다양한 협업관계 구축을 통해 국내 파트너사의 성장과 탄소제로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성엽 대표는 취임 이래 ‘Korea Bold Move’라는 경영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2019년 1,170억원 매출 달성, 2018년대비 12% 성장을 이뤄냈다.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이 심화되는 과정에서도 디지털라이제이션을 최대한 활용해 온라인 세미나, 워크숍, 교육 등 고객대응 강화전략을 실행해왔다. 지난 5년간 댄포스의 앞선 기술력을 국내 협력업체와 고객에게 보급해 동반성장 및 가치를 창출했으며 국내 기계산업의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졌다.

또한 댄포스 글로벌에서 운영하는 대학원 졸업생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국형 미래인재 발굴을 위해 최초로 GTP(Graduate Trainee Program)을 기획해 기업에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프로그램 수료 후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김성엽 대표는 “전쟁, 바이러스,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글로벌 경제는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며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및 ESG 경영 투자가 위축되고 있다”라며 “그러나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ESG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 아래 댄포스는 이러한 시대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가능한 에너지효율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탈탄소화 사회구현에 앞장서고 사회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댄포스는 the Climate group의 EP100, RE100, EV100을 2019년 모두 가입한 최초의 글로벌 기술기업으로 EP100(2030년 에너지생산성 100%)은 이미 2021년 104%를 달성했고 RE100(2030 신재생에너지 100%)은 덴마크의 본사 건물과 공장에 대해 올해 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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