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이터센터(DC) 및 ICT 전문 마케팅기업 W.Media가 우리나라 DC시장을 진단하고 국내산업이 세계적인 트렌드에 부합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W.Media는 오는 8월31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한국 클라우드 & 데이터센터 컨벤션 2023(Korea Cloud & Datacenter Convention 2023, 이하 KCDC 2023)’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데이터센터효율협회(KDCEA) △Structure Research △BICSI Korea △칸kharn △The Readable 등이 전략파트너로 참여하며 후원사로 △어니언소프트 △Legrand △Starline △Rahi △Anord Mardix △코닝 △디지털엣지 △KOHLER △Tate △Panduit △EETARP △Kentik △VASS △이피코리아 △CBRE △미쓰비시중공업 △FLOW △DCI △DPR Construction △칸kharn 등이 함께한다. 이번 KCDC 2023에는 기조강연으로 △기후변화 완화와 디지털 성장의 균형(Balancing Climate Change Mitigation and Digital Growth, 김지니 W.Me
삼성 무풍에어컨이 국내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9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6년 무풍에어컨 출시 이후 7년 넘게 매일 약 3,300대가 판매된 셈이다. 이번 판매실적은 2016년 1월25일부터 2023년 8월1일까지 무풍에어컨(가정용, 상업용) 스탠드형·벽걸이형·창문형·시스템에어컨 누적 판매량 기준이다. 2016년 세계 최초로 직바람없이 쾌적한 무풍으로 에어컨시장에 혁신을 일으키며 새로운 냉방 패러다임을 제시한 무풍에어컨은 매년 기술과 성능이 진화했다. 올해는 △창문형 에어컨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 △신개념 홈멀티 제품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핏홈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까지 출시해 소비자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으며 다수의 에너지 고효율 모델이 포함됐다. 특히 2023년 1월1일부터 2023년 7월31일까지 전체 무풍에어컨 판매량 중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 판매 비중 기준 가정용 무풍에어컨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모델 제품의 판매비중은 절반을 넘어섰다. 2023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 에너지소비효율 1, 2등급을 획득했으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냉방효율이 10% 더 높은 에너지 세이빙 모델도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본사 및 사업소에서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상생과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8월2일 밝혔다. 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은 지난 7월19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 교육 소외 청소년 등 지역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가스공사 농구단 감독 및 코치진, 선수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직접 김치를 담가 삼계탕·치킨 등 여름 보양 식품, 손 선풍기 등과 함께 대구 동구지역 30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또한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지난 7월18일 여름 휴가철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인근 지역 노후 공동주택 취약계층 240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전달했다. 전달된 경보기는 가스보일러 가동 시 공동배기구로 빠져나가지 못한 일산화탄소가 실내에 유입될 경우 알람이 작동하며 이에 따라 거주자는 재빠르게 환기·대피 조치를 취할 수 있어 중독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이번 행사를 시행 중인 인천기지본부는 지금까지 총 814가구에 경보기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사고 예방 및 생명 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강원지역본부와 제주
한국실내환경학회(회장 김명운)는 7월31일 신진호 후보(서울특별시 행정국 소속 박사)가 제11대 회장선거에서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진호 당선자는 전체 투표권자 74명 중 70명으로부터 압도적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신진호 당선자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다. 신진호 당선자는 1989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사로 시작해 2010년 실내환경분야 환경연구관으로서 석면, 라돈, 실내공기질 측정‧평가 및 개선사업 등의 업무를 맡아 실내환경팀장 및 생활환경연구부장 등으로 재직했다. 현재 실내환경학회 이사, 감사 등 학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재직 당시 다수 실내공기질 연구를 펼쳔 바 있다. 대표적으로 △중구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개선사업 △강남 지하상가 공기질 개선 사업 △도시 주변 소규모시설(인쇄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 저감기술 개발 등 관련 과제를 직접 수행했다. 관련 정부기관은 물론 서울시, 환경부 등의 실내환경분야 자문 및 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실내환경학회와 공동으로 ‘실내환경학 개론’, ‘환경보건실무’ 등을 발간해 이론 및 실무, 행정 등을 겸비한 실내환경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신진호 당선자는 입후보 출마선언문을 통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 前환경부장관)는 7월26일 중동 카타르에 기반을 둔 글로벌 자발적 탄소상쇄프로그램 Global Carbon Council(이하 GCC)과 국내외 자발적 탄소시장 협력체계 구축 및 국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과 중동 및 북아프리카지역의 자발적 탄소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우리나라의 국가온실가스감축 목표 달성 추진을 위한 국외감축실적(ITMO: International Transferred Mitigation Outcomes) 확보 지원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GCC의 검·인증 절차를 거쳐 발급된 자발적 탄소크래딧(ACCs: Approved Carbon Credits)을 자발적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 ‘아오라(AORA: Alliance for Our Responsible Action)’를 통해 거래할 수 있도록 GCC 레지스트리와 연동할 예정이다. GCC는 중동과 북아프리카지역 최초의 자발적 탄소시장 프로그램이며 △탄소 감축 측정방법론 개발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 및 이행 및 지원 △온실가스 감축량 계산 및 측정 △투명하고 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최근 고형 바이오연료 KS 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목재펠릿의 등급별 연료품질과 규격을 정의한 한국산업표준 제정(안)을 검토했다. 이번에 검토된 목재펠릿 KS 제정(안)은 비산업적 및 산업적 용도를 위한 등급별 목재펠릿 품질과 적용 범위를 명확히 정의한 것으로 과거 목재펠릿 표준과 확연히 다른 완성도를 보인다. 기존 목재펠릿 표준(KS M 3938)은 2017년도에 제정돼 운영돼 왔으나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다루는 사용원료 및 적용범위와 차이가 커 국제 교역에 활용되기에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기존 표준은 폐지하고 국내 산업현실에 맞게 ISO 17225-2(Solid biofuels- Fuel specifications and classes— Part 2: Graded wood pellets)의 기술적 내용을 변경해 표준 제정(안)을 마련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KS업무 담당자는 “이번 KS 제정(안)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요구사항과 국립산림과학원 고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부속서 11(목재펠릿)의 품질기준을 국가표준에 반영하는 것”이라며 “국제동향과 국내 산업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최근 2023년 제2차 ‘통신재난관리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제35조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부가통신서비스 및 집적정보통신시설(데이터센터)분야 재난관리 의무대상 주요통신사업자를 지정한다고 밝혔다. 부가통신서비스분야 대상사업자는 △네이버 △카카오 △삼성전자 △구글 △메타플랫폼스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아마존웹서비시즈(AWS) 총 7개사다. 지정요건은 일평균 국내 이용자 수가 1,000만명 이상이거나 일평균 국내 트래픽 양 비중이 2% 이상인 부가통신사업자(방송통신발전법 시행령 제23조제2항)가 대상이다. 데이터센터분야는 △KT클라우드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삼성SDS △LG CNS △SK C&C △네이버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MS) △5673코리아 등 총 8개사다. 지정요건은 운영·관리하는 데이터센터의 전산실 바닥면적이 2만2,500m² 이상이거나 수전설비 용량이 40MW 이상이면서 매출액이 100억원 이상인 집적정보통신시설 사업(방송통신발전법 시행령 제23조제3항) 등이다. 기간통신서비스분야는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세종텔레콤 △LG헬로비전 △삼성SDS
조달청(청장 김윤상)은 최근 발주한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을 시작으로 건설정보 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설계 최적화 방안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BIM은 자재·제원 등 공사정보를 포함한 3차원 입체 모델로 건설 디지털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BIM 활용 정도에 관계없이 건축물의 모든 공간, 부재 또는 부위를 빠짐없이 모두 실시설계(BIL40: BIM Information Level) 수준으로 상세히 설계함에 따라 불필요한 시간·비용 투입을 초래하는 등 비효율적인 면이 있었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적극행정을 통해 발주청이 선정한 설계 중점사항을 중심으로 BIM을 설계해 불필요한 설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올 상반기에 BIM적용지침(V2.1)을 개정하고 설계 최적화 세부시행지침을 마련한 바 있다. 이는 발주청이 지정한 건축물의 중요 부위·부재 등 설계 중점사항에 대해 설계 수준(BIL40)을 높이고 중요도가 낮은 공간이나 부위는 설계자가 상세수준을 자유롭게 설계토록 해 BIM 설계 효과를 높이려는 취지다. 또한 설계할 공간이나 대상의 용도, 형태, 마감 등이 동일한 시설이
에이치앤파워는 지난 7월7일 충남규제자유특구를 통해 당진 SPG 현장에 국내 최초로 국산 3kW 직접수소 SOFC시스템을 설치했으며 7월12일 사용전 검사를 완료해 실증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에이치앤파워는 기존 LNG가스를 이용해야하는 연료전지 모델에서 나아가 다양한 연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직접수소 연료전지 필요성을 느껴 충남규제자유특구의 가정용, 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실증 과제를 통해 직접수소 SOFC 개발을 완료했다. 이후 (주)SPG수소에서 공급하는 제철소의 부생수소를 이용한 500시간 실증운전에 돌입했다. 에이치앤파워의 이번 실증은 당진 SPG수소로부터 제철소 부생수소를 공급받아 직접수소 SOFC를 운영하며 500시간 실증이 완료되면 다양한 연료를 이용한 연료전지를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돼 연료전지 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치앤파워는 이번 실증을 통해 직접수소 SOFC의 기동, 정격운전, 정지, 대기, 부하 변동 등 다양한 운전조건을 검사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시스템 운전 최적화 및 시스템 보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가 완료되면 직접수소 연료전지 개발, 실증과 함께 제품, 설치 안전기준의 법제화가 완성될
에너지 솔루션기업 캐리어에어컨이 MZ세대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신용산 부근 용리단길 내 카페 및 음식점 5개 매장에서 8월13일까지 ‘캐리인더시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캐리인더시티’는 도시와 일상 속에 캐리어에어컨이 함께 하고 있다는 의미로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사이 용리단길에 위치한 카페 및 음식점 중 캐리어에어컨이 설치된 매장을 선별해 진행하는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다. ‘캐리인더시티’ 콜라보 매장은 △홍콩식 BBQ 전문점 ‘로스트인 홍콩’ △멕시칸 요리 전문점 ‘버뮤다삼각지’ △로스팅카페 ‘당케커피’ △케이크 전문 카페 ‘더닝’ △부라보선술집 등 유니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매장 총 5곳이다. 이중 카페 ‘더닝’과 음식점 ‘로스트인 홍콩’에는 캐리어에어컨의 특별한 굿즈를 별도 전시했다. 캐리어 로고가 새겨진 리유저블백과 티셔츠 등 다양한 굿즈가 전시된 공간은 시원하고 쾌적한 무드를 더하여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캐리어에어컨은 콜라보 매장에서 식사를 하거나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장 이용고객에게 제공되는 SNS 인증용 부채와 매장에 설치된 캐리어에어컨을 한 프레임에 담은 인증샷을 촬영
LG전자(대표 조주완)가 2022~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LG전자는 올해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고객과 이해관계자들에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의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현하기 위한 6대 전략과제의 분야별 성과와 달성 전략을 공개했다. LG전자는 ESG 6대 전략과제로 지구를 위한 영역인 ‘3C(탄소중립: Carbon Neutrality, 자원순환: Circularity, 친환경기술: Clean Technology)’와 사람을 위한 영역인 3D(제품과 서비스 접근성: Design for All, 안전한 사업장: Decent Workplace, 다양성과 포용성: Diversity & Inclusion)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탄소배출 절감·순환경제 구축·친환경기술 잰걸음 LG전자가 지난해 국내외 사업장서 배출한 직접 온실가스(스코프1)와 간접 온실가스(스코프2)는 92만7,000톤(tCO₂eq,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이었다. 전년대비 무려 22만톤 가량 줄어든 수치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들 계획이
대성(회장 김영대)은 사랑의 열매 중앙회(사회복지법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우피해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7월31일 밝혔다. 대성이 기부한 성금은 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와 주민들의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성산업의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잦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호우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 상처 입은 주민들이 빨리 삶의 희망을 되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 전문기업 대성은 이번 호우 피해복구 성금 이외에도 매년 홀트아동복지회, 삼성농아원 후원 및 해강대성장학회 운영 등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ESG를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기부를 통해 대성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가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관리 및 사물 인터넷(IoT) 솔루션 전문기업 FM시스템즈(FM Systems)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존슨콘트롤즈는 FM시스템즈의 전문성을 활용해 OpenBlue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강화하고 최첨단 AI 및 디지털트윈기술로 빌딩을 더 스마트하고 건강하게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빌딩들이 전 세계 탄소배출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가운데 이번 인수는 탄소중립 빌딩기술분야에서 존슨콘트롤즈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는 한편 급성장하는 스마트빌딩부문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FM시스템즈는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분야 선두기업으로 1,200곳이 넘는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80개국에서 240만명 이상이 FM시스템즈의 솔루션을 사용 중이다. FM시스템즈의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는 △보안 프로토콜 △평면 시나리오 모델링 △오토캐드(AutoCAD) 및 레빗(Revit) 모델과 양방향 통합 고급 워크스테이션 분석기능을 기반으로 공간 시나리오 계획, 자산관리 및 시설 개보수 등 업무 공간을 스마트화하는 것에 뛰어나다. 강력한 센서와 분석기
한국실내환경학회(회장 김명운) 신임회장 선출이 ‘3파전’으로 치뤄진다. 한국실내환경학회는 7월17일 공고한 제11대 회장선거 후보공모를 통해 최종 3명이 등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차기회장 후보자는 △박덕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겸 지하철초미세먼지연구단 단장 △신진호 실내환경학회 이사 겸 환경보건학회 이사 △홍승철 인제대 보건안전공학과 교수 등 3명이다. 3명의 신임회장 후보들은 각기 다른 이력만큼 다양한 공약을 내세워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박덕신 후보자는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전임 회장과 실내환경학회 총무이사, 이사 등을 역임했다. 2009년 5월 이후 현재까지 지하철초미세먼지연구단 단장을 지냈으며 1995년 1월부터 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을 역임해온 지하철‧철도 등 실내환경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박 후보는 △화합하는 학회 △미래를 준비하는 학회 △제때 목소리를 내는 학회 △규모와 실속이 커지는 학회 △수준 높은 학회 등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학회의 역할 강화와 실용성, 발전 등과 학회의 입장과 목소리를 대변할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박 후보자는 “학연‧지연을 떠나 좋은 정보를 더 많이 얻으며 좋은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날 수 있는 학회를 만들도록 노력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7월27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i-AWARD) 2023’에서 유튜브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 3,8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국내 기관 및 기업의 SNS 미디어 플랫폼을 평가해 가장 혁신적이며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25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325개 소셜미디어서비스를 등록했다. 평가위원들은 KCL의 유튜브에 대해 “생소하고 전문적인 시험인증 내용들을 우리 주변 실생활과 연결시켜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KCL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재미와 깊이 있는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평가했다. KCL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We; KCL’을 지난해 8월 오픈해 7월말 기준 조회수 13만여회를 달성하고 구독자 4,60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콘텐츠로는 △알고보면 실생활과 밀접한 시험인증 세계를 2분 안에 빠르게 풀어주는 ‘묻고2분만봐’ △리포터가 시험실을 방문해 내가 쓰는 제품 시험인증 과정을 직접 보는 ‘물어볼랩’ △ 출근에서 퇴근까지 KCL의 보람찬 하루를 담은 브이로그 ‘와볼랩’ △ KCL 취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7월27일 공시를 통해 2023년 2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 잠정집계)을 발표해 매출 3조2,714억원, 영업이익 2,1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2조4,409억원)대비 34.0% 증가한 3조2,714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2조1,161억원 △토목사업부문 5,957억원 △플랜트사업부문 4,333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1,263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864억원)대비 152% 증가한 2,177억원을,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484억원)대비 321.7% 증가한 2,041억원을 기록했다. 불확실성이 큰 경영환경 속에서도 영업이익이 시장전망치(FN가이드 기준 1,863억원)를 상회했다. 상반기 연결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은 전년동기(4조6,904억원)대비 25.4% 증가한 5조8,79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3,077억원)대비 28.2% 증가한 3,944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대우건설의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 원자재가 및 외주비 급등으로 인해 주택건축사업 원가율이 상승했지만 토목사업부문의 이라크 알 포(Al Faw)와 플랜트사업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7월27일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와 건설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덕용 국토관리원 호남지사장과 장충모 사장은 이날 오후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개발공사에서 건설안전 확보,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 등과 관련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점검,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등과 관련 적극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유덕용 지사장은 “이번 협약은 전남개발공사 관할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H(사장 이한준)는 7월27일부터 글로벌 홈퍼니싱기업인 이케아(IKEA)코리아가 지원한 뉴:홈 팝업 쇼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뉴:홈은 ‘첫집’, ‘새로운 주거문화’, ‘희망시작’이라는 뜻을 갖는데 이케아 브랜드 캠페인 ‘새삶스럽게’, ‘집이 매일 새롭게 새로워지는, My Home But Better’도 유사한 의미를 갖고 있다. 특히 이케아는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을 겸비한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뉴:홈과 어울린다. 고품질 공공주택인 뉴:홈은 청년 및 서민 등에게 저렴하게 공급된다. 뉴:홈 팝업 쇼룸은 이케아 광명점 1층 출구 방면에 마련돼 매장을 나가는 방문객 누구나 쉽게 팝업 쇼룸을 찾을 수 있다. 팝업 쇼룸은 뉴:홈 전용 46m² 거실공간, 뉴:홈 홍보공간, 포토존 등 이벤트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LH는 팝업 쇼룸 운영기념으로 엽서 컬러링, 포토존, SNS 인증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한정판 팝업 쇼룸 굿즈 등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뉴:홈 팝업 쇼룸은 2024년 1월까지 운영되며 이케아 광명점 매장 영업시간 내 방문하면 언제든지 관람 가능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은 7월26일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 시공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주요 현장에서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서울시가 ‘부실공사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내년부터 100억원 미만 공공공사와 민간건축공사장에도 동영상 기록관리제도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힘에 따라 선제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한화 건설부문은 스마트안전기술 접목을 통한 실시간 건설현장 영상기록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주요 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함으로써 현장안전과 품질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 ‘H-HIMS (Hanwha High-risk Integration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해 전국 건설현장에 설치된 CCTV를 본사 모니터링시스템과 연동해 이중 안전관리를 실시해온 바 있다. 건설현장 안전관리자들과 본사 통합관제조직 사이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원활한 정보 공유를 통해 위험상황 감지 및 예방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또한 고위험작업에 대한 이동형CCTV 도입 및 모바일 안전관리 시스템(HS2E) 적용으로 모든 현장 임직원과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안전관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은 7월26일 글로벌 반도체 가치사슬에서 탈탄소 체계 구축을 돕는 새로운 파트너십 프로그램 ‘카탈라이즈(Catalyze)’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세미콘 웨스트 2023에서 공개된 카탈라이즈는 주요 반도체, 기술업계 리더들이 반도체 공급망 내 탄소배출 문제를 해결하는 최초의 협업 프로그램이다. 인텔(Intel)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는 카탈라이즈 프로그램에 첫 번째 기업 스폰서로 참여한다. 양사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반도체산업 생태계 공급업체들이 카탈라이즈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며 가치사슬의 재생에너지 및 저탄소 미래로 전환을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은 세계 최고 반도체 설계 및 제조기업 중 하나이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는 세계 최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회사다. 전 세계에서 반도체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탄소배출량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반도체업계 리더들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며 보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 카탈라이즈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