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1) 부대행사로 5월12일 열린 ‘한국형 콜드체인산업 기반 구축’ 세미나는 콜드체인시장 방향성과 발표기업의 개성있는 콜드체인 관리·운영사례를 접할 수 있었다. 이날 세미나는 △스마트물류체계구축-콜드체인 R&D(김용진 인하대 정석물류통상연구원장) △LNG냉열 활용 냉동·냉장창고 구축방안 및 시장전망(이동건 티이컴퍼니 대표) △R-744(CO2)를 이용한 Transcritical system의 에너지절감솔루션(박지훈 댄포스코리아 차장) △ES주기방 콜드체인 서비스(이건희 FMS코리아 대리) △실시간 백신수송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방안(편광의 동우텍 이사) △에너지효율적인 저온수송 솔루션(안영길 캐리어냉장 이사) △콜드체인 글로벌 트렌드와 표준(김종경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물류R&D 핵심 ‘스마트물류기술’김용진 인하대 정석물류통상연구원장이 주관하는 ‘온도민감성 화물의 안전과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신선물류 포장기술 및 시스템 개발’ 과제는 크게 △가상 콜드체인 모델링 △스마트 신선물류포장 개발 △순환물류시스템 개발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제 기술차별화 방안으로는
BIM, 데이터센터, 콜드체인 등 설비설계업계의 이슈를 통해 설비설계기술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5월12일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1년 최신 설비설계기술 세미나’는 ‘2021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2021 HVAC KOREA)’의 부대행사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설비설계업계에 임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이슈별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변운섭 대한설비설계협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BIM연계 에너지절약형 통합 수배관시스템 계산프로그램 개발(박동일 하나지엔씨 대표) △기계비구조요소 내진설계 기준 고찰(우창호 엔에스브이 상무) △데이터센터 기계설비의 최신 동향 및 사례(엄태윤 한일엠이씨 연구소장) △콜드체인 물류센터의 최근 기계설비 동향 및 사례(김원호 기성이앤씨 부사장) △일반건물 단위냉방부하 기준개정에 관한 연구(황동곤 우원엠앤이 연구소장)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변운섭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준 설비인에게 감사하다”라며 “세미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국형 수배관시스템 계산프로그램 개발박동일 하나지엔씨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냉난방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열에너지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공유하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칸kharn과 히트펌프얼라이언스(의장 김민수 서울대 교수)는 5월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2021 HVAC KOREA)’의 부대행사로 ‘그린뉴딜 선도하는 수열에너지 세미나’를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열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 현황(조해진 K-water 차장) △갱내 유출수 활용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두영 지엔원에너지 차장) △장흥군의 소도시 그린뉴딜 수열에너지 구축(강한기 이젠엔지니어링 대표) △수열원 히트펌프 개발 현황(김규영 LG전자 책임연구원) △탄소중립 실현, 유출지하수 활용방안(김시헌 안양대 교수) △수열원-열교환기/수처리 패키지(박형준 장한기술 이사) 등이 발표됐다. 수열E 통한 제로에너지시티 실현조해진 K-water 차장은 ‘열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 현황’ 발표를 통해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K-water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된 부산EDC에 시행사로 참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해진 차장은 “부산E
‘2021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1)’의 부대행사로 지난 13일 세텍(SETEC)에서 ‘그린리모델링 기반 탄소중립·그린뉴딜 실현방안’ 세미나가 개최됐다. 대한설비공학회 ZEB시스템전문위원회(위원장 송두삼), 칸kharn, 메쎄이상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정부 그린리모델링 비전 및 정책(김용수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사무관) △그린리모델링 제도현황 및 동향(안충원 국토안전관리원 녹색건축처장) △미래 그린리모델링 패러다임 전환방향 및 시사점(송두삼 설비공학회 ZEB시스템전문위원장) △그린리모델링에 따른 온실가스 및 부영향(Co-Benefits)에 대한 실증적 효과분석(김재문 삼우CM 부장) △그린리모델링 공조시스템 동향(이대영 휴마스터 대표) △그린리모델링 신재생에너지 공급방안(민용기 신성이엔지 팀장) 등 발표로 구성됐다. GR예산 정례화 추진국토부는 지난해 한국판뉴딜을 통해 건축부문으로서는 획기적인 예산규모인 2,000억원대 예산을 확보했으며 올해도 같은 수준의 예산을 확보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GR) 지원사업’이 지난해부터 신규편성돼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 3개부문 공공
4차 산업혁명과 비대면산업 성장으로 데이터기반 첨단산업이 날개를 달고 발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분야가 데이터센터(Internet DataCenter)산업이다. 데이터센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필수 인프라산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련업계의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에너지사용량으로 인해 ‘전기먹는 하마’라는 오명을 가진 산업이다. 데이터센터 하나가 웬만한 중소도시가 사용하는 전력량을 소비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에너지효율화 방안이 조명받고 있는 가운데 필수 사용설비인 서버 외의 부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냉방설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칸과 메쎄이상은 데이터센터의 효율화 및 에너지절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5월12~14일 개최된 ‘2021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데이터센터 운영비용 절감 솔루션’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KDCC, 국내 데이터센터산업 트렌드 공유첫 번째 발표로는 송준화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CC) 팀장이 ‘2021 데이터센터 산업 Review’를 주제로 국내 데이터센터 현황 및 전망, 향후 트렌드를 소개했다. 데이터센터는 4차 산업혁명, 디지털뉴
2021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1)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전 관람자의 체온 체크는 물론 비닐장갑 제공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지침을 준수해 개최됐다. ‘기계설비, 포스트코로나 그린뉴딜 시대를 선도하다’ 주제로 개최된 HVAC Korea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이하 기계설비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기술협회 △대한설비설계협회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했다. 후원사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이하 종건협) △대한건설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그린빌딩협의회 △KOTRA 등이, 미디어파트너로는 △칸kharn 등이 참여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전시회는 총 77개사가 250여부스 규모로 참여해 냉난방, 위생, 환기설비 등 기계설비 관련 자재류, 장비류 등을 전시했다. 특별관에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 및 성능점검업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기계설비법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설계용 및 시공용 BIM △탄소 감축을 위한 HVAC 솔루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기청정기·환기시스템 등 소개를 통해 탄소감축
BIM 연계형 통합 수배관 계산 프로그램 ‘Hyd-One’ 개발 설명회가 열렸다. 한국설비공학회와 칸kharn이 공동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5월12일부터 14일까지 세텍에서 열린 HVAC KOREA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첫 발표에 나선 민준기 경희대 교수는 ‘BIM 연계 에너지절약을 통합 수배관시스템에 계산프로그램 Hyd-One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 개발은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 생태계 변화와 에너지 자원고갈 등에 대한 전 지구적 대응 노력이 절실하고 건물에는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24% 이상, 냉난방부문 에너지소비량은 50% 차지하고 있는 만큼 국가적인 에너지절감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진행됐다. 또한 냉난방수배관시스템 계산 프로그램을 통한 에너지(반송동력) 절감 설계 Tool이 필요하고 소방설계 시 소방수리계산서 외산 고가의 프로그램 사용으로 쉽고 저렴한 국산 소프 트웨어의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제로에너지빌딩 등 고효율 건축물 보급 확대, 노후 건축물 에너지성능 개선,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이 확대되고 있어 Hyd-One 개 발에 관심이 집중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하나지엔씨는 BIM 연계 에너지절약 통합형 개발을,
전 세계는 에너지위기와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방안 중 하나인 신재생에너지는 저탄소형 사회 구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기술개발을 위한 관심과 투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각종 지원제도 등이 진화하고 대상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이를 잘 말해준다. 지열시스템은 효율과 경제성이 좋으면서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로 알려져 있지만 화석연료를 이용하는 기존 시스템과 비교했을 때 아직까지 경제성, 특히 초기투자비가 낮춰야 한다는 점은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지적된다. 신재생에너지 중 지열에너지는 땅(토양·지하수·지표수 등)이 지구 내부의 마그마 열에 의해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로 정의된다. 지열냉난방시스템은 고온의 지열수를 이용하는 지열발전과는 달리 연중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지하열원(15±5℃)을 이용해 냉난방·급탕을 동시에 해결하는 고효율의 환경친화시스템으로 고온성 화산활동이 없는 우리나라와 같은 지열조건에서 가장 지열에너지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지열에너지는 직접이용(direct use)기술과 간접이용(in-direct use)기술로 분류할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지지케이(대표 안근묵)는 세계 최초로 지하수오염방지장치(일명: 크린캡)를 개발해 신제품(NEP)인증 및 조달우수제품 지정으로 국내시장 보급을 통해 우리나라 지하수이용시설의 유지관리 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해외 41개국 국제특허등록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04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2006년부터 지열에너지와 관련된 다수의 국가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지하수 및 지질지반에 관한 연구개발을 지속해온 지지케이는 현재 93건의 발명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53건이 지열냉난방시스템 핵심 구성품인 지중열교환기 설치와 관련된 특허기술로 지중열교환기 안정화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지지케이가 보유한 개방형 지중열교환기 설치기술은 2015년 지열분야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건설신기술(제772호) 지정을 시작으로 2016년 LH공사 우수신기술(제품) 선정,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에 이어 SH공사와 국방부·인천도시공사 등에서 시범적용 신기술로 선정됐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신기술사용협약을 체결하며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지지케이는 ‘계절적 호환성 및 대체 운용이 가능한 투웰방식개방형 지열시스
지열에너지와 지하수 오염방지분야 기술개발을 통해 산업발전과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지앤지테크놀러지(대표 조희남)는 창의, 신뢰, 인화를 사훈으로 기술을 선도하는 환경벤처기업이다. 지하수 오염방지와 관련 신기술(NET)과 신제품(NEP)을 통해 지하수 밀폐식 상부보호공과 팩카그라우팅 유니트를 산업화해 지하수 수질오염 예방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사업분야에서 100여건의 특허출원과 등록을 통해 관련 기술의 선도적인 지위를 공고히 해 왔으며 지열시스템 중 지중열교환기분야 국가 신기술(NET) 3건을 보유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지열분야 기술 선도기업으로 변신했다. 고심도 ‘딥코일 300’, 천공수 감소설치 형태별 지중열교환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 지앤지테크놀러지는 기존에 설치되던 심도 200m 이내를 뛰어 넘어 300m 이상 심도를 증가시켜 열교환 효율을 크게 증진시킨 ‘딥코일 300’ 개발로 환경신기술(환경부), 성능인증(중소벤처기업부) 등으로 성능을 인정받았다. 고심도 수직밀폐형 지중열교환 기술을 통해 건축물에 필요한 지열용량에 대해 지열공 설치수가 기존 기술보다 감소되기 때문에 건축부지가 좁은 도심지에서 지열공 설치가 제한되는 환경에서도 지열시스템 적용
지엔원에너지(대표 최근화)는 지열 및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냉난방설비, 연료전지, 태양광설치 등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지속적인 국내 랜드마크 적용으로 국내 지열시장 명실상부 1위기업이다. 지열분야의 오랜 경험, 국내 최초 대형수열에너지 프로젝트(3,000RT) 컨설팅, 설계경험을 바탕으로 수열에너지분야까지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국책연구과제를 통해 현재 국내 지열표준으로 자리매김한 하이브리드 지열시스템(서울시 신청사, 양산병원 등), 건물하부천공, 고효율 그라우팅, ICT 융합 지열시스템(우일팜) 등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열, 수열, 연료전지 등의 분야를 넘어 최근 태양광 및 풍력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전반으로 R&D뿐만 아니라 사업영역을 넓혀 종합 신재생에너지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지중열교환기 성능·열용량 향상 기술개발 지엔원에너지의 관계자는 “현재까지 개발된 지중열교환기기술은 지중열교환기 자체에 대한 기술보다 설치공정에 대한 기술 위주로 개발됐다”라며 “지엔원에너지는 현재 지중열교환기 자체의 성능 및 열용량 향상을 목표로 열교환기 필요수량을 감소시켜 설치에 필요한 면적을 최소화해 설계자의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공기,
지오테크(대표 박성구)는 2000년 초 3차에 걸친 미국 최첨단 지열시스템 기술연수, Geo-Enterprises, Geothermal Bore Technologies사를 비롯한 미국 및 유럽의 유수한 지열전문기업과 기술협력체결 이후 시공비 절감기술 연구 및 시공·운용 경험을 통해 축적된 기술수준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열냉난방시스템 이용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경쟁력 있는 기업이다. 자동분리·나선형 지중열교환기술 개발지중열교환기 기술개발은 천공 공간의 축소에 따른 시공 편의성뿐만 아니라 지열냉난방시스템의 경제성을 향상시켜주는 핵심이다. 시추공의 열저항을 낮출 수 있는 일반적 방법으로 그라우트(벤토나이트와 실리카샌드 혼합)와 Spacer를 들 수 있다. 특히 Spacer는 300m 이내의 천공 후 같은 길이의 고밀도 폴리에틸렌 파이프를 삽입할 경우 꼬임 현상으로 인한 급수공(Supply)과 환수공(Return)의 열간섭이 일어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일종의 클립형태로 이용된다. 그러나 Spacer는 1~4m 간격의 수작업으로 급수공과 환수공 사이에 일일이 끼워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과 그라우팅 시 트래미 파이프 조작에 따른 Spacer의 유실이 발생하는 단점이
지열원 히트펌프시스템 관련 강소기업 유천써모텍(대표 김철영)은 2008년 법인설립 이래 실험시설과 연구소를 갖추고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해 왔다. 이를 통해 현재 히트펌프 및 시공 관련 24건의 특허와 신재생에너지 KS인증은 물론 신기술인증(NET), 녹색기술인증, 녹색기술제품확인, 조달우수제품지정, 환경표지인증 등 기술력과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특허를 위한 특허가 아니라 생산제품에 직접 개발기술들을 적용해 실제 사용자들이 만족하는 제품을 생산, 공급하면서 현재는 대기업 제품과 성능을 비교해도 비슷하거나 능가하는 품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천써모텍은 ‘사계절 급탕이 가능한 고온용 지열히트펌프 시스템’과 ‘냉매 과냉각 및 과열증기 냉각을 위한 복합열원 히트펌프시스템’ 등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공정단절·열교환기 파손 문제점 해결유천써모텍은 지중열교환기 사전 설치에 따른 건축 공정단절 및 열교환기 파손 등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관막힘 H형 연결소켓을 이용한 지중열교환기의 선시공 공법’을 특허출원했다. 이 공법의 핵심장점은 토목 터파기공사 전 지상에서 지중열교환기를 선 시공함으로써 공정간 간섭을 피할 수
‘원칙을 지키자’라는 신념을 지키고 있는 이젠엔지니어링(대표 강한기)은 빙축열, 수축열 및 혼합축열시스템과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시스템과 수열에너지 냉난방시스템에 대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에너지효율 최고의 시스템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기본의 시스템기업이다. 시스템 관련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에너지절약이 곧 에너지생산과 같다’는 회사명과 같이 원칙을 지키는 설계, 시공 및 사후관리를 통해 건물이나 공장의 에너지절약 및 환경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에 지사를 두고 끊임없이 해외 진출을 시도해 2020년 첫 번째 수출계약도 체결했다. 올해는 주력사업뿐만 아니라 공조기(소형 천정형 및 일체형), 살균 및 냄새제거가 가능한 다기능 필터, 시스템 관련 냉동기 및 열교환기 등 제품관련 영업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2020년 개발한 다기능 필터는 기존 필터에 특수개발 액체를 코팅처리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기존 탄소촉매와 UV 필터와 같은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필터 설치공간과 금액을 낮출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스템효율 20% 향상 목표이젠엔지니어링은 지중열교환기의 단점을 보완하고 열교환효율을 높이는 기술개발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된 지난해 건설경기 불황까지 겹치며 경제위기를 체감한 기업이 많았다. 건설업계 역시 글로벌 경기침체와 이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로 국내·외 투자가 줄며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국내 500대기업 중 삼성전자를 제외한 499개기업이 투자를 줄였다. 500대기업의 총투자액은 82조4,000억원으로 2019년 76조8,000억원보다 7.3% 증가했지만 삼성전자가 투자규모를 전년대비 9조1,000억원 늘린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499개기업의 투자액 감소규모는 3조5,000억원에 달한다. 건설업계 역시 2020년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감소를 기록한 기업이 많았다. 특히 2018~2019년 건축허가, 착공이 모두 크게 감소한 여파로 올해 준공면적이 급감해 자재·설비 등 후속공종인 경우 타격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19~2020년 건축허가·착공현황 행정통계에 따르면 2020년 준공면적은 1억3,462만여㎡로 전년대비 –8.4%를 기록했다. 주거용은 4,690만여㎡로 전년대비 –17.2%를, 상업용은 3,347만여㎡로 –3.9%를 나타냈다. 다만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업계는 내년
2019 2020 증감률 삼성물산 매출 19,983,631 19,088,823 -4.5% 영업이익 583,500 278,155 -52.3% 당기순이익 541,071 320,230 -40.8% 현대건설 매출 10,014,658 9,320,113 -6.9% 영업이익 370,564 236,363 -36.2% 당기순이익 270,958 102,477 -62.2% GS건설 매출 9,485,126 8,890,992 -6.3% 영업이익 680,931 683,181 0.3% 당기순이익 441,560 326,944 -26.0% 포스코건설 매출 7,208,988 7,268,310 0.8% 영업이익 314,202 423,542 34.8% 당기순이익 140,671 242,298 72.2% 대우건설 매출 8,091,939 7,637,256 -5.6% 영업이익 156,153 377,087 141.5% 당기순이익 7,780 176,907 2173.9% 롯데건설 매출 5,306,878 5,093,292 -4.0% 영업이익 306,625 359,494 17.2% 당기순이익 222,876 193,817 -13.0% SK건설 매출 7,843,969 7,528,901 -4.0% 영업이익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