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29일 각종 점검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안전용품 재활용(업사이클링)을 위해 사회적 기업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시산과 체결한 협약은 사용기한이 끝나 폐기되는 안전모, 안전조끼 등을 새로운 안전용품으로 제작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관리원은 점검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모 등을 수거해 기업에 전달하고 업사이클링을 통한 새로운 안전용품 기획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황인상 국토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5월28일부터 1개월간 전국 8개 권역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5월28일 세종시 교육청을 시작으로 6월27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교육에는 발주청 및 인·허가기관, 공사 감독자, 건설사업자 및 민간 검토기관 실무자 등 8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건설안전 관련 법령 및 제도 소개, 적정성 검토 보완 사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실무 등으로 짜여 있다. 국토관리원은 이번 상반기 교육을 위해 지난 4월 전국 261개 인·허가기관 및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상반기에 참여하지 못한 신청자들을 위해 교육을 하반기에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국토관리원은 지난해 교육 참석자들의 건의를 반영해 올해 교육은 횟수를 늘리고 CSI 사용자 교육 및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교육 등을 프로그램에 새로 추가했다. 김일환 원장은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건설공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H는 5월31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수도권 100호 이상 신축 매입임대 공사비 연동형 건물 매입기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진행된 주택매입 사업설명회 연장선으로 수도권 100호 이상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새롭게 시범 적용되는 매입가격 산정 기준 등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 방안’에 따라 LH는 민간의 사업참여 확대 및 매입임대주택 품질향상을 위해 ‘공사비 연동형 매입가격 산정방식’을 마련한다. 공사비 연동형 산정방식은 그간 감정평가(토지+건물)를 통해 매입가격을 산정하던 것에서 벗어나 골조부터 마감재까지 실제 건물의 설계 품질에 따라 적정 건물 공사비를 책정하는 방식이다. 건물 공사비는 설계변경 및 물가연동 등에 따른 공사비 증감 등이 반영되며 공신력 있는 외부 원가계산 기관에서 각 사업 단계별 설계도서를 기준으로 산정 및 검증한다. LH는 5월23일부터 LH청약플러스(www.apply.lh.or.kr)에 수도권 100호 이상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대상으로 건물 공사비 연동형 산정방식을 적용하는 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설명
현대건설이 메가 컨소시엄(이하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기차를 활용한 전력중개거래 생태계 조성’ 연구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현대건설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고한 ‘2024년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공모’에서 ‘에너지수요관리 핵심기술개발’ 품목의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주관사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기아 등을 비롯해 전기차 및 충·방전소 실증 설비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 등 총 15개의 국내 유수 기관 현대건설, 현대자동차·기아, 포티투탓, 식스티헤르츠, LG유플러스, 쏘카, 소프트베리, 에버온, 제니스코리아,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가천대학교,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전력,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동서발전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전기차 수요자원화를 위한 양방향 충·방전 플랫폼 기술(V2G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22일 체결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제안한 세부 연구과제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연계 V2G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전기차 수요자원화 기술 및 서비스 생태계 구축(이하 V2G 과제)’으로 현재 배터리 충전을 통해 운송수단만으로 활용되는 전기차에 방전기능까지 추가해 전기차 배터리 자체를 ESS처럼 활용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강원랜드(대표 직무대행 최철규)와 5월24일 부동산원 본사에서 ‘내부통제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내부통제와 내부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내부통제·내부감사 관련 정보교환 △반부패·청렴 관련 우수사례 공유와 업무컨설팅 △감사인 파견 등 감사활동 지원 △합동 회의·교육 등 상호협력을 통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권순일 부동산원 감사는 “양 기관의 내부통제와 내부감사 전반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5월25일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가 주최하는‘2024 대구 온가족 축제’에 후원기관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0회 가정의 날(5월 15일)을 기념해 저출산 극복 등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개최됐으며 △우리아이 보행기 경주대회 △우리 아이 랜덤플레이 댄스대회 △아이가 행복한 플레이존 △저출산극복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에 대구 시민 약 800가정, 2,2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 대표기업인 DGB금융그룹과 함께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부동산원은 이날 행사에서 3대 이상이 동거하는 다문화가정에 온가족상을 수여하는 등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은철 부동산원 부원장은 “대구 시민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대구 온가족 축제는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인식을 제고하는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노력에 동참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동산원은 DGB금융그룹과 이에스지(ESG)공모전, 시니어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협업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LH(사장 이한준)는 오는 6월3일부터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건설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제15회 LH 국토개발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5월27일 밝혔다. 국토개발기술대전은 국토개발·도시건설 분야 기술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추진되는 공모전이다. LH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LH가 시행하는 단지분야 사업 및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국토·도시개발 관련 혁신기술이라면 어느 주제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LH 단지분야 사업은 LH홈페이지(www.lh.or.kr) - [사업소개] - [토지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생(휴학생 및 2024년 졸업 예정자 포함)이며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2인 이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응모는 불가하다. 작품접수는 오는 6월3일부터 7월2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lh.or.kr/user/land/intro.do)에서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서면평가, 2차 PT발표로 진행되며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4팀 등 총 8팀을 선정해 총 1,6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9월 중 발표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학교, 사무실 등 비산업 공간에서 3D프린터 사용 시 방출되는 유해물질 평가방법’이 국제표준화기구 적층제조 기술위원회(ISO/TC 261)에서 국제표준(ISO/ASTM 52933)으로 제정됐다고 5월23일 밝혔다. 표준은 학교, 사무실 등 비산업현장에서 재료압출방식 3D프린터 사용 시 방출되는 유해물질 측정방법과 유해물질 저감을 위한 권고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ISO 국제표준은 표준 제안, 검증, 제정에 이르기까지 통상 3~4년이 소요되는데 이번에는 약 6년이 소요됐다. 국제표준화기구 적층제조 기술위원회는 미국 재료시험협회 적층제조 기술위원회(ASTM F42)와 중복표준 개발방지(PSDO) 협약을 맺고 있어 양측 모두 승인해야 하는 엄격한 검증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재료압출방식(Material Extrusion) 3D프린터는 PLA, ABS 등 필라멘트 소재를 프린터 노즐에서 고온으로 열을 가해 압출하게 되는데 이때 100nm 이하 초미세먼지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이 방출돼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 특히 환기가 어려운 밀폐된 공간에서 여러 대의 3D프린터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 유해물질의 농도가 높아
우리나라의 2038년 최대 전력수요는 129.3GW로 전망됐다. 적정예비율(22%) 고려시 2038년까지 필요한 설비는 157.8GW이며 재생에너지 보급전망(2038년 120GW, 실효용량 기준 13GW) 등을 감안할 때 확정설비는 147.2GW이다. 이에 따라 10.6GW의 발전설비를 대형원전, SMR, LNG열병합 등으로 충당하는 계획을 제시했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총괄위원회(위원장 정동욱 중앙대 교수)는 이같은 내요을 골자로 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의 실무안을 5월31일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공개했다. 전기본은 국가 중장기 전력수급의 안정을 위해 전기사업법 제25조 및 동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2년 주기로 수립되는 계획이다. 계획기간은 향후 15년이며(11차 전기본 : 2024~2038년) 전력수급의 기본방향과 장기전망, 발전설비 계획, 전력수요 관리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지난해 7월18일 전력정책심의회에서 11차 전기본 수립에 착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총괄위원회, 4개 소위, 7개 워킹그룹 등 91명의 전문가가 총 87회의 회의를 집중적으로 개최하고 5월29일 총괄위에서 실무안을 최종 확정했다. 2038년 전력수요 ‘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5월27일 목동·노원열병합발전소 주변지역 73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6월7일까지 추천받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강서·구로·노원·조랑·도봉·성북·강북구 소재 발전소 반경 5km 이내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공문으로 장학생 추천을 요청했으며 남녀공학의 경우 성별 균형 등을 고려해 학교별 2명까지 장학생을 추천하면 된다. 장학생 추천은 해당 자치구 소속 고등학교에 공문으로 발송됐으며 6월7일까지 공문으로 추천하면 된다. 자치별 고등학교 명단은 서울에너지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발전소 반경 5km에 속하는 자치구 지원금 배분율을 고려해 총 7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770만원의 재원을 선정 결과에 따라 배분해 지급하며 선정 결과는 6월18일 공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장학생들에게 작지만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세계 곳곳에서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며 ESG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천한다. LG전자는 탄소 배출로 인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나무 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 해외법인들의 자체적인 활동 외에도 소속 국가의 탄소저감정책에 동참하며 글로벌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모습이다. 먼저 LG전자 스페인법인은 스페인 및 포르투갈 주요지역에 흙과 퇴비, 씨앗들을 뭉쳐 발아율을 높인 씨앗 폭탄을 심는 산림 재생 캠페인 ‘스마트 그린 트리(Smart Green Trees)’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식수량을 늘려 스페인 총 인구수에 달하는 연간 4,700만그루의 나무 심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같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식수활동은 스페인을 시작으로 △인도 ‘LG 그린 커버(LG Green Cover)’ △인도네시아 ‘LG 러브스 그린(LG Loves Green)’ 등까지 지속 확대되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LG전자 스페인법인은 지난해부터 식물 번식과 육성을 돕는 ‘스마트 그린 비즈(Smart Green Bees)’ 프로젝트를 추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4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효율경영’을 실천하고 사업자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타 집단에너지기업과 협업을 강화한다. 한난 수원사업소(사업소장 윤지현)와 휴세스(대표 김동성)는 5월29일 수원사업소에서 윤지현 사업소장, 조용신 휴세스 기술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단에너지 플랜트 신뢰성 향상을 위한 기술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플랜트 설비 유지보수 업무 노하우 공유로 열공급 중단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긴급 보수 자재 상호지원을 통한 빠른 사고 대처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열 공급 설비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기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윤지현 한난 수원사업소장은 “휴세스와의 이번 협약식은 동종업계 사업자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는 수원 전역에 걸쳐 온수와 난방 공급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써 수원시민의 일상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는 2025년 친환경 개선공사에 착공해 유류발전소에서 친환경 LNG 복합발전소로 교체될 예정이
한국지역난방공사(대표 정용기)가 안전관리분야에서 또 한 번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행상태평가에서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최고 등급인 P등급(Progressive)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 정부 공인 최고권위의 평가제도다. 평가등급은 P등급(우수), S등급(양호), M+등급(보통), M-등급(불량) 총 4단계로 이뤄진다. 2023년 기준 전국 PSM평가대상 사업장은 약 2,000여개이며 이중 단 5%의 사업장만 P등급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수도권으로 범위를 좁히면 수도권 소재 PSM 대상 사업장 중 단 2%만 P등급 영예를 안을 수 있다. 한난 화성지사의 경우 수도권 도심에 위치한 중대형 발전소로서 안전등급을 받기가 매우 까다롭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 화성지사는 △공정안전자료 윤독회 진행 △안전관리 표준화 △그래픽 절차서 마련 △아차사고 발굴단 운영 △외부 전문가 참여 등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아시아지역 B2B 핵심고객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5개국 탑티어(Top tier) 냉난방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컨설턴트와 사업협력을 강화한다. LG전자는 5월28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 5개국 탑티어(Top tier) 냉난방공조 컨설턴트 46명을 초청해 ‘2024 LG HVAC 리더스 서밋(LG HVAC Consultant Leaders’ Summit): LG Alumni Event(알룸나이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의 컨설턴트는 업무·숙박시설, 쇼핑몰과 같은 대형 빌딩을 지을 때 건물규모와 용도, 유지·보수, 에너지효율 등을 고려해 최적화된 냉난방공조 시스템설계를 담당하는 B2B 영역의 핵심고객이다. LG전자가 글로벌 냉난방공조 컨설턴트를 초청해 LG전자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업계 트렌드를 제시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컨설턴트들은 에너지절감에 최적화된 HVAC 솔루션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하고 LG전자 냉난방공조 제품이 설치된 마곡 LG 사이언스파크와 하남 스타
창립 31주년을 맞이한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는 5월27일 지난해 역대 최대 경영성과를 달성해 3년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가스기술공사는 창립 이후 전국 천연가스 배관망의 유지보수 및 정비업무를 수행하며 가스산업 발전과 국민 안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탄소중립의 에너지 대전환시대를 맞이해 초저온‧고압가스 설비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수소사업 등 친환경에너지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해 가스기술공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제2창업을 선포하고 신 비전으로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기술 플랫폼 전문기업’을 대외에 천명하는 등 에너지산업의 다양한 고객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게 됐다.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미래성장사업을 강화한 결과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 속에서 가스기술공사 역대 최대 매출액(3,851억원) 달성, 영업이익 흑자 전환(162억원), 공기업 최저 수준의 부채비율(80%) 유지 등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을 함께 제고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1분기 결산 결과도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6.2%p 증가하는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리 진수남)와 한국가스기술공사 노동조합(지부장 김태용)은 노·사 합동으로 5월21일부터 인천기지지사를 시작으로 두 달여에 걸쳐 본사 및 전국 지사 등 23곳을 대상으로 ‘현장 직원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사가 공동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소리를 가까이서 들으며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출근길 다함께 외쳐주는 파이팅 소리가 이렇게 감격스러울지 몰랐다”라며 “소통과 화합이라는게 어려운게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친구같고 가족같은 가스기술공사가 될 수 있도록 나부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수남 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리는 “일선 현장 직원들의 행복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자 성공으로 인식하고 요즘과 같은 저성장시대의 돌파 방법으로 구성원들의 사기진작을 경영의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라며 “회사는 직원들의 사기뿐만 아니라 단합, 소속감 고취 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