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11월17일 2020년도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신규사원 수습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하반기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 10명(7급 8명, 8급 2명)과 경력직 6명(4급 2명, 5급 3명, 6급 1명), 운영지원직 4급 1명을 채용했다. 신규사원들은 인재개발원에서 2주간 입사자 교육과정을 거치게 되며 부서배치 후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마치면 정식 임용할 예정이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신규사원 임용식에서 “우리 공사는 이제 5년차에 접어드는 신생 공기업”이라며 “사람으로 치면 아직 학교에도 들어가지 못한 어린아이와도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다시 말해 우리 공사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라며 “스스로 역량을 갖추면 얼마든지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만큼 그 성장 가능성을 보고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재개발원을 설치했다. 당초 김중식 사장은 인재개발원을 통해 조직을 체계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신규사원들은 인재개발원 1기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사람들이 업무, 엔터테인먼트, 통신을 위해 이용하는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데이터센터가 전 세계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전력을 사용해야 한다. 이에 보다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해 두 산업 분야의 선도기업들이 협력키로 했다. 커넥티드 빌딩의 글로벌 리더인 하니웰(Honeywell)과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비즈니스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는 데이터센터의 지속가능성, 회복 탄력성 및 운영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한 통합솔루션을 공동개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통합솔루션은 버티브의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전원 분배, 항온항습, 인프라 모니터링 및 모듈 솔루션과 하니웰의 업계 선도적인 빌딩관리 시스템(BMS), 운영 소프트웨어, 안전 및 보안 제품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하이퍼스케일, 대기업, 코로케이션 및 에지 데이터센터의 관리자가 데이터센터 내의 여러 데이터 영역을 통합할 수 있게 해준다. 버티브와 하니웰은 빌딩운영 데이터를 활용해 운영을 최적화함으로써 에너지사용 및 비용을 절감하면서 데이터센터의 성능과 지속가능성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솔루션은 2020년 내에 공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5년간 변함없는 ‘사랑의 난방비’ 캠페인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19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로부터 ‘사랑의 난방비 15주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사랑의 난방비’는 한난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6년부터 굿네이버스, MBC라디오 여성시대와의 협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한난은 2019년까지 ‘사랑의 난방비’로 약 43억원을 지원해 약 3,000세대 주택과 1,200개소 복지시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했다. 또한 2014년부터는 국민참여 캠페인을 함께 추진해 사랑의 난방비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난방은 국민들의 삶에 직결돼 있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며 “한난은 15년을 이어온 ‘사랑의 난방비’와 같이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사랑의 난방비’ 캠페인은 10월19일 접수를 시작했으며 11월20일까지 MBC라디오 여성시대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서류평가, 현장실사 등의 심사과정을 거친 후 지원 대상자들에게 약 4억원의 난방비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은 11월18일 전경련회관에서 그린뉴딜의 성공과 에너지신산업 혁신기업의 투자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에너지혁신기업 Investment Day 2020’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발표한 산업부 ‘에너지혁신기업 지원전략’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에너지혁신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주제로 1부 연대협력포럼과 2부 투자설명회로 진행됐다. 행사현장에는 에너지대기업, 벤처캐피탈, 에너지혁신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에기평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도 병행했다. 1부 포럼은 에기평의 ‘탄소제로 시대, 에너지시장 트렌드’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현대자동차에서 글로벌 에너지기업 변화와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거래소(기술기업상장부)와 송현 인베스트먼트에서는 에너지기업의 코스닥 상장과 투자 방향성 변화와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한국에너지공단과 대기업인 GS, SK가스, 에너지혁신기업인 피엠그로우가 1부 포럼 패널로 참석해 에너지혁신기업 투자활성화 및 협력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2부 투자설명회에서는 사전심의를 거쳐 선정된 에너지혁신기업 8개사가 발표했다. 투자설명회에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전 기자재와 부품제작 및 공급관련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기관들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정재훈), KNP(대표 이남석) 등 3개 기관은 11월17일 전기회관에서 ‘중소·중견기업 원전기자재 및 부품 수출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중소·중견기업이 해외 원전에 기자재 및 부품을 원활하게 납품하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MOU를 통해 3개 기관은 △해외 원자력발전소 건설시장의 현황, 관련 기자재 및 부품 입찰정보 등 수출에 필요한 정보 교환 △원자력발전소 건설 관련 해외 각국의 원자력 법령 및 기술기준 적용 연구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원전 기자재·부품 수출 관련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연구 △원전 기자재·부품 인증관련 KEPIC과 외국 기술표준의 GAP 분석 및 조화연구 △원전 기자재·부품 수출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 협력 △공동협력 기관 간 전문지식과 기술정보 교류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전기협회의 관계자는 “해외 원자력발전소에 기자재와 부품을 납품하기 위해서는 해당 원전 프로젝트에서 요구하는 기술기준 및 적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11월16일부터 22일까지를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주간으로 지정하고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전사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전 임직원이 참여해 함께 응원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먼저 11월16일 대전시 대덕구 법1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수자원공사 노사가 함께 취약계층 600세대에게 김장김치 3,000여포기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많은 인원이 모여 함께 김장을 담그는 기존의 활동 대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김장김치 구매 후 세대 별로 포장해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세대나 홀몸 어르신께는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와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를 시작으로 전국 62개 현장부서가 각 지역의 상황에 맞춰 김장김치 및 방한용품 등을 취약계층에 지원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 1억4,000만원 상당의 나눔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자원공사는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지자체 수도요금 감
독일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가 오배수 패키지시스템 ‘이엠유포트(모델명: Wilo-EMUport COR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MUport는 기존 시스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건물 지하의 오수를 처리하는 펌프시스템이다. 최근 대형 몰, 역사, 주상복합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형 건물의 지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지하에 있는 음식점이나 화장실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큰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휴지통 없는’ 화장실이 확산되면서 막힘과 역류현상이 더 심해졌다. 반면 기존의 오배수 처리 시스템은 막힘, 악취, 유지보수 등 문제가 많았다. 윌로펌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EMUport는 기존 시스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고형물이 펌프를 통과하지 않고 펌프가 고형물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오배수 처리 시 막힘이 없다. 또한 완벽하게 밀봉이 되는 집수탱크 덕분에 악취가 없으며 펌프가 집수탱크 바깥에 위치해 있어 유지보수가 편리하다. EMUport는 출시하자마자 SK건설의 SK 구로 항동 지식산업센터, 포스코건설의 MBN사옥, 광교 더샾 오피스텔 등에 납품한다. 특히 기술공모제등을 통해 신기술, 신공법 개발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11월16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전 임직원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국민 중심의 물관리 혁신’을 다짐하는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수자원공사는 공기업 최초로 ‘기후위기 경영’을 선언하고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할 것을 결의했다. ‘기후위기 경영’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고 전사적인 디지털 역량을 향상해 더 적극적으로 기후위기에 적응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다짐을 담고 있다. 국내 1위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이미 탄소중립을 실현 중인 수자원공사는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과 연계해 전 세계적 캠페인인 ‘RE100’에 공공기관 최초로 참여를 선언했다. 수상태양광, 수열에너지와 같은 청정 물에너지 보급확대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조속히 RE100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국민 중심의 물관리 혁신’을 다짐하며 지난 7월 수자원공사가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한 ‘세계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도 제시했다. 이날 수자원공사가 제시한 실천방안으로 먼저 과감한 기술혁신 등 새로운 미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일본 지역(EAJ)의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서비스(Energy & Sustainability Service, 이하 ESS) 운영확대에 나선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ESS란 고객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다. 각 기업의 에너지 효율 및 지속가능성, 기후 프로그램 등에 대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솔루션과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싱가폴에 새로운 허브를 오픈하고 한국과 일본, 태국 등 동아시아 지역의 새로운 에너지전환 정책을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싱가폴 ESS 허브에는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해 한국, 싱가폴,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일본 내 컨설팅을 확대한다. 이는 최근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지역의 재생에너지, 마이크로 그리드 관련 수요 확대와 기업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토미 레옹(Tommy Leong) 동아시아 및 일본지역 총괄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저온유지를 통해 안전한 운송을 할 수 있는 ‘토탈 콜드체인시스템’을 완비한 캐리어냉장은 ‘바이오 콜드체인 제품’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캐리어냉장은 독보적인 인버터 기술력과 국내 유일 토탈 콜드체인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상업용 냉장·냉동업계를 리딩하고 있다. 특히 그룹사간 협업으로 특장 자동차 전문기업인 오텍과 공조 전문회사 캐리어에어컨의 기술 등을 융합해 그룹사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바이오 콜드체인 제품’ 개발계획은 크게 두 가지로 ‘바이오 냉장고’와 ‘바이오 수송시스템’으로 나뉜다. 우선 캐리어냉장이 개발 중에 있는 ‘바이오 냉장고’는 캐리어냉장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인버터 제어’를 적용, 정온유지와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바이오 냉장고’는 기존 인버터 냉장고를 기반으로 의료용 제품으로 응용 설계해 개발기간을 줄이고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예정이다. 특히 IoT 기술을 접목해 △실시간 자동온도 기록 기능 △온도이탈 시 알람기능 △문 잠금 경보 기능 등이 추가로 탑재된다. ‘바이오 수송시스템’은 냉장온도에 맞을 수 있도록 백신 냉장운송 온도에 맞춰 평균 5˚C를 유지하도록 개발하고 있다. 온도편차 보완을 위해
오텍그룹(회장 강성희)이 부족한 음압병실을 대체할 수 있는 ‘이동형 의료·음압병동’을 출시했다. 오텍그룹은 11월18일 충남 예산에 위치한 캐리어냉장 기술연구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오텍그룹 계열사인 특장자동차 전문기업 오텍은 에어솔루션 전문기업인 캐리어에어컨의 기술을 융합한 ‘이동형 의료·음압병동’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의 자문을 받아 기획됐다. 정필경 캐리어에어컨 사장은 “음압 구급차의 선두주자이자 국내 유일 생산업체인 오텍은 지난 메르스 발병 당시 음압구급차를 개발, 보급해왔으며 이번엔 이동형 음압병동까지 개발해 음압 의료분야의 토탈솔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동형 의료·음압병동’은 긴급한 감염환자 발생 시 환자보호 및 치료를 위한 음압병실로 사용이 가능하다. 최근 감염증 환자의 급증으로 인한 병상부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방안이다. 이번 ‘이동형 의료·음압병동’ 출시로 오텍은 음압구급차, 음압덮개와 함께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토탈 솔루션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동형 의료·음압병동’은 길이 12m, 너비 3m, 높이 3m로 프리필터와 헤파필터가 적용된 정격용량 0.4kw의 음압
일시: 11월20일장소: 한국과학기술회관주제: 친환경 저탄소 설비기술주요행사: 학술행사, 초청강연, 제8회 HVAC 경진대회, 제2회 유튜브 컨텐츠 경진대회, 정기총회 초청강연: 탄소중립을 위한 LH 제로에너지 추진방향(권혁례 한국토지주택공사 본부장)주요 세션: △계측·제어 △인터내셔널 세션 △냉난방부하 △공기청정·클린룸 △열환경 △냉동·열펌프 △재생에너지 △LH-종건협 설비기술 특별세션 △열교환기 △환기 △친환경건물시스템 △공조부문 특별세션 △제습·가습 △50주년 기념 간담회 △유원ENG 특별세션 △위생·소방·안전 △IoT 자동제어 특별세션 △에너지시뮬레이션 △환기부문 특별세션 △최상홍인재상 특별세션 △복사냉난방 특별세션 △에너지 생산·저장 △공조설비 △한일엠이씨 특별세션 △여성설비위원회 특별세션
일시: 11월17일 오전 9시30분~오후 6시장소: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 308호주최: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주관: 정석물류학술재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인하대물류전문대학원, 미래물류기술포럼,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프로그램-[특별강연] 식품 안전관리 정책적 측면에서 바라본 ‘우수유통관리기술’의 현재와 미래(최성락 동국대 교수)-[특별강연] 에너지로 풀어보는 콜드체인 로지스틱스(이상학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PD)-[특별강연] 와인과 콜드체인(박현진 고려대 교수)-[기조강연] 물류 기술발전의 동향과 주요과제(민연주 한국교통연구원 팀장) Track 天: Digital Transformation-빅데이터 기반 AI수배송시스템(김명환 메쉬코리아 본부장)-GS1기반 콜드체인 이력관리가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양홍현 이엔씨지엘에스 전무)-Smart Packaging를 통한 물류기술의 진화(심진기 생산기술연구원 센터장) Track 地: Farm to home-스마트팜과 스마트 콜드체인(문상영 한경대 교수)-로켓프레시 직매입 혁신과 친환경 물류(박지원 쿠팡 이사)-배송과 배달시장의 트랜드 변화와 비즈니스 전략(김현우 한진 상무) Track 人: Safety &
전기요금체계 개편과 관련된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주관하는 2020년도 제4차 전력정책포럼이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전기요금 체계구축 방안’이란 주제로 11월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은 50명으로 제한됐으며 전기협회 유튜브 공식채널인 ‘대한전기협회TV’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재 전기요금체계는 원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비합리적이고 전력소비 왜곡현상을 초래한다는 전문가들의 비판을 아주 오래전부터 받아왔다. 특히 최근에는 그린뉴딜 활성화를 저해하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합리적이면서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전기요금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에 대한 논의기 진행됐다. 이장섭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 전력산업에 대한 국민의 ‘친환경성 및 안정성’ 요구는 증대되고 있지만 원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에너지가격의 왜곡현상이 발생하고 이는 비효율적 에너지소비구조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원료가격과 기후환경 등 다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11월12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업부는 지난 4월 에너지전환이 중앙정부 차원을 넘어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이 주체가 돼 적극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에너지전환 사례를 공모했다.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 4개 분야에 총 86개의 사례가 접수됐고 2차에 걸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통해 12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수상사례를 보면 에너지전환이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지자체 및 지역주민의 주도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IT활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전환은 무엇보다 지자체가 중심이 돼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해 수용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레즐러는 군사 접경지역인 철원군 갈말읍에 태양광 발전소(총 65MW)를 설치하기 위해 주민들과 50회가 넘는 소통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주인의식을 이끌어 내고 경제적 자립방안을 마련했다. 안산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에너지자립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리적·환경적 조건을 활용한 대부도 산업특구 지정을 통해 해양관광 및 신재생에너지 융합의 중심지로 조성할 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자체 주도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집적화단지 제도를 본격 시행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지원 등에 관한 지침’ 제정을 완료하고 11일11일 시행했다. 이번에 제정된 집적화단지 고시는 지난달 시행된 신재생법 시행령 개정의 후속조치로 입지요건, 민관협의회 운영, 사업계획 수립·평가 등 집적화단지 조성·지원 등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마련했다. 집적화단지는 40MW 이상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기 위한 지역으로 지자체가 입지발굴, 단지계획 수립, 주민수용성 확보 등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산업부에 집적화단지 지정을 신청하면 평가 후 신재생에너지 정책심의회 심의를 통해 지정하게 된다. 집적화단지 추진시 지자체는 사업 계획수립 단계부터 지역 주민·어민 등 실질적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구성·운영해야 한다. 민관협의회에서는 입지 후보지역, 지자체 주도형 사업으로 얻게 되는 공급인증서(REC) 판매수익 활용방안 등 지역상생 및 주민 이익공유, 영농·해양환경, 산림보호 등 환경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하게 된다. 아울러 산업부는 집적화단지를 지자체 주도형 사업으로 인정하고 REC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