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인가 사단법인 한국히트펌프얼라이언스(공동의장 김민수 서울대 교수, 김완진 투데이에너지 대표)가 11월12일 부산 BEXCO에서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세미나는 산·학·연을 중심으로 히트펌프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부대행사로 개최됐다. 발표는 △스마트시티와 신재생열에너지 보급현황(민경천 지엔원에너지 대표) △스마트팜산업에서 히트펌프의 역할(이성주 이너지테크놀러지스 상무) △PVT+히트펌프를 이용한 ZEB 에너지 자립화 시스템(조성구 이맥스시스템 부사장) △새로운 히트펌프 냉매로서 가연성 냉매의 국내 KS적용(최준영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박사) △소량 냉매사용 및 냉온수 동시생산이 가능한 산업용 히트펌프 기술개발(황준현 매그플러스 대표) △지속가능한 친환경 수열에너지의 전망과 향후 과제(고지훈 한국수자원공사 차장) 등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시티 E핵심 ‘신재생열에너지’민경천 지엔원에너지 대표는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와 신재생열에너지 보급현황’ 발표를 진행했다. 스마트시티는 도시에 IT,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해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 수 있는 모델로 2014년의 경우 방범·방
해외여행이 보편화된 시기 여행지의 수질에 안심할 수 없는 경우 여행 준비물에 수전필터를 챙겨가는 여행객이 많았다. 또한 수전필터가 여행의 필수품이 되가자 여행지별로 필터의 오염도를 확인해 수질을 비교하는 여행자들도 생겼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도 수돗물 유충사태 등으로 인한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수전필터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가운데 휴대와 설치가 쉬운 대성 싱크대용 다용도 수전필터가 주목받고 있다. 필터자체의 성능 못지않게 휴대와 설치의 간편함도 중요해진 시기에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제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대성 싱크대필터는 무게 약 100g으로 가볍고 여행용 파우치에 넣을 수 있을 만큼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싱크대 수전뿐만 아니라 샤워호스에도 손쉽게 연결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 보일러 제조전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이같이 휴대와 설치가 쉬운 싱크대필터가 포함된 ‘대성 건강한 물필터 세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필터샤워기, 싱크대필터, 다용도 필터본품 및 리필필터로 구성된 물필터 세트는 6개월간 사용할 수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공기질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의 첫 TV광고를 11월15일부터 지상파, 케이블 등 대부분 미디어를 통해 송출한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광고를 통해 청정환기시스템의 기능을 소비자 친화적인 언어로 전달한다. 실내에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폐질환의 원인이 되는 라돈, 호흡을 통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요리 등 가사일로 발생하는 냄새와 연기까지 눈에 보이지 않는 각종 유해물질이 공기 중에 부유하고 있음을 알기 쉽게 표현했다. 이러한 공기 중 유해물질은 오직 환기를 통해서 제거할 수 있지만 청정환기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창문을 열지 않고도 집안 전체의 공기를 바꾸는 환기와 공기청정기능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음을 강조하도록 구성됐다. 경동나비엔은 2006년부터 실내공기질 개선연구를 본격화하고 2019년 12월에는 청정환기시스템을 공식 론칭했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환기기능으로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내보내고 외부의 새로운 공기는 필터를 통해 깨끗하게 걸러 실내로 들여온다. 특히 청정환기시스템은 각 방마다 제품을 따로 비치하지 않고 환기설비의 본품 교체를 통해 1대로 온 집안을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린나이가 11월11일 개최된 ‘2020년 제품안전의 날(제품안전관리 유공)’ 기념식에서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린나이는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등 많은 가정에서 사용되고 있는 전기식 제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해왔으며 사전공적 심사와 현장실시조사를 거쳐 소비자의 안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적극적인 선행연구와 소비자불편 개선을 통해 혁신적인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이며 국내 가정생활과 외식산업 발전을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품안전의 날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고 있으며 제품의 생산·유통 등 전 과정에서 모범이 되는 제품안전활동을 통해 국민 생활안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합리적인 공적심사를 통해 여러 포상을 수여한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제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이제껏 노력해온 임직원의 노고가 인정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1세대 주방브랜드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린나이는 1974년 가스레인지 보급을 시작으로 입식 주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 이하 태양광협회)가 그린뉴딜기본법 발의에 대해 환영의 의사를 전했다.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1월10일‘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탈탄소사회 이행 기본법(이하 그린뉴딜기본법)’을 대표발의했으며 국회를 통과하면 2050년 탄소중립 달성목표 법제화, 국가기후위기위원회의 컨트롤타워 설치 및 에너지 전환정책 등 탈탄소사회 이행의 법적근거를 마련하게 된다. 이번에 발의된 그린뉴딜기본법이 법제화되면 한국은 전 세계에서 7번째로 ‘2050년 탄소중립’을 법제화한 국가가 된다. 태양광협회의 관계자는 “탈탄소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속도경쟁에서 우리나라가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현실변화에 발맞춘 법제화 등에 속도를 내야한다”라며 “국회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그린뉴딜기본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금융 촉진 특별법(이하 녹색금융지원특별법)’을 하루빨리 통과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녹색금융지원특별법은 국내 녹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녹색금융 추진의 첫 단계”라며 “한국녹색금융공사가 설립되면 제조업계의 고민인 장비운용을 위한 자금관리부터 에너지전환에 필요한 각종 금융현안들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태양광협회는
경동나비엔이 11월11일 러시아 ‘올해의 기업상(Best Company)’을 수상해 러시아 소비자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향한 경동나비엔의 올곧은 신념을 다시한번 인정받았다. 러시아 국민브랜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기업상은 러시아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1998년 시작으로 올해로 23년째를 맞았다. 경동나비엔은 러시아 진출 보일러기업 최초로 2018년에 올해의 기업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은 2번째 수상이다. 경동나비엔은 러시아시장 내 다양한 변수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매출을 확대하고 시장을 다변화해 동토를 데우고 있다. 또한 러시아 벽걸이 보일러시장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으며 상업시설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난방·온수시스템인 캐스케이드시스템이나 지역난방에 적용가능한 통합배관시스템인 히티허브를 선보이는 등 러시아 난방시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친환경·고효율 콘덴싱보일러 기술력을 일반 가스보일러에도 적용해 높은 효율과 탁월한 내구성, 안정성이 시장에서 정평 나 있다. 이러한 장점들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경동나비엔은 지난 2018년 러시아 현지기업과 외국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1982년 국내 최초 유럽형 정통 가스보일러 보급을 시작으로 다양한 모델과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최고품질과 성능을 가진 가스보일러를 생산하고 있다. 최근 높은 열효율 성능을 가진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대성 S라인 콘덴싱’ 라인을 다양화해친환경의 중요성과 경제적인 장점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대성쎌틱은 소용량보일러를 다수설치해 건물에 필요한 용량만큼만 개별작동, 에너지절약을 극대화할 수 있는 캐스케이드시스템을 호텔, 사우나 등과 같은상업건물의 중대형 보일러·온수기를 대체하고 있다. 대성쎌틱의 캐스케이드시스템은 제품검사 및 물류자동화를 통한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해 우수한 품질과 단위열량당낮은 단가를 유지함으로써 원가경쟁력을갖추고 있다. 제품크기가 작고 가벼워 설치공간에 최적화된 설치방법을 사용할 수있으며 유지관리에 필요한 공간의 최소화를 실현했다. 또한 온수 및 난방사용량 증가에 따른증설, 주변상황에 따른 이설 등 열원장비의 갱신에 대응이 용이하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2중, 3중의 안전장치를 탑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적의 운전조건을 찾아 스스로 운전용량을제어하며 운전 시 발생하는 소음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린나이(사장 강영철)는 사업다변화를위해 1990년 가스보일러시장에 진출, 우수한 성과를 이룩하며 국내 가스보일러업계 빅3로 발돋움했다. 설계, 제조, 서비스역량을 갖추며 업계최고수준의 보일러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온수기 캐스케이드시장에 진입한 린나이는 상업용 온수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시장점유율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린나이는 시장입지를 다지기 위해 타사대비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가특징인 5만kcal/h의 캐스케이드시스템‘RCS-50W(온수)’, ‘RCS-50H(난방)’을최근 출시했다. 린나이는 △난방 캐스케이드시스템의최적 작동대수 운전제어방법 △대기대수조정가능 캐스케이드시스템 및 그 제어방법 △보일러의 캐스케이드 제어시스템 및방법 등 에너지·유지비절감과 관련해 국내 최다인 10개 특허를 출원할 정도로 캐스케이드시스템의 운전비용절감과 장점극대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매진해왔다. 최근 린나이는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R에 캐스케이드시스템을 적용해 국내 최초공동주택 적용성과를 이뤄냈다. 통합시스템관리 앱·안전성 통한 시장공략 린나이는 캐스케이드시스템 출시와 함께 국내 최초로 언제 어디서나 난방과 온수를 제어할 수 있도록통합제어시스템(RinnaiCascade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은 높은 효율과 안정성을 갖춘 콘덴싱보일러 기술력을바탕으로 가장 먼저 캐스케이드시장에 진출하면서 시장형성을 주도했다. 2009년 첫선을 보였을 당시 국내에는생소한 기술이었기 때문에 경동나비엔은먼저 북미시장에 제품을 수출해 시장성을확인했다. 동시에 관련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관련제도를 정비해 복합연도를 업계 최초로 적용하면서 캐스케이드시스템의 표준을 구축하는 등 보급확대에 힘써왔다. 또한 난방용 캐스케이드 제품을 선보이며 상업용 시설의 난방에 대한 고효율 솔루션도 제시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의 사용·관리 편의성을높인 NCS(Navien Cascade ControlSystem)는 나비엔 캐스케이드시스템만이 가진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힌다. NCS는 원격으로 캐스케이드를 제어하는 중앙제어시스템으로 난방, 온수시스템의 작동상황과 온도, 운전시간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현장에서 조작이 가능한터치패널과 연동해 이상 발생 시 신속하게문제를 확인 및 조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품에서 발생한 에러를 자동으로 A/S기사에게 전달해 소비자는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캐스케이드시스템 성능 인정 경동나비엔은 캐스케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축 필요성이 대두되고있다. 이는 공공, 민간을 막론하고 있으며모든 부문에 해당하는 것으로 정부는 그린뉴딜, 대기관리권역법 제정 등 정책을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질소산화물(NOx)배출이 적고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소용량콘덴싱보일러 다수를 병렬로 연결해 중대형 용량에 맞춰 설계할 수 있는 캐스케이드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9년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공동주택의 난방방식으로 캐스케이드를 적용하기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으며 성능검증 후 캐스케이드시스템 적용을 확대할계획이다. 캐스케이드시스템은 가정용으로 공급되던 콘덴싱보일러의 상업용 온수시장 및중앙난방시스템 진입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상업용 온수시장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상업용 보일러시장, 친환경·고효율 주목 가정용 보일러시장에서 시작된 친환경에 대한 관심은 소형온수기와 캐스케이드시스템, 중대형보일러로 구성된 상업용 보일러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큰 열량이 필요한 상업용 보일러시장에서 주로사용되는 중대형 보일러들은 일반 가정용보일러에 비해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 것은 물론 친환경요소가 부재했다. 업계
환경부의 2021년 예산안에 수열에너지 활성화 지원사업과 수열냉난방 및 재생열 하이브리드시스템 개발사업에 총 75억4,000만원이 포함됐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전년대비 2조5,078억원 증액된 11조777억원 규모의 2021년 예산 및 기금안을 편성, 국회에 제출했으며 예산안 중 수열에너지 활용 활성화를 위한 관련사업 예산증액이 주목된다. 이외에 환경부는 △온실가스관리 인프라사업 △국가온실가스 종합정보관리체계구축사업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 △유망 녹색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R&D)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사업명 2020년 예산 2021년 증감 (B-A) 본예산 추경(A) 요구안 조정안(B) (B-A)/A 수열에너지 활성화 지원 - 3,220 6,320 5,540 2,320 72.0 수열냉난방 및 재생열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술개발 - 1,000 2,000 2,000 1,000 100.0 온실가스관리 인프라구축 25,197 25,162 279,835 46,932 21,770 86.5 국가온실가스종합 정보관리체계구축 4,228 4,173 4,431 4,286 113 2.7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 10,100 30,300 30,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일수가 가장 많은 12월부터 3월까지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이하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이번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은 지난 제1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성과 및 평가를 토대로 효과 제고를 위한 개선·보완을 통해 준비됐다. 개선·보완의 변경사항은 크게 △대책체계 △배출감축 △건강보호 및 소통 △한·중 협력 등으로 나뉜다. 대책체계는 지난 계절관리제에 없던 정량적 목표가 새롭게 설정됐으며 목표는 2016년 대기오염물질 배출 통계대비 △초미세먼지 직접배출 6,729톤(20%) 감축 △SOx 4만1,404톤(35%) 감축 △NOx 5만520톤(12%) 감축 △VOCs 2만1,054톤(6%) 감축 등으로 설정됐다. 특히 17개 시도별 지자체 자체 세부시행계획이 수립됐으며 이행실적 평가 및 공개를 통해 우수 지자체에 대한 포상 및 홍보를 지원한다. 시도별 지역 배출특성과 정책여건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강화·차별화된 지역 특화대책도 마련됐다. 【지역 특화대책 주요 추진과제】 √ (산업) △추가 자발적 감축협약 체결 및 인센티브 지원(충남 100개소, 울산 30개소, 인천 65개소, 경남 30개소) △유기용제 도장시설 특별지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육성사업 출범식'을 11월3일 공동으로 개최하고 유망기업에게 선정서 및 동판을 수여했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육성사업에서 국내 신재생열에너지 선도기업인 지엔원에너지(대표 민경천)는 수열에너지분야 유일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엔원에너지는 ‘수열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고효율 복합열원 냉난방시스템’ 사업화 및 연구개발에 대해 2022년까지 3년간 최대 30억원을 지원받는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육성사업은 ‘그린 스타트업·벤처 육성 방안’의 일환으로 그린 스타트업·벤처 육성 방안은 크게 △전주기적 성장지원 △클러스터 중심 생태계 조성 △성장기반 인프라 확충 등 3가지로 구성돼있다. 전주기적 성장지원은 △창업저변 확충 △성장지원 강화 △해외진출 밀착지원 등으로 추진되며 창업저변 확충은 △그린스타트업 2000 프로그램 신설 △그린펀드 3,000억원 조성 등으로 추진된다. 성장지원 강화는 △공공수요 기반 창출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금융 2조4,000억원 지원 △인력지원 △스마트생태공장 100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해외진출 밀착지원은 △공적개발원조 등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2021년 정부 본예산 심의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050년 탄소중립 선언’ 이행을 위한 환경부의 관련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이수진 의원은 “대통령의 2050년 탄소중립 선언을 이행하기 위해 환경부가 주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목표 재조정과 확실한 저감대책을 수립해야 하고 이를 위한 범부처 추진단을 구성해야한다”라며 “이를 위한 관련예산의 증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수진 의원은 △2050 탄소중립 목표 이행(35억원 신설) △수열에너지 활성화 지원(2억원 증액) △국가미세먼지 정보관리시스템 구축운영(56억원 편성) 등에 증액을 요청했다. 이수진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와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맞게 정책목표를 전면 상향조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예산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선언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분 사 업 명 2020예산 2021예산 (A) 검토안 (B) 증감액 (B-A) 검토의견 에특 2050 탄소중립 목표 이행 - - 3,500 3,500 ・ 시나리오 정교화 추진 필요 ・ 홍보 추진 필요 환특 국가 미세먼지 정보관리 시스템 구축 운영 3,568 - 5,600 5,600 국정과제인 미세먼지 정책 이행 중요성
세기시스템(대표 김성호, www.segisystem.kr)은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2021)’에 ‘토네이도 워터젯’과 ‘세이피 소독게이트’, ‘캐논60’ 등 소독·방역제품을 선보인다. 세기시스템의 주력상품인 ‘토네이도 워터젯’은 최대 29m까지 바람을 불어주는 성능을 가진 미스트제품으로 5개의 노즐을 가지고 있어 시간당 15L의 미스트를 분사해주며 컨트롤함과 물탱크가 내장돼있어 별도 펌프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이동이 자유롭도록 설계됐으며 회전기능을 필요에 따라 추가할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 냉방, 벌레차단, 습도조절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있다. 또한 요일·시간주기 설정을 통해 무인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과 조달청에 등재돼 학교나 관공서에 적용되고 있다. 세기시스템의 토네이도 워터젯은 소독액을 이용해 공간방역에 활용할 수 있으며 제품을 여러 대 설치할 경우 외부펌프함을 설치해 물을 따로 채워 넣지 않아도 상시사용이 가능하다. ‘세이피 소독게이트’는 양옆으로 구성된 토출구로 바람을 불어줌으로써 외기를 차단하는 에어커튼의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바람과 미스트를 자동으로 분사할 수 있는 센서가 부
환경부는 11월3일 관계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한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전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12월부터 3월까지 기간에 앞서 기관별 준비상황과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올해 미세먼지가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나 곧 다가오는 겨울철은 계절적 요인에 의해 언제든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올겨울은 어느 때보다 미세먼지 대응강화가 필요한 시기로 보고 있다. 이번 모의훈련은 2019년 10월 수립한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 ‘주의’단계가 발령돼 비상저감조치 2단계를 시행하는 실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진행절차는 △모의훈련 전날인 11월2일 오후 환경부에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에 훈련상황 전파 △오전 6시를 기점으로 훈련상황에 돌입, 사업장·공사장 등에 대한 미세먼지 배출저감조치 시행 △오전 8시 홍정기 환경부 차관주재 합동상황 점검회의 개최 △오후 4시부로 훈련 종료 순으로 진행됐다. 모의훈련 저감조치와 관련해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시행됐다. 또한 공공사업장의 가동률 조정, 관급공사장 터파기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