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공기질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의 첫 TV광고를 11월15일부터 지상파, 케이블 등 대부분 미디어를 통해 송출한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광고를 통해 청정환기시스템의 기능을 소비자 친화적인 언어로 전달한다. 실내에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폐질환의 원인이 되는 라돈, 호흡을 통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요리 등 가사일로 발생하는 냄새와 연기까지 눈에 보이지 않는 각종 유해물질이 공기 중에 부유하고 있음을 알기 쉽게 표현했다.
이러한 공기 중 유해물질은 오직 환기를 통해서 제거할 수 있지만 청정환기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창문을 열지 않고도 집안 전체의 공기를 바꾸는 환기와 공기청정기능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음을 강조하도록 구성됐다.
경동나비엔은 2006년부터 실내공기질 개선연구를 본격화하고 2019년 12월에는 청정환기시스템을 공식 론칭했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환기기능으로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내보내고 외부의 새로운 공기는 필터를 통해 깨끗하게 걸러 실내로 들여온다.
특히 청정환기시스템은 각 방마다 제품을 따로 비치하지 않고 환기설비의 본품 교체를 통해 1대로 온 집안을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단계별 농도를 컬러로 표시하는 에어모니터를 통해 실내 공기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청정환기시스템에 △큰 먼지를 제거하는 프리필터 △초미세먼지를 잡는 전자집진필터 △냄새와 유해가스를 없애는 탈취필터 △초미세먼지보다 약 10배 작은 0.3㎛크기의 먼지까지 99% 이상 제거하는 초미세집진필터 등 4단계로 청정필터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다양한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터보운전모드’, ‘요리모드’, ‘숙면모드’ 등 맞춤기능을 탑재했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청정환기시스템은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수행하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걱정없이 환기할 수 있고 냉난방 시 문을 열 때 손실되는 에너지도 지킬 수 있다”라며 “경동나비엔은 대기환경문제에 대응하고자 2006년부터 관련연구에 매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 결실로 지안해 청정환기시스템을 출시했고 이번 광고를 기점으로 경동나비엔은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서 청정환기시스템 마케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2006년 이후 인허가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실내 환기장치가 설치돼 있는 곳에 시공가능하다. 2020년 4월9일부터는 환기설비 의무설치대상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됐으며 일정 규모의 민간 노인요양시설과 어린이놀이시설,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도 의무화 대상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