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은 세계경제포럼(WEF)의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부문 등대로 선정했다고 2월28일 밝혔다. 세계경제포럼은 맥킨지앤컴퍼니와 전 세계기업의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발전을 위해 효과가 입증된 이니셔티브를 식별하며 통찰력을 공유하는 ‘세계 동등성 얼라이언스(Global Parity Alliance)’를 설립해 표본이 되는 등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 세계 모든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급여 형평성 향상을 위해 ‘글로벌 임금 형평성(GPE: Global Parity Equity)’ 이니셔티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4년 12개국에서 세계 임금 형평성 이니셔티브를 시작했으며 2020년 말까지 100여개국 지사에서 시행해 회사 전체 인력의 99.6%까지 적용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임금 형평성 이니셔티브는 임금 격차에 대한 정의, 격차 측정에 대한 일관된 접근 방식 등을 시작으로 지역별 요구와 조건에 따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글로벌-지역 보상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경북 구미 형곡4주공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경북 구미 형곡4주공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영진)은 2월25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며 현대건설과의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높은 찬성률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합은 지난해 9월과 10월 진행된 두 차례의 입찰 모두 현대건설 단독으로 참여하며 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대의원회를 거쳐 수의계약방식으로 전환하며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바 있다. 구미 형곡4주공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경북 구미시 형곡동 169번지 일대의 주공 4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1988년 준공해 430세대로 구성된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2층 8개동 759세대의 새로운 단지로 다시 태어난다. 총 공사금액은 약 2,237억원이며 현대건설이 단독 시공한다. 구미시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구도심의 중심에 있으며 ‘구미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형곡동은 금오산이 인접해 있어 교육, 교통 및 생활 인프라가 양호해 주거 선호도가 높다. 단지에서 도보 1분 거리에 형곡초등학교가 위치하며 구미시립중앙도서관과 대형 입시학원 등이 몰린 학원가가
포스코건설은 2월25일 개최된 부산 해운대 상록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1331번지에 위치한 해운대 상록아파트는 1998년에 지어져 올해로 준공된지 25년이 지난 단지로 부산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리모델링 1호 단지다. 해운대 상록아파트는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1,000세대에서 1,104세대로 리모델링되며 신축되는 104세대는 일반분양 예정이다. 공사비는 3,889억원이다. 포스코건설은 해운대 상록아파트의 단지명을 최초, 첫 번째라는 뜻을 지닌 ‘더샵 해운대 프라이머스’로 제안했다. 단지명에 부산 최초, 최고의 리모델링단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으며 이에 걸맞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 커튼월룩과 포스맥 강판이 적용된 외벽디자인과 함께 웅장함이 돋보이는 문주 디자인 등 더샵만의 뛰어난 외관 특화도 선보인다. 또한 스카이 커뮤니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이 대폭 늘어난다. 기존 지상주차장은 조경으로 공원화해 5개의 테마가든과 3가지 테마산책로를 조성하며 지하는 4개층으로 증축해 세대당 0.72대에 불과했던 주차공간을 세대당 1.5대로 늘려 주차편의성이
LH는 2월24일 지난해 ‘LH 멘토와 꼬마친구’ 아동멘토링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98명의 대학생 멘토를 비롯해 신홍길 LH 주거서비스처장,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멘토링 활동을 마친 98명의 대학생들에게 수료증 및 장학금을 전달하며 멘토링 활동에 적극 참여한 20명의 대학생들을 우수멘토로 시상하는 등 지난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수 멘토가 활동 사례를 발표하며 멘토간 친목을 쌓고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날 한 학생이 대학 입시를 앞둔 멘티와 활동하며 멘티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 사례를 발표했다. 정규 멘토링 시간 외에도 수시로 대학 면접과 실기 시험에 대한 멘토링을 하는 등 진심을 다해 멘티의 대입 준비를 도운 이야기로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멘티의 한 어머니께서는 “넉넉하지 못한 가정환경 때문에 아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했는데 멘토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아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게 돼 너무나 고맙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우수사례로 멘티에게 맞는 한글 맞춤법 학습을 주도한 멘토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한글 맞춤법을 잘 알지 못하며 꾸미는 것을 좋
SK에코플랜트는 전기차 폐배터리 및 전기전자폐기물 리싸이클링 전문 자회사 테스와 태국 SCG 인터내셔널이 2월21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SCG 본사에서 태양광발전을 활용한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협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스와 SCG는 이번 협약으로 태양광발전을 통해 생산한 전기를 ESS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쓰는 재생에너지 기반 ESS 구축 및 실증을 추진한다. 또한 전기차, 중장비 등 SCG가 사용한 뒤 수명이 다한 폐배터리를 ESS로 재사용하는 모델 적용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테스는 재사용 배터리로 만든 ESS의 안정성 및 경제성 분석을 전담한다. 향후 SCG에서 배출하는 폐배터리에서 희소금속을 추출, 배터리 소재로 재탄생시키는 리사이클링 협력안도 구상하고 있다. SCG가 폐배터리 재사용 ESS 모델 구축을 위한 사업 파트너로 테스를 낙점한 데는 테스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역량이 큰 역할을 했다. 테스는 폐배터리 회수와 전처리, 후처리 등으로 이어지는 재활용은 물론 재사용까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과정의 전 부분에 걸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환경‧에너지 중심으로 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월24일 경남 사천에 위치한 KB인재니움에서 진주시 소재 공공기관 안전보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진주시 공공기관 안전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진주시, 대한산업안전협회 및 진주시 소재 공공기관 등 10개 기관 30여명의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중대재해 로드맵과 같은 정책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대재해 사고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의체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협업과제 발굴을 위한 간담회도 진행됐다. 김일환 국토관리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협업을 추진한다면 지역사회 안전관리 향상을 주도하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2월22일부터 23일까지 정원주 증흥그룹 부회장이 오만 두쿰에 위치한 정유시설 건설현장을 방문하며 중동시장 수주 확대를 위해 광폭행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원주 부회장의 이번 현장방문은 해외 수주 중요성이 커지는 대외 환경을 고려해 시장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 임직원을 만나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원주 부회장이 방문한 오만 두쿰 정유시설 건설현장은 현재 국내 직항노선이 없어 두바이에서 수도인 무스카트로 이동한 뒤 560km 정도 남쪽에 위치한 두쿰까지 차량으로 약 6시간을 이동해야 하는 곳으로 지난 2018년 세계적인 EPC기업인 스페인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와 조인트벤처로 수주한 1번 패키지 건설공사다. 총 공사금액은 27억8,675만달러(약 3조35억원) 규모로 대우건설은 이번 공사에서 35%의 지분으로 참여해 9억7,536만달러(약 1조500억원) 규모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만 현지에서 정 부회장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과정에서의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시공과정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후 GCC(걸프협력회의)지역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UAE 지사 임직원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UAE, 이라크, 오만 등 중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월23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호텔에서 그린리모델링 활성화와 대국민 홍보를 위한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기자단’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명식에는 엄정희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홍원화 경북대 총장 등 외빈들과 대학생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3월부터 활동에 들어가는 대학생 기자단은 지역거점 플랫폼 대표기관인 중앙대, 성균관대, 강원대, 충북대, 공주대, 경북대, 동아대, 전주대, 기후환경센터 등을 중심으로 모두 5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지난해 제2기 기자단 중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려 김주은 공주대 학생을 비롯한 8명이 국토부 장관상과 국토관리원장상을 받았다. 기자단 활동은 국토관리원 지정 활동 매체인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 누리집 홍보방(www.greenremodeling.or.kr)에 게시될 예정이며 각 플랫폼 홍보채널(블로그, SNS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LH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지역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LH 나눔기금 1억원을 기부한다고 2월23일 밝혔다. ‘LH나눔기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공제해 마련하는 사회공헌 재원이다. 이번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긴급구호품 및 식료품 구입, 임시 대피소 마련 등 이재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피해를 복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LH는 국제기구 UN-Habitat와 협력해 지진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이재민 주거지원방안도 검토 중이다. LH의 관계자는 “지진으로 삶의 터전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분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며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기 바라는 LH 임직원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LH는 지난 2021년 아프간 특별기여자를 후원했으며 2022년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이재민들을 위해 2만1,000달러를 기부하는 등 국내외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에서 ‘힐스테이트 포항’의 조경 가벽 ‘에이치 웨이브 월(H Wave Wall)’이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2월23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 디자인 어워드로 올해는 세계적인 디자인 명문 교토예술대학교의 신고 안도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아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의 앤디 로우 교수를 비롯해 8개국 35명이 심사에 참여해 최근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각 분야의 작품을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태 등 심도깊은 심사를 통해 아시아 최고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공모전에서 4회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위너를 수상한 ’힐스테이트 포항‘의 조경 시설물 ‘웨이브 월’은 아파트 저층 세대 앞 공간에 설치한 조형 가벽이다. 아파트가 들어선 포항의 지역성을 고려한 파도 모티브의 디자인으로 파스텔톤의 다양한 색상들이 자연스럽게 구현돼 외부 공간과 디자인 통일성을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해변가의 조개 마냥 반짝이는 가벽 중간에 있는 점들이 매력적인데 이는 화장품 공병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만든 것이다. 현대건설은 ESG경영 일환으로 지난해 아모레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수도권지사는 2월23일 건설안전 제도의 현장 이행력을 높여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산도시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안전, 품질관련 제도 등 건설현장에 바로 적용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국토관리원의 안전점검에서 자주 지적되는 사항들에 대한 설명도 함께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발주자의 책임을 알아보는 질의응답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안양환 국토관리원 수도권지사장은 “민간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교육과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3월3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10회 건축용 단열재 정책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가 조기 적용되면서 30세대 이상 공공건립 분양 및 임대주택 재건축시 제로에너지건축을 적용해 지어야 한다. 향후 정책방향에 따라 단열 및 건설업계에서는 단열성능을 극대화해 건축물 에너지부하를 최소화할 수 있는 패시브기술 개발에 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단열재업계는 정부 정책에 따라 제로에너지건축을 효율적으로 의무화할 수 있는 단열부분과 화재안전 성능기준을 고려한 건축용 심재준불연 유기단열재 기술개발부분이 화두에 올라있다. 다만 지난해 4월 국토부 고시인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 관련 세부지침이 제정됐으나 세부 시험품목에 대한 해석 및 기준에 대해 일각에서 논란이 있는 상황이다. 건축 단열재기업은 매년 강화되는 규제에 따라 제품 성능을 높이기 위한 연구 개발에 한창으로 이번 세미나는 △화재안전 기준 및 제로에너지건축 정책 대응 방안 △준불연과 불연 단열재시장 및 기술개발 동향에서 정부 정책 및 분야별 연구 중인 단열재 개발 이슈 등을 확인해보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는 한국건
세계 최대 냉난방공조분야 산업전시회인 ISH2023은 △에너지 △실내 공기 △건물 기술 △혁신 등 핵심 주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홀 12에서는 독일난방산업연맹 및 파트너들이 지원한 에너지포럼이 열리며 난방분야에서 에너지자원 다양화 및 배출 감축에 대해 논의된다. 홀 11에서는 독일건물서비스에너지효율협회(VdZ)가 주관한 ‘Startup@ISH’ 전시관에서 스타트업이 제안한 솔루션이 전시된다. ISH2023에서는 건물의 네트워크 에너지 시스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홀 12.1에는 ISH 특별 전시관인 Energy Storage@ISH가 독일전력디지털산업협회(ZVEI)의 배터리부문과 협력해 건물 내 배터리 저장 시스템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홀 12에서는 Energy Management@ISH 전시관으로 모니터링, 관리 등을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수요를 조절할 수 있는 홈 에너지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건물 내 공기의 위생적인 공급은 건강 위험도를 낮출 뿐만 아니라 업무 효율성과 웰빙(Well-being)을 촉진한다. 홀 8에서 열리는 실내공기포럼에서 냉방 및 환기 등 분야의 최근 주제 및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가 다양한 패널토론
한국폴리우레탄산업협회(회장 최재호)는 2월23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KPX케미칼주식회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대희 경동원 CE마케팅부문장 상무, 박현우 코스모폴 이사, 유기출 허니웰 한국법인 대표, 안영준 대한폴리텍 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최재호 폴리우레탄산업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협회에서는 시장 트렌드를 모니터링하고 정부 정책과 제도 변화에 대응하겠다”라며 “기술 기준, 기술 교류, 체계 구축, PF 대응 등 중요 업무를 진행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올해 사업을 통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기총회는 △임원 선출 및 해임에 관한 사항 △정관변경 심의 △기본재산의 처분 및 취득에 관한 심의 △2022년 사업보고 및 결산 심의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2022년 시장현황보고 △기타 건의 및 토의 사항 △시장 동향 소개 △폐회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엽 KPX케미컬 이사와 천영우 SK피유코어 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권건호 KPX케미컬 이사와 전영찬 SK피유코어 팀장이 신임 임원으로 추천돼 정기총회 참석인원 전원 찬성으로 신임이사에 선정됐다.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 임기 1년이다. 정관 변경 심의
메쎄 프랑크푸르트가 주최하는 ISH2023이 3월13일부터 1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ISH2023은 냉난방공조+물에 대해 전 세계를 선도하는 산업박람회로써 자원을 효율적이며 책임감있게 사용하면서도 기후보호에 공헌하는 혁신 기술 제품이 출품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70%의 전시 기업이 독일 외 지역에서 참석하며 위생산업, 냉난방공조분야에 대한 전 세계 최대 박람회답게 글로벌한 규모를 자랑한다. 다수의 전시 기업들은 이탈리아, 터키, 스페인, 중국, 폴란드,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벨기에, 스웨덴 및 스위스 등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ISH2023은 크게 ISH Water와 ISH Energy로 박람회의 두 주요 부문에서 각 기업과 기술을 홍보한다. ISH Water부문의 초점은 소중한 자원으로써 물의 지속가능한 기술과 욕실 디자인에 맞춰진다. 홀 1, 2, 3, 4, 5, 6의 방문객들은 △삶의 방식에서 착안한 욕실 △위생적인 음용수 설치 △빠르고 쉬운 설치 및 공구 기술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대한 혁신적인 제품 등을 이해할 수 있다. 홀 8, 9, 10, 11, 12에서는 I
유럽히트펌프협회(EHPA)는 2022년 유럽 내 히트펌프 판매가 300만대로 집계돼 전년대비 약 38% 증가했다고 2월20일 밝혔다. EHPA가 유럽 내 16개 시장에서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유럽 내 난방용 및 온수용 히트펌프의 보급수량이 현재 약 2,000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히트펌프가 난방 목적으로 유럽 내 거주 및 상업용 건물의 약 16%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판매된 히트펌프 300만대는 약 40억m³의 천연가스를 대체한 것으로 평가되며 이를 통해 약 8M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 전체에 설치된 히트펌프 2,000만대는 약 54Mt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으며 이는 그리스의 이산화탄소 한 해 배출량과 맞먹는 양이다. 2021년대비 난방용 히트펌프 판매 증가율은 폴란드가 가장 높았다. 2021년 판매대비 100% 이상 보급돼 유럽 내 1위로 알려졌으며 뒤를 이어 △체코(99%) △네덜란드(80%) △벨기에(66%) △스웨덴(60%) △오스트리아(59%) △독일(53%) △핀란드(52%) 등 순으로 집계됐다. 비공식적인 기록이지만 △영국(40%) △이탈리아(37%) △노르웨이(25%) △스페인(21%) △스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