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이 수처리사업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로 나선다. 그동안 쌓아온 수처리 기술력 및 수행능력을 바탕으로 단순 시공을 넘어 개발을 주도하는 친환경 디벨로퍼로 한단계 더 나아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한화 건설부문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고민하고 있는 수처리시설 현대화(개량, 증성, 이전), 자금조달, 운영 등에 대한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제안하는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혐오‧기피시설로만 생각했던 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은 열린 공원과 함께 체육, 문화, 지원시설 등이 어우러진 다목적 공간으로 전환하는 등 대규모 환경융복합 개발사업을 통해 수처리시설의 패러다임을 바꿔놓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2월20일 1조원이 넘는 규모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약정을 체결한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이다. 국내 최초 노후화된 대규모 하수처리장을 이전‧현대화하는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7,214억원(실시협약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환경분야 민자사업이다. 최신 하수처리기술을 적용하고 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악취를 차단한다. 지상은 공원과 체육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7일 올해 전국 48개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스마트안전장비를 지원하기로 확정하고 지원서 접수 일정 등을 담은 공고문을 관리원 누리집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안전장비란 건설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첨단기술로 제작한 지능형(AI) CCTV 등을 말한다. 국토관리원은 지난 2021년 영남권의 12개 건설현장에 지능형 CCTV와 붕괴‧변위 위험 경보장치 등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24개소를 새로 지원한 데 이어 올해 48개소를 추가 지원하면 스마트안전장비 운영 현장은 모두 84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올해 지원 대상은 3월10일부터 4개 지사별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소정의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공사 금액 300억원 미만인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시공사와 관계기관 등이 장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사별 신청서 접수기간과 사업설명회 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 공지사항과 CSI(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에 게재된 2023년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일환 국토관리원장은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LH는 3월7일 파키스탄 내 슬럼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연계한 청정개발체제(CDM)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파키스탄 기후변화부는 2월21일 LH가 제안한 청정개발체제(CDM)사업에 대한 국가승인을 통보함에 본격화된다. CDM은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투자하면 그로 인한 감축실적을 자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활용하는 UN 기후변화협약의 사업방식이다. LH는 지난 2021년 9월 타당성 조사를 착수한 이후 파키스탄 중앙‧지방정부, 시민단체 및 지역주민과 수십여 차례의 협의를 거쳐 사업계획서 작성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10월 국가승인을 신청한 이후 4개월 만에 국가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국가승인을 통해 LH는 파키스탄 전역에서 28년간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수행할 권리를 확보했으며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부과된 상황에서도 감축 실적 전략이 LH에 귀속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LH는 그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도시와 주거 등 LH 고유사업과 연계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모델을 구상해 왔으며 개발도상국 슬럼지역에서 해답을 찾았다. 파키스탄 최대 도시인 카라치의 경우 전체 인구의 약 64%인 1,500만명이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6일 대구광역시 남구에서 인근 아파트 신축공사로 피해를 겪는 주민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건축분쟁 일일 상담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건축공사 등과 관련된 건축관계자와 인근 주민간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건축분쟁전문위원회(www.adm.go.kr)를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국토관리원은 특히 고령자나 사회적 약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축분쟁 일일 상담실’을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개최된 일일 상담실은 고령과 청각장애로 국토관리원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 민원인의 거주지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상담은 거주지 인근에서 진행 중인 대단위 아파트 신축공사로 일조, 소음, 분진 등 환경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에게 피해구제 및 분쟁 해소방안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일환 국토관리원장은 “건축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약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H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국민중심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국민 마음에 쏙 드는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국민마음愛’ 아이디어 공모전을 3월6일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것, 불편해 하는 것, 바라는 것 등에 대해 의견을 받으며 LH가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국민들의 요구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국민 관점 사업추진을 위해 LH가 지난달 수립한 2023년 7대 중점 추진과제 중 국민과 밀접하게 연관된 △도시‧주택 건설 △국민 주거안정 △지역 활력 △국민편익 증진 등 4가지 분야다. 또한 △도시 △신도시 △주택 △교통 △아파트 품질 △주거복지 △임대주택 △맞춤형 주거지원 △입주민 서비스 △인구소멸 대응 △지역활력 △국민편익증진 등 자유롭게 공모 주제를 선정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3건까지 중복으로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www.lh-idea.com)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제안서, 영상, 사진, 웹툰‧웹소설 등 형식 제한없이 자유롭게 아이디어 제출이 가능하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월24일 그린리모델링사업 활성화에 앞장선 ‘그린리모델링 우수사업자’ 9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이며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해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국토교통부와 국토관리원이 추진하는 정책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업자는 2022년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사업’의 실적, 공사 규모, 고객만족도, 대국민 홍보 등을 기준으로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해 선정서와 우수사업자 동판을 수여했다. 우수사업자는 3개 부문으로 공동주택에서는 △정직한도움 △플랫폼이엔에스 △KCC 글라스 △케스코 △따뜻한 집 △드림창호 △윈체 등 7곳, 단독주택은 △정직한도움 △에코홈 △따뜻한 집 △큐브플러스테크 △케스코 등 5곳, 비주거부문에서는 큐브플러스테크 1곳 등 총 13개 기업이 선정됐다. 우수사업자는 선정 사실이 그린리모델링 누리집(https://www.greenremodeling.or.kr)에 게시되며 국토관리원이 추진하는 사업자 맞춤형 지원사업에 연간 1회 추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일환 국토관리원장은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민간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층간소음 저감기술에 대한 개발부터 실증까지 종합적인 연구가 가능한 ‘H 사일런트 랩(H Silent Lab)’을 구축하며 국내 최초 1등급 인정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표준 상품 개발을 가속화한다. 현대건설은 3월2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마북 기술연구단지에 층간소음 전문 연구시설을 건립하며 관련 기술 검증을 위한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춰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인정기관이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등급 평가에서 경량‧중량충격음 모두 국내 건설사 최초 1등급 인정서를 취득하며 기술 상용화 기반을 마련했다. ‘H 사일런트 랩’은 현대건설 1등급 바닥시스템을 상용화하기 위한 전초기지로서 내부 환경(온도 및 습도)변화 실시간 모니터링, 반복적인 하중 시험을 통한 내구성 평가 등 장기적인 품질 확보를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기존 층간소음 연구시설 및 ‘H 사일런트 랩’ 운영을 통해 층간소음 관련 기초 연구부터 기술 개발, 실증, 실제 적용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복합 층간소음 연구 시스템을 갖추며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 사일런트 랩’은 아파트의 구조와 평형, 바닥 두
LH는 2월27일부터 단지분야 설계VE 검토위원과 자재‧공법 선정위원회 심의위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설계VE’는 설계단계에서 성능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해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건설관리 기법이며 ‘자재‧공법 선정위원회’는 토목 및 조경분야에 적용될 자재와 공법 선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 자재‧공법 선정위원회에는 대형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강화에 대한 중요성을 감안해 ‘안전’분야가 신설됐다. 모집대상은 설계VE 17개 분야, 자재‧공법 선정위원회 8개 분야로 자격요건 충족 시 설계VE 검토위원과 자재‧공법 선정위원 중복 활동이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오는 4월1일부터 2025년 3월말까지 활동하며 주요 활동으로 설계VE 검토위원은 각 분야 설계VE에 참여하며 자재‧공법 심의위원은 토목‧조경공사 사용 자재와 공법 결정을 위한 위원회에 참여한다. 신청방법은 3월17일까지 LH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imsh343@lh.or.kr) 제출, 자세한 사항은 [LH홈페이지] - [NEWS] -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정운섭 LH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은 “전문분야별 풍부한 위원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는 해외 자회사 싱가포르 테스를 통해 북미시장 전기‧전자폐기물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거점을 추가 확보했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전기‧전자폐기물 및 전기차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테스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약 3,700m² 규모의 ITAD(IT자산처분서비스) 전용 공장을 준공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공장은 시애틀, 애틀랜타, 프레드릭스버그에 이은 테스의 4번째 미국 거점이다. 스마트폰, PC같은 IT기기부터 데이터센터 장비에 이르기까지 각종 IT 자산들을 처분할 때 그 안에 저장돼 있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기하는 ITAD 작업을 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테스는 전자기기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사업과 ITAD를 주력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ITAD에는 정보 파기뿐만 아니라 이후 IT자산의 재활용‧재사용 등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IT자산의 폐기량을 최소화하며 다시 쓰이게 하는 것이 ITAD의 최종 목적이다. ITAD 과정을 거친 IT자산은 수리 및 검수를 거쳐 리퍼비시(Refurbished) 제품으로 재판매되거나 분해해 부품 또는 소재로 판매된다. 테스는 ITAD 폐기물 규제에 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022년 부처협업형 그린리모델링 혁신인재 양성사업’ 특성화 대학의 졸업생을 배출함에 따라 성균관대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월27일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지난해 7월부터 성균관대학교와 경북대학교를 그린리모델링 특성화대학으로 선정해 교육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수료식에는 성균관대 22명, 경북대 5명 등 총 27명의 그린리모델링 과정 졸업생을 배출해 수료증을 수여했다. 교육부와 국토교통부의 수탁사업인 ‘그린리모델링 혁신인재 양성사업’은 ESG환경에 맞춰 국가 경쟁력에 기여할 신산업 인재를 육성하며 친환경, 에너지절감 등 기술‧환경 변화에 따라 교육과정‧교수법 혁신 등 교육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그린리모델링 특성화대학을 선정해 그린리모델링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장학금, 교육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성균관대는 ‘탄소중립 건축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에 총 54명의 학생이 건축공학‧환경‧설계, 환경친화건축, 그린리모델링 현장실습 등의 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북대는 30명의 학생이 장학금 지원을 받으며 10개 교과 29학점 중 필수교과를 포함한 24학점을 이수토록 운영하고 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2일 경남지역 지역인재육성 거점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에 안전분야에 특화된 ‘국토안전공학’ 정규 교과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오픈캠퍼스 정책의 일환으로 1학기 시작에 맞춰 개설된 국토안전공학 과정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국토관리원과 경상국립대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국토관리원이 우수인재 양성과 취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국토안전공학과정은 국토관리원의 업무를 다루는 ‘국토안전개론’과 안전분야 현장실무를 익히는 ‘국토안전현장 실무과정’ 등 2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과목당 45시간을 수강하면 3학점을 인정받는다. 김일환 국토관리원장은 “관련 법령과 정책을 비롯해 건설‧시설‧지하 안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익힐 수 있는 국토안전공학과정은 안전분야의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3월3일 알제리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RDPP)의 예비준공확인서(PAC)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음을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대우건설은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준공에 대해 지난 2012년 말부터 2014년까지 알제리에서 발주돼 현재 진행 중인 국내 6개 기업 8개 현장 발전소 건설공사 중 가장 먼저 PAC를 접수한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해당 사업은 2012년 말 공사를 시작했으나 발주처가 공급하는 토목공사 및 건축공사가 지연됐으며 이후 코로나19 팬데믹까지 영향을 끼쳐 공사기간이 연장돼 왔다. 최악의 대외환경 속에서도 직원들의 끈기와 인내를 통해 공사를 지속해왔으며 이번 PAC 접수를 통해 회사의 신뢰성과 프로젝트 수행력을 인정받게 됐다. 알제리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는 지난 2013년 계약이 체결된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로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동쪽으로 약 65km 떨어진 부메르데스주깝 지넷 지역에 1,200MW급(400MW급 3기)의 대형 가스복합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알제리 전기가스공사 소넬가즈의 전력생산 계열사인 알제리 전
◆전무 승진△유재헌 스마트 인프라 전무 △김순미 재경부 전무 ◆상무 승진△김삼두 스마트 인프라 상무 △박상현 스마트 인프라 상무 △서미영 디지털 인더스트리 상무 △백광희 디지털 인더스트리 상무 ◆이사 승진△최상석 스마트 인프라 이사 △김대종 스마트 인프라 이사 △우태길 디지털 인더스트리 이사 △이희우 디지털 인더스트리 이사 △한기원 지멘스 모빌리티 이사 △송종호 사이버보안 이사 △김장원 세무부 이사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은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2월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지자체 차원 문화예술의 사회적 역할강화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학술행사 공동 개최 △생활 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지역 재생을 위한 문화공간 활용 전략 연구 및 업무 협력 △미래사회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기관간 정보와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 앞으로 양기관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및 생활권 중심의 지역활성화 정책 추진전략 마련을 목표로 힘을 모을 예정이며 생활권 단위로의 문화예술교육 정책 전환과 국가 및 지역사회의 공간 중심 문화적 삶을 주제로 한 포럼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은 “문화예술은 건축‧도시공간의 활용을 풍부하게 만들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고도화된 정책 수립에 중요한 요소”라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국민 문화 복지 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2월24일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이라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2020년부터 심층적 심리상담을 통한 임직원의 정신건강 안정 및 건강한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心-Care’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해외 근무자의 ‘온라인 마음 ON케어 심리상담’을 통해 비대면 화상 상담 및 전문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이란 ‘心-Care’ 프로그램이 확장된 개념으로 본사 직원에 국한되지 않고 상담사가 직접 서울‧경기 지역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의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의 첫 발은 대우건설의 국내 현장인 수원영통푸르지오트레센츠 현장에서 전문 상담사 3명과 실시됐다. 사전 신청한 임직원들에게 500문항의 질문지를 미리 작성하게 한 후 2월24일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심리상태를 설명 및 점검해줬다. 뿐만 아니라 심장 박동의 미세한 변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HRV검사를 통해 대상자의 스트레스 지수를 수치화해 측정하는 검사를 진행하며 개별적인 심리상담으로 이어졌다. 대우건설의 관계자는 “심리상담 특성상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많이 받는 편이라서
LH는 정부의 민간협업을 통한 주택품질 개선 기조에 따라 올해 1만2,000호를 대상으로 민간 자본과 기술력을 활용하는 민간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2월26일 밝혔다. LH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60개 단지, 4만3,000여호에 대해 민간의 우수 기술을 활용하는 민간참여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성남신촌 A2BL은 사전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에는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50만호 공급계획 중 30% 이상을 민간브랜드를 적용하는 등 민간 협업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민간협력사업단’을 새로 신설했으며 민간협력사업을 확대해 고품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LH는 향후 5년간 약 9만호의 주택을 민간협업형사업으로 추진하며 올해는 1만2,000호를 대상으로 민간참여 및 시공책임형 CM사업 등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LH는 공공-민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3개 부문, 9개 과제를 담은 ‘민간협력사업 활성화 방안’을 만들었다. 우선 민간사업자의 사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공사비 등을 현실화한다. 기준공사비는 물가상승분을 충분히 반영하며 분양경비 등 기타 공사비도 현실화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