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3월16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민간 건설사 7곳과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소를 위한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소병식 삼성물산 부사장, 최영락 DL이앤씨 실장, 남성현 포스코건설 상무, 김영신 GS건설 전무, 곽병영 대우건설 전무, 석원균 롯데건설 상무 등이 참여했다. 이번 MOU는 지난해 12월과 지난 2월 개최된 층간소음 해소를 위한 LH-건설관계자 합동간담회 결과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지난 간담회에서는 층간소음 기술교류 필요성과 기업의 사회환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를 토대로 현장실증 방법과 민간과 LH의 역할 등 세부사항에 대해 협약이 이뤄졌다. 이번 기술협력은 층간소음 저감 관련 기술 교류, 현장실증, 공동개발 등을 위해 체결됐다.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바닥충격음 저감 구조와 천장 차음기술,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 예방을 위한 층간소음 알리미 등 민간과 LH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성과를 상호 교류할 계획이다. 또한 층간소음기술의 현장실증을 통해 실질적인 저감 효과를 확인하며 시공성, 경제성, 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성과를 공유한다. 민간과 공
LH는 3월16일 서울 강남구 소재 건설회관에서 ‘LH·전문건설협회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정운섭 LH 건설안전기술본부장과 김승기 전문건설협회 부회장, 편영범 산성개발 대표 등 LH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건설사업자 대표 9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업계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불공정 관행 개선,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경기회복 등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지속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문건설협회는 △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성화 △전문조경공사의 종합조경공사 발주 개선 △건설노조 불법 행위에 대한 계약금액 조정 등 6가지 사항에 대해 발주자 협조를 건의사항으로 전달했으며 전문건설업계의 현안공유,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시간을 가졌다. LH는 전문건설업계의 건의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전문건설기업이 건설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과 전문건설기업이 불공정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관련 제도개선 등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LH는 ‘LH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방안 수립계획’을 설명하며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없애는데 전문건설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김승기 전문건설협회 부회장은 “건설 참여자 모두
◆승진△박철흥 부사장 △박동선 지역균형발전본부장
LH는 3월17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2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H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서비스’ 사업은 일자리 및 복지 전문 상담사들이 LH 임대주택단지에 직접 방문해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컨설팅을 하는 사업이다. 특히 직업훈련 연계서비스,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입주민들의 일자리 상담서비스를 통해 많은 입주민들의 취업을 도운 10개 임대주택단지에 대한 LH 사장상 수여가 진행됐다. 또한 우수 상담사례 및 우수성과를 달성한 상담사에게는 한국고용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에서 상장을 시상하는 등 그간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입주민들에 더 나은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다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LH는 지난해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을 2배 이상 확대하며 서비스 지역을 기존 수도권에서 5대 광역시까지 확대해 212개 임대주택단지 입주민들의 일자리 찾기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취업을 희망하는 8,887명에게 맞춤형 취업‧교육‧복지관련 상담서비스를 제
LH는 해빙기를 맞아 전국에서 진행 중인 건설현장 321개소에 대해 오는 3월31일까지 해빙기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공사장 및 주변지역 침하, 동결지반 융해에 따른 지반 안전성, 절성토구간 사면 불안정 등 해빙기 안전 취약구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현장 관리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보완하며 위법행위가 적발된 현장에 대해서는 벌점부과 등 엄중한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또한 LH는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교육과 홍보를 통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며 공사 건설 참여자가 안심하며 일할 수 있는 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운섭 LH 건설기술본부장은 3월17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공사와 과천시 국도 47호선 우회도로(방음터널)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하며 현장직원들에게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근로자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는 등 LH 안전경영의지를 전달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3월15일 2023년 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1.15%로 전월대비(-1.49%)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1.86%→-1.38%), 서울(-1.25%→-0.80%) 및 지방(-1.15%→-0.93%)은 하락폭이 감소(5대 광역시(-1.64%→-1.42%), 8개도(-0.77%→-0.57%), 세종(-4.14%→-2.94%))됐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구축 대단지 위주로, 경기는 하남‧수원‧화성시 등 신도시 위주로, 인천은 계양‧부평‧연수구 지역내 대단지 구축 위주로 하락 지속중이나 일부 주요 지역 선호단지 중심으로 급매물 소진되며 하락폭 축소 및 완만한 상승세가 나타나는 등 전월대비 하락폭이 감소했다. 서울 강북 14개구에서 도봉구(-0.99%)는 도봉‧쌍문동 위주로, 동대문구(-0.90%)는 공급물량 영향으로 하방압력 지속되며 이문‧휘경‧용두‧전농‧답십리동 위주로, 중랑구(-0.85%)는 급매물 위주로 거래 중인 상봉‧신내‧중화동 구축 중소형 평형 위주로, 광진구(-0.82%)는 광장‧자양‧구의동 주요단지 위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서울 강남 11개구 중 금천구(-1.35
LH는 3월16일 ‘2023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경기남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는 LH의 연간 공동주택용지 공급물량과 공급시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매년 건설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LH가 3월 이후 공급예정인 공동주택용지는 총 55필지, 196만m²로 주택건설 세대수로는 약 3만2,000세대에 달한다. 이중 공공지원민간임대용지 12필지를 제외한 43필지, 148만m²는 현재 공급할 수 있으며 약 2만3,000호의 주택 건설이 가능하다. 공공지원민간임대용지 12필지는 개별 공모를 통해 공개된다. 지역별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 30필지, 94만m² △지방권 13필지, 54만m²이다. 면적기준으로 각각 64%와 36%이다. 공급 유형별로는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전국 27개 지구에서 추첨과 입찰,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총 33필지, 108만m²이며 공모형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임대주택건설형 9필지, 36만m² △주택개발공모리츠형 1필지, 4만m²이다. 다만 정부정책 변경 등에 따른 공급방식, 공급물량이 변동될 수 있으며 변동사항은 LH 청약센터를 통해 즉시 안내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과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회장 송명기)는 3월14일 건축공간연구원에서 건축‧도시공간분야 정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건축‧도시공간분야 관련 정책 발굴, 연구개발‧지원 협력 △건축‧도시공간 산업 및 시장 관련 정보 제공, 통계 자료 구축, 각종 지표 공동 발굴 △건축‧도시공간분야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각종 연구 지원 △건축‧도시공간분야 학술행사 및 토론회‧세미나 개최 등 상호 지원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은 “건축‧도시공간분야 시장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자료의 체계적 수입 및 관리, 정보 제공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쌓아온 성과와 정보를 공유하며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15일 올해 총 480회에 걸쳐 1만8,000여명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 인원은 지난해 1만 6,500명보다 10%정도 늘어난 것이다. 국토관리원은 진주에 있는 경남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20회에 걸쳐 5만5,000여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해왔다. 학교안전법에 따라 실시하는 안전교육은 각종 안전사고 징후 및 대처법, 재난 및 재해를 다룬 동영상 교육 등 아동‧청소년들이 학교 등에서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대상은 유치원생, 초중고교 재학생, 특수학교 재학 아동‧청소년 등이다. 경남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된 안전교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산과 울산이 새로 포함됐으며 올해 대구‧경북지역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김일환 국토관리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의 안전을 제대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학교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14일 올해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된 강원도 등 7개 지자체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 시범사업은 지자체가 관할하는 기반시설 성능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에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강원도, 충북 괴산, 충남 보령, 전북 남원, 경북 예천, 경남 창원, 경남 양산 등 7개 지자체가 관할하는 교량‧저수지‧배수지 등 8개 시설물이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이들 시설물 성능개선에는 총 25억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선정 사업들을 연내 준공하기 위한 지자체별 사업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국비 집행 시 유의사항 안내, 사업 추진과 관련한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은 지자체들의 사업 추진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최신 진단기술을 활용한 현장 컨설팅 등 기술 및 행정적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일환 국토관리원장은 “국민들께서 국가 기반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성능개선 시범사업을 꼼꼼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15일 건설안전홍보협의회에 새로 참여한 한국지하안전협회(회장 류기정)와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설안전홍보협의회는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국토관리원이 지난해 6월 대한건설협회를 비롯한 건설 관련 9개 협회*와 함께 출범시킨 조직이다.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건설가협회, 한국시설안전협회,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 국토관리원과 지하안전협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전 관련 콘텐츠 공유 및 배포 협조 △건설안전홍보 공동 추진 △건설‧시설안전분야 정보 교류 △우수 홍보사례 공유 등이다. 지하안전협회가 새로 합류함에 따라 건설안전홍보협의회 소속 기업은 6만9,664개, 가입 회원은 95만2,828명으로 늘어났다. 국토관리원은 매주 분야별‧형식별로 분류한 안전 콘텐츠를 협회에 제공하며 10개 협회는 이를 회원들에게 배포해 공유하고 있다. 김일환 국토관리원장은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협의회를 통한 안전정보 제공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함께 3월15일 한국철도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사업 업무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사중단으로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의 원활한 정비지원을 통해 시민안전을 확보하며 국토 이용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와 부동산원(정비지원기구)은 3차 실태조사 결과 및 2023년 정비지원기구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위험건축물 현장점검 및 안전관리 협업체계 마련 △정비계획수립을 위한 표준 제공 △공사재개를 위한 사업성 분석 지원 △정비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 지자체 공사중단 건축물 담당자의 적극 행정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재명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공사중단 건축물의 안전관리와 정비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공사중단 건축물의 효율적인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동산원은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지원기구로서 공사중단 건축물 실태조사 및 정비기본계획 수립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국토부에서
현대건설이 메타버스산업 고도화 지원과 건설업 연계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산학협력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3월13일 창립 75주년 기념으로 한정 발행한 NFT 판매 수익금 전액을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금액(총 31만3,000클레이*)은 메타버스 연구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클레이(Klay): 카카오 계열사 그라운드X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클레이튼’에서 거래되는 코인 단위 기부에 앞서 3월7일 두 기관은 고도화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기술 확보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산업 연계 메타버스 사업화 공동 연구 △메타버스 특화 R&D 과제 발굴 및 협력 지원 △메타버스분야 선도 인력 양성 등 메타버스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서강대는 PIP(PBL-Internship-PBL), 즉 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인턴십을 연계하는 체계적인 교육 휸련을 통해 메타버스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산학 연계 기업의 메타버스사업 여건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인턴십을 통해 구체화한 후 기획안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장수명 주택 인증제도 개선을 위한 건축법 개정안을 3월13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건축물이 주변 환경과 조건에서 기능과 성능을 확보하며 유지하도록 내구성을 고려한 설계 및 시공을 유도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 주택 평균 수명은 27년으로 일본 54년, 미국 72년, 독일 121년에 비해 매우 짧다. 국토교통부는 주택 장수명화를 위해 2014년 12월부터 1,0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 장수명 주택 성능 등급을 확인해 인증을 의무화했다. 인증 등급은 최우수, 우수, 양호, 일반 등 총 4단계로 구분된다. 하지만 현재까지 최우수나 우수 등급을 받은 주택은 없으며 대부분 일반등급(99%)만을 취득한 상황이다. 이러한 건설구조물의 짧은 수명은 빈번한 재건축으로 이어지고 이는 집값 상승을 대표하는 등 부동산 문제로 이어진다. 또한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폐기물 발생은 환경 문제와 자원 낭비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는 원인으로 꼽힌다.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장수명 주택이 비장수명 주택대비 약 3~6% 수준의 공사비용 증가는 있지만 소폭의 초기 건설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100년간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은 3월14일 2022년 지속가능성 영향(SSI) 프로그램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UN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등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을 설정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11가지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2025년까지 이를 달성하기 위한 11개의 글로벌 목표와 지역 및 국가별 거점에서 주도하는 수백개의 지역 목표를 설정했으며 해당 모든 목표에 대한 진척 상황을 매 분기마다 전용 보고서로 발표하고 있다. 2022년 지속가능성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해 의미있는 성과를 보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에 의해 검증된 전체 가치 사슬에 대해 Net-Zero 목표를 달성한 세계 최초 기업 중 하나가 됐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가 제공하는 솔루션 및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2018년 이후 4억4,000만톤의 CO₂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2022년에만 9,000만톤
정부가 범정부 차원의 ‘에너지저소비‧고효율’ 구조 전환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가구당 하루 1kWh의 전기 소모를 줄이는 전국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하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행동요령도 함께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3월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에너지효율 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국민 에너지절약 붐 확산 △대한민국 효율 UP 추진 △에너지취약부문 효율개선 집중 지원 등에 대한 부처별 지원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지난해 산업과 수송부문 에너지사용량이 줄었지만 이외 상업과 가정부문에서는 사용량이 늘어나는 등 여전히 전 부문을 아우르는 에너지효율화 노력은 다소 부족한 상황”이라며 “보다 강도 높은 에너지절약과 효율 혁신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범국민 에너지절약 붐을 확산하기 위해 하루 1kWh씩 줄이면 매일 2,000만kWh의 전기 소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4인 가구 한 가족 기준 월 30kWh를 절약하면 약 7,350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조명을 끄고 플러그 뽑기(0.6kWh/일)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