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30일 건설공사가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이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건설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허가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건설안전정책과 제도를 충분히 이해하며 안전관리에 나서도록 돕기 위한 안전역량 강화교육은 국토관리원의 5개 지사별로 실시되며 건설공사 관계자들도 참석하고 있다. 국토관리원 호남지사는 3월29일 군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공무원과 관내 건설현장 관계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건설 재해 현황,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안전관리 체계, '건축물관리법' 주요 개정 사항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 수도권지사는 3월29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서울시 성동구 서울교통공사에서 공사 임직원들에게 ‘찾아가는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3월30일에는 파주시 비즈니스룸에서 시 공무원들과 관내 건설공사 현장대리인 및 감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이 마련됐다. 서울교통공사와 파주시에서의 교육은 건설안전 정책방향, 안전 관련 제도 및 절차, 건설 사고의 원인 및 재발방지 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30일 에너지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빌라, 상가 등 민간건축물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전조사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은 지 10년이 넘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취약요소를 조사한 후 에너지절감 방안을 제시해주는 사업이다. 정부나 지자체 지원사업과 연계도 해주기 때문에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하는 그린리모델링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건축물 소유주들이 그린리모델링 공사비에 부담을 느낄 수 있음을 감안해 컨설팅 지원은 그린리모델링 공사 시행 여부와 상관없이 무상으로 이뤄진다. 컨설팅 우선 지원 대상은 농어촌주택, 다가구주택 등 서민들의 주거건축물과 소상공인의 비주거 건축물이다. 전기 및 가스 사용량 확인은 물론 단열재, 창호, 보일러, 조명기구 상태 등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에너지취약요소를 확인하고 그린리모델링 필요사항을 제시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누리집(www.greenremodeling.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은 이메일(greenremodeling@kalis.o
환경‧에너지기업 SK에코플랜트(사장 박경일)가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3월30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친환경 비즈인큐베이팅(Biz. Incubating) 및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에코오픈플랫폼(Eco Open Platform)’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K에코플랜트와 자회사(SK오션플랜트‧환경시설관리) 및 공공기관(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한국특허전략개발원‧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투자기관(SK증권‧유안타인베스트먼트‧한국과학기술지주‧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인라이트벤처스)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경쟁력 강화와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혁신 동반자로 여기는 SK에코플랜트의 동반성장 철학에서 기획됐다. SK에코플랜트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 기술역량과 아이디어를 통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투자를 유치해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에코오픈플랫폼’은 환경‧에너지분야 혁신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협력 체계다. SK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31일 부산대학교와 안전분야 인재양성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서 국토관리원과 부산대는 정부정책과 연계한 대국민 맞춤형 안전서비스 발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 체험 및 교육 재능기부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국토관리원은 부산대 토목공학전공 대학(원)생들에게 시설물 안전점검 실무 학습과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관리원은 권역별 거점 국립대학교와 상생협력을 위해 그동안 인천대, 한밭대, 전남대, 강원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학생들이 안전 분야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김일환 원장은 “안전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생들의 취업에도 도움이 되도록 거점 대학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3월30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2023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백정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대우건설 우수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대우건설과 함께 상생해온 우수 협력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우건설은 ‘협력회사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우수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최우수사 및 우수협력사 수를 늘리며 안전‧품질분야 우수사를 추가 선정하는 등 우수협력회사 규모를 확대했다. 백정완 대표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대우건설이 역경을 딛고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여기 계신 협력회사 분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우수 협력사에게는 계약우선권을 부여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제원 마련 등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이어 “올해 상생협력기금 출연 및 우수협력사의 ESG평가 지원 등 우수 협력사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를 통해 상생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협력회사
LH(사장 이한준)는 지난 2월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LH 도시 디지털트윈*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4월 첫째주에 포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트윈 기술을 통해 생활에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발굴·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새롭게 조성되는 도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분야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 디지털트윈 : 현실 세계와 똑같은 쌍둥이 가상공간을 만들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문제를 예측하고 해결하는 기술 공모는 일반인과 대학생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94건의 응모작 중 일반인부문에서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능동형 주차관리 시스템 고도화 방안’이, 대학생부문에서는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 보행 경로 가상체험 서비스’ 아이디어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LH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원하는 정보와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도시 도시개발 업무에 활용 중인 ‘LH 도시 디지털트윈 업무시스템’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LH의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포상을 실시하는 52건의 당선작뿐만 아니라 아쉽게 당선되지 못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의 실현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라며 “향후 1
현대건설이 3월30일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구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2023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 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등 건설 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협업 트랙(현대건설 현업부서와의 협업 PoC((Proof of Concept) : 시장 내 신기술 도입 전 검증 및 실증을 통한 아이디어 실현 및 타당성 증명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육성 트랙(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육성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청년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을 비롯한 친환경 분야 스타트업까지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안전 △스마트 건설기술 △신사업(스마트팜 등) △현업 니즈 해결 등 협업 트랙 5개 분야와 △스타팅 블록(건설혁신기술 및 ESG 등) 등 육성 트랙 1개 분야 등 총 6개 분야로 접수기간은 3월30일부터 4월20일까지다. 혁신 아이
◆승진 △문동현 감사실장 △김범준 안전산업협력실장 △황인상 사고정보분석실장 △권철환 경영관리실장 △김무진 인재노무실장 △박재홍 운영지원실장(직무대리) △박준용 디지털기획운영실장(직무대리) △장기수 건설안전관리실장 △강영구 특수시설관리실장 △김민수 건축시설성능실장 △박광순 내진성능관리실장 △오광진 안전성능연구소장(직무대리) △정일원 정책연구실장(직무대리) △김규선 영남지사장 △유덕용 호남지사장 △박준배 수도권지사 사업지원실장(직무대리) △어윤복 강원지사 사업지원실장 △홍성수 호남지사 사업지원실장
LH(사장 이한준)는 3월30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김문수)로부터 노사관계 유공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상호신뢰에 기반한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및 선진적 노사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데 따른 것이다. 그간 LH는 △국민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 개최 △출산, 육아지원 강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사공동 대응 △모‧자회사 노사 상생경영 실천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 강화 등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앞장서 왔다. 이한준 LH 사장은 “앞으로도 노사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해 국민중심경영을 실현하며 공공주택(뉴홈) 50만호 공급 등 정부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충청지사는 3월30일 올해 충청북도에서 개최되는 10개 지역축제와 관련해 축제장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많은 인파가 모이는 축제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국토관리원과 충청북도가 함께 진행했다. 대상 축제는 3월30일 점검이 이뤄진 제21회 옥천묘목축제를 비롯해 제23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5월), 2023 충주호수축제(6월) 등 10개로 계획돼 있다. 국토관리원은 각 축제장의 시설물 안전조치가 적정한지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김일환 원장은 “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모이는 축제장에 대한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라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H(사장 이한준)은 3월30일 뉴:홈 첫 사전청약 당첨자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30일 공고된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뉴:홈의 첫 사전청약 접수 결과 2023년 2월6일부터 17일까지 고양창릉 등 3개 지구 1,798호에 대해 총 2만7,153명이 신청해 평균 1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년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고양창릉과 양정역세권 두 지구 모두 9점(만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으며 잔여공급은 12점(만점)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은 고양창릉 9점(만점), 양정역세권 8~9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으며 잔여공급의 경우 고양창릉은 7~11점, 양정역세권은 6~10점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다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남양주진접2 최고 배점 당첨자는 80점이며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은 최고 배점은 11점이며 잔여공급은 59형은 1순위에서, 55형의 경우 2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노부모 특별공급’의 경우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2,000만원이다. ‘일반공급’ 중 우선공급 대상자에 대한 청약저축 총액 당첨선은 평균 1,493만원 수준이며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고양창릉 2,520만원
화학경제연구원이 주관한 ‘제10회 건축용 단열재 정책 및 기술 세미나’가 3월3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관련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홍열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선임연구위원 △최현중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권인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수석연구원 △엄욱용 테라코코리아 상무 △박형섭 대한폴리텍 팀장 △송민규 에어로젤코리아 대표 △한정혁 KCC 책임 △박철용 쌍용건설 부장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세미나는 크게 △화재안전 기준 및 제로에너지건축 정책 대응 방안 △준불연과 불연 단열재시장 및 기술개발 동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흥열 KICT 선임연구위원은 ‘건축 화재안전 모니터링제도 및 품질인정제도와 단열기준’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내용은 △품질인정제도 △화재안전모니터링제도 △단열재 화재안전기준 변화 △건축자재 실물모형시험 △표준모델 △현재 검토 진행 중인 사항(2023년 3월 기준) 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김흥열 선임연구위원은 △복합재료(샌드위치패널)에 대한 내외부마감재료 동시 실물모형시험 적용 유무 △외부마감재료 실물모형시험에서 피난규칙 제6조의 당연불연재료의 중복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29일 베트남 현지에서 꽝남성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베트남 기술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다음기술단 주관으로 공적개발원조(ODA)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베트남 꽝남성 노후 교량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 역량 강화사업’과 관련한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 ODA사업은 베트남 중부 꽝남성의 노후 교량 유지관리에 필요한 정밀안전진단 기술 전파, 매뉴얼 개발, 기자재 공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다음기술단이 국토관리원의 지원을 받아 발굴한 이 사업에는 2025년까지 47억 원의 우리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국토관리원은 지난해 4월부터 꽝남성 공무원 등 관계자 20여 명에게 한국형 안전관리 기술 이전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3월29일 열린 회의에서는 그간의 교육 성과에 대한 논의와 함께 한국형 안전관리 모델 소개, 국내 안전산업 기업 홍보 등이 진행됐다. 이용강 국토관리원 부원장은 "민간 기업들이 더 활발히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우수 기술을 전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X하우시스(사장 한명호)가 벨기에 알루미늄 창호업체 레이너스와 협력해 국내 고급(하이엔드) 알루미늄 시스템창호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X하우시스는 3월29일 서울 중구 LX하우시스 본사에서 한명호 LX하우시스 사장, 안드레아스 빌스도르프 레이너스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X하우시스-레이너스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전략적 제휴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레이너스는 1965년에 설립된 유럽을 대표하는 창호기업으로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5,000개 이상의 업체와 협력관계를 맺으며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커튼월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Top 3 알루미늄 창호업체다. LX하우시스는 최근 국내에서 고급 주택단지와 리조트 호텔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재건축‧리모델링단지에서도 고급 알루미늄 시스템창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관련 시장 공략 가속화 차원에서 레이너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LX하우시스와 레이너스는 향후 시스템창호기술 성능 향상, 디자인 개선, 가‧시공 프로세스, 품질 검증까지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제품 개발 및 출시 과정 전반에 관해 포괄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측은 올 하반기에 △알루미늄 프레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3월28일 울진군(군수 손병복), 사단법인 굿피플인터내셔널(이사장 이영훈)과 함께 울진 산불피해지역 산림 복구를 위한 식목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동산원은 2022년 3월 발생한 동해안 일대 산불피해 당시 사랑의 열매에 총 5,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중 3,500만원을 이번 조림사업 추진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기부금 전달식, 희망의 숲 나무심기 행사, 청렴희망트리식수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 윤태열 울진군 부군수, 조지훈 굿피플 이사 등을 비롯한 부동산원 임직원 30여명은 산림 복구가 한창인 울진군 북면 일대에 참죽나무 2,250본과 소나무 4,500본 등 총 6,750본을 식재했다. 또한 청렴희망트리 식수행사에서는 울진군의 대표 소나무 ‘금강송’을 식수하며 부동산원 임직원의 청렴 의지를 다졌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림이 푸른 모습을 되찾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조림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예기치 못한 산불로 소실된 울진군 산림 복구에 부동산원 임직원이 힘을 보태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LH(사장 이한준)는 3월3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노후 공공임대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H 토지주택연구원과 민홍철‧김두관‧이소영‧장철민‧조오섭‧최인호‧홍기원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노후 장기공공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주거환경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주제발표, 패널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토론 진행은 윤영호 LH 주거연구원 원장이 맡았다. 주제발표에서는 하성규 중앙대 명예교수, 최은영 도시연구소 소장, 이영은 LH 토지주택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주거서비스 향상과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공임대주택 주거환경 실태조사 결과 및 개선방안’, ‘장기 공공임대주택 재정비 대상 유형화 및 지역 거점화 방안을 주제로 노후 공공임대주택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하성규 중앙대 명예교수가 기조강연으로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법‘ 제정 배경과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들을 위한 주거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한 화두를 제시했다. 최은영 도시연구소 소장은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물리적 실태조사와 입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