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4월4일 부동산서비스산업을 선도할 유망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며 청년 창업인의 도전과 정착을 지원하고자 ‘2023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부동산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프롭테크부문을 포함해 부동산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의 역량과 사업영위기간 등을 고려해 도전창업부문과 성장도약부문으로 구분되며 최종 입상팀(7팀)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 한국부동산원장상과 총상금 3,500만원(대상 1,000만원)이 지급된다. 입상팀에게 부여되는 세부 혜택 및 주요 지원 내용은 △맞춤형 교육 및 멘토링 지원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 부여 △부동산원 프롭테크빌리지 입주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18개팀에게는 ‘창업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창업캠프에서는 창업아이디어 고도화 및 투자유치를 위한 맞춤형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특히 보다 많은 참가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창업캠프 선발팀을 16개(2022년)에서 18개(2023년)로 확대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인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입상하는 모든 팀에게는
LH(사장 이한준)는 4월4일 부천아트센터에서 경기도, 부천시, 부천도시공사, SK이노베이션과 등과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 유치를 위한 입주 및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용익 부천시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SK그린테크노캠퍼스’는 SK그룹이 건립 추진 중인 친환경에너지 R&D 연구시설이다.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내 서측에 중복지정 예정인 부천대장 제1도시첨단산업단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부지 규모는 약 13만7,000㎡(4만1,000평)이다. L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앵커기업을 조기에 유치함으로써 부천대장 신도시의 복합자족도시를 구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그린테크노캠퍼스’에는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등 SK그룹 계열사 약 7개사가 입주하며 연구인력 등 3,000여명이 근무할 예정으로 SK이노베이션은 사업비 약 1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부천대장신도시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와 LH, 부천도시공사는 제반 행정 절차 이행에 적극 협조해 SK그린테크노캠퍼스의 적기 입주를 돕는다. 이날 협약식에서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대표 전찬혁)는 4월4일 슬림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저수조 용량을 2배 이상 늘린 스마트핏 정수기 ‘THE 슬림 더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THE 슬림 더블 정수기는 물 사용량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온수·정수·냉수를 언제든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총 11ℓ의 대용량 저수조로 쇼핑몰·헬스장·학원 등에서 100여명이 연달아 물을 마실 수도 있다. 이 정수기는 한 번에 많은 물을 쓸 때 특히 편리하다. 출수 레버를 한 번만 조작해 온수·정수·냉수를 받을 수 있는 데다 취수구가 넓어 식당 등에서 1ℓ짜리 업소용 물병을 연달아 채우기 좋다. 또한 버튼조작이 간편하며 안전을 위한 온수 잠금이 있다. 이번 THE 슬림 더블 정수기 출시로 세스코는 ‘THE 슬림’ 정수기 제품 라인업을 3종으로 확대했다. △싱크대·테이블 위에 올려두는 ‘데스크톱형’ △서서 물을 받는 ‘스탠드형’ △물탱크 용량을 2배 이상 늘린 ‘더블 스탠드형’ 등이다. 이들 THE 슬림 정수기 라인은 모두 4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수은·납·철·알루미늄 등의 중금속과 황색포도상구균·대장균·녹농균·엔테로코커스페시움·엔테로벡터클로아카 등 유해 세균을 제거한다. 이와
LH가 4월3일부터 LH 영구임대주택단지 67곳에 주거복지사를 배치해 입주민에게 더욱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국정과제 ‘촘촘하고 든든한 주거복지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영구임대 주거복지사 배치사업은 단지 내 주거복지 전문인력이 상주해 취약계층 위기가구 발굴,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 공동체 활성화 등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주거복지사가 배치된 영구임대주택단지는 LH가 운영하는 15곳에 불과했으나 올해부터 국고 지원을 통해 배치대상이 전국의 모든 500세대 이상 영구임대주택단지로 대폭 확대됐다.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는 LH 이외에도 영구임대주택단지를 운영 중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며 희망하는 지자체에는 총 사업비의 50%∼80%에 해당하는 국고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LH는 하반기에 44개 단지 등 연내 총 111개 단지에 주거복지사를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구임대주택단지에 배치되는 주거복지사는 거동불편, 저장강박, 정신건강 위기 가구 등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비롯해 입주민 자활 및 주거환경 개선 지원,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추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거복지사 배치사업을 통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4월4일 국토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빅토리’에 구현된 AI(인공지능) 기반 건설사고 예측서비스를 건설공사 현장점검에 본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지난해 11월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등 국토안전과 관련된 8개 정보시스템의 국토안전분야 데이터를 통합해 수집‧저장‧활용할 수 있는 국토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빅토리’를 구축했다. 또한 건설공사 정보와 안전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건설 현장별 사고 발생 위험성을 예측하는 AI기반 건설사고 예측 서비스를 탑재해 시범운영해 왔다. 국토관리원은 약 4개월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고 종류와 객체를 예측하는 기능을 강화하며 예측 모델 개선 등 서비스 활용도 향상을 위한 기능을 보완했다. 4월부터 건설공사 현장점검에 본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건설현장에 최신 AI 기술을 적용해 위험 현장을 우선 점검함으로써 건설현장 사고 감소 및 안전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4월3일 국토안전실증센터 설립 예정 지역인 진주시 금곡면 주민을 대상으로 국토안전실증센터 구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실증센터는 진주시 폐교(금곡중학교 이전적지)를 적극 활용해 지역 내 현안 사항을 해결하며 안전분야 기업유치 및 첨단 안전산업 교두보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 특화 핵심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국토관리원,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 경남도청, 진주시청 관계자 및 금곡면 주민 등이 참여해 국토안전실증센터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국토관리원은 국토안전실증센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지난해 5월 경남도, 진주시, 진주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안전산업 기반을 조성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추진했으며 올해 1월 교육부로부터 승인을 받음으로써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첨단기술의 고도화와 민간 혁신성장을 이끌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국토안전실증센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자가용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에 대한 정부 보조금이 보다 비용효율적으로 지원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4월3일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을 공고하며 내역사업별로 순차적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보급지원사업은 주택・건물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보조해주는 사업이며 올해 예산규모는 총 2,447억원이다 산업부의 관계자는 "원별 보조율 조정, 자발적인 재생에너지 활용기업과 에너지효율 혁신 선도기업 우대, 에너지 취약부문 지원 강화, 신청시스템 개선 및 사후관리 강화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시장의 성숙과 실수요를 고려해 보조금을 비용효율적으로 지원하며 에너지취약부문이나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높은 곳에 대한 지원은 강화해 정부 보조금이 효과적으로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보급지원사업의 주요 추진방향과 세부 내용은 △원별 보조율과 지원대상을 조정해 보조금을 비용효율적 지원 △자발적인 재생에너지 사용 투자기업과 에너지효율 혁신 선도기업 우대 △에너지취약부문에 대한 지원 강화 △수요자의 신청 편의성 제고 및 사후관리 강화 등의 내용이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수도권지사는 올해 스마트안전장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3월4일부터 3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안전장비 지원사업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첨단기술로 제작한 지능형(AI)CCTV와 붕괴·변위 위험 경보장치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관리원은 2021년 영남권의 12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을 올해 전국 48개 현장으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5개 지사별로 지원 대상 현장을 모집하고 있다. 국토관리원 수도권지사가 주관하는 설명회는 3월4일 인천광역시(인천상공회의소), 3월5일 경기도 수원시(수원컨벤션센터), 3월6일 서울특별시(서울글로벌센터빌딩)에서 각각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스마트안전장비 지원사업의 개요와 신청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며 국토관리원 수도권지사는 공사 금액 300억 원 미만의 건설현장 12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설명회 일정과 신청서 접수기간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 공지사항과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www.csi.go.kr)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건설이 ‘라이프스타일 리더(Lifestyle Leader), 힐스테이트’를 콘셉트로 주거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며 고객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홈페이지(https://hillstate.co.kr)는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힐스테이트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곳곳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리뉴얼한 홈페이지는 외부에서도 손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 최적화된 반응형으로 구축해 고객들은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접속 환경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디자인은 와이드한 화면 구성에 영상과 이미지 비중을 높여 브랜드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처음 접속하는 고객들은 힐스테이트가 추구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는 브랜드 필로소피 영상을 필두로 스크롤을 내리면서 브랜드가 추구하는 메시지와 정보를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또한 고객을 최우선한 사용자 환경·경험(UI·UX) 구성으로 원하는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상단 메뉴로 △분양 정보와 일정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는 ‘분양 정보’ △청약 가이드와 당첨자 조회를 일괄적으로 할 수 있는 ‘청약 정보’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선박의 에너지절감 등을 위한 통합 전력관리솔루션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EcoStruxure Power Monitoring Expert, 이하 PME)’를 제안한다. 2018년 국제해사기구(IMO)는 국제 해운업계의 온실가스 배출 억제를 위해 2050년까지 탄소배출 총량을 5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전략(GHG Strategy)을 발표했으며 2023년부터는 에너지효율지수(EEXI)와 선박이 운행하면서 배출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등급으로 구분하는 탄소집약도지수(CII)를 시행한다. 국내 해운업계도 탈탄소화 작업에 속도를 올려야 한다. 해양수산부 조사에 따르면 국적선 중 EEXI를 충족하지 못한 선박은 약 72.4%이며 CII 규제를 충족하지 못하는 D-E등급 선박 비율은 34.2%를 차지하고 있어 국내 선박 기업들의 큰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PME)는 선박의 에너지사용량을 측정하는 통합 전력관리 솔루션이다. 기존 시스템과 쉽게 연동 가능해 대대적인 장비 교체가 없이도
LH(사장 이한준) 경남본부는 4월10일과 11일 이틀간 공공주택 브랜드인 창원가포 안단테A-2블록 동호지정 추가모집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가 입주자모집공고는 3월29일 LH청약센터에 공고됐다. 창원가포 공공주택지구에 위치한 창원가포 안단테 A-2블록은 전용면적 59㎡(공급면적 약 25평) 353세대를 순번 추첨에 따라 당첨자가 직접 동호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모집한다. 청약 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 성년자라면 주택소유여부, 거주지역, 청약저축 가입여부, 소득 및 자산요건 등과 관계없이 유주택자도 1세대 1주택 청약이 가능하다. 공공분양주택인 창원가포 안단테는 4개동 전용면적 60㎡이하 402세대로 건설되며 일부 세대는 바다전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분양가격이 발코니 확장비용을 포함해도 2억 원 미만으로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급부터는 유주택자도 청약 가능하며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도를 실시해 중도금 납부없이 입주지정기간에 잔금을 납부하면 된다. 단지여건으로는 단지인근에 마창대교가 인접해있어 창원국가산단 방면 출퇴근이 용이하며 창원가포 공공주택지구 지구외도로 사업의 시행으로 도로가 확장될 예정이어서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 롯데마트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인도네시아 특수교 통합관리시스템 확장 적용을 위한 후속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착수회의를 3월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2023년 종료 예정인 ‘인도네시아 국가교량 건전성 모니터링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과 연계한 후속사업 개발을 위해 민간기업인 에이테크솔루션, 티앰이앤씨, 이제이텍, 심플비트 등과 지난 2월 초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전타당성 조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도로국 공무원, 현지 전문가 등 20여 명과 조사 수행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특수교 사전검토 결과 및 그에 따른 현장 조사의 상세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이용강 국토관리원 부원장과 민간기업 4개사 대표들은 후속사업 공동개발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안전산업 분야 인도네시아 시장 조기 선점과 해당 분야 우수 기술을 확보한 민간기업의 해외 진출도 기대된다. 이용강 부원장은 “건설·시설안전 분야의 해외시장 개척과 동반성장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H는 4월3일 올해 청년 등의 창업지원을 위해 공공임대주택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인 희망상가를 전국에서 371호 공급한다고 밝혔다. ‘희망상가’는 청년, 영세소상공인 등의 안정적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대 10년간 제공되는 창업공간이다. 2018년에 처음으로 공급돼 저렴한 임대료, 입주민 등 풍부한 배후수요로 많은 창업 희망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공급물량은 전국 125개 단지, 371호이며 LH는 매월 입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4월 공급예정인 주요 단지는 인천검단, 인천논현4, 인천서창2, 인천영종, 고양삼송, 고양지축, 고양향동, 구리수택, 김포마송, 김포양곡, 김포장기, 김포한강, 양주옥정, 광주송화, 광주첨단,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경산하양, 완주삼례, 김해율하2 등이며 5월 이후에는 성남재생산단, 오산세교2, 평택소사벌, 남양주별내, 파주교하, 파주운정3, 부산연산2, 부산좌동, (구)예산군청 행복주택, 석문국가산단, 아산탕정, 충남도청이전도시, 대구도남, 정읍수성, 창원가포, 창원석동, 서귀포혁신도시 등에서 단지 입주 시기에 맞춰 희망상가가 공급된다. LH 희망상가는 청년, 경력여성단절, (예비)사회적기업
LH는 4월3일부터 2023년 1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4,416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매입임대주택 :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하여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유형별로 △청년 매입임대주택 2,022호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394호이며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입주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서 2,395호, 그 외 지역에서 2,021호가 공급된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의 청년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다. 특히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춘 상태로 공급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되는 주택으로 다가구주택 등을 시세의 30∼4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Ⅰ’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시세의 70∼8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Ⅱ’로 구분된다. 신혼부부Ⅱ의 경우 (예비)신혼부부 등 이외에 일반 혼인가구도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본 임대조건의 80%를 보증금으로 20%를 월임대료로 하는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3월30일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위원장 원숙연)의 심의‧의결(2023년 2월~3월)을 거쳐 국토교통분야 규제개선 건의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입주시 하자가 최소화되도록 사전방문제도를 개선한다. 사전방문제도는 입주예정자가 신축 공동주택의 하자 여부를 미리 점검하며 보수를 요청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받도록 하는 취지로 도입됐다. 최근 사전방문기간 중에도 세대 내부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입주자가 하자 여부를 제대로 점검할 수 없다는 민원이 발생했다. 사업주체 및 시공사는 최근 건설자재 수급불안과 파업 등 외부 요인으로 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입주예정일 45일전으로 정해진 사전 방문기한을 맞추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따라 현행 사전방문 제도의 미흡한 점을 보완해 주택건설 품질을 높이며 하자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방문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사업주체는 아파트 내부 공사를 모두 완료한 상태에서 사전방문을 실시하도록 명확히 규정하며 감리자는 공사완료 여부를 확인해 사업주체가 미시공 상태로 사전방문을 강행하는 경우에는 지자체에 보고하도록 한다. 다만 천재지변이나 자재 수급불안 등 불가항력적 사유로 공사가 지연되는 경우
SK에코플랜트(사장 박경일)가 추진해온 디지털 기반 환경사업 고도화 기술의 첫 해외 수출길이 열렸다. SK에코플랜트는 3월29일 베트남 박닌에서 환경플랜트 전문기업 조선내화이엔지, 베트남 산업폐기물처리 기업 그린스타와 베트남 소각시설에 SK에코플랜트가 개발한 소각로 운영 최적화 시스템인 ‘ZERO4 WtE 솔루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창윤 SK에코플랜트 글로벌에코사업개발 담당임원, 김승진 조선내화이엔지 이사, 레 쫑 린(Le Trong Linh) 그린스타 프로젝트총괄,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ZERO4 WtE(Waste to Energy) 솔루션은 소각로 운영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소각로 운전자에게 최적의 운영 경로를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일종의 네비게이션 역할을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에코플랜트는 베트남 북부 박닌에 위치한 소각설비에 ZERO4 WtE 솔루션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 소각로는 조선내화이엔지와 그린스타가 공동 투자해 운영 중인 일일 180톤 처리 규모의 설비로 지난해 4월 준공한 최신 시설이다. 올해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뒤 2024년 본격적으로 솔루션을 적용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