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대표 한성희)는 4월19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포스코이앤씨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Eco & Challenge Together, E&C Together)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갖고 협력사들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3월 회사명을 포스코건설에서 포스코이앤씨로 변경하며 비즈니스파트너사와 함께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해 끝없이 도전`을 하기 위해 기존의 동반성장지원단을 `에코 앤 챌리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으로 명명했다.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은 협력사들이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를 안전‧품질‧기술로 분류하며 약 400여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6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안전분야에서는 포스코이앤씨의 세이프티 아카데미(Safety Academy)를 활용한 협력사 현장실무자 법정의무교육 실시, 현장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찾아가는 VR체험 안전버스` 지원 등 현장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협력사들과 함께 포스코이앤씨의 2년 연속 중대재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4,000만유로(약 578억)를 투자해 헝가리 두나베체(Dunavecse) 지역에 새로운 스마트공장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스마트공장은 유럽에 준공된 36번째 스마트공장으로 2만5,000m²의 규모로 건립되며 5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생산 제품은 1차 및 2차 배전반, 저전압 캐비닛 및 부품, SF6 Free AirSeT 중전압 배전반 제품이며 모두 주문제작으로 이뤄진다. 2024년 완공될 신공장은 지열에너지와 태양광을 통해 현장에 전력을 공급하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관리 솔루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통해 에너지효율성을 극대화해 공장에서 넷제로를 달성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신 스마트공장에는 30대의 전기자동차 및 25대의 전기자전거를 충전할 수 있는 전기충전 인프라를 구축되며 빗물저장시스템도 설치된다. 사무실센서가 설치돼 조명 및 에어컨을 제어해 에너지낭비를 줄이며 트럭 승하차 정거장과 출입구의 열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공기잠금장치도 설치된다. 프레드릭 고드멜(Frederic Godemel)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력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4월25일 KCL 서초 본원에서 신세계와 상품 안전성 확보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CL이 국내 유통기업을 대상으로 도입한 원스탑 맞춤형 기업지원서비스를 신세계에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기업들은 납품되는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품목군이 다양하고 제품 수가 많을 뿐만 아니라 관련되는 법규도 많아 어려움을 겪어왔다. KCL은 서비스 전담부서를 둬 신세계에서 유통되는 화장품, 생활화학제품, KC제품 등에 대해 시험접수에서 성적서 발급까지 원스탑으로 지원한다. 납품 시 제품 안전성 검사와 함께 매장에서 이미 판매되고 있는 상품에 대한 불량여부에 대해서도 안전성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신세계의 협력사도 KCL의 기업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영태 KCL 원장은 “국내 굴지의 유통기업에 제공해오던 기업지원서비스를 신세계에도 제공하게 됐다“라며 ”소비재 안전성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KCL이 대형 유통기업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한편 소비자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디케이보드(대표 한갑호)가 심재 준불연 EPS 단열재인 DK보드-X로 국토교통부로부터 화재 안전성능을 인정받아 건축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디케이보드는 최근 국토부가 고시한 심재 준불연 단열재 건식 외벽마감재 석재 실물모형 화재시험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국토부 고시 습식실물모형 화재시험에서 합격 성적서를 받은지 불과 3개월만의 성과로 디케이보드 단열재의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따르면 디케이보드의 심재 준불연 단열재 DK보드-X가 3월13일부터 4월21일까지 실시된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15호에 의한 건식(석재) 외벽마감재 실물모형 화재시험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국토부는 화재에 취약한 건축자재의 화재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방침은 정부로부터 해당 단열자재의 화재 안전기준을 인증받는 것으로 상당수 중소기업에서는 이를 총족시키는 것이 쉽지 않아 시험 자체를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국토부는 △외벽 마감시스템 △시험체 구성 및 재질 △단열재 배치 △열전대 측정위치 △마감재·중공층·내외부 열전대 △열방출률 △가스 유해성 등 모든 과정의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4월1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 2에서 녹색건축미래포럼 및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얼라이언스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 김태오 녹색건축과장, 그린리모델링 얼라이언스 위원장을 맡은 송두삼 성균관대 교수, 박진철 중앙대 교수, 김학겸 한국리모델링협회 회장 등 정부 관계자 및 관련 학계, 기관, 기업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부에 걸쳐 크게 녹색건축미래포럼, 그린리모델링 얼라이언스 킥오프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희 국토부 정책기획관은 축사를 통해 “IPCC가 지난 2021년 8월에 발표한 세계 기후위기 6차 보고서를 통해 전 지구의 평균온도가 1.5℃ 상승되는 시점을 2040년으로 예상했다”라며 “이는 2018년 예측했던 2052년보다 무려 10년 이상 앞당겨진 것으로 기후위기는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 최근 국내 상황만 보더라도 예년보다 훨씬 앞당겨진 봄꽃 그리고 3년간 이어진 라니냐가 불러온 가뭄과 최근 산불 등 이전에 관측되지 않았던 기후변화 결과들이 우리 일상의
환경‧에너지기업 SK에코플랜트(사장 박경일)가 인천 계양구와 함께 재활용사업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4월18일 인천 계양구와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재활용 활성화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청 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지훈 SK에코플랜트 국내에코BU 대표, 윤환 계양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활용 활성화 및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SK에코플랜트와 계양구가 함께 계양구에서 발생하는 투명 폐페트병의 재활용 체계를 구축‧활성화하고 순환경제 이행 등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계양구는 자체 운영 중인 재활용품 유가보상 플랫폼 ‘신비의 보물가게’와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 등을 통해 관내에서 수거한 고품질의 투명 폐페트병을 SK에코플랜트에 공급한다. 공급 규모는 연간 약 100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SK에코플랜트는 자회사인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업 DY인더스와 DY폴리머를 통해 공급받은 투명 폐페트병을 원료화하며 재생페트 및 섬유 등을 만들 수 있는 고품질‧고부가가치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인 플레이크(flake)와 펠릿(pellet)을 생산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 전찬혁)는 4월19일 초미세먼지를 거르는 필터에 바이러스·세균·곰팡이 등 3가지 증식 억제기능을 더한 ‘IoT 공기청정기 3U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공기청정기는 기존 ‘세스코 IoT 공기청정기’ 제품의 특장점을 유지하면서 헤파(HEPA: 고성능 공기 미립자)필터에 항균성이 우수한 구리(Cu) 성분을 추가한 게 특징이다. 세스코의 관계자는 "업그레이드한 구리헤파필터에서 필터의 바이러스 99.99%, 세균 99.9% 증식이 억제되는 것을 확인됐다"라며 "곰팡이도 성장이 관찰되지 않아 곰팡이 증식 억제 0등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세스코는 빠른 악취제거를 위해 ‘펫 모드’와 ‘펫 필터’를 추가했다. 펫 모드는 일반모드대비 1.45배 빠른 회전으로 공기를 순환시킨다. 펫 필터는 암모니아 냄새입자를 집중적으로 제거한다. IoT 공기청정기 3UP에 펫 필터를 추가해 정격 풍량에서 30분간 시험한 결과 악취 유발 물질인 암모니아를 98.8%까지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출시된 세스코 IoT 공기청정기는 사용자 편의에 맞춰 시기마다 바꿀 수 있는 ‘맞춤형 필터’ 종류가 펫 필터를 포함해 4종으로 늘었다. 예컨대 이사·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케이엠파워(대표 김종억)와 4월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월드IT쇼 (WIS 2023)’에 공동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2023 월드IT쇼(WIS)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 (ICT) 전시회로 올해는 ‘세계의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Changing our life, K-Digital)’을 슬로건으로 국내외 최신 ICT트렌드 및 기술 산업 동향과 전망을 확인하며 참가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코엑스 1층 B홀에 케이엠파워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양사는 대형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부터 엣지, 소규모 환경에 맞는 전력 및 IT 인프라 핵심 제품들을 선보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케이엠파워는 중소규모 기업을 위한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를 소개했다.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스마트 UPS 리튬이온(Smart-UPS Lithium Ion)’는 작고 가벼워 엣지 인프라와 함께 구성하기에도 부피나 무게 등의 부담이 적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기존 UPS들의 납축전지(VRLA: Va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4월2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2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 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결과는 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나눠지는데 국토관리원은 지난해 ‘양호’ 등급에서 올해 2등급 높아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토관리원은 올해 시설안전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안전보호구 개발, 중소기업 주도의 해외사업 플랫폼 구축, 스마트건설안전 기술개발 및 보급 활성화, 기관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역량강화 추진 등 중소기업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노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토관리원은 이외에도 건설·시설 안전분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성과 및 협력이익 공유제, 기술보호 지원, 기업 우수인력의 장기 재직 유도 및 지원 등도 시행하고 있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앞으로도 건설·시설 안전분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는 등 동반성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4월20일 창원 성산구 경남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및 사단법인 안전발전연구원(대표 이진규)과 학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및 단체의 대표는 이날 서명한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확산, 아동·청소년 안전사고 예방교육 지원, 학교안전 관련 기술자문 및 컨설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토관리원은 지난 2016년부터 총 1,020회에 걸쳐 5만5,000여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안전발전연구원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목표로 출범한 사단법인이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우리사회가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H(사장 이한준)는 4월21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와 ‘새로운 도시공간 전략 수립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원시 발전과 도심활력을 위해 마련됐으며 두 기관은 △콤팩트시티 고밀·복합공간 구상, △주택 공급, △미래교통 및 스마트도시 건설 등 수원시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협조하게 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수원시의 성공적인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수원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KICT)은 4월2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특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원 40주년 기념 특별 포럼’에서는 건설분야의 탄소중립 전략과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우리나라 탄소중립 주요정책의 계획과 시행을 주관하는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김상협 위원장을 초청해 국가적 화두인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개원 40주년 특별 포럼에는 400명이 넘는 내·외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병석 건설연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강연, 토론 등이 이어졌으며 포럼 실황은 KICT 유튜브 채널을 (https://www.youtube.com/@feelkict) 통해 생중계됐다. 먼저 김상협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국가정책을 소개하며 건설 부문에서 추진해야 할 온실가스 감축 및 이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김병석 원장을 좌장으로 김상협 위원장, 허준행 대한토목학회 회장, 최창식 대한건축학회 회장, 정진혁 대한교통학회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4월21일 댐과 기초 및 지반 등 2개 시설물에 대한 ‘내진성능 향상요령’을 개정하며 실무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국토관리원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지진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건축물 등 8개 시설물에 대한 내진성능 향상요령을 마련해 제공해 왔다. 향상요령은 기존 시설물의 내진보강을 위한 실무지침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정부는 국내 내진설계기준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2017년 ‘내진설계기준 공통적용사항’을 제정·공표했으며 이에 따라 시설물별 내진설계기준이 개정·강화됐다. 국토관리원은 상위기준 개정에 맞춰 2021년 기존 시설물의 내진성능을 평가하는 ‘내진성능 평가요령(11종)’ 개정을 완료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 ‘내진성능 향상요령’을 순차적으로 개정하고 있다. 이번에 개정된 2개 시설물의 내진성능 향상요령은 개정된 상위 설계기준 및 국토관리원의 평가요령과의 일관성을 유지하며 내진보강을 위한 최신 공법과 연구결과 등에 따른 내진보강 세부 절차와 방법을 반영했다. 댐 향상요령은 형식 및 피해유형별 보강공법을 제시하며 댐 본체 외에도 여수로, 수문, 수로터널 보강 예제를 추가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이 국내외 개발사업 활성화와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군인공제회와 손을 맞잡았다. 현대건설은 4월20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군인공제회와 ‘공동 투자 방안 수립 및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국내외 부동산 개발사업 △방산 관련 개발사업 △국내외 신규 투자사업 유가증권 등에 최적의 공동 투자를 진행하기로 합의하며 이를 위한 협의체 구성 등 세부 투자방안을 수립하기로 협의했다. 1984년 출범한 군인공제회는 7년 연속 자산운용 흑자와 17년 연속 최우수 신용등급을 유지하는 등 탄탄한 수익성과 안정성으로 군 복지기관을 넘어 글로벌 투자 전문기관으로 도약 중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해외투자 강화,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을 통해 양호한 운용수익률을 기록해 자산 15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건설 역시 어려운 건설시장 여건 속에서도 매해 최고 실적을 경신하며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창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4월21일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었던 포항시의 보건의료시설 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및 지역보건소 담당자와 함께 진행된 이번 합동점검은 침수되었던 의료시설의 마감재 보수상태와 안전 위험요소 등을 정기안전점검 수준으로 꼼꼼히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지역보건의료기관 시설 안전점검 지원’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의 협력으로 노후 의료시설의 위험요소를 미리 찾아냄으로써 주민 안전과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일환 원장은 “주민복지와 직결된 의료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김일환 원장이 4월21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시작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자원순환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홍보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의 지목을 받고 캠페인에 동참한 김일환 원장은 관련 이미지를 국토관리원 SNS에 게시했다. 국토관리원은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사무공간에 배치하며 에코백과 텀블러를 활용한 홍보용품을 배포하는 등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올해 2월에는 지역 지자체 및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12개 기관과 함께 ‘1회용품 없는 경남만들기’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김일환 원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서종균 주택관리공단 사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