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사장 이한준)는 4월27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도시기본구상 국제공모’의 당선작으로 유신 컨소시엄의 ‘광명시흥 New-Nex City’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공모는 주거‧일자리‧교통‧환경‧안전 등 도시 미래상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차별화된 도시공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월 시행됐다. 심사 전 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광명시흥지구 전체에 대한 도시기본구상(안)과 특화구역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안)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상 및 우수상 각 1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는 연결(Nexus)을 통한 새로운 미래(Next)를 표방한 유신 컨소시엄의 ‘광명시흥 New-Nex City’가, 우수작으로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새로운 터전을 의미하는 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의 ‘N+터 City’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인 오세경 동아대 교수는 이번 최우수작인 ‘광명시흥 New-Nex City’에 대해 “행정구역상 광명, 시흥으로 나뉜 두 개의 공간을 서로 연결해 도시 공간의 가치를 향상시키며 나아가 사회 공동체 통합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당선자에게는 약 169억원 규모의
◆승진△김강석 선임연구원 △김경우 선임연구원 △김동규 선임연구원 △김원재 선임연구원 △백남철 선임연구원 △오윤석 선임연구원 △유용호 선임연구원 △정성원 선임연구원 △조정래 선임연구원 △조정래 선임연구원 △최창호 선임연구원 △최현상 선임연구원 △이재종 선임행정위원 △권기현 연구위원 △김기현 연구위원 △김영민 연구위원 △노창균 연구위원 △박민수 연구위원 △박원영 연구위원 △윤혜진 연구위원 △이상윤 연구위원 △정승현 연구위원 △조원범 연구위원 △조진우 연구위원 △박재광 행정위원 △백경진 행정위원 △서승환 수석연구원 △이강훈 수석연구원 △정아영 수석연구원 △조연미 수석연구원 △인기호 수석기술원 △임세현 수석행정원 △정수경 수석행정원 △나무영 전임기술원 △소혜란 책임주무원 △안미숙 책임주무원 △전은아 책임주무원 △박영수 선임주무원 △김인혜 선임지원직 △김지혜 선임지원직 △김휘성 선임지원직 △윤지혜 선임지원직 △정성희 선임지원직
SK에코플랜트(사장 박경일)은 최근 환경·에너지분야 스타트업 혁신기술 발굴 및 공동개발을 위한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SK에코플랜트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개방형 기술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대기업과 스타트업간 협업을 통해 혁신기술 발굴, 공동연구개발은 물론 기술사업화 자금지원까지 전방위로 협력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무역협회 등 공공기관과 SK증권,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 투자기관도 참여해 정부자금 지원, 투자 유치 등 분야에서 힘을 보탠다. 특히 올해부터 자회사인 SK오션플랜트, 환경시설관리도 동참해 해상풍력, 폐기물처리 등 관련 분야 스타트업과 기술 발굴이 기대된다. 공모전 모집분야는 크게 △신에너지 △탄소저감 시스템 △친환경 자재 △폐기물 처리 △해상풍력 등이다. 모집분야 기술에 특화된 ‘예비창업자 및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세부 공모 요청기술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SK에코플랜트 홈페이지 팝업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5월26일까지 S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최근 건설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며 우수 역량 보유 기업, 대학, 연구기관과 상생 협력하기 위해 ‘2023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공모전은 2008년부터 16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 건설기술공모전으로 지금까지 138개 기업과 58개 대학·연구기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23 기술공모전 참가대상은 우수기술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중견·대기업 및 대학, 연구기관이며 응모분야는 △스마트건설 기술 △원가절감형 기술 △미래 신사업분야 기술 등 건설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이다. 참가접수는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현대건설 홈페이지 기술공모전 창구에 ‘기술공모전 제안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관련 세부사항과 신청양식은 현대건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응모작은 아이디어 우수성, 필요성, 경제성, 창의성 등 내부 기준에 맞춰 6월 서류심사, 7월 발표심사를 거쳐 9월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1팀), 우수(4팀), 장려 등 최대 15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팀에는 최우수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 등 총 5,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포스코이앤씨(대표 한성희)는 최근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 인증기업인 노르웨이 DNV(Det Norske Veritas)와 국내 해상풍력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NV는 1864년 노르웨이에 설립된 세계 풍력발전 인증 1위 업체로 해상풍력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DNV와 같은 기업의 인증이 필수다. 포스코이앤씨는 DNV로부터 고정식 및 부유식 해상풍력 구조물 최적화를 위한 통합하중해석, 인증프로세스, 리스크관리, 설계자료 품질 제고, 운영비 절감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해상풍력 사업 동반참여 방안 등도 모색함으로써 친환경에너지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향후 국내 그린에너지 개발 및 탈탄소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최근 유럽연합(EU)의 2050년 기후중립 달성을 위한 유럽 그린딜 정책이 본격화됨에 따라 해상풍력 발전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현재 세계 해상풍력 발전의 누적 용량은 2020년 기준 35GW로 이는 원자력 발전 약 24기의 규모와 유사한 수준이다. 그러나 앞으로 2030년까지 228GW, 2050년까지 약 1,000GW로 높은 성장률이 기대되고 있는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4월26일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녹색건축물 유지·관리 적합성 여부 확인을 위한 점검과 실태조사를 의무화하며 그 결과에 따라 시정명령 및 이행강제금 부과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친환경에너지를 사용하는 녹색건축물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녹색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에게 유지 및 관리 의무를 부여한다. 또한 주무부처인 국토부 장관은 녹색건축물 유지와 관리가 적합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과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녹색건축 인증을 받은 건축물에 대해 용적률, 높이 등 건축기준을 완화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증받은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이 인증 당시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가 발생하며 이에 대한 점검 및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허영 의원은 “기후위기시대에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은 매우 주요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제도 도입 취지와 다르게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최근 본사 교육원에서 민·관·공공기관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한 ‘경남사회공헌클러스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남혁신도시의 7개 공공기관과 진주시, 진주교육지원청, 경남사회적가치지원센터 등이 참여했다. 발대식 후에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하기 위한 진주시복지재단과의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경남사회공헌클러스터는 단순 기부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문제 해결 등 민간과 공공기관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 가운데 운영될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H가 최근 2023년 1차 공공전세주택 935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전세주택’은 다세대·연립·오피스텔 등 신축주택과 아파트를 LH가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도심 내 위치하고 넓은 면적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췄으며 시세의 90% 이하로 거주할 수 있다. 또한 임대보증금만 납부하면 월 임대료없이 최대 6년간 살 수 있어 장기간 임대료 부담이 없다. LH는 매년 4월, 8월, 10월 등 총 3번 입주자모집 공고를 실시하며 이번 1차 공고에서는 935호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610호, 그 외 지역에서 325호가 나온다. 내부VR, 평면 등 이번 입주자모집을 실시하는 주택에 대한 정보는 ‘공공전세주택 닷컴’(www.공공전세주택.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공고일(2023년 4월27일)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 소득·자산 기준은 없다. 가구원 수가 3인 이상인 경우 1순위, 2인 이하인 경우 2순위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본인의 주민등록표등본상 거주지가 위치한 모집권역*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세대 1주택 신청이 원칙이다. 거주지 외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원장 김병석)은 최근 교통사고 다발 구간인 위험도로를 효과적으로 선정하며 위험도로의 최적 개선안을 찾을 수 있는 평가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국도 및 지방도 위험도로 선형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형개량사업’은 급경사, 급커브 등 대형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도로 내 특정 구간을 선정해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선형개량사업을 위한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해 도로의 커브와 경사 같은 기하구조, 교통사고 건수 및 교통량, 지역 특성, 투자 사업비 등의 다양한 요소들을 평가하는데 기하구조에 대한 점수 비중이 가장 크다. 즉 교통사고 발생의 다양한 원인 중 도로의 형상을 결정짓는 구조적인 요소인 ‘기하구조’를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의 위험도로 개선 절차는 사고분석, 위험도로 선정, 개선방안 수립 과정 등의 순서로 진행되는데 단계별로 개선안을 도출해야 한다. 또한 개선안 도출 방식은 2D로 진행돼 도출된 개선안에 대한 설계기준 적합성 검증도 필요하다. 즉 1개의 위험도로 타당성
조달청(청장 이종욱)은 4월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국내 유일 공공조달 종합박람회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개최해 우수조달기업의 대외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조달제품의 판로제원을 목적으로 조달기업들과 공공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품을 홍보하며 구매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전문 박람회다. 조달청은 올해 나라장터 엑스포를 통해 혁신조달제품과 창업벤처기업제품의 신규 수요를 창출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의 기회를 마련해 조달기업의 기술혁신과 포용성장을 지원했다. 또한 국내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도 실시했다. 올해 나라장터 엑스포는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한 561개사(1,046개 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공공조달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 행사는 크게 △전기전자관 △사무기기관 △건설환경관 △기계장치관 △안전체품관 △경기도 중소기업관 △특별관 등으로 구성돼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은성화학, 첨단 친환경기술 바탕 E절약 제품 제조은성화학(대표 이경순)은 첨단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에너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회장 신지웅, KOSATA)는 4월2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더리버사이드호텔 토파즈홀에서 정기총회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지웅 녹색건축기술협회 회장을 비롯해 민현준 잘 그린 건축연구소 소장, 김학건 청연 대표, 박재용 에코리드 대표 등 세미나 연사들과 김민성 썬앤라이트 대표, 고정림 아키테코그룹 대표, 안형준 나무텍 대표 등 임원 포함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녹색건축인증 20년사 포괄적 파급 효과 분석 △국내‧외 친환경 인증 동향 및 건설기술 탄소중립 전략 △제로에너지에 스마트를 더하다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민현준 소장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녹색건축센터를 통해 수행한 과제로서 녹색건축인증 건축물의 포괄적 파급효과 분석 자료를 공유했다. 민 소장은 “우리나라의 녹색건축인증 20년사를 돌아보며 건물 관리자의 입장과 인증진행자의 입장을 고려해 어떤 점이 최우선으로 개선됐으면 좋겠는지와 어떤 분야는 인증 능력의 필요성을 개선했으면 좋겠는지 등을 통해 일반적으로 건물 관리자가 에너지부분에 좀 더 관심이 쏠린다는 결과를 얻었다”라며 “인증 전문가들은 빗물, 보수, 생태 등과 같은 부분들에서도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4월21일 공공건축물에 대한 에너지성능 개선 요구를 따르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공공건축물 사용자는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의 감축을 위해 매분기마다 국토교통부에 건축물 에너지소비량을 보고하며 국토부로부터 에너지효율이 낮다고 판정되는 경우 성능을 개선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공공건축물의 사용자가 성능개선 의무를 따르지 않아도 이를 제재할 법적근거가 없어 유명무실한 제도라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위성곤 의원은 공공건축물의 사용자가 에너지효율 및 성능개선 요구를 위반하면 2,0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도록 법적 근거를 신설했다. 위 의원은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가는 것 역시 중요하다”라며 “법안이 조속히 심사되고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4월24일 시설물안전법 적용 대상 시설물의 내진성능평가 기준화를 위한 공청회를 5월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사전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지난해 ‘내진성능평가 공통적용사항’ 제정을 시작으로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물의 내진성능 신뢰성 강화와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해 내진성능평가 기준화를 추진 중이다. 5월12일 서울역 부근에서 열리는 공청회에서는 연차별 내진성능평가 기준화 계획, 건축물·교량·터널·기초 및 지반 등 4개 분야 기준안의 주요 내용 등이 발표된다. 발표에 이어 관련부처 및 학·협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돼 있다. 공청회 참석 등록은 5월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등록 방법과 공청회 세부 일정은 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부동산분야의 학술 교류 및 연구 활동 장려를 위해 등재학술지‘부동산분석’ 제9권 제2호(7월31일 발간예정)에 수록할 논문을 5월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논문주제는 △부동산정책 △공시 △통계 △투자 △금융 △개발 △평가 △경영관리 △시장분석 △산업 △녹색건축 등 분야로 관련 전문가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투고 가능하다. 논문은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https://ejrea.jams.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분석 홈페이지(www.ejrea.org) 또는 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www.reb.or.kr/research)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정희남 부동산원 연구원장은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을 통해 학술적 가치가 우수한 연구를 발굴하여 국가 경제 및 부동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사장 김승모)은 4월24일 서울 장교동에 위치한 한화빌딩 오디토리움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주거서비스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사장을 비롯해 유관부서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달라진 주거 서비스시장 변화를 점검하고 고객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덕원 부동산 자산관리 및 주거서비스 운영 전문기업, SL플랫폼 상무가 △ 프리미엄 주거서비스 운영 현황 △ 커뮤니티 시설 및 운영사례 △ 플랫폼 및 데이터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사장은 “론칭 만 4년을 앞두고 있는 포레나 브랜드의 도약을 위해 공간에 대한 고민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임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앞으로도 최신 업계 트렌드에 대한 임직원 역량강화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관련 교육 및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삶의 질이 주거지를 선택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통상 자연이 가까워 조망이 탁월하면 인프라 이용이 불편하지만 바다, 공원 동시 조망은 물론 도심입지에 들어서 인프라 이용까지 편리한 주거단지가 곳곳에서 공급되며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조망, 인프라를 모두 확보한 단지가 살면서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돼 지역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경북 포항시에 지어지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이런 요소를 모두 갖췄다. 먼저 단지는 포항환호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된다. 환호공원은 총 132만7,142㎡로 국제축구경기장 규격(약 7,000㎡)의 약 180배가 넘는 대규모 공원으로 공원시설과 녹지, 비공원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공원시설에는 운동 및 휴게시설, 산책로, 식물원 등이 조성되며 비공원시설에는 단지가 들어선다. 풍부한 녹지와 각종 편의시설을 내 집 앞마당처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환호공원 바로 앞으로는 동해바다가 펼쳐져 있어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일부 세대에서는 오션뷰가 가능하다. 단지 내에서 환호공원과 바다 앞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될 계획이라 입주민들은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