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급 전보△정용식 종합교통정책관 ◆과장급 전보△서경숙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지역협력국장 △서삼호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지역협력국장 △천호근 서울지방항공청 관리국장 △문석준 건축안전과장 △박근복 국토지리정보원 운영지원과장
국내 5대 기계설비협‧단체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가 5월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돼 최고 수준의 기계설비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기계설비 전시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장비‧자재류, 냉난방공조분야 등 분야로 나눠 전시회 기간 내내 다양한 세미나 및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 출품한 환기제품들은 주로 △에너지절감을 통한 소비자 니즈 만족 △저소음 모드를 통한 실내 소음 방지기능 탑재 △공간 활용도를 높인 빌트인 제품 △스마트기술(IoT,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체계적인 종합 실내공기질 관리 △공간별 특징을 고려한 공간맞춤형 환기 솔루션 제공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힘펠, E절감‧친환경‧공간효율 극대화 추구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에너지절감을 위한 열회수기술이 적용된 환기시스템 △환기, 온풍, 제습(건조), 에어샤워기능과 욕실 힐링을 위한 블루투스 등 욕실 환풍기 △현관 및 주방 집중 환기를 위한 시스템 △드레스룸 및 펜트리 공간을 위한 빌트인제습기까지 친환경적이면서도 효율성과 공간최적화된 환기기술들을 소개했다. 환기시스템 ‘휴벤’은 방마다
지난 2020년 발생한 이천 물류센터 화재사고 등을 비롯해 잇단 화재사고로 단열재 난연성능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2021년 12월23일 건축법이 강화돼 시행됨에 따라 후속조치로 국토교통부는 2022년 2월11일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이하 관리기준)’을 공포‧시행했다. 이에 따라 단열재 등 내‧외부 마감재료에 대해 실대형 화재시험과 함께 단열재 품질인정제 및 표준모델을 시행하기에 이르렀다. 관리기준은 종전의 △건축물 마감재료의 난연성능 및 화재 확산 방지구조 기준 △내화구조의 인정 및 관리기준 △방화문 및 자동방화 차단막의 인정 및 관리기준 등을 통합한 것으로 2020년 4월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고를 계기로 강화된 건축법 및 하위법령의 후속조치로 시행됐다. 또한 화재성능실험도 샘플실험에 더해 샌드위치패널과 복합 외벽 마감재료는 실제 건축물모형에 직접 불을 붙이는 실대형 성능시험(KS F ISO 13784-1. KS F 8414)을 추가해 2가지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야 성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는 새 관리기준을 시행하며 1년간 유예와 기존 제품에 대해 시험성적서의 유효기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김흥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은 '건축 화재안전 모니터링제도 및 품질인정제도와 단열기준'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1년 12월 건축법 개정과 지난해 2월11일 국토교통부 고시인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이하 관리기준)’이 발표되면서 건축자재 중 단열재에 대한 규제가 특히 강화됐다. 관리기준은 지난해 과도기를 거쳐 올해부터 실효되기에 이르렀다. 관리기준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발표 전부터 단열재업계의 우려와 논란을 초래했다. 단열재 등 건축물 마감재료는 제품외부 표면뿐만 아니라 내부를 구성하는 심재까지 준불연 이상 성능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화재성능 시험방법도 기존 샘플실험에 더해 실제 건축물모형에 직접 불을 붙이는 실대형 화재성능시험을 추가해 두가지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야 성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통합된 관리기준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품질인정제는 화재안전 관련 주요 건축자재의 ‘품질관리’ 대폭 강화에 있다. 제조현장에서는 품질시험을 통해 자재 성능을 확인하는데 그쳤지만 제조현장 품질관리능력을 확인하는 부분이 추가됐다. 또한 품질시험의 경우 품질시험 신청부터 시험기관에 의한 성능시험, 시험성적서 발부까지 기업주도의 성능확인
권인구 KCL 실화재센터장은 ‘단열재 및 건축자재 마감재료의 건축법 개정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물류센터 화재 등으로 인해 건축법령이 신규 개정되며 건축자재의 품질을 세밀하게 관리하게 됐다. 크게 보면 엄격한 지침을 통한 시장관리로 단열재업계의 문턱을 높이며 품질향상의 중요성을 경각시킨 계기였다. 특히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품질인정기관을 통해 제조현장 점검과 체취한 시료로 성능을 검증해 매년 자재에 대한 성능시험 등을 실시하며 자재 신뢰성을 높이는 부분은 관리의 투명성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올해부터 건축안전모니터링을 불시에 실시해 현장 적용시 규정에 맞게끔 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부분도 제도 강화 측면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실물모형시험은 정량적 요소(수치화)와 정성적 요소를 도입해 모두 통과해야 합격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시험이다. 품질인정제 도입, 화재 관련 건축법령 강화 상징적 조치건축법 신규 개정으로 인해 시행되고 있는 국토부 고시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이하 관리기준)’과 관련해 주목할 점은 화재안전 관련 건축자재 품질인정제도 도입에 있다. 화재 관련 건축자재(복합자재, 방화문 등)에 대해 품질인정제도 도입, 제
최현중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저탄소, 제로에너지 관련 국가 R&D 과제 최근 동향 및 단열기술 개발 현황’을 주제로 발표했다. 2021년 12월 국토교통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해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신축 건축물 대상 제로에너지화, 기존 노후 건축물에 대한 ZEB 수준의 그린리모델링(GR)을 추진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공공부문으로 ZEB 인증 의무대상이 확대되며 연면적 500m² 이상, 공동주택 30세대 이상에 적용된다. 공공부문 그린리모델링 확산을 위해 신축 건축물의 제로에너지화, 기존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지원 기술이 필요해졌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진공단열재를 개발해 서울시가 시행하는 ‘노후건물 저비용 간편시공 추진사업’에 진공단열재를 적용했다. 또한 진공단열재가 화재에 취약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노후건물과 같은 기축 건축물에는 진공단열재를 사용하면 단열성능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실내 공기도 외기온도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아 건축물의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진공단열재는 값이 저렴하며 건축물 벽두께를 감소시키는 한편 에너지효율 증대, 난방비 절감, 열교현상 감소로 결로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단열기준 도입시점인 1979년 전후부터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의 그룹(10년 간격)별 연간 단위면적당 에너지사용량을 시계열로 분석한 결과 단열기준 도입시점인 1979년 이전 사용승인받은 건축물대비 최근 10년 이내 사용승인을 받은 주거용 건물은 23%, 비주거용은 36%가 단위면적당 에너지사용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절약형 친환경 건물부문 의무사항 주의 국토부 녹색건축과에서 내린 지침인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은 연면적의 합계가 500m² 이상인 건축물에 대해 에너지절약계획서 제출 대상 의무화를 규정했다. 또한 건축물의 열손실방지 등을 위해 거실의 외벽, 최상층 거실 지붕, 최하층 거실 바닥, 바닥난방을 하는 층간바닥, 거실의 창 및 문 등은 열관류율 기준 또는 단열재 두께 기준 준수 및 건축부문 의무사항등을 준수하도록 했다. 단열 설계 및 시공 일반사항으로는 단열 설계 및 시공은 ‘친주 기준’과 ‘결로 기준’을 기본으로 하며 ‘에절 기준’을 참고한다. 단열재 이음부는 최대한 밀착해 시공하거나 2장을 엇갈리게 시공하며 모시리 부위는 단열재가 이어짐없이 시공하거나 단열성능 저하가 최소화되도록 시공한다. 천장 결로방지단열재가 연속되지 않는 벽체는 결로방
대한폴리텍이 개발한 폴리우레탄 기반 단열재 기술은 5세대로 분류되며 HP Board는 내단열용으로 자기소화성을 띄는 등 준불연 성능을 만족한다. 폴리우레탄폼은 근본적으로 난연성이 떨어지는데 그 자체가 가연성을 띄기 때문이다. 이런 성질로 인해 폴리우레탄폼은 난연성을 갖기 쉽지 않지만 대한폴리텍이 개발한 일부 기술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F-felt, PIR 극대화 기술‧화재확산 방지 가능 폴리우레탄 단열재 기술은 크게 5세대로 나눌 수 있으며 대한폴리텍에서 개발한 2세대 경질폴리우레탄 단열재로는 HP BOARD가 있는데 내단열용으로서 자기소화성을 띄는 특징이 있다. 3세대로는 특수 경질폴리우레탄 단열재인 NF BOARD는 내단열용 준불연으로 PIR 극대화 및 특수 면재인 NF felt를 사용한다. 폴리우레탄폼의 난연화가 어려운 근본적인 이유는 크게 3가지가 있다. 폴리우레탄 수지는 유기물 소개인 탄소, 수소가 주요 물질로 구성된 고분자이며 이들은 가연성 소재이기 때문이다. 또한 폴리올의 반응물인 PO(Propylene oxide)는 산소 물질로 폭발성 물질이며 발포제로 사용되는 싸이클로펜탄은 가연, 폭발성 물질이다. 폴리우레탄폼 난연
테라코코리아가 시공하는 준불연 및 불연 외단열시스템은 6가지의 종합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기 다른 현장에 맞춰 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장 특성을 살린 시공을 통해 고객 맞춤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종합 외단열시스템, 현장 적용 최적화 가능 외단열시스템은 현장에서 구성요소를 시공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재와 시공방법이다. 테라코의 외단열시스템은 다양한 만큼 이 모든걸 충족시키기 충분하다. 테라코 EPS 시스템은 2층 이하 건물에 적용되며 비드법 1종 또는 2종의 EPS보드, G EPS 보드 단열재를 적용한다. 접착제 및 미장재로는 흡수면 보드 전용 접착제인 스치로본드 수퍼를 이용하는데 이는 KS F 4716과 유럽 ETAG-004 인증을 획득했다. 테라코 EPS FB 시스템은 3층 이상 5층 이하 건물에 적용되는 시스템이다. 단열재는 크게 미네랄울 보드(FB용)과 비드법 1종 또는 2종인 EPS 보드, G EPS 보드 등을 적용한다. 접착제로 사용하는 스치로본드 DP는 KS F 4716 및 유럽 ETAG-004 인증을 받았으며 분말형으로 리본‧댑 방식으로 접착한다. 테라코 PF 준불연 시스템은 3층 이상 건물, 의료‧교육‧노유자 시설
글로벌 단열재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62~65조원 규모로 추산되며 매년 6.6~7.5%의 시장 성장률이 전망된다. 국내 단열재 시장은 대략 2조5,000억원 규모로 예상되며 유기단열재 비중이 약 80% 수준으로 추정된다. 국내 무기단열재시장은 2022년 기준 그라스울 약 3,400억원, 미네랄울 약 600억원, 세라믹파이버 약 300억원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단열‧흡음재시장은 품질인정제도 개정 및 시행에 따라 샌드위치패널 무기단열재시장 확대가 예상되며 유기 단열재 기술동향(심재 준불연, 내화성능, 품질인정 등)에 따라 시장 확대가 유동적이다. 사후 성능 검사 제도 규정에 따른 바닥 충격음 성능 기준 강화 및 흡음재시장 변동이 예상된다. 유기 단열재시장이 강화된 건축법령으로 인해 제약이 많아짐에 따라 KCC는 그라스울 신규라인 증설에 한창이다. 이미 1월 문막공장 제1호기를 증설했으며 올해 하반기 김천공장 제2호기 증설을 앞두고 있다. R&D 인프라 기반 친환경 제품 개발 박차그라스울은 유리원료를 고온에서 용융한 후 고속 회전력을 이용해 섬유화한 뒤 일정한 형태로 성형한 인조광물섬유 단열재다. 유연하고 부드러운 섬유가
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GR) 창조센터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과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 주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건축물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국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으로 큰 의의가 있다. 2020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의 경우 총 821개의 리모델링 대상지 중 801개소의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2021년 리모델링사업의 경우 895개 대상지 중 594개소에 리모델링을 시행했다.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공사비 이자의 일부분을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기준에 따라 최대 4%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차상위 계층의 경우 추가 이자 지원을 통해 최근 냉난방비 폭등에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취약계층에 더 많은 수혜를 주고 있다. 이자지원사업의 경우 2014년부터 수행해 현재까지 약 7만건 이상 지원해오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국토관리원이 주관하는 그린리모델링 얼라이언스가 출범하며 그린리모델링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기관으로써 국토관리원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새로 취임한 김민수 국토관리원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장을 만나 그린리모델링사업 배경 및 중요 요소
한국실내환경학회는 지난 2003년 설립이래 실내환경 및 공기질에 대해 연구해왔으며 최근 ‘실내환경관리사’라는 교재를 발간하는 한편 민간자격증도 개설했다. 한국실내환경학회의 전임 회장이자 실내환경교육위원회 위원장인 이윤규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선임연구원을 만나 자격증 개설 배경 및 내용 등에 대해 들어봤다. ⬛ 실내환경관리사란 무엇인가 실내환경 오염으로부터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처로 유해공기의 영향 최소화를 위한 실내환경 기초 내용의 자격검증 성격을 띤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등 재실자 및 근무자의 건강보호를 위한 실내환경 관리, 오염원 제어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증대 실현이 목표다. ⬛ 민간자격증 도입 배경은 새집증후군, 미세먼지, 코로나19 등 실내환경의 변화에 근본적인 대처를 하기 위해 관련 지식의 공유와 보급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민간부터 시작해 향후 국가자격증으로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실내환경관리사가 제대로 정착하려면 국민소득 수준이 높아지는 것 또한 중요하다. 유럽이 1990년 새집증후군 문제가 주요 이슈가 되기 시작했으며 일본도 1990년대 후반에 관련 이슈가 거론됐다. 우리나라는 관련 이슈가 부상하지 않았지만 2002년에서야 새집증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수도권지사는 5월18일부터 2일간 경기도 안산시와 부천시에서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함께 마련한 이번 교육은 건설 관리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건설사고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안산시와 부천시의 건설업무 담당 공무원과 건설현장 관리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건설안전 정책방향, 안전·품질관련 제도 및 절차, 주요 건설사고의 원인 및 재발방지 대책 등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점검 때 자주 지적되는 사항들과 관련한 질의응답도 이뤄졌다. 안양환 국토관리원 수도권지사장은 “건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도권의 건설공사 참여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1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 등 33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는 ‘우수’, ‘보통’, ‘미흡’ 등으로 나눠지는데 국토관리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김일환 원장은 “건설안전, 시설안전, 지하안전 등을 종합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호남지사는 5월18일 지사 회의실에서 ‘2023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공사 금액 30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스마트 건설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지능형 CCTV, 붕괴·변위 위험 경보장치를 지원하는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빅테이터 등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호남권과 충청권 건설현장 12개소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24개 현장을 새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덕용 국토관리원 호남지사장은 “건설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을 확대하고 건설현장과 소통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은 5월17일 최근 입주한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에 키 테넌트(핵심점포)인 키즈테마파크 ‘너티월드’를 첫 유치한다고 밝혔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이달 초 입주를 시작한 주상복합 단지로 전주 내 최고층인 45층 상징성과 독보적인 외관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상업공간 핵심점포 유치 및 복합개발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디앤지컴퍼니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첫 협력사업으로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너티월드’의 입점을 확정했다. 너티월드는 디앤지컴퍼니본의 유명 키즈테마파크 브랜드 ‘너티차일드’를 기본으로 이를 넘어서는 상위 컨텐츠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아이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키즈카페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첫 적용된다. 너티차일드는 기존의 키즈카페와 차별화된 다양한 어트랙션(놀이시설)과 고급 자재로 구성돼 있으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프리미엄 키즈테마파크로 발전하고 있는 브랜드다. 용인, 천안, 대전, 시흥 등 전국 7개 지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들어서는 너티월드 역시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