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6월1일 2022년 전국 모든 건물에너지사용량을 집계한 결과 에너지총사용량과 단위면적당 에너지사용량은 전년대비 각각 5.9%, 2.7% 증가했으나 2018년대비 단위면적당 사용량은 4.8%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2년 에너지총사용량은 신축에 따른 연면적 3.1% 증가와 기후변화에 따른 냉난방도일* 5.4% 증가 등 영향으로 전년대비 201만8,000TOE 증가한 3,636만2,000TOE로 집계됐다. 단위면적당 에너지사용량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122kWh/m²로 에너지총사용량 증가율(5.9%)보다는 낮게 나타났으나 201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에너지절감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일평균기온과 기준온도(난방 18℃, 냉방 24℃)의 차이를 월별로 합산한 값. 기준연도인 2018년과 비교한 단위면적당 에너지사용량은 냉난방도일 감소(8%) 및 연면적 증가(10.9%)대비 에너지총사용량 증가(5.6%)분이 상대적으로 낮아 최종적으로 4.8%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2년 에너지총사용량은 전 지역 모두가 전년대비 증가했다. 이중에서도 증가량은 경기지역이 77만6,000TOE, 증가율은 세종지역으로 15.2%를
대우건설(회장 정원주)은 5월28일부터 30일까지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과 실무진이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현지 상황을 검토하고 국가정상급 지도자를 예방해 중앙아시아 건설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정원주 회장은 5월29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인 아쉬하바트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Serdar Berdimuhamedow) 대통령을 예방한 데 이어 아르카닥궁 최고지도자 집무실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imuhamedow)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의사회의장을 예방했다. 정 회장은 이날 방문을 통해 지난해 11월 MOU를 체결했던 비료공장 건설사업에 대한 진행사항을 논의하고 현지에서 진행 중인 신도시 개발사업 참여 의사를 전달했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투르크메니스탄의 따뜻한 환대와 관심에 감사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희망한다”라며 “대우건설은 모로코, 나이지리아, 알제리 등에서 비료플랜트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스마트시티, 인프라, 발전 등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풍부한 천연가스 자원을 바탕으로 잠재력이 큰 투르크메니스탄의 경제발전을 통해 함께 지속 성장하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5일까지 전국 960개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기 대비 안전점검’은 공사금액이 10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인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세부 점검 일정과 대상은 국토관리원 5개 지사가 지자체들과 협의해 결정한다. 지사별 점검목표는 수도권지사 374개소, 영남지사 178개소, 충청지사 155개소, 호남지사 132개소, 강원지사 121개소 등으로 계획돼 있다. 국토관리원은 검검을 통해 지하층을 비롯한 공사 현장과 주변 비탈면 및 석축 등에 빗물 유입 방지시설이 제대로 설치돼 있는지 우선 확인할 계획이다. 집중호우 때 자주 발생하는 감전이나 누전에 대비한 배전반 및 접지 설치 상태, 가설 울타리와 간판에 대한 강풍 피해 방지 조치 등도 집중 점검한다. 김일환 원장은 “갈수록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는 여름철 집중호우에도 건설현장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호남지사는 5월31일 전남 무안군 상향읍 전남도청에서 건설업무 담당 공무원과 건설기업 관계자 등 65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설공사의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을 주제로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교육은 ‘건설기술진흥법’이 규정하고 있는 안전관리체계, 현장점검 시 주요 지적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이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안전장비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에 이어 실제 건설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분석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국토관리원 호남지사는 6월 전주에서 전북권의 건설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덕용 국토관리원 호남지사장은 “폭염과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의 건설안전에 필요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은 한국실내환경학회(회장 김명운)과 공동으로 5월16일 서울에 있는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제11회 국제 심포지엄 2023'을 ‘실내 공기질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속가능한 주거생활환경을 위한 실내 공기질 문제 해결’을 주제로 좌장을 맡은 이윤규 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해 발제를 맡은 김문근 노르웨이 Oslomet 교수, Wouter Borsboom 네덜란드 TNO 교수, 박찬승 미국 UCR CERT 교수, Jovan Pantelic 미국 WLL 교수, 박준석 한양대 교수, 김기철 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등 관련 분야 인사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세션 1에서는 실내 공기질 및 환기 관련 국제 연구 동향을 위주로 발표가 진행됐다. 김문근 교수는 노르웨이에서의 실내환경 관련 연구 트렌드를 소개했다. 공기오염물질 모니터링과 리빙랩 연구 및 최신 이슈 등을 다뤘다. Wouter Borsboom 교수는 네덜란드 실내환경 관련 연구 트렌드를 발표했다. 박찬승 교수는 미국에서 주방에서 배출하는 매연 관련 규제 및 연구 트렌드를 위주로 강연했다. Jovan Pantelic 미국 WLL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수도권지사는 5월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건설업무를 담당하는 시청 공무원과 현장대리인, 건설사업 관리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설사고 예방을 위해 국토관리원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함께 마련한 이번 교육은 건설안전정책, 건설사고 원인 및 재발방지대책, 현장점검 시 주요 지적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화성시 교육에 앞서 5월23일 광명시청, 5월2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도 지자체의 공무원과 건설공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실시됐다. 안양환 국토관리원 수도권지사장은 “건설사고 사망자 줄이기를 위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은 5월30일 210개 협력사와 온라인으로 2023년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협약은 올바른 거래질서 확립 및 상호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대기업과 협력사가 법령준수 및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사전에 자율적으로 약정하는 제도다. 협약서에는 하도급 관련 법률 준수,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 준수, 공정한 계약체결 및 이행, 금융·기술·경영지원 등 상생협력 내용이 담겼다. 한화 건설부문은 전국 각지에 위치한 협력사들이 직접 서울 본사에 방문하지 않고도 쉽게 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공정거래협약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10개 협력사와 공정거래협약을 완료하고 동반성장을 결의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07년부터 공정거래 4대 실천사항을 도입해 사규에 반영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모든 공종에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적용시키며 하도급사의 권리를 부당하게 제한하는 특약을 금지하는 등 공정거래 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높은 윤리 교육과 엄격한 내부 감사 제도를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을 이뤄나가고 있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30일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성능검사를 수행할 측정기관을 모집하기로 하고 관련 공고문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바닥충격음 성능검사기관으로 단독 지정된 국토관리원이 주관하는 측정기관 모집은 6월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에 선정되는 측정기관은 올해 국토관리원으로 접수되는 바닥충격음 성능검사를 수행해 국토관리원은 성능검사 결과가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측정과정을 관리·감독하게 된다. 바닥충격음 측정 및 평가분야와 관련 한국인정기구(KOLAS)의 인정을 받고 해당 기술 인력과 장비를 보유한 측정기관만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국토관리원은 e-메일(ktlee222@kalis.or.kr)로 접수되는 신청서를 평가해 6월 말 최종 선정기관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기술력 있는 측정기관을 선정해 바닥충격음 성능검사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이 세계적인 친환경 건설자재 전문기업 홀심(Holcim)과 저탄소 건설재료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5월24일(현지시간) 스위스에 위치한 홀심 본사에서 ‘저탄소 건설재료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구용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전무)과 프랑크 부르크하르트(Frank Burkhardt) 홀심 CMO(기업마케팅 최고책임자)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은 △탄소발생량 저감을 위한 소성점토(칼사인드 클레이: Calcined Clay) 활용 저탄소 신재료 개발 △해양환경 대응 고내구성 콘크리트 기술개발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저탄소 건설재료 적용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양사는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홀심 기술연구소 HIC(Holcim Innovation Center)에서 공동개발 아이템과 추진 계획에 대해 구체적이면서 속도감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글로벌 건설시장의 탄소배출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해외 항만 및 터널, 빌딩 등의 건설 입찰에서는 시공 및 운영단계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의 정량적 감축을 요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이 한국전력공사(사장 대행 이정복 경영관리부사장)와 손잡고 저탄소 친환경 시멘트를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사장 한성희)는 한국전력공사, 포스코 등과 5월24일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한국전력공사에서 사용되는 시멘트 제품을 ‘포스멘트’로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포스멘트(PosMent)는 포스코그룹이 자체 개발한 친환경 시멘트로 석회석 대신 철강 생산공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고로슬래그를 시멘트 제조에 사용하기 때문에 톤당 약 0.8톤의 이산화탄소(CO₂)가 발생하는 일반 시멘트보다 최대 60%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내에서 사용되는 일반 시멘트를 포스코그룹이 개발한 탄소저감 시멘트인 '포스멘트'로 전환하고 점진적으로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에서 포스멘트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고 정식으로 사용한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김영관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라며 “탄소저감이 가능한 우수한 친환경 시멘트를 개발하고 확산하는 데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대표 전찬혁)는 5월26일 국제식품산업전시회 ‘SEOUL FOOD 2023’에서 식품안전과 시험분석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식품산업의 협력 강화와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자리로 5월30일부터 6월2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최로 열린다. 1983년부터 개최해 올해 4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규모 식품산업 전시회다. 세스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식품안전과 시험분석을 소개하며 전문 컨설턴트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선보이는 ‘세스코 식품안전 솔루션’은 식품을 다루는 제조·가공·소분·유통·물류 등 전 과정에 위생관리 방법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세스코는 식품안전센터를 통해 △업종별 맞춤형 위생진단 △분야별 온·오프라인 다양한 식품안전교육 △HACCP·GMP·위생등급제·표시광고·영업인허가 등에 대한 컨설팅 △현지위생평가 등 식품안전감사까지 서비스한다. 사업장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는 빠르고 실질적인 해결책인 것이다. 함께 소개하는 ‘세스코 시험분석 솔루션’은 식품, 식품의 기구 및 용기 포장, 건강기능식품, 식품첨가물, 축산물, 위생용품, 화장품분야 등에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
에너지·환경기업 SK에코플랜트(사장 박경일)가 한국 기후·에너지산업 경쟁력을 알리는 초대형 국제 박람회에서 그린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주기 밸류체인을 선보였다. SK에코플랜트는 5월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범부처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역대 최대 규모의 기후 및 에너지산업 전시회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의 일환으로 매년 개별적으로 열리던 △탄소중립 컨퍼런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탄소중립엑스포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등 4개 행사를 통합해 꾸려졌다. SK그룹에서는 SK에코플랜트를 포함한 6개 멤버사가 ‘행동(Together in Action, 함께, 더 멀리 탄소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이번 박람회에 나선다.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래 신기술의 장 ‘CES 2023’과 동일한 주제를 통해 단순한 선언을 넘어 탄소감축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글로벌 탄소감축 목표의 1%인 2억톤 감축에 기여하겠다는 SK그룹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2021년과 2022년 연속으로 국내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25일 창원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축물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25일 국토관리원과 창원시설공단 간에 체결된 업무협약 후속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안전관리분야 등을 담당하는 공단 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 강의실에서 열린 교육은 장마철 건축물 안전관리 및 점검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은 이번 교육이 공단이 관리하는 다중 이용시설물 안전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창원시민들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공단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5월22일부터 이틀간 전남 여수시 신라스테이호텔에서 ‘특수교량 유지관리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두 기관 간의 협력 증진과 특수교 유지관리분야 정책개선 과제 발굴을 위해 개최됐으며 국토관리원 특수시설관리실과 건설기술연구원 구조연구본부의 특수교량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특수교량 유지관리에 적용하는 방안과 관련한 토론에 이어 관련 협의체 구축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특수교량 유지관리에 필요한 성과와 기술을 공유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2008년부터 전국 국도상 교량 33개소에 대한 유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국토관리원은 특수교량 계측시스템과 디지털 트윈 등을 활용한 스마트 유지관리체계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양 기관 전문가들의 협력은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통한 특수교량 안전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5월26일 핀란드 에스푸(Espoo)시에 전기차용 배터리 시험평가로 특화된 ‘KCL 핀란드 지사’를 열어 세계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5월25일(현지시간)에 열린 KCL 핀란드 지사 개소식에는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김정하 주핀란드대사, 김현철 KOTRA 유럽본부장 등 한국정부 관계자와 이상권 KCL 부원장, 장태연 모빌리티본부장 등 KCL 임직원, Tarik Mahammed Eurofins CEO, Mervi Heinaro 핀란드 에스푸시 국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축사를 통해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제조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핀란드는 EU 내 이차전지소재 생산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양국은 전략적 파트너가 될 수 있다“라며 ”KCL 핀란드지사가 양국의 배터리산업 협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한국 기업이 핀란드 이차전지업계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권 KCL 부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KCL 핀란드지사는 Eurofins와의 협업을 통해 구축한 배터리 시험평가 인프라를
주한덴마크대사관은 한국풍력산업협회(회장 박경일)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부대행사로 ‘한-덴 그린 비즈니스 포럼’을 5월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스벤 올링 주한덴마크대사,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겸 한국풍력산업협회 회장, 틸다 헬스턴 덴마크에너지청 국제협력센터 국장, 클라우스 윈터 에네르기넷 시스템 운영 부사장, 김희집 서울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한국 정부가 2030년까지 해상풍력 14.3GW 및 청정수소 30조원 규모 확대 목표 달성을 위해 한-덴 협력을 다지고자 기획됐다. 덴마크에서는 정부의 에너지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는 덴마크 에너지청(Danish Energy Agency), 국영 계통 운영기관인 에네르기넷(Energinet) 그리고 수출신용기관인 EIFO 등이 참가했다. 덴마크 산업계에서는 백 브룬(Bech-Bruun), CIP/COP, 코비(COWI), DNV, 라우텍(LAUTEC), 머스크 서플라이 서비스(Maersk Supply Service), 오스테드(Orsted), 플레스너(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