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7월27일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와 건설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덕용 국토관리원 호남지사장과 장충모 사장은 이날 오후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개발공사에서 건설안전 확보,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 등과 관련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점검,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등과 관련 적극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유덕용 지사장은 “이번 협약은 전남개발공사 관할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H(사장 이한준)는 7월27일부터 글로벌 홈퍼니싱기업인 이케아(IKEA)코리아가 지원한 뉴:홈 팝업 쇼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뉴:홈은 ‘첫집’, ‘새로운 주거문화’, ‘희망시작’이라는 뜻을 갖는데 이케아 브랜드 캠페인 ‘새삶스럽게’, ‘집이 매일 새롭게 새로워지는, My Home But Better’도 유사한 의미를 갖고 있다. 특히 이케아는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을 겸비한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뉴:홈과 어울린다. 고품질 공공주택인 뉴:홈은 청년 및 서민 등에게 저렴하게 공급된다. 뉴:홈 팝업 쇼룸은 이케아 광명점 1층 출구 방면에 마련돼 매장을 나가는 방문객 누구나 쉽게 팝업 쇼룸을 찾을 수 있다. 팝업 쇼룸은 뉴:홈 전용 46m² 거실공간, 뉴:홈 홍보공간, 포토존 등 이벤트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LH는 팝업 쇼룸 운영기념으로 엽서 컬러링, 포토존, SNS 인증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한정판 팝업 쇼룸 굿즈 등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뉴:홈 팝업 쇼룸은 2024년 1월까지 운영되며 이케아 광명점 매장 영업시간 내 방문하면 언제든지 관람 가능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은 7월26일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 시공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주요 현장에서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서울시가 ‘부실공사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내년부터 100억원 미만 공공공사와 민간건축공사장에도 동영상 기록관리제도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힘에 따라 선제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한화 건설부문은 스마트안전기술 접목을 통한 실시간 건설현장 영상기록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주요 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함으로써 현장안전과 품질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 ‘H-HIMS (Hanwha High-risk Integration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해 전국 건설현장에 설치된 CCTV를 본사 모니터링시스템과 연동해 이중 안전관리를 실시해온 바 있다. 건설현장 안전관리자들과 본사 통합관제조직 사이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원활한 정보 공유를 통해 위험상황 감지 및 예방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또한 고위험작업에 대한 이동형CCTV 도입 및 모바일 안전관리 시스템(HS2E) 적용으로 모든 현장 임직원과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안전관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은 7월26일 글로벌 반도체 가치사슬에서 탈탄소 체계 구축을 돕는 새로운 파트너십 프로그램 ‘카탈라이즈(Catalyze)’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세미콘 웨스트 2023에서 공개된 카탈라이즈는 주요 반도체, 기술업계 리더들이 반도체 공급망 내 탄소배출 문제를 해결하는 최초의 협업 프로그램이다. 인텔(Intel)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는 카탈라이즈 프로그램에 첫 번째 기업 스폰서로 참여한다. 양사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반도체산업 생태계 공급업체들이 카탈라이즈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며 가치사슬의 재생에너지 및 저탄소 미래로 전환을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은 세계 최고 반도체 설계 및 제조기업 중 하나이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는 세계 최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회사다. 전 세계에서 반도체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탄소배출량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반도체업계 리더들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며 보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 카탈라이즈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반도체
날씨가 더워지면서 도시 중심 상점가에는 ‘개문 냉방’하는 곳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정부가 전기요금을 kWh당 8원, 가스요금을 면적당 1.04원 각각 인상하며 자영업자들의 냉방요금 부담은 더욱 커진 상황이지만 주요 도심 상권의 ‘개문 냉방’ 영업은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 개문 냉방은 전력 낭비의 주범이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개문 냉방을 하면 문을 닫고 냉방기를 켤 때보다 최대 3배 이상 전기요금이 더 나온다. 문을 열고 영업을 하면 에너지효율이 크게 떨어지지만 손님맞이와 지속적인 환기를 위해서 어쩔 수 없다는 게 상인들의 공통된 입장이다. 반면 개문을 하지않고 환기와 냉방을 동시에 하며 쾌적한 공간을 마련해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매장도 있다. 국내 환기전문기업 힘펠 환기시스템을 설치한 서초구 가구매장은 문을 열지않으며 내부 환기시스템으로 환기를 하는 동시에 내부로 들어오는 미세먼지, 소음 등을 차단하면서도 냉방비 절약 효과를 봤다. 환기시스템을 설치하기 전 쇼룸을 가진 매장 특성상 구경하는 손님 유입, 패브릭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인해 항상 문을 열어둬야 했다. 힘펠 환기시스템은 창문을 열지않고도 자연환
LH(사장 이한준)는 9월4일까지 한-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흥옌성 클린산업단지) 토지공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다. 흥옌성 클린산업단지는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 중인 베트남 최초 한국형 산업단지로 하노이에서 30km 거리에 있는 흥옌성에 143만1,000m²(43만평)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LH, KIND, KBI건설, 신한은행 등과 베트남 부동산개발기업인 TDH ECOLAND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합작법인 VTK가 총괄 시행사이며 계룡건설이 단지 조성공사를 맡고 있다. 산업단지는 2022년 9월 착공해 2024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공급대상은 흥옌성 클린산업단지 내 일반제조시설용지 15개 필지, 18만5,962m²다. 필지별 면적은 1만∼1만5,600m²이며 공급가격은 m²당 116∼117달러로 베트남 토지법에 따른 토지사용기간은 2071년 7월6일까지다. 신청자격은 국내 소재지를 두고 있는 내국 법인이며 외국 소재 기업도 국내기업 또는 우리 국민이 지분을 보유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다만 유해물질 배출업종 등 베트남 관계 법령에 따른 인·허가 제한 대상 사업장은 입주가 제한될 수 있다. 신청·접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은 7월24일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정보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첫 발간 이래 올해로 14번째인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정보 공개 원칙(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WEF(World Economic Forum) Metrics,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s))에 따라 작성됐다. 특히 올해는 2025년 국제공시 의무화가 예상되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ESG정보공시 기준을 선제적으로 부분 반영했다. 또한 친환경사업 실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EU 택소노미 친환경·녹색사업 여부를 구분하는 EU의 녹색분류체계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따라 녹색매출(지속가능제품) 성과를 공개해 공신력을 더했다. 특히 국내 건설사 최초로 EU 택소노미 기준을 적용하며 정보 공개 확장과 친환경사업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
기후위기로 인해 탄소중립에 대한 열망이 전 지구로 확대되며 세계 각국은 에너지전환을 시행하고 있다. 지금껏 석탄 등 화력발전과 원전 등 기존 에너지원을 주로 사용해왔다면 이제는 친환경요소를 활용한 에너지원을 만들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국은 정책적 지원을 통해 재생열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활용을 적극 권장하거나 의무화하는 등 일관된 방향으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칸kharn과 공동으로 7월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재생열에너지 활성화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권영호 태양열융합협회 회장(대독 이도성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 최종에너지 소비 형태 중 순수 전력소비 비중이 약 20% 수준임을 감안하면 열에너지 탄소배출 감축이 탄소중립을 위한 전력부문 탄소중립에 뒤지 않음을 이해하며 정책 방향도 균형있는 추진 전략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며 “아울러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전기부문만의 활성화 법이 되지 않았으면 하며 탄소중립정책이 전기부문의 단일에너지원을 사용하는 시스템이 아닌 보다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는 정책이 추진되는 계기가 됐으면
포스코이앤씨(사장 한성희)‧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지난 7월22일 개최된 부산 부민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민 2구역은 부산시 서구 부민동 3가 5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재개발이 되면 지하 4층, 지상 23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1,00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총 공사비는 3,562억원이다. 포스코이앤씨 컨소는 단위세대와 커뮤니티, 조경 등의 부문에서 특화설계를 선보였다. 단지 내 명품 랜드마크 디자인을 적용하고 배치 특화를 통해 남항대교, 북항대교 및 천마산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단위세대는 분양성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4~6Bay 및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한다. 경사 지형 활용을 극대화한 테라스하우스와 대형평형의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타입의 세대를 선보인다. 개방감을 극대화한 우물천정과 쾌적함을 높일 수 있는 거실 조망형 창호도 설치한다. 스마트 IoT 시스템도 도입해 생활의 편리함을 향상시키고 입주 후 최고의 자부심을 누릴 수 있도록 고급 마감재도 제공한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선보인다. 부산항과 천마산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존에는 파노라마 스카이 라운지와 오션뷰 스카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7월21일 전북 익산시 KTX 익산역 회의실에서 건축공사로 피해를 겪는 주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건축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건축물의 건축으로 발생하는 각종 건축분쟁을 신속하고 객관적으로 해결함으로써 불필요한 비용, 시간 부담을 경감하고 국민의 재산보호 등 국민 불편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건축분쟁전문위원회(www.adm.go.kr)를 국토교통부 장관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분쟁당사자들의 편의를 위해 익산에서 진행된 7월21일 개최된 건축분쟁조정회의는 인근 신축공사로 인한 건축물 피해 원상복구 요청 분쟁조정, 숙박 시설 영업 손실피해 보상 관련 분쟁 조정 등이 진행됐다. 7월24일에는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역 회의실에서 새로운 공사로 인한 경계담장 피해 보수요청사건 등의 분쟁조정회의가 예정돼 있다. 김일환 원장은 “분쟁 당사자들의 편의를 위해 거주지역을 방문해 진행하는 조정위원회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이 7월21일 2023년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 13조1,944억원, 영업이익 3,971억원, 당기순이익 3,6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우디 네옴 러닝터널, 파나마 메트로 3호선, 폴란드 올레핀 확장공사 등 국내외 대형 공사가 본격화되고 국내 주택부문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현저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전년대비 35.7% 증가한 13조1,944억원이며 매출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14.5% 증가한 3,971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등 해외 대형 플랜트 현장 매출 본격화와 국내 주택사업의 견고한 매출 증가로 연간 매출 목표인 25조5,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상반기 연결 신규 수주는 20조7,270억원으로 이는 연간 수주 목표인 29조900억원의 71.3%를 달성한 금액이다. 특히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 1·4 등 메가 프로젝트를 따내며 해외 수주액은 11조4,23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268.3% 증가한 수치다.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 대비 7.8% 상승한 95조2,852억원을 기록해 약 4.5
LH(사장 이한준)는 7월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인 고령가구를 위한 ‘생활돌봄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차 증가하는 고령자 비율을 감안해 지난해 수도권 국민임대주택 고령 입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돌봄서비스를 시범 추진했다. 생활돌봄서비스는 임대주택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안전, 안부 확인 등을 하는 방문 돌봄서비스다. 노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LH 주거서비스 및 지역 복지서비스 연계 등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생활돌봄서비스를 받은 고령 입주민들은 “안부전화도 해주고 불편한 것들에 대해 확인하고 살뜰히 살펴봐줘 외로움을 잊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속적인 서비스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등 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 서비스 대상을 매입임대주택으로 확대했다. LH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해 수도권 소재 국민·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1인 고령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매입임대주택은 우선 366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제공하는 서비스는 △돌봄 수요조사 △안부확인, 건강상태 및 안전점검 △안전, 보건복지 정보 제공 및 연계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이 토목분야 사상 최대 기술형 입찰 사업을 따내며 설계와 시공을 아우르는 업계 최고 기술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7월20일 LH가 발주한 1조503억원 규모의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지하화 공사는 경기도 남양주 진관리에서 연평리까지 총연장 6.41㎞ 구간의 지상국도를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남양주 왕숙지구의 교통망 확충 및 입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현대건설은 4.3㎞의 지하차도 1개소와 5.2㎞ 터널 1개소, 교량과 나들목(IC) 등 5개소를 건설한다. 올해 1월 입찰 접수 이후 7월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된 설계평가에서 현대건설은 7개 △토목시공 △토목구조 △토질 및 기초 △도로 및 교통 △기계 △전기통신 △스마트건설기술 전문분야 평가 중 △토목시공 △토목구조 △토질 및 기초 △기계 등 4개부문에서 우위를 차지하며 92.72점을 획득했다. 이후 7월19일 공개된 가격 개찰 결과를 포함한 총점에서도 앞서며 경쟁사를 제치고 최종 수주를 확정지었다. 현대건설은 국내 토목분야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공사 중 역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은 7월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등과 합동으로 원주자유시장 내 실내공기질 관리시스템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대상시설의 잠재적 오염물질 및 원인을 규명하고 기술적 대응방안을 개발함으로써 지역주민이 공감하는 상생형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원주자유시장 지하층을 대상으로 디지털트윈 및 센싱기술을 접목한 입체적인 실내공기질 개선을 추진했다. 통합관리 및 모니터링시스템 구축을 통해 능동적인 실내공기질 관리 환경 조성과 원주자유시장 지하층 실내공기질 개선모델 시범 구축 및 실증사업을 진행했다. 원주자유시장 현안 과제추진과 관련 △맞춤형 서비스 적용으로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유기적 환기 및 냄새제어시스템 △다중센싱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실내공기질 모니터링 및 데이터 통합관리‧분석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실내공기질 및 방문자 예측기술 개발 △ICT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운영 상태 및 환기 수요에 대응하는 에너지저감형 환기시스템 △디지털 트윈 및 VMS 기술을 활용한 첨단 주민참여형 실내공기질 개선 시스템 등을 개발했다. 또한 △고성능 공기필터 및 증가된 신선외기 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술표준원은 7월17일 유기단열재 통합 KS인증인 KS M ISO 4898(경질발포플라스틱 건축물 단열재)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기존에는 XPS만 제한하던 장기열전도율을 발포가스를 사용하는 모든 단열재로 확대함으로써 단열재 경시변화를 분명히 규정했다는데 있다. 다만 발포가스에 따른 열전도율 변화는 규제하면서도 친환경 발포제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과 경시변화를 제조자의 자율에 맡기도록 규정함으로써 파급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 장기열전도율에 대한 규정의 경우 최근 건축물 전 생애주기평가(LCA) 등에 관한 이슈가 부각되며 건축자재의 내재탄소 등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장기열전도율을 평가함으로써 단열재가 갖는 근본적인 단열성능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가로 자재의 성능과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화재와 관련해 안전에는 타협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귀찮고 비용이 발생하지만 안전 유지는 중요합니다. 기업들은 법령 준수와 올바른 제품생산 및 공급을 통해 기술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사전에 안전 예방책이 가동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합니다.” 건축설비용 배관덕트 및 각종 장비류 등에 적용되는 보온단열공사의 특정한 재료의 제품을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기업 모스트비티는 △유기질의 원재료가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 고무발포단열재인 에어로플렉스(AEROFLEX) △무기질의 1,200℃ 내열성능 불연재료인 ‘AES(Alkaline Earth Silicate) Wool’ 소재인 파이어마스터(FireMaster)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해당 분야 비즈니스 영역에서 책임감과 올바른 마케팅으로 공급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모스트비티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업으로서 ‘사람의 건강과 안전’을 슬로건으로 고객의 오랜 신뢰와 관심에 감사하며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해 나가고 있다. 국내 제관설비 단열재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이주환 모스트비티 대표를 만나 주요 제품 특장점 및 제관설비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