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강원지역본부는 8월1일 강원도 춘천시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공사 품질관리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컨설팅을 시범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감사원이 건설현장 품질관리 문제를 지적한 데 이어 국토교통부가 품질관리 컨설팅 실시를 국토관리원에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국토관리원 강원지역본부는 공사 금액 47억원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건설기술진흥법’ 제55조에 의한 품질시험계획서 작성 및 이행 실태, 품질관리비 공사 내역 반영 여부, 주요 자재의 품질확보 등을 점검하는 컨설팅을 시범 실시한 것이다. 컨설팅 결과 품질관리가 전반적으로 부적정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컨설팅을 추가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김광식 국토관리원 강원지역본부장은 “부실시공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품질관리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8월2일 사회복지시설 관리자와 담당 공무원은 물론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안전교육을 10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국토관리원이 운영을 맡아 실시되며 건축·토목·보험·전기·가스 등 사회복지시설 유지 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콘텐츠는 국토관리원,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분야별 안전 전문기관이 협업으로 제작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운영과 관련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도 제공된다. 교육 희망자는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시스템(www.sfms.or.kr)에 접속해 6개 강의를 수강하면 된다. 수업을 모두 들은 후 학습평가에서 60점 이상을 얻으면 교육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일반 국민도 별도 신청이나 회원가입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온라인 교육은 어르신과 아동들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여름철 전력 차단을 예방하기 위한 ‘무정전전원장치(UPS)’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디지털전환의 시대에는 정전사태를 비롯한 위기에서도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IT시스템과 데이터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기치 않은 전력 차단은 전자장비 유지관리 비용 증가, 운영 효율성 및 생산성 저하 및 전체 비즈니스 수익 감소로 이어진다. UPS는 IT 및 기타 주요 시스템에 중단없는 백업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다. 갑작스러운 전원공급 중단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손실을 줄이기 위해 일정 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전원을 공급해준다. 또한 정전에 대한 대비뿐만 아니라 전자제품 전원 및 서지보호기능도 보장한다. 최근에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며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한 ‘친환경 UPS’도 중요한 포인트가 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여러 규모의 IT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UPS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갤럭시 V 시리즈(Galaxy V-Series)’는 데이터센터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고효율 모듈식 UP
대우건설(회장 정원주)은 지난 7월27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인재경영원에서 하반기 선발된 신입사원 62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과 함께 하는 한마음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정원주 회장을 비롯해 백정완 사장, 임원진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임원진과 신입사원과의 소통을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7월31일부터 신입사원들은 각 현장과 현업부서에 배치돼 대우건설의 가족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4차 산업혁명, 미래먹거리 등 신사업이 화두로 등장하지만 결국 신사업 또한 건설이 선행 되기 때문에 여러분의 업무는 아주 중요한 분야이며 회사 미래 역시 여러분의 손에 달렸다”라며 “신입사원들이 현업에 배치되면 서두르지 않는 차분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며 언제나 자기 자신에게 표창을 줄 수 있는 뿌듯한 일을 했으면 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포스코이앤씨(사장 한성희)가 국내 최초 태양광 이동식 건설근로자 쉼터 ‘ECO & REST’를 개발해 근로자 휴게 여건 개선, 안전사고 예방, 탄소 감축 등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8월2일 최근 계속되는 폭염속에 야외 근로자의 온열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휴게 공간 부족 및 전력수급 문제를 겪고 있는 건설현장 요구사항을 반영해 친환경 근로자 쉼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설계와 디자인은 포스코이앤씨 직원과 외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협의체인 P-GRT(POSCO E&C Green Round Table)*와 사내학습동아리 COP (Community of Practice)를 통해 자체적으로 수행했다. ‘ECO & REST’의 냉난방 등 에너지원은 태양광 패널로 생산된 에너지를 100% 활용했으며 현장근로자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얻도록 스포트조명과 내부 마감을 통해 편안한 카페 분위기를 적용했다. 창호 확장을 통한 개방감도 확보해 현장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태양광 이동식 근로자 쉼터 제작에 사용되는 재원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며 이달 말까지 전국 9개 인프라 현장의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ESG경영 활동 내역과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7월31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올해 이중 중대성 평가를 도입해 △산업안전보건 관리체계 고도화 △R&D 역량강화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기후변화 대응 등의 10가지 핵심 이슈를 선정하고 각 이슈에 대한 노력과 실적을 보고서에 담았다. 이중 중대성 평가란 외부 환경과 사회적 요인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과 기업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양방향으로 분석해 핵심 이슈를 결정하는 평가 방법이다. 대우건설이 최근 추진한 ESG경영 성과 중 환경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이슈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TCFD: Task Force on Climate Related Financial Disclosure)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되면서 전년대비 분량이 2배 이상 늘어났으며 기후변화 관련 지배구조, 위험관리, 전략, 측정지표·목표 등 주요 4개 영역이 공개됐다. 또한 대우건설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친환경 경제활동을 정의하기 위해 도입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인 K-Taxonomy를 적용한 친환경사업 매출 실적을 보고서에 최초로 공개했다.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은 8월3일 건축공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투와티엔후에성(Thua Thien Hue Province) 관계자들과 건축·도시분야 전문가가 모여 도시의 역사적 유산 보존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2023 제2차 AURI 건축도시포럼’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베트남 투와티엔후에성, 글로벌녹색성장기구(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베트남 중소도시형 공용 전기자전거 사업인 ‘그린바이크 위드 베트남’을 진행 중인 지바이크(Gbike)와 함께 ‘역사와 미래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HUE Green Smart City’를 주제로 한국과 베트남의 도시 과제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찰하고자 마련됐다. 응우옌 탄 빈(Nguyen Thanh Bình) 베트남 투와티엔후에성 부성장이 ‘투와티엔 후에성 소개 및 도시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남성우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이 ‘Introduction to the Smart+ Building and how to apply to NEOM?’을, 장창선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지속가능교통팀장은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지난 7월27일 서울시 수서동에서 건축물 안전진단 전문기관 및 내진보강 관련 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진안전 인증사업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내진성능이 확인된 기존 건축물에 대해 인증서와 인증 명판을 교부하는 제도다. 모두 25명이 참여한 이번 컨설팅은 수행기관 실무자들에게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를 안내하며 사업 준비와 참여 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관리원은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와 내진성능평가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내진성능평가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김일환 원장은 “건축물 내진보강과 인증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관들을 찾아가는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8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대표 건축 박람회 ‘2023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해 가을 인테리어 성수기를 앞두고 리모델링 수요 공략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코리아빌드위크’는 1986년 시작된 ‘경향하우징페어’가 2019년부터 명칭을 변경하며 37년째 이어오고 있는 국내 대표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다. 올해 지난 2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데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건축설비·자재·인테리어업체 등 약 600개사가 참가했다. LX하우시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창호·바닥재·벽장재·키친 등 이사 및 혼수를 위한 리모델링에 필수적인 인기 인테리어 제품들로 꾸며놓은 모델하우스 전시공간과 30여개의 대규모 상담 부스를 운영해 주목받았다. 특히 지난 2월 박람회에서는 2,000여명이 넘는 참관객이 LX하우시스 부스를 방문해 500여건의 리모델링 관련 상담이 이뤄지는 등 코리아빌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이번에는 전년대비 상담 부스를 대폭 늘려 전시관을 구성했다. 모델하우스 공간은 △국내 고단열 창호 대명사 ‘수퍼세이브 창호’ 시리즈 신제품 △벽과 바닥 공간을 일체형 대리석 룩(Look)으로 연출할 수 있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사우디 초고압직류송전선로(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transmission system)공사 수주로 아미랄 프로젝트에 이어 연이은 수주 소식을 전하며 해외건설 핵심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K-건설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 현대건설은 7월31일 사우디 중부 전력청(SEC-COA)이 발주한 1억4,500만달러(한화 약 1,850억원) 규모의 ‘사우디 네옴-얀부 525kV 초고압직류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네옴-얀부 525kV 초고압직류송전선로 사업’은 사우디 서부 해안 전력 생산거점인 얀부지역에서 네옴 신도시까지 총 605km 구간에 초고압직류송전선로를 구축해 전력망을 확충하는 프로젝트다. 현대건설은 이중 207km의 송전선로와 450여개의 송전탑을 신설하는 포션1 사업을 수행하며 2027년 7월 완공 예정이다. 초고압직류송전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교류(AC)전력을 고압 직류로 변환해 목적지까지 송전하는 기술이다. 교류송전에 비해 원거리 송전에 따른 에너지손실이 적으며 주파수와 상관없이 교류계통간 호환이 가능해 안정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뛰어나다. 특히 태양광, 해상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건설현장 근로자의 폭염 대책을 강화하며 현장관리·점검을 확대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8월3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혹서기 현장 특별점검 및 온열질환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폭염 속 야외작업이 많은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황준하 현대건설 CSO(안전보건최고경영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장과 근로자를 면밀히 챙겼다. 7월부터 전국 현장 보건관리자 대상 권역별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 중인 현대건설은 이날도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 동아오츠카 등과 함께 ‘폭염 공동 캠페인’을 전개해 온열질환 솔루션 프로그램 및 Medical Cool Zone 운영으로 근로자 건강을 체크하며 혹서기 질환 예방 활동을 펼쳤다.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 신축공사 현장 ‘폭염 공동 캠페인’에는 200여명의 근로자가 참여해 열화상 카메라 체온 측정, 온열질환 자가체크, 아이스 튜브 체험, 스트레스 측정 등을 진행하고 제공된 음료를 마시며 휴식시간을 가졌다. 근로자 휴게시설 및 휴게시간 준수 현황 등 현장 운영상황을 점검한 황준하 현대건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 컨소시엄은 최근 충남 아산 탕정지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이 전 세대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단지는 앞서 18.67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아산시에서는 18개월 만에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청약 계약률은 83.6%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미분양 물량이 적체되며 위축돼 있던 아산, 천안지역에서 거둔 이례적인 성과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는 힐스테이트와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 탕정지구의 탁월한 입지여건과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점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그동안 일대에서 보기 어려웠던 평면, 옵션, 상품 등 세심한 부분까지 차별화된 상품으로 타 단지대비 월등한 분양 성적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특히 사전 마케팅을 진행해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며 단지에 반영한 점도 수요자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타입별로 알파룸은 물론 복도·주방 팬트리까지 구성하는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특화평면을 선보였으며 넓은 동간 거리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 개방감 등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하며 어반프라자, 테라스 가든, 플라워
한국실내환경학회(회장 김명운)는 7월31일 신진호 후보(서울특별시 행정국 소속 박사)가 제11대 회장선거에서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진호 당선자는 전체 투표권자 74명 중 70명으로부터 압도적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신진호 당선자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다. 신진호 당선자는 1989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사로 시작해 2010년 실내환경분야 환경연구관으로서 석면, 라돈, 실내공기질 측정‧평가 및 개선사업 등의 업무를 맡아 실내환경팀장 및 생활환경연구부장 등으로 재직했다. 현재 실내환경학회 이사, 감사 등 학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재직 당시 다수 실내공기질 연구를 펼쳔 바 있다. 대표적으로 △중구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개선사업 △강남 지하상가 공기질 개선 사업 △도시 주변 소규모시설(인쇄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 저감기술 개발 등 관련 과제를 직접 수행했다. 관련 정부기관은 물론 서울시, 환경부 등의 실내환경분야 자문 및 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실내환경학회와 공동으로 ‘실내환경학 개론’, ‘환경보건실무’ 등을 발간해 이론 및 실무, 행정 등을 겸비한 실내환경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신진호 당선자는 입후보 출마선언문을 통
한국실내환경학회(회장 김명운) 신임회장 선출이 ‘3파전’으로 치뤄진다. 한국실내환경학회는 7월17일 공고한 제11대 회장선거 후보공모를 통해 최종 3명이 등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차기회장 후보자는 △박덕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겸 지하철초미세먼지연구단 단장 △신진호 실내환경학회 이사 겸 환경보건학회 이사 △홍승철 인제대 보건안전공학과 교수 등 3명이다. 3명의 신임회장 후보들은 각기 다른 이력만큼 다양한 공약을 내세워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박덕신 후보자는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전임 회장과 실내환경학회 총무이사, 이사 등을 역임했다. 2009년 5월 이후 현재까지 지하철초미세먼지연구단 단장을 지냈으며 1995년 1월부터 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을 역임해온 지하철‧철도 등 실내환경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박 후보는 △화합하는 학회 △미래를 준비하는 학회 △제때 목소리를 내는 학회 △규모와 실속이 커지는 학회 △수준 높은 학회 등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학회의 역할 강화와 실용성, 발전 등과 학회의 입장과 목소리를 대변할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박 후보자는 “학연‧지연을 떠나 좋은 정보를 더 많이 얻으며 좋은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날 수 있는 학회를 만들도록 노력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7월27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i-AWARD) 2023’에서 유튜브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 3,8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국내 기관 및 기업의 SNS 미디어 플랫폼을 평가해 가장 혁신적이며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25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325개 소셜미디어서비스를 등록했다. 평가위원들은 KCL의 유튜브에 대해 “생소하고 전문적인 시험인증 내용들을 우리 주변 실생활과 연결시켜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KCL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재미와 깊이 있는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평가했다. KCL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We; KCL’을 지난해 8월 오픈해 7월말 기준 조회수 13만여회를 달성하고 구독자 4,60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콘텐츠로는 △알고보면 실생활과 밀접한 시험인증 세계를 2분 안에 빠르게 풀어주는 ‘묻고2분만봐’ △리포터가 시험실을 방문해 내가 쓰는 제품 시험인증 과정을 직접 보는 ‘물어볼랩’ △ 출근에서 퇴근까지 KCL의 보람찬 하루를 담은 브이로그 ‘와볼랩’ △ KCL 취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7월27일 공시를 통해 2023년 2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 잠정집계)을 발표해 매출 3조2,714억원, 영업이익 2,1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2조4,409억원)대비 34.0% 증가한 3조2,714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2조1,161억원 △토목사업부문 5,957억원 △플랜트사업부문 4,333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1,263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864억원)대비 152% 증가한 2,177억원을,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484억원)대비 321.7% 증가한 2,041억원을 기록했다. 불확실성이 큰 경영환경 속에서도 영업이익이 시장전망치(FN가이드 기준 1,863억원)를 상회했다. 상반기 연결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은 전년동기(4조6,904억원)대비 25.4% 증가한 5조8,79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3,077억원)대비 28.2% 증가한 3,944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대우건설의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 원자재가 및 외주비 급등으로 인해 주택건축사업 원가율이 상승했지만 토목사업부문의 이라크 알 포(Al Faw)와 플랜트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