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단열재 통합 KS인증인 KS M ISO 4898(경질발포플라스틱 건축물 단열재)가 지난 7월17일 개정된 가운데 의의와 한계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이번 개정을 통해 발포가스를 사용하면서도 그간 시간 경과에 따른 열전도율 평가에서는 배제됐던 PF, 우레탄 등 단열재도 대상에 포함됐다. 장기열전도율에 대한 규정의 경우 최근 건축물 전 생애주기평가(LCA) 등에 관한 이슈가 부각되며 건축자재의 내재탄소 등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앞으로 KS인증제품에 대해 장기열저항 성능을 확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장기적으로 단열성능을 유지하는 부분에 대한 성능경쟁이 촉발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장기열전도율을 평가함으로써 단열재가 갖는 근본적인 단열성능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가로 자재의 성능과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현중 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이번 단열재 KS 개정은 제조사 재량에 맡겨진 측면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조사는 자신들의 장기열저항 성능을 건축주에게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할 것이므로 성능경쟁이 촉발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개정안에서는 발포가스에 따른 열
“향후에도 지속적인 가격경쟁력 확보와 해외 신시장 진출 등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혁신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것은 물론 국가경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키워나가겠습니다” 플랙트코리아는 모태인 플랙트그룹의 ‘품질경쟁력 우선, 기술 우선’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설계-제작-테스트-납품-CS까지 모든 과정을 제조사의 책임하에 올바르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소기업으로서 매년 매출액의 5% 정도를 R&D 및 공인인증 비용으로 투자해 품질 개선 및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외기도입 항온항습기, 조달우수인증 받은 3E공조기, 대공간용 냉난방기 멀티맥스K 및 음압기 등을 개발했다.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제 역할을 다하고 기술개발을 통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고용창출을 통해 사회와 상생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내부적으로 직원과 상생하는 것이 경영자의 책무라고 생각해 직원의 고충을 살피고 복지를 확대하며 이익을 나누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송성범 대표를 만나 플랙트그룹이 한국에서 철수한 이후 경영 성과, 주력제품 특장점, 경쟁력
건축물을 올바르게 짓기 위해서는 설계와 시공은 서로 분리될 수 없다. 설계가 올바른 지침을 제공하고 시공과정에서 이를 토대로 잘 수행해야만 패시브주택의 목적에 부합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 앞선 2편의 연재를 통해 다뤄온 패시브하우스는 설계를 담당하는 건축가들에게는 다소 익숙한 화제이지만 현장에서 시공을 담당하는 건설시공업계 입장에서는 충분한 숙지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당장 내년부터 민간에도 제로에너지건축이 본격화됨에 따라 시공사들은 패시브와 액티브 요소를 모두 활용한 건축물을 지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현장 작업시 주의사항을 비롯해 제로에너지건축을 구현하는데 빠질 수 없는 패시브요소에 대해 숙지해야 할 사안이 많다. 패시브시공의 핵심은 ‘디테일’이라는 말이 있다. 단열과 기밀, 열교차단 등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시공 시 필요 요소들을 최대한 고려해야 한다는 뜻이다. 패시브 5대요소인 단열, 기밀, 열교차단, 환기, 방향 등은 건축물의 기초적 요소를 고려해 에너지를 절감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실내 열적 쾌적성을 유지하는 것 역시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공을 담당하는 시공사와 현장 작업자 등이 패
내년부터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가 전격 시행됨에 따라 패시브요소의 중요성이 재차 대두되고 있다. 당장 올해부터 30세대 이상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패시브요소를 반영해 건축하는 것이 업계 전반에 걸쳐 화두가 되고 있다. 내년 민간부문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에 따라 패시브요소를 온전하게 반영해 신재생에너지 등을 기반으로 하는 액티브요소와 혼합해 제로에너지건축을 구현할 수 있을지 현재 국내 중대형 시공사 등을 중심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수많은 현장시공 실무경험을 토대로 패시브요소에 관해 풍부한 이론을 겸비한 박철용 쌍용건설 부장을 만나 패시브주택 시공에 관한 의견을 들어봤다. ■ 패시브하우스의 공동주택 적용 가능성은 건축물의 용도 구분으로 볼 때 단독주택의 경우 패시브하우스 개념으로 시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국내 대부분의 공동주택은 중대형 건설사가 시공하고 있기 때문에 엄밀한 의미에서는 소규모 단독주택 중심인 패시브하우스 개념으로 시공이 거의 불가능하다. 이에 더해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및 ‘에너지절약형 친환경 주택의 건설기준(이하 친주기준)’과 같은 에너지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그 이상을 요
안소영 아나로그아키펜 소장은 지난 2019년 한국패시브건축협회 실무자 교육을 받으면서 패시브하우스에 입문했다. 이후 패시브건축 요소들을 설계에 적용하고 2021년 첫 패시브하우스 설계를 맡아 이듬해 감리까지 수행했다. 설계 당시 패시브하우스에 진심인 자림건축사사무소의 시공현장을 참관하면서 건강한 집을 위해서는 감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됐다. 현재 양평과 원주에 있는 패시브하우스 현장에서 감리를 수행 중이며 설계한 패시브하우스를 직접 감리하면서 설계와 시공의 간극을 체감했다. 감리 경험은 늘어가지만 현장마다 새로운 이슈들을 만나게 되니 매번 첫 감리인 듯 배워나가며 스스로 ‘3년차 새내기’라고 하는 안소영 소장을 만나 패시브하우스 시공시 생기는 난제 및 해결책 등을 들어봤다. ■ 패시브하우스는 비싸다는 인식이 있는데결론부터 말하자면 당연히 비싸다. 같은 값 하나를 살 때와 다섯 개를 살 때 비용이 같을 수 없으며 일반등급 제품을 살 때와 특등급의 제품을 살 때 값이 같을 수 없기 때문이다. ‘비싸다’의 사전적 의미는 ‘물건값이나 사람 또는 물건을 쓰는 데 드는 비용이 보통보다 높다’거나 ‘어떤 일에 대한 대가가 보통을 넘는 상태에 있다’고 정의돼 있다. 첫
디케이보드는 ‘정직함으로 승부한다’라는 기업 이념을 모토로 ‘오직 정직한 제품 생산만이 최고의 가치라 여기는 100년 기업’을 꿈꾸고 있다. 심재준불연 EPS 단열재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EPS는 화재에 취약하다는 인식을 깨뜨리고 불에 잘 타지 않는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화재 시 유해가스와 연기발생을 최소화한 EPS 단열재의 양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디케이보드의 심재준불연 EPS 단열재 DK보드-X는 수성바인더와 친환경 무기난연제를 사용해 알러지 유발물질과 1급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와 같은 성분이 방출량 0.001 미만으로 제로에 가까운 친환경적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이천 물류센터와 제천 스포츠센터 등 대형 화재사건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연성 단열재와 드라이비트 외벽마감시공시 단점들을 대폭 보완해 건축사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 외단열시장 EPS 단열재 선도국토교통부는 화재에 취약한 건축자재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디케이보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심재준불연 EPS 단열재 DK보드-X를 개발했으며 국토부로부터 화재 안전성을 갖춘 단열재로 화재안전성 인증을
제이종합건설은 본사 직원 및 현장 직원 등 총 15명이 패시브건축협회의 정규교육을 이수하고 실무에 종사하고 있다. 2018년 패시브건축협회 가입 이후 청라, 평창동, 양평, 원주 등 여러 현장에서 품질관리를 통한 건축공사를 진행했으며 3리터 내‧외의 저에너지건축을 구현해 왔다. 매년 패시브주택 건축을 시공해온 정재민 제이종합건설 대표를 만나 패시브주택 구현 시 주의점 및 난제 등에 대해 들어봤다. ■ 국내 패시브하우스 특징은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사계절이 뚜렷한 국가다. 패시브하우스를 구성하는 중요한 원리 중 하나는 단열이며 내부 열기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최대한 늦춰주고 여름철에는 외부의 열기가 내부로 침투되는 것을 막아줘야 하며 겨울철의 따스한 햇살은 좋은 에너지원으로 받아 들여야 하는 계절적 특성이 다르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 우리나라의 전통건축 한옥은 처마를 적용했다고 본다. 처마를 이용해 여름철의 뜨거운 직사광선은 막아주고 겨울철의 따스한 햇살을 들이는데 문제가 없었다. 여름철과 겨울철의 온도가 극심한 경우 외부 차양장치를 설치하거나 외부 블라인드가 일체화된 창호를 적용한다면 우리나라 기후의 단점을 극복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
옥토아이앤씨는 유럽 환기시스템 전문기업 Hoval(호발)사의 한국 유통을 책임지고 있다. 2018년 한남동 주택을 시작으로 단독주택시장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본사인 Hoval은 1932년 설립된 실내기후(Indoor Climate) 솔루션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2021년 기준 유럽전역 15개 국가에 직접 진출했으며 매출액은 5,000억원 규모다. 주요 제품군은 보일러, 히트펌프 및 태양광시스템 등으로 에너지회수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중 주택용 환기시스템을 위해 HomeVent®라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에너지절감‧실내 쾌적성 등 구현 HomeVent®는 열교환소자가 로터리타입인 환기시스템이다. 메탈소재에 특수물질이 코팅된 회전형 로터리를 이용한 제품으로 기밀과 단열이 뛰어나다. 건축물의 기밀과 단열이 중요한 것과 마찬가지로 환기시스템 역시 제품의 기밀성과 단열성은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다. HomeVent®는 단열성능이 검증된 EPP소재 바디를 사용하고 있으며 외부공기는 물론 급기(SA)와 배기(RA)가 구조적으로 혼합될 수 없도록 설계돼 있다. 또한 장비 내부에 온도와 습도, 휘발성유기화학물질(VOC)을
에스알펜스터는 독일 살라만더의 국내 독점 공급기업으로 유럽연합 기준인 TI(Technical Information) 자료를 준수해 제작하며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지향하는 브랜드 마인드를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다. 살라만더는 100년 전통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PVC 프로파일을 생산하는 독일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독일 본사를 비롯해 스페인, 인도, 브라질 등 10개의 해외지사와 약 1,500개의 파트너사가 있으며 전 세계 70여개국에 PVC 프로파일을 공급하고 있다. SS 창호, 기존 창호 단점 극복…고객 불편 개선T/T(TILT & TURN)은 독일 시스템창호의 가장 기본인 오픈방식으로 가격이 합리적이며 뛰어난 열관류값을 보여준다. 핸들 움직임으로 틸트(환기) 또는 턴(여닫이)으로 개폐 가능한 창호다. 양개T/T는 한쪽은 T/T창호로 사용이 가능하며 반대편 창호는 평소 고정창처럼 사용하다가도 필요 시 여닫이 개폐가 가능하다. 컴포트(Comfort)는 핸들을 창호 하단으로 배치함으로써 높은 곳에 위치한 창호를 편안하게 개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T/O(TILT ONLY)는 T/T창호에서 턴(여닫이)이 가능하지 않으며 창호로써 좁은 공간을 활용해 환기기능을
TB Block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진화화는 회사’라는 비전을 가지고 구조용 열교차단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TB Block은 열(Thermal)을 차단(Break)하는 블록(Block)이라는 의미다. 구조용 열교차단재는 제로에너지건축물에서 필수 기술로 철근콘크리트를 분리할 수 있는 단열재 역할을 수행한다. 콘트리트를 분리하면서 구조적인 안전성과 함께 단열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핵심기술이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을 2015년 아시아 최초로 독자적인 제조방법을 개발해 양산을 시작했다. 지난 2019년 세계 최초로 보용 제품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TB-V150-S1(파라펫 제품)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적용 위치별 제품 절단 배제 설치 중요구조용 열교차단재는 적용하는 위치에 따라 발코니, 파라펫, 벽체용 제품 등으로 구분되며 적용 위치에 따라 제품 이름이 다르지만 제품 형태는 동일하다. 다만 각 위치별로 구조적으로 요구하는 하중이 다르기 때문에 철근 직경이나 간격이 달라질 수 있다. TB Block은 단순히 제품만 판매하는 것에 끝나지 않고 책임시공까지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는 납품
“실내‧외 공기질에 대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 등을 조합해 현재 해결되지 않는 실내공기질과 미세먼지 등에 대한 종합솔루션을 제공하겠습니다. 열과 성을 다해 선도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천편일률적인 하드웨어 위주의 의미없는 경쟁에서 벗어나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기술력으로 진일보할 수 있도록 환기산업을 선도하겠습니다” 케이웨더는 1966년 사단법인 한국기상협회로 업무를 시작해 기상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날씨 경영을 선언하며 데이터 기반 기상 플랫폼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서초구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모니터링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정부 각 부처와 협력해 AI(Air Intelligence) 환기청정솔루션, 미세먼지 저감기술 및 관리시스템 개발, 빅데이터를 활용한 환기청정 제어기술 NET(신기술) 인증 등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사세를 확장하기 위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심사를 받고 있다. 기상뿐만 아니라 공기데이터 플랫폼에 주력하고 있는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를 만나 환기시장에 뛰어든 계기와 주력제품 특장점 및 환기시장에 대한 시각, 최근 상장 배경과 기대효과 등에 대해 들어봤다.
서울 대림중 화재가 발생된 지 약 6개월이 지난 가운데 공사 수습과정에서 단열재 자재사, 원료사 등과 입장차 등 복잡한 이해관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이 원칙에 기반한 수습에 나서면서 추후 단열재 화재사고 관련 공공기관 대응방법 선례로서 참고사례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수요처의 이러한 후속조치를 통해 단열재업계에서 고질적으로 지적돼 온 품질과 성능에 대한 문제가 확인되면서 이에 대한 관계당국의 적절한 후속조치 필요성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림중 사고 이후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당시 관할구역 내 시공 중이던 10개 학교 전체에 대해 공사현장에 설치되거나 설치예정이던 외벽단열재에 대해 시험 의뢰하며 성능검증을 진행했다. 통상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영역에서도 사고발생 시 해당 현장수습에만 급급했던 것이 관행처럼 자리잡았던 것에 비해 이번 조치는 전체 공사현장에 대해 잠재적 문제를 확인함으로써 사고예방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당시 서울 대림중 창의관 공사현장에서 현장작업자의 관리부주의로 인해 용접작업 중 불씨가 옮겨붙으며 2층에 설치된 A사의 EPS 단열재가 전소됐다. 준불연인증
SK에코플랜트(사장 박경일)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 12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청계 SK뷰(청계 SK VIEW)’의 견본주택을 8월11일부터 운영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계 SK뷰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96세대로 조성된다. 이중 108세대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 수는 △59㎡A 27세대 △59㎡B 48세대 △59㎡C 32세대 △84㎡ 1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존 조합사업과 달리 일반분양세대가 3층부터 최고층인 34층까지 고르게 분포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청약기간은 8월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22일 1순위, 8월2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8월29일, 계약체결은 9월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3,764만원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14-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 관람도 가능하다. 탁월한 교통여건은 청계 SK뷰의 장점 중 하나다.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이 각각 도보
대우건설(회장 정원주)은 오는 9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65-74번지 일원에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226세대 △59㎡B 35세대 △74㎡A 152세대 △84㎡A 188세대 △84㎡B 152세대 △84㎡C 18세대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2024년 3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해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반경 700m 내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상도터널,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서부선 경전철 추진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서울시청에 따르면 서부선 경전철은 새절역(6호선)~ 여의도~서울대입구역(2호선) 총 16.2k
LH(사장 이한준)는 8월10일 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LH 반지하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사전임시대피 긴급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임시대피 긴급지원사업’은 침수 우려가 있는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의 인명피해 등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해당주택 입주민이 인근 숙박시설로 대피하는 경우 숙박비용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재 전국 LH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거주하는 입주민 총 1,500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LH는 해당 입주민이 인근 숙박시설로 대피할 경우 태풍 영향권 기간(8월10~13일) 내 세대당 최대 24만원 상당 숙박비(1박 기준 8만원 한도 내 실비, 최대 3박)를 지원한다. 해당 입주민이 개별적으로 인근 숙박시설을 이용하며 LH 지역별 주거지원종합센터에 신청하면 태풍주의보(호우경보) 발효지역 여부 및 숙박시설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입주민에게 숙박비용을 지원한다. LH의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재산 및 생명 보호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등에 대비해 입주민 안전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은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가 8월1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8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동 전용면적 74~135㎡ 총 1,647세대로 이중 206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74㎡B 10세대 △84㎡A 4세대 △84㎡B 4세대 △84㎡C 1세대 △84㎡D 2세대 △104㎡A 175세대 △135㎡ 펜트하우스 10세대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가칭, 예정) 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입지를 갖춘 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2024년 3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인 만큼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 입주가 가능해 주변 여건을 확인하기 수월하며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반경 500m 내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가칭) 개통이 예정돼 있다. 광주시청에 따르면 이 노선은 1단계 구간(광주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이 2026년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