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9월6일 대전광역시 중구 NGO지원센터에서 각급 기관의 기반시설 유지관리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국가 기반시설 지속가능 협의체’(이하 협의체) 하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기반시설 실무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국토관리원이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는 소통 채널이다. 9월6일 전체회의에는 26개 기관, 40여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물 보수·보강 우선순위 가이드라인, 기반시설 관리시스템 기능 구축·보완 등에 대한 논의와 자유제안 순서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은 협의체에서 논의된 사항을 기반시설관리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 안건으로 제안해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협의체를 통해 실무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기반시설의 선제적 유지관리를 위한 방안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9월5일 경상국립대학교에 ‘국토안전심화’ 과정을 2학기 정규 과정으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국토안전심화과정은 경남지역 지역인재 육성 거점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와 협업으로 2학기 개강에 맞춰 개설됐다. 경상국립대 토목공학과가 주관하는 3학점 과정이며 국토관리원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교량·터널 등 시설물의 구조, 안전점검 및 진단, 내진 성능평가 등을 강의하게 된다. 또한 한국남동발전 등 경남혁신도시 4개 공공기관과 함께 ‘공공산업경영론’ 과정 운영에도 참여한다. 경상국립대 경영정보학과가 주관하는 공공산업경영론은 공공기관 경영관리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며 ‘국토안전공학’과 마찬가지로 3학점을 인정받는 정규 과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안전분야로 진출할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9월5일 기관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경영전략을 담은 ‘비전 2027 경영전략 선포식’을 진주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국토관리원 임직원들은 안전하고 편리한 국토를 조성해 국민 행복을 책임진다는 미션과 국민의 안전한 삶을 만들어가는 국토안전 선도기관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국토관리원은 미션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사각지대 없는 건설 및 지하 안전관리 선도 △지속가능한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미래지향 국토안전 생태계 조성 △책임있는 경영혁신으로 국민 신뢰 확보 등 4대 전략방향을 설정했다. 4대 전략방향에 맞춰 총 14개 전략과제와 44개 실행과제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토관리원은 △건설현장 안전사고 감축 △시설물 안전도 확보 △안전산업 민간성장 지원 선도 △국민신뢰 최우수 기관 달성 등 4대 경영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토관리원은 기존 핵심가치(안전, 전문성, 소통, 신뢰)에서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소통을 상생으로 일부 재설정했으며 미션과 비전 달성을 위한 △현장중심 △창의혁신 △소통협력 △투명경영이라는 경영방침도 새로 결정했다. 김일환 원장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지난 9월5일 산업통상자원부 탄소중립 실증 인프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459억7,000만원(국비 279억7,000만원, 지방비 160억원, 민간 20억원)으로 올해부터 5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탄소중립 실증 인프라는 탄소 다배출 산업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며 이를 활용해 고부가 제품을 생산하는 탄소포집·활용(CCU: 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연구시설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충청남도, 서산시, 주관기관인 KCL은 참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산학융합원 등과 함께 탄소포집·활용을 위한 실증 설비와 시험분석평가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지원 체계를 확립해 탄소포집·활용 산업을 지원하게 된다. KCL은 탄소중립 실증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기업이 탄소포집·활용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를 지원하고 CCU 기술개발 지원, 인센티브 정책 및 CCU 탄소배출권 인정을 위한 방법론 개발, 표준화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기후환경실증센터 부지에 ‘탄소중립 실증 인프라 지원센터’(면적 1,2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 정하중)는 9월5일 정하중 대표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 코리아(Cool Korea)’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함께 진행하는 에너지절약 릴레이 캠페인으로 간편한 옷차림으로 여름철 냉방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됐다. 정 대표는 문찬종 에스트래픽 대표의 지목을 받아 동참해 9월4일 임직원들과 함께 모여 간편한 옷차림으로 쿨 코리아 챌린지 참여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정 대표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쿨 코리아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구온난화 및 기후 위기로 인해 에너지절약 중요성이 한 층 더 높아진 현재, 미래 세대가 살아갈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름철은 물론 계절과 시기를 가리지 않고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멘스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미래 세대에게 더 좋은 환경을 남겨줄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다음 주자로 최윤영 에보닉코리아 대표를 지목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지난 9월4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부패 방지와 환경경영 부분의 국제표준 인증인 ISO 37001과 ISO 14001 및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37001’은 부패 및 비리 방지, 뇌물수수 및 부정청탁 예방 등을 위한 경영시스템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제도이며 ‘ISO 14001’은 친환경적인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을 추진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요건을 갖추고 있는지 심사하는 제도다. 국토관리원은 윤리·인권경영 실천과 내부통제 체계 강화와 관련한 기관장의 강력한 의지, 환경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평가받아 이들 인증을 동시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관리원은 세 인증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내·외부 환경변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위험요인 등을 면밀히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인증은 국토관리원이 글로벌 수준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을 외부 전문기관이 인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사장 한성희)는 9월4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 '더샵 소양스타리버'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춘천소양촉진2구역재건축정비사업으로 들어서는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6층 11개동 전용 39~112㎡ 총 1,039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855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타입별로는 △39㎡ 40가구 △59㎡ 358가구 △75㎡A 72가구 △75㎡B 150가구 △84㎡A 109가구 △84㎡B 87가구 △84㎡C 18가구 △112㎡ 21가구로 소형 타입부터 대형 타입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소양촉진2구역재건축정비사업은 도심권 정비사업인 만큼 주변으로 교통, 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일대가 행정‧교육‧금융‧상업 중심 특화지구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춘천시가 발표한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소양동이 포함된 원도심생활권은 캠프페이지, 춘천역세권 개발 등 균형 개발을 통해 도심 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캠프페이지는 여의도 공원 3배 규모의 춘천 시민공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춘천 시민공원에는 거대한 오픈필드, 다양한 주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은 지난 9월4일 이달 중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산101번지 일원에 봉천 제4-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 총 997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8~59㎡ 101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8㎡A 2세대 △58㎡B 17세대 △59㎡A 1세대 △59㎡B 43세대 △59㎡C 38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반경 1.2km 내 지하철 2호선 봉천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위치해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강남역, 논현역까지 환승 없이 20분 내 이동 가능하며 이 밖에 서울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서부선 경전철 개통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서울시청에 따르면 서부선 경전철은 새절역(6호선)~여의도~서울대입구역(2호선) 총연장 15.8km를 잇는 노선으로 정거장 16개소 개통이 예정돼 있다. 지난 8월 23일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안)’ 행정예고가 완료됨에 따라 올해 안에 실시계약이 체결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총 72개월이며 올해 안에 착공하게 되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 9월6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23 녹색건축한마당이 성료했다. 이번 녹색건축한마당에서는 △녹색건축유공자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건물부문 목표관리제 등으로 나눠 시상식이 진행됐다. 녹색건축유공자로는 정책부문에 문보람(건축공간연구원), 기술부문에 정영선(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시장활성화부문에 김현기(포스코A&C건축사사무소) 등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은 녹색건축 실현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국민생활 속 녹색건축 성과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건축문화 행사다. 이를 통해 녹색건축 모범사례를 발굴‧선정해 녹색건축물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 촉진 및 저변확대를 실현코자 했다. 준공부문에서는 피앤피스테이션이 선정됐다. 이어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설계), KCC건설(시공), 피앤피시큐어(건축주) 등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피앤피스테이션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지열시스템 설치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구축 △가변 풍량(VAV)시스템, 에너지재생 공조기, 고효율 펌프 및
김재경 한양대 교수는 지난 9월6일 열린 2023 녹색건축한마당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혁신과 창신의 건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김재경 교수는 ‘목조건축을 통한 환경적 혁신’과 ‘전통 목조건축의 창신’을 주로 다뤘다. 특히 목조건축이 전 세계적으로 다시 붐을 일으킨 원인을 나름대로 분석하면서 자신이 최근까지 거쳐온 목조건축의 발자취를 하나하나 소개하기 시작했다. 현재 우리나라를 제외한 전 세계는 탄소중립이라는 목표 달성과 맞물려 목조건축붐이 일고 있다. 여기에는 환경적 이익, 규제 완화 및 저렴한 노동력을 활용할 수 있는 강점이 크게 작용했다. 또한 재료단가는 높지만 시공상 단가조정이 가능하다는 점도 전 세계적인 목조건축열기에 한몫했다. 지구온도가 변화한 것은 지난 1,200년간 숱하게 변해왔다. 탄소배출량 역시 20세기 이후 드라마틱하게 변화해왔다. 우리나라는 1990년대 당시 건설경기 붐이 일며 탄소배출이 상당했던 적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탄소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목조건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나무가 탄소를 저장하면서 건축분야로 나무 사용이 전환되고 이에 따라 목조건축이 탄소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Chipboard는 탄소저장에 유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 9월6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2023 녹색건축한마당’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주최측 추산 연인원 5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녹색건축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녹색건축한마당은 녹색건축의 확산‧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민간‧기업‧단체‧학계 등이 모여 녹색건축 정책과 기술 등에 관련된 성과를 공유하며 아이디어와 최신 기술, 국내·외 정책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자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녹색건축 축제다. 정부가 2050년까지 국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한 가운데 진행된 올해 녹색건축한마당은 ‘Build Green, Live Green, 공간의 탄소중립화, 녹색건축으로부터’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박병춘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녹색건축한마당은 건축분야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에너지저소비와 온실가스 감축 용량 확산을 위한 함께 고민하며 의견을 나누는 공간"이라며 "1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 시대는 그 어느때보다 건물부문 에너지전략과 온실가스 저배출 건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기"라
대한설비공학회(회장 정재동) 복사냉난방전문위원회는 지난 8월2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5에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명석 복사냉난방전문위원회 위원장(서울대 교수)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 공동주택 90% 이상에서 복사난방을 채택하고 있다”라며 “우리 위원회는 해마다 복사난방과 관련된 이슈들을 다뤄왔는데 이번 강연회를 통해 저온수 복사난방시스템 관련된 다양한 방안이 나와 기계설비시스템 트렌드를 유도할 수 있는 학술활동 및 연구개발 등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폭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바닥난방 코일 피치간격 250mm 적합 이종성 LH토지주택연구원(LHI) 연구위원은 공동주택 바닥난방배관 피치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공동주택 단열성능이 2008년 이명박 정부 당시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 발표 이후 급격하게 향상됐다. 2009년 10월 국토부 ‘친환경주택 건설기준 및 성능’ 고시 시행에 따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적용되면서 외벽 단열성능이 0.47이었던 것이 현재 중부지역 기준 0.1이며 창호 단열도 3.0에서 0.9로 향상됐다. LHI는 현재 국내 건설사들이 온돌 배관의 위치를 어떻게 설계하고 있는지 조사
◆본부장 승진△오주헌 공공주택사업본부장 ◆부서장 승진△손주석 비서실장 △문정만 홍보실장 △유보현 기획조정실장 △문호길 노사협력처장 △피봉석 서울지역본부장 △천병삼 경기남부지역본부 주택사업처장 △이순제 강원지사 주거복지사업단장
SK에코플랜트(사장 한경일)가 환경‧에너지분야 혁신기업과의 적극적인 상생 행보를 통해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8월30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은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주관‧시행 중인 혁신기술 발굴 공모전이다. 환경‧에너지분야 스타트업이 보유한 혁신기술 발굴부터 기술개발 고도화, 사업화까지 전방위로 지원해 사업의 성장 가시화 및 경쟁력 확보를 돕는다. 다수의 공공기관과 투자기관이 연구개발 자금 지원, 투자 유치 등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올해부터 SK오션플랜트, 환경시설관리 등 자회사도 공동 연구개발에 참여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소프트베리 △디인사이트 △포엠 등 총 3개 스타트업이 최종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소프트베리는 전기차 충전소 정보 플랫폼 및 관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그간 운영하며 쌓은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술확장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인사이트는 ‘디지털트윈(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기술)’ 기반 연구소 기업으로 3D 모델링과 위치정보를 활용한 야적장 실시간
LX하우시스(사장 한명호)는 8월31일 가을 인테리어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를 대표하는 고단열 창호 시리즈 ‘LX Z:IN(LX지인) 창호 수퍼세이브’의 리뉴얼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수퍼세이브’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줄곧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국내 창호 시장을 선도해 온 제품이다. 이번에 제품을 리뉴얼하면서 단열·기밀 등 창호의 기본 성능은 물론 고급스러운 디자인, 고객 편의성까지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리뉴얼된 수퍼세이브 창호는 기본형 ‘수퍼세이브’와 고급형 ‘수퍼세이브Plus(플러스)’ 2가지로 출시됐다. 기존에 ‘수퍼세이브 3·5·7’ 등 3가지에서 고객들이 창호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단순화한 것이다. 먼저 기능 측면에서는 기본형과 고급형 모두 더블 로이유리 기본 적용 및 창과 창이 겹치는 부분의 틈새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윈드클로저’ 적용 등을 통해 창호 성능의 기본인 단열과 차폐, 기밀 성능을 강화, 이중창으로 설치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만족한다. 디자인에서도 창호 내부 프레임 우드 패턴 적용, 검정 색상 및 알루미늄 레일 적용, 고급 금속 소재 ‘프리마’ 핸들 적용 등으로 기존 보다 세밀한 부분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지난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CPHI Korea 2023)’에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과 함께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 사업단’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나노 산업 개방형 생태계 조성 촉진사업’ 일환으로 KCL은 지난해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KCL은 본 사업을 통해 수요·공급 기업협력 온라인 플랫폼(www.bio-consumable.co.kr)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원부자재 개발기업 제품 성능평가 DB를 구축해 기술지원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원부자재 제조·생산 기업을 대상으로 ‘성능평가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해 최종 15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기업은 연구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제품의 성능평가(시험인증) 및 컨설팅을 지원받고 있다. KCL의 관계자는 “홍보부스에 기술지원 컨설팅, 제품홍보, 기업소개자리 등을 마련해 15개 선정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매출 증대를 위한 신규 파트너사 발굴에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