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지난 13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욕실 생활을 위한 복합환풍기를 부모님 댁 명절 선물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힘펠 욕실 복합환풍기는 환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욕실에서의 삶의 질을 상승시키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어 욕실 필수템으로 꼽히고 있다. 먼저 ‘휴젠뜨’는 환기, 온풍, 제습, 드라이 기능은 물론, 습도자동제어, 블루투스 연동, 뮤직테라피, 음성안내 등 스마트 힐링 기능이 포함돼 있어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베스트 셀러 제품이다. 특히 따로 온풍기나 제습기를 두지않아도 환풍기 한대만으로도 겨울철 따뜻하게 욕실을 사용할 수 있는 온풍, 욕실 바닥을 미끄럽지 않게 빠르게 건조해주는 제습이 가능해 이번 부모님댁 명절 선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다만 휴젠뜨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욕실 천장에 타공이 필요하다. 기존 환풍기에 비해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명절까지 설치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힘펠은 휴젠뜨의 인기있는 기능이던 환기와 온풍은 가능하면서 기존에 설치돼 있는 환풍기와 호환이 가능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어떤 욕실이든 설치 부담없이 교체가 가능한 제로크H를 함께 선보이고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지난 11일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서 개정된 주택법에 따라 새로 도입된 ‘공동주택 바닥충격음(층간소음) 사후 성능검사’를 처음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닥충격음 성능검사제도는 입주를 앞둔 공동주택의 바닥충격음 차단구조가 성능검사기준(경량충격음과 중량충격음 모두 49dB)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제도로 층간소음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성능검사 대상은 지난해 8월 개정된 주택법이 시행된 이후 사업계획을 승인받은 30세대 규모 이상 공동주택이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바닥충격음 성능검사기관’으로 단독 지정된 국토관리원은 이 기준에 해당하는 미아동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제도 도입 후 첫 성능 검사를 실시했다. 성능검사의 첫 대상이 된 미아동 공동주택은 지하 2층, 지상 7층 40세대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건설됐다. 측정 대상 세대는 사업계획승인 단지의 평면 유형과 면적 등을 고려해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무작위 선정됐다. 이날 측정 결과는 국토관리원의 검증을 거친 후 성능검사 신청자(사업주체) 및 사용검사권자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검사 결과가 성능검사기준인 49dB보다 높을 경우 사용검사권자는 보완시공, 손해배상 등의
대우건설(대표 백정완)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 12-2번지 일원 광명2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트리우스 광명’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동, 전용면적 36~102㎡ 총 3,344가구 규모로 이 중 73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 142가구 △59㎡A 57가구 △59㎡B 15가구 △84㎡A 46가구 △84㎡B 274가구 △84㎡C 118가구 △102㎡A 20가구 △102㎡B 58가구 등 소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광명시에서 공급이 적었던 중대형 평형의 공급비율이 높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트리우스 광명은 광명뉴타운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데다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이 짓는 3,344가구 대단지로 공급돼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2024년 12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 입주가 가능해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트리우스 광명은 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지난 9월12일 감염병 재난 발생 시 7일 이내 선별진료소를 신속히 구축할 수 있는 접이식 모듈러 시스템(Foldable Modular System, 이하 폴더블 모듈러)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이 최초 발생했던 2020년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불과 한 달여 만에 대유행이 시작돼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다. 지금까지 국내 감염병 발생 시 필요한 전용 검역, 진료, 치료 시설은 위기 상황 발생 후에 주문 생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러한 시설들을 비축한다는 개념은 없었다. 기존 주문 생산방식의 감염병 긴급시설은 주문부터 공급 완료까지 총 2개월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한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 감염병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기존 컨테이너나 천막을 활용해 선별진료소를 공급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예상보다 길어지는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를 지속해야 하는 의료진들의 건강 악화 문제와 추가 감염 사례 발생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재난 상황에 대비한 긴급시설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이 전력중개거래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탄소중립경영 가속화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9월8일 에너지 IT 스타트업 ‘식스티헤르츠(60㎐)’와 지분투자를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건설은 전력중개거래에 필수적인 기술 및 상품모델을 공동개발해 에너지거래 통합 IT 플랫폼을 마련할 방침이다. 현대차 제로원, 현대차증권이 이번 투자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룹 차원의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 식스티헤르츠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및 VPP(Virtual Power Plant: 분산돼 있는 소규모 신재생에너지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통합 관리하는 가상발전소)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이다. ‘CES 2023 혁신상’,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에너지분야 IT기술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2년 실시된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에서 ‘서산태양광 VPP’로 우수상을 수상하고 현대건설 오픈이노베이션, 현대차 정몽구재단 ‘H-온드림’ 프로젝트에 선정돼 현대건설과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을 진행하는 등 그룹사 자체 경진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9월9일 사회복지법인 대구생명의전화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에 특별지원기관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대구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은 가족 및 동료와 함께 밤길을 걸으며 삶의 위기를 이겨내고 희망과 용기를 주고 받는다는 의미의 범국민적 생명존중 운동으로 9월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매년 9월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되고 있다. 부동산원은 자살예방을 위한 대구시민들의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특별지원기관으로 참가해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을 비롯한 정창룡 매일신문 사장, 김형곤 대구생명의전화 대표, 전진석 대구광역시 교육청 부교육감, 김철호 DGB금융그룹 전무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생명존중 배지 만들기 △후원처 캐릭터 페이스페인팅 체험 △생명의 쉼터 운영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과 함께 11.1km 캠페인 코스*걷기 (대구스타디움 동편광장↔범물네거리)가 진행됐다. *(11.1km) OECD 평균자살률 숫자를 의미하는 코스 거리 특히 부동산원은 마스코트 ‘레비’를 활용한 생명사랑 응원 스티커를 참가자에게 배부했으며 어두운 코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지난 9월6일 그린리모델링(GR)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제3회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챌린지는 그림 및 포스터 그리기, 홍보 굿즈 제작, 홍보송 및 UCC 제작,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저감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은 전문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모두 6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그림 그리기는 경기도 성남시 미금초등학교 안서율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 가득한 그린리모델링 세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포스터 그리기 부문에서는 경기도 파주시 산내초등학교 이서영 학생이 ‘지구를 살리는 그린리모델링 건물에 녹색을 입혀요’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홍보 굿즈는 ‘Green MBTI 책갈피’를 제출한 박다솜씨, 홍보송은 예향엔터테인먼트 하옥찬, 진현범씨가 각각 최우수상에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UCC 제작에서는 경북대 김덕영․김민경․김무기 학생이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으며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저감부문에서는 중앙대학교 최지원․전상현․김양수 학생이 ‘Green Garden Library’로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은 손태락 원장이 9월11일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며 어촌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개최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캠페인 메세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병우 대구은행 은행장으로부터 지명받은 손태락 원장은 "수산물 소비 확대와 어촌 경제 활성화에 지속 노력하겠다"라며 다음 실천 주자로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한편 부동산원은 2022년부터 어촌체험 휴양마을 활력 제고를 위해 전국 지사 10곳과 어촌마을간 일대일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특산물 홍보·구매, 해안가 경관개선 활동 등 농어촌 상생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9월11일 지역산업 진흥과 투자 촉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별 산업단지공단에 맞춤형 기술지원을 늘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 및 지역에 33개 사업장을 갖춘 KCL은 국내 최대 기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환경조성사업 및 인력양성 등 여러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의 산업단지공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KCL은 전남, 부산, 인천에서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여수석유화학산단과 산단 대개조사업을 함께 수행해오고 있다. 여수산단은 석유화학산업이 집중돼 있어 국가 차원의 안전관리가 필요한 단지로 1단계 통합안전체계구축과 2단계 재난대응 통합 인프라 구축 완료, 올해 말까지 3단계 디지털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단의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ESG경영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에서는 제조 사업장이 다수 위치한 신평ˑ장림산업단지를 중심으로 IoT기반 실시간 모니터링ˑ분석, 현장실증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 지원하는 사업을 부산테크노파크와 수행하고 있다. 인
LH(사장 이한준)는 9월11일 서울 강남 공공주택지구 내 마지막 공급대상 토지인 업무시설용지와 주차장용지 2필지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강남 공공주택지구(2015년 준공)는 강남구 세곡동, 자곡동에 위치하며 남측으로 헌릉로, 동측으로 밤고개길에 접해 있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해당 토지 반경 약 1km 내 SRT, 지하철 3호선, 분당선, GTX-A(예정)가 지나며 수서역 복합환승센터가 건설 중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더욱 높아진다. 2필지 중 업무시설용지의 허용용도는 오피스텔을 포함한 업무시설, 1·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의료시설 등이며 공급면적은 3,359.2㎡ 공급예정금액은 약 786억원이다. 주차장 용지의 경우 주차장 용도 외에 전체 연면적의 30% 미만 내에서 제1, 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 공급면적은 1,045.1㎡ 공급예정금액은 약 144억원이다. 2필지 모두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방식으로 가격이 결정된다. 한편 대상토지 인근에 건설 중인 수서역 복합환승센터는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는 9월21일 일선 건축 관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공건축물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건축 인증 실무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월드컵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전시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드림센터는 국내를 대표하는 친환경건물로서 2012년 건립 이후 녹색건축물인증과 건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10년간 에너지자립율 150% 이상을 달성하는 등 최적화 운영과 사회 제로에너지건물 확대를 위한 인식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사회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국내 건물 부문의 온실가스 저감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다양한 친환경건축 인증 관련 업무에 대한 일선 건축공무원들의 인식 확대 및 역량 강화가 매우 필요하다. 올해 3월 정부는 2050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며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CD)를 수정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9월8일 공공 및 민간분야 내진 업무 실무자를 대상으로 ‘내진성능평가 온라인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하고 9월22일까지 사전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오는 9월26일 실시될 예정인 온라인 컨설팅은 지난해 9월 개정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실시 등에 관한 지침’의 내진성능평가 체계 변경 사항을 상세히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실시 세부지침’의 내진성능평가 공통적용사항에 대한 기술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국토관리원은 이번 컨설팅이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수행하는 내진성능평가 체계에 대한 실무자들의 이해와 기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설팅 사전 등록은 9월2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최대 500명으로 계획돼 있다. 국토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 공지사항을 통해 상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9월7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주최하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WSCE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9월6일부터 9월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는 전 세계 정부 관계자, 전문가, 기업이 모이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 올해는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다양한 컨퍼런스와 전시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대표단(도시농촌주택부)이 참석해 한·사우디 양국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공동 실무회의를 진행했으며 부동산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용방안 등을 주제로 양국의 스마트시티 분야 기술을 소개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거래신고 전 과정을 전산화한 ‘부동산 거래 관리 시스템(RTMS)’과 함께 한국의 부동산 실거래 신고제도 및 프롭테크 산업지원 추진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대표단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분석 기술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이 밖에도 양국간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박창일 부동산원 시장관리처장은 “이번 한·사우디 간 공동실무회의는 우리나라 부동산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9월5일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주택 브랜드 관련 3개의 응모작이 GD(굿디자인)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올해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작품은 △대치푸르지오써밋 놀이시설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조경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며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분야 시상식으로 대우건설은 2020년 이후 굿디자인(GD) 선정은 15회, 본상 수상은 업계 최다인 5회 수상을 했다.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는 디자인과 구성 요소들에 독특하고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를 반영하며 아파트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풀어냈다. 이를 통해 단순히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아니라 아파트 단지 내에 놓여있는 대지 예술 작품으로 어른들에게도 아름다움과 영감을 전달하고자 했다.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는 현재 본상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돼 굿디자인 어워드 3차 상격심사가 진행중이며 대우건설은 본상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 대구 달성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된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도심 속 자연을 모티브로 산(山), 수(水),
국내 대표 환경기업 SK에코플랜트(사장 박경일)가 환경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환경분야 대표 공공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중장기적 협력을 강화한다. SK에코플랜트는 9월5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과 ESG 경영실천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와 한국환경공단은 국내 환경분야 중소기업 매출 확대 및 ESG경영 확산 등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환경시설관리 등 주요 환경자회사들과 함께 공동기술개발‧판로확장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환경공단은 보유하고 있는 환경사업 역량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협력 활성화 지원‧홍보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환경분야 대표기업과 공공기관이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SK에코플랜트와 환경시설관리를 비롯한 환경자회사의 사업역량과 한국환경공단의 인프라, 행정력이 더해져 환경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지난 1월 환경부 새해 업무보고에 환경업계를 대표해 참석했으며 4월에는 한국환경산업협회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환경‧에너지기업 SK에코플랜트(사장 박경일)가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기업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전방위 협력을 통해 유럽지역 플라스틱 재활용시장 선점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9월5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재생 플라스틱 수출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지훈 SK에코플랜트 국내에코BU 대표, 이성수 포스코인터내셔널 바이오소재사업실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재생 페트칩(r-PET Chip) 등 고품질‧고부가가치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의 유럽지역 판로 개척에 적극 협력한다. 향후 SK에코플랜트가 국내에서 재생 플라스틱 제품 종류 및 생산량을 확대해 해외 수출을 추진하는 경우 글로벌 판로 개척에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SK에코플랜트는 자회사인 DY폴리머에서 생산해 유럽으로 수출하는 재생 페트칩을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독점 공급하며 포스코인터내셔널 역시 유럽 지역 고객사에 공급하는 재생 페트칩은 DY폴리머로부터 독점 공급받기로 했다. 재생 페트칩은 재생페트(r-PET) 및 섬유 등을 만들 수 있는 고품질‧고부가가치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로 폐플라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