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지난 24일 오전 서울교통공사 수서차량기지(서울 강남구 소재)와 지하철 5호선 오금역을 방문해 지하역사 터널 및 선로 내 초미세먼지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이날 수서 차량기지에서 터널용 초미세먼지 집진차량을 살펴본데 이어 지하철 5호선 오금역을 방문해 지하역사 초미세먼지 대응 현황 및 터널 내 양방향 전기집진기 운영상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임상준 차관은 “초미세먼지 관리에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라며 “국민 일상에 가장 가까운 곳부터 실내공기질 개선에 주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 차관은 “그간 지하역사 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약 2,127억원의 국비를 2019년부터 투입했지만 승강장으로 유입될 수 있는 터널·선로 내 고농도 초미세먼지 관리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족하다”라며 “지하역사는 어린이, 어르신을 포함한 일평균 천만명의 국민이 이용하는 대표 시설로 보다 철저한 공기질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PM10 측정망 설치지점 연평균 농도: 터널 321㎍/㎥>승강장 129㎍/㎥>대합실 68㎍/㎥>외기 46㎍/㎥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터널 내 초미
LH(사장 이한준)는 23일 입주민 불안해소를 위해 전단보강근 누락 지하주차장 보강공사 이후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강공사에는 한국콘크리트학회의 검증을 받은 보강공법이 적용됐으며 입주민 불안 해소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보강공사 진행 시 안전전문기관에 의뢰해 시공과정에 대한 정밀 품질검수를 진행한다. 10월말까지 20개 단지 중 19곳에 대한 보강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보강공사가 완료되면 입주민이 지정하는 안전진단 전문업체에 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지하주차장 전체 구조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LH는 당초 조사대상(7.31 발표)에 미포함 된 민간참여사업 단지* 19곳과 자체 시행단지 11곳에 대해 정부 인증 안전진단전문기관을 통해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2곳(의왕초평A3, 화성비봉A3)에 대한 보강공사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간참여사업)LH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가 설계, 건설 및 분양을 담당 LH의 관계자는 “입주민 소통과 설명회 등을 통해 보강공법의 안전성과 진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입주민이 안심하실 때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사장 윤영준) 컨소시엄은 지난 21일 약 1조1,200억원 규모의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조합장 정천식)은 지난 2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청주 사모2구역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644번지 일원을 재개발하는 청주 최대의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하 4층~지상 29층, 50개 동, 공동주택 4,148세대 규모로 청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청주 사모2구역은 사직초등학교와 청주여자중학교가 도보권 내에 위치하며 충청북도 교육도서관도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차로 10분 내외 거리에는 마트와 영화관 등의 생활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으며 충청북도청도 인접해 편하게 행정업무를 볼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충북대학교 병원과 충청북도 청주의료원도 위치하는 등 의료환경도 뛰어나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 SK하이닉스가 충청북도 및 청주시와 15조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규모 시설 증설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에서도 고용 창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지난 23일 건설공사 참여자와 안전관리 계획서를 검토하는 민간기관 등에 대한 역량 강화교육을 이달 27일부터 1개월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27일 경남지역을 시작으로 11월29일까지 8회에 걸쳐 전국 권역별로 진행되는 교육에는 공사감독자, 건설사업자, 발주청 및 인·허가기관 및 민간 검토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토관리원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안전관리 제도 이행력 강화 및 안전관리계획 내실화를 요청함에 따라 기존 건설공사 참여자 외에 3종 이하 시설물 건설공사 안전관리계획을 검토하는 민간기관을 대상에 추가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전국 245개 인·허가기관을 대상으로 한 교육 수요조사도 실시했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교육은 종외 시설물 안전관리계획의 품질 향상과 관련 건설사고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H(사장 이한준)는 오는 23일부터 전국 통합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또는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임대조건은 주변시세의 50% 이하로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며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나 ‘역전세’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주택이다.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다세대주택, 도시형생활주택 및 오피스텔 등 다양한 주택 유형이 공급된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 기준을 충족한 경우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공급하며 특히 생계급여와 주거급여를 동시 수급하는 최저 소득계층의 경우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해 보증금 없이 입주할 수 있다. 전환된 임대료 전액은 주거급여로 지원돼 입주자의 추가적인 부담이 없다. 1세대 1주택에 한해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와 상관없이 원하는 주택의 동·호를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청약신청 일정은 공급 지역별·공급순위에 따라 상이하므로 정확한 일정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이 재생에너지 전력중개거래분야 신사업 추진 보폭을 확대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13일 인천남동산업단지 내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의 본격 착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현대건설(발전 인프라 구축), KT(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 유호스트(고효율화 설비 구축)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며 현대건설은 발전 인프라 구축사업의 총괄 리더로서 인천 내 유수의 태양광 회사인 JH에너지, 원광에스앤티와 함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구축·운영, 재생에너지 전력거래를 담당한다.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이하 에너지자급자족사업)은 산업단지 디지털화·저탄소화·에너지자립화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발전소 및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해 산업단지의 탄소 저감과 신재생에너지 전환, 중소기업의 RE100 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인천남동산업단지는 지난 4월 공모에 선정됐으며 2025년까지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 후 본격적으로 운영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현대건설은 올해 초 인천남동산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기업 주관의 산학연협의체 ‘인천모빌리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지난 19일 강원도 속초시와 경북 예천군에서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 시범사업과 관련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올해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8개소에 포함된 속초시 물양장과 예천군 한천교에서 각각 실시됐다. 국토관리원의 현장 컨설팅은 사업 추진 현황 점검, 국비 예산집행 및 정산시 유의사항 안내, 사업 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은 담당 공무원과 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건설공사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하며 ‘안전한 사업 진행’을 거듭 당부했다. 김일환 원장은 “국민들께서 기반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지자체에 최선의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추진해 운영 중인 표준모델이 제도 취지와는 달리 문제점을 다수 노출하며 단열재 시장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표준모델은 국토부가 건축자재 화재안전강화 기조에 따른 품질인정제 등과 함께 시행한 것으로 소재시험을 통과한 제품에 한해 사전에 정부로 부터 인정받은 구조대로 시공할 경우 실물모형시험을 면제해주는 제도다. 각 협회가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마련한 시방서 등을 참고해 설계한 표준모델이 실물모형시험을 통과할 경우 다른 기업들도 이에 따른 설계안대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표준모델제도는 화재안전강화 시행 당시 시험기관이 부족해 시험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마련됐다. 국토부가 처음 표준모델을 제안했을 당시 한 협회가 유일하게 반대했던 반면 일부 협‧단체는 대체적으로 표준모델을 도입함으로써 수익창출이 가능한 수단으로 여겨 이를 찬성했다. 기업들이 협회의 표준구조를 이용할 경우 협회비, 인증비, 가입비, 심사비 등 항목으로 수익구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협회는 표준모델상 검증방법을 몰라 헤메고 있으며 표준모델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관리능력 부재, 인력부족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이 건설업 연계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산·학 협력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등과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과 두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 △유망 창업 기업 공동 발굴 △창업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창업 기업을 위한 산학 연계 특화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창업 기업을 위한 자금 조달 및 투자 유치 등에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는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연계 투자 기관인 엑셀러레이터(AC) Accelerator, 초기 단계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해 사무공간뿐 아니라 창업자금 및 멘토링을 제공하는 전문기관과 벤처캐피탈(VC) Venture Capital, 경쟁력있는 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사업을 하는 사모펀드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사업화를 통해 창업 기업을 육성 중이다. 또한 학생창업부문 대학평가 1위이며 창업 교육 최우수 대학인 한양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설립한 기술지주회사(TIPS운용사)를 통해 혁신 창업
LH(사장 이한준)는 지난 18일 오는 연말까지 청년 1순위 및 자립준비청년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상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또한 이번 모집에서는 청년 계층의 최대 거주기간이 기존 6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됐으며 1·2인 가구에 대한 면적제한도 기존 60㎡에서 85㎡ 이하로 완화됐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자이면서 혼인을 하지 않은 청년(1순위)과 자립준비청년이며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 소재 주택에 신청할 수 있으나 대학생인 경우 본인의 대학소재 지역 및 연접 시·군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청년 1순위 유형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 대학생, 취업준비생 중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가구의 청년이다. 임대조건은 보증금 100만원, 임대료는 전세지원금의 1~2% 수준이다. 임대기간은 최장 10년이며 지원한도액은 수도권 기준 1억2,000만원까지다. 자립준비청년 유형은 가정위탁 보호조치가 종료되거나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지 5년 이내인 무주택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지난 16일 KCL 서초사옥에서 인도네시아 산업부 산하 섬유시험기관인 Centre for Industrial Standardization and Services of Textile(원장 카야디(Cahyadi), 이하 CISST)와 보건용 마스크 등 미세먼지 대응 제품 시험 및 ODA 사업 공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CL이 2026년 12월까지 수행하게 될 국가기술표준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인도네시아 미세먼지 대응 제품 시험 인프라 구축’ 활성화 및 상호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KCL은 공기청정기, 에어필터, 마스크 제품 시험장비 30여개를 CISST 등 2개 시험기관에 구축하며 한국형 국가표준 시험체계를 전수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수출 지원 서비스 제공 및 현지 정부와의 네트워크 매칭, 우리 기업의 의견 수렴과 애로사항 해소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건용 마스크 시험 및 숙련도 시험의 상호협력 △공적개발원조(ODA)사업 협력 △전문인력, 기술 및 학술정보 교류 등이다. 조영태 KCL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내 마스크 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한국관세사회(회장 정재열)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한국관세사회관에서 ‘어린이제품 및 생활용품의 안전한 수입제품 통관업무 지원과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제품 및 생활용품(레저용품 포함) KC인증 업무 홍보 △관세사 대상 KC인증 교육 실시 △수출입기업에 대한 KC인증 업무 지원 등이다. 관세사회는 수출입통관 등 기업의 무역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KCL은 어린이용품 및 생활용품의 KC인증 전문지식과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협력키로 했다. 조영태 KCL 원장은 “수출입이 많은 어린이용품과 생활용품분야에서는 KC인증이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앞으로 한국관세사회와 협력해 수출입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오는 24일부터 11월14일까지 매주 화요일 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 사옥 대강당에서 ‘2023년 제2차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를 한국프롭테크포럼(의장 배석훈)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는 양질의 부동산 데이터 개방을 위해 한국부동산원 컨소시엄이 지난해 7월부터 추진 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의 데이터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된다. 특히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부동산 신산업 육성방안’(2021.11)의 중점과제로써 부동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경제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8월 열린 1차 아카데미에 이은 2차 아카데미는 일반인과 기업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개방하고 있는 주거용 정보, 상업용 정보, 건축설계 정보, 고정밀 공간정보 등 세부 영역별 데이터 소개와 활용방안을 교육하는 총 8강의 과정으로 편성된다. 2차 아카데미 참가 신청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프롭테크 산업의 핵심자원인 부동산 데이터 실무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충청지역본부는 지난 16일 자산관리공사와 스마트 건설안전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혁신 동반성장 지원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보급 중인 스마트 안전장비의 현장 적용성 등을 개선하고 새로운 기술개발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관리원은 지난 2021년부터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전문 중소기업과 손잡고 중소규모 현장에 이동형 CCTV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관련 기업들은 건설현장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줄 기술을 개발하고도 시장 개척에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국토관리원과 자산관리공사가 주도한 이번 협의체는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해 건설현장 안전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앞으로 국토관리원은 자산관리공사 발주 건설현장에 설치한 안전장비의 성능개선 등에 필요한 기술과 데이터를 지원하며 자산관리공사도 기술개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근 국토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협의체는 건설현장 안전관리는 물론 관련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X하우시스(사장 한명호)가 트렌드 성지로 떠오른 ‘힙지로’에서 체험형 팝업 디자인 전시행사 ‘트렌드십(TRENDSHIP)’을 개최한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체험공간 플랫폼 ‘뉴스뮤지엄 을지로점’에서 올해 두번째 체험형 팝업 디자인 전시행사 ‘트렌드십 The way’v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LX하우시스는 최근 관광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젊은 층이 몰리는 을지로 노가리·골뱅이 골목과 인테리어 자재 상가가 대거 모여있는 을지로3가역 초입에 팝업 전시공간을 마련해 인테리어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2030세대와의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번 팝업 전시공간은 을지로만의 레트로(Retro) 감성 트렌드에 맞춰 LX하우시스의 장인정신이 깃든 과거의 패턴 역사부터 현재에 이르는 디자인까지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패턴 양조장’ 콘셉트의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시공간 1층은 1950년대 후반부터 국내 최초로 바닥재·벽지 제품을 선보인 LX하우시스의 디자인 역사 및 실제 제품이 시공된 공간이다. 또한 2층은 방문객들이 자신만의 벽지를 직접 디자인해 볼 수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지난 16일 채용형 청년인턴 26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이달 31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공 분야별 모집 인원은 행정 4명(경영 2·법 1, 전산 1), 토목 6명, 건축 15명(건축 14 ․ 소음진동 1), 공업 1명(물리탐사) 등이다. 국토관리원의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및 블라인드 기반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과 인성검사를 거친 후 필기와 면접전형을 거치게 된다. 입사지원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며 인성 검사에 이은 필기전형은 11월25일, 면접전형은 12월4일부터로 예정돼 있다. 오는 12월26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인 채용형 청년인턴은 입사 후 약 5개월 간 인턴으로 근무한 후 전환심사를 통과하면 일반 정규직으로 최종 임용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관리원 채용 홈페이지(링크)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일환 원장은 “국민의 안전한 삶을 만들어가는 선도기관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우수인재 채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